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비행 계획이 있었던 B-21 Raider 스텔스 폭격기가 드디어 11월10일(미국시간) 첫 비행을 했습니다.
첫 번째 B-21 Raider 스텔스 폭격기는 11월 10일 새벽 캘리포니아 팜데일 Air Force plant 42구역에서 출발하여 90분후 30마일 거리의 캘리포니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착륙하였습니다.
공군 대변인 앤 스테파 넥 (Ann Stefanek) 대변인은 “B-21의 시험비행은 오 7시에 이륙하여 8시30분에 에드워즈 공군기지에 안전하게 비행후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는 팜데일 Air Force plant 42구역 외곽에서 촬영되었으며, 약 500 피트까지 올라간 후 F-16 가이드 전투기와 함께 동쪽으로 향했었고 항공기는 배기구 근처 포트 쪽의 꼬리 표면에서 긴 케이블을 달고 비행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6대의 B-21 폭격기가 생산되고 있고 테스트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며 항공기에 사용될 도구, 프로세스및 기술자를 사용하여 동일한 생산 라인에 구축되고 있다.
B-21 Raider의 관심부분인 동체하부의 Weapons Bay(무장창)의 크기를 어느정도 볼수있다. 이는 B-2 Spirit보다 훨씬 작지만 정은이 궁전 파괴가능한 GBU-57 대형 벙커버스터 재래식 폭탄을 2기 탑재할수있다고한다.
B-21 Raider의 무장창은 신형미사일 공중 발사형 드론을 더쉽게 통합운용하기위해 개방형 아키텍처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전 모델보다 다양한 무기배치를 쉽게할수있다. 여기에는 자기방어를 위한 첨단 공대공,공대지 미사일이 포함된다.
B-21 Raider 폭격기가 이륙할 때 뒤에서 견인하고 있던 긴 와이어가 있는데 초기 비행 테스트를 위한 일반적인 고정장치다. 이는 항공기에 의해 방해받지 않는 '깨끗한' 정적 공기 측정값을 캡처하는데 사용되는 공기 데이터 'Trailing Cone'(후방 원뿔)이다. 이 센서는 제트기의 전면 왼쪽 하단에 설치된 장거리 비행 테스트 공기 데이터 프로브에 추가되어 있고 이는 B-21의 초기 비행테스트 활동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중요한 장비이며, 항공기 주변에 컨포멀하게 설치된 수많은 표준 센서와 내부에 위치한 특수 테스트 장비이다.
B-21 Raider 스텔스 폭격기의 전체도색은 검정색인 B-2 Spirit와 달리 밝은 회색으로 남아 있어 항공기가 주야간 작전용임을 나타낸다. 하지만 해당기는 아직 테스트 기체이므로 추후 다른 도색으로 변경될 수 있다.
참조 : Air & Space Forces, X, The War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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