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과 일하는 유럽산 고양이들 [ 해상수송사령부의 민간업체 헬기 ]
작성자: sundin13
조회: 6024 추천: 0
작성일: 2021-02-04 10:24:15
대양을 누비는 미해군의 항공모함전단에는 대다수 헬기들이 시콜스키사의 S-70계열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미해군의 보도사진에는 종종 이들과는 이질적인 형상을 가진 헬기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미해군 함대의 수송업무를 담당하는 미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민간계약업자들의 유럽산 기종입니다.
미해군은 1997년 시험적 발주를 시작으로 미해군 수송선에서 운영하는 헬기와 그업무를 민간에 외주로 넘기기 시작했고, 수송선 1척당 2기가 운영되는 수송헬기는 미해군의 CH-46 헬기에서 운송업자들이 들여온 민간헬기로 교체가 됩니다.
수익을 중시하는 민간업자들은 회사는 다양했지만 선택은 유럽제 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전신인 아에로스파시알의 헬기 SA-330 퓨마를 선호했고 지금도 민간외주업자들은 이 유럽제 고양이들을 신형기종을 도입해가며 운송업무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미해상수송사령부의 유럽산 수송헬기들
https://blog.naver.com/sundin13/222220732993
< 2021년 1월 13일. 오만 해상에서 보급업무 중인 EC-225 슈퍼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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