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돌이 추천 0 조회 2 20.07.24 10:12 댓글 0

 

어느 노부부

 

어느 노부부가 TV 앞에 앉아 있다가

아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남편이 물었다.

 

"당신, 주방에 가는 거요?"

아내가 대답했다.
"그래요. 그런데 그건 왜 물어요?"


남편이 말했다.


"그럼 오는 길에 내 부탁 좀 들어주구려.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갖다 주겠소?
까먹을지도 모르니까 종이에 적어서 가요~"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말아요!!"

 

 


잠시 후...
부인이 접시에 삶은 계란을 담아 가지고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

 


"고맙소!!

그런데 소금은 왜 안 가져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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