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면 죽고 촉촉하면 산다.
밥상머리 행복 찾기(김수현)분비조직들과 점막 조직들을 이루고 있는 상피 세포들은
모두 분비물들과 점액질 소화액이나 호르몬들을 잘 분비했을 때만이 건강합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입에서는 침이
위에는 염산과 소화액들이
췌장에서는 중탄산염과 소화액과 호르몬들이
소장과 대장과 신장에서도 적당한 분비물들이
생식기에서도 적당한 애 액이 나와야 건강합니다.
분비액들은 조직을 촉촉하게 자윤 시켜 주고
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눈이 건조해지고 입에서 침이 마르고 소화액이 안 나오고
애 액이 안 나오는 상태는 방어벽이 무너진 질병의 전조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눈이 건조해서 아프거나 눈병이 나는 것이나
입에서 충치나 구강염증 잇몸질환이 자주 나는 것이나
위에서 소화가 안 되는 것이나
영양이 흡수가 안 되서 살이 찌지 않는 것이나
변비와 설사를 교차하며 반복하는 것이나
방광염이 자주 걸리는 것이나
애 액이 안 나와 성교 통이 느껴지는 것이나 모두 같은 증상 같은 병의 증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눈물이 마르는 것은 보기 싫은 것이 많을 때
아니면 눈감고 싶을 때
입이 마르는 것은 음식이고 삶이고 해치우고 싶은 것이 많을 때
아니면 위협을 느낄 때
소화액이 마르는 것은 온갖 생각과 걱정이 많을 때
아니면 살고 싶지 않을 때
소장과 대장 액이 마르는 것은 죽고 싶은 마음이 많을 때
아니면 받는 것도 싫고 주는 것도 싫을 때
애 액이 마르는 것은 남성을 미워하는 마음이 많을 때
아니면 여자로 사는 것이 부당하다 느낄 때
여러분들의 분비샘들을 모두 마르게 합니다.
결국 분비샘들이 말라서 괴로운 것은 내 몸입니다.
보기 싫은 것이 많아서 눈이 아파도 내 눈이 아프고
빨리 빨리 해치우고 싶어도 내 이와 잇몸이 아프고
쓸데없는 걱정과 의욕을 잃어도 내 위가 아프고
모두가 귀찮을 때도 내 장이 아프고
이 세상의 반쪽을 미워해도 내 자궁과 생식기가 아픕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잘 나와야 외부 이물질들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고
침과 소화액이 잘 나와야 살균과 소독 단백질의 소화 미네랄의 흡수가 잘 되어 갑니다.
소장과 대장과 신장에서도 분비물들이 잘 나와야
세포의 교체에 따른 청소와 저항력을 유지하여 장염 방광염들을 예방합니다.
자궁과 질에서도 분비물들이 잘 나와야 자궁은 산성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곰팡이나 세균에 대한 면역력을 갖추게 되어 자궁근종이나 물혹 자궁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점막 조직들은 비타민 A와 아연에 의해서
상피 세포의 교체를 원활하게 이루어 바로 바로 복구되고 회복되는 세포들입니다.
안구 점막
구강 점막
위 점막
소장 점막
대장 점막
요도 점막
자궁 점막 등은
모두 2~3일 만에 새롭게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는 것은 그만큼 역할이 크고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점막 세포의 교체에 비타민 A는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비타민 A의 조직으로의 이동을 아연이 해주게 됩니다.
아연이 결핍되면 조직으로 비타민 A의 이송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연 결핍 증상과
비타민 A 결핍의 증상은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아연은 위장에서 염산에 의해 이온화된 다음 흡수되는 미네랄이기 때문에
위장의 소화액의 분비가 최우선으로 해결되어야 하고
두 번째로 위장의 운동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감사하고 즐겁게 식사를 해야 합니다.
또 미네랄은 필요에 의해 능동적으로 흡수가 조절되기 때문에
아연의 신체 필요성을 높여 주어야 흡수가 촉진이 됩니다.
아연의 흡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밝고 기쁘고 활달할 때 흡수가 촉진되는 미네랄이고
여성적인 죄의식이나 분노 고집 편견 안주 저항할 때 구리의 흡수에 길항하여 흡수가 저하됩니다.
몸은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는 거울이라 마음은 아니라고 포장할 수 있지만 몸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물질의 이용 소화와 흡수는 전적으로 여러분들의 심리 상태에 기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타민 A와 아연이 충분한 식사를 한다고 해도
마음의 저항 앞에 어느 하나 제대로 흡수하고 이용할 수 없는 것이 우리들의 몸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도 마음도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그래서 반짝이며 윤을 낼 수 있도록
오늘도 여러분들의 몸 관찰과 몸 사랑하기는 멈춰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건강.취미.운동.기타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백발 검게 하는 ‘회춘 묘약’?… 하수오 납시오 (0) | 2013.11.21 |
---|---|
[스크랩] 통풍에 좋은 약초들 (0) | 2013.11.21 |
[스크랩] 오이의 효능 (0) | 2013.08.01 |
[스크랩] 소금을 먹지말라는 편견 (0) | 2013.07.31 |
[스크랩] 현미발효 흑초, 항산화력 뛰어난 `식초의 왕` (0) | 2013.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