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해군 K-130급 콜벳 3번함 F262 Erfurt 시험운항중



독일해군이 Gepard급 고속미사일정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중인 K-130급 콜벳중 3번함 F262 Erfurt가
건조사인 Thyssen-Krupp-Marine-Systems의 깃발을 달고 시험운항중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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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30급 콜벳은 이미 성능이 입증된 MEKO A급 프리깃의 설계를 이용하여 Corvettes 개념을 도입 건조한 함정으로 F124급 프리깃 시스템의 신기술 - 승무원을 감소시키는 완전 자동화, 네트웍 기술, S/W에 의해 완전 매뉴얼화된 무장시스템 등-이 접목된 신형 함정입니다.
이들 함정은 독일해군이 총 28척을 운용하고 있는 Type 143 Gepard (10척), Type 148 Tiger (8척), Type 143 Albatros (10척) 등의 고속정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K130 은 두가지 혁신적인 기술을 가시고 있는데 하나는 해상용 헬기대산 수평선너머 수색과 정찰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무인기를 운용하는 점과 연안 작전에 맞도록 레이더와 적외선 형상을 감소시키는 스텔스형상과 RBS15 대함미사일을 운용하는 것입니다.
원형에는 Polyphem-S 광섬유 유도식 미사일을 계획하였으나 취소후 RBS15 를 대신 장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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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해군은 첫번째 주문으로 5척을 발주하여 2007년부터 취역을 시작하여 2008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총 12척에서 16척까지 보유할 예정입니다.
ARGE K 130 컨소시움은 이들 콜벳의 건조를 수행할 예정으로 함부르크에 있는 Blohm + Voss가 주도하며 Emden의 Nordseewerke 조선소, Bremen의 Friedrich Lurssen Werft 조선소등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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