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7923 추천: 1
작성일: 2021-01-21 11:19:14
2018년 11월 8일 노르웨이 난센급 이지스함 잉스타드가 석유적재항구 앞바다에서
유조선 솔라TS와 충돌하여 좌초됐었습니다.
직후 미사일과 어뢰가 회수되었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 선체가 침수되기도 했죠
인양된후 사고조사및 복구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받았는데 1월 11일 노르웨이 국방물자 조달부서는
잉스타드 함을 폐선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폐선비용으로 70억 가량이 소요될 것이며 회수된 금속 비용으로 많은 금액이 차감될
것이라고 합니다.
목포방어 사령부 같은 경우 입항코스에 상선들도 많이 겹치는지라 견시당직을 빡시게 섰는데
근접거리에서 산더미만한 만톤 넘어가는 상선이나 유조선들이 설마 충돌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대낮에 서로 마주 보면서 충돌하는 일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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