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7대 불가사의를 선정해 발표한 바 있는 '신 7대 불가사의 선정 재단'이 이번에는 '경이로운 자연 7곳'을 선정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신 7대 불가사의 선정 재단 측은 '경이로운 지구의 풍경 7곳'을 선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2년 후 발표될 예정인 '경이로운 자연 7곳'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재단 측이 후보로 선정한 곳은 호주 북동해안을 따라 형성된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배경으로 나와 널리 알려진 '에어즈룩(울루루)', 갈라파고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베트남 하롱베이 등인데 우리 나라의 제주도 또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투표에 참가하고 싶은 네티즌들은 재단 홈페이지(new7wonders.com)을 방문해, 재단 측이 후보로 선정한 곳의 설명 및 사진을 살펴본 후 투표를 하면 된다.

(사진 : '세계 7대 경이로운 풍경' 후보 사진)

유진우 기자

출처 :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진리의 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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