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생각하며 -유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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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일어나 멍하니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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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나를 헤아리면 비판이 되지만

내가 나를 헤아리면 성찰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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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터뜨려주면 프라이감이 되지만

나 스스로 터뜨리면 병아리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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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換骨奪胎)란 그런 거겠지.

출처 : 숲, 나무, 자연
글쓴이 : 월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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