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현장 LIVE] 2026 1·31 광화문 천만 국민저항권 국민대회 "이재명은 하야하라!" - 2026.01.31.
- 기자명 강호빈 기자
- 입력 2026.02.01 09:50
- 수정 2026.0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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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31일 광화문 국민대회 12만 명 운집…李 정부 강력 규탄
이건희 청년대변인 "3%룰 위헌, 자유통일당 국회로 간다"
김충일 전 교수 "전 목사 구속은 신앙인 전체에 대한 도전"

31일 이재명 정부의 안보 무력화와 교회 탄압에 대해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광화문 국민대회’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애국시민 12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는 △드론사령부 해체 등 안보 기반 무력화 △정교분리 원칙을 왜곡한 교회탄압 △전광훈 목사 구속 비판 △노동신문 비치 규탄 △헌재의 3% 비례대표 봉쇄조항 위헌 결정 관련 자유통일당의 국회 진입 주장 등 다양한 이슈를 제기하고 비판했다.
첫 순서로 연단에 올라온 이정수 청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드론이 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데, 이 정권은 드론사령부를 해체했다"며 "이건 간첩이 아니고서야 가능한 일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교회를 억누르기 위한 ‘교회 폐쇄법’은 정교분리의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며 철폐를 요구했다.
여성의 시간 연사로 나온 하예형 씨는 최근 이뤄진 노동신문 개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김정은이 당 중앙군사위 회의를 지도한 기사조차도 자랑스럽게 전시하려는 정권"이라며 "정권은 이재명 대통령을 찬양하는 언론을 통해 거짓과 위선을 포장하고 있으며, 이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조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광훈 목사를 구속한 것은 애국 신앙인을 향한 탄압"이라며 ""이제는 한국교회가 침묵하지 말고 일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 이건희 청년대변인은 "헌법재판소가 3% 비례대표 봉쇄조항을 위헌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자유통일당은 반드시 국회에 진입할 것"이라며 ""도둑맞은 의석을 정치적·사법적 수단으로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전국안보시민단체 김충일 전 국방대 교수는 "미국 신전략방위성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은 핵 타격 목표를 한국과 일본이라 못박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권은 핵 감축 운운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을 내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은 신앙인 전체에 대한 도전이며, 종교의 정치적 표현을 막는 것은 위헌"이라고도 했다.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이동호 박사는 "홍장원의 메모, 곽종근 사령관의 진술은 모두 조작과 협박에 의한 허위였으며, 국가 권력은 조작된 증거를 바탕으로 대통령을 끌어냈다"며 "국민이 반드시 이 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를 마친 뒤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은 "종교탄압 중단하라", "내란당은 민주당", "독재정권 타도", "전 목사님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이 행사를 주최한 대국본은 ""자유와 헌법 질서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저항은 정당하며, 앞으로도 비폭력적 평화 집회를 통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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