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니웰사 중국등에 F22. F35 기술유출 시인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6334 추천: 4
작성일: 2021-05-27 11:33:48
세계최강 F 22 랩터 스텔스 제공전투기 영상
미 국무부는 미국 방위사업 계약업체 하니웰사와 무기수출 통제법, 국제 무기수출 거래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협상을 해왔고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니웰사는 F-22, F-35, B-1폭격기를 포함한 다양한 항공기, 토마호크 미사일, M1A2 탱크등의 구성요소와
수십개의 기술도면을 중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에 무단으로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고 하네요.
하나웰사는 얼마전 미 국무부와 우선적으로 민사처벌에 대한 150억원을 지불하기로 합의한것을
발표해 이 혐의들이 사실로 드러났다 합니다.
미 국무부는 하니웰사가 무기수출통제법과 국제거래규정 위반을 먼저 시인하고
내역을 자발적으로 공개한 것을 들어 더이상 민사소송은 취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나웰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한 유출문건 내용을 보면
- F-35 전투기
- B-1B 랜서 장거리 전략 폭격기
- F-22 전투기
- C-130 허큘리스수송기
- A-7H 코르세어2 전투기
- A-10
- 아파치 롱 보우 헬리콥터
- M1A1 Abrams 탱크
- 전술 토마 호크 미사일
- T55 터보 샤프트 엔진
A-7H 코르세어2 전투기는 미국에선 오래전에 퇴역한 전투기로써 현역으로
운용중이던 그리스에 무단 유출했으며 그리스 공군도 2014년에 퇴역시켰습니다.
미 국무부는 그리스나 케나다, 멕시코, 아일랜드, 대만등에 유출된
문건에 대해서는 미국 안보에 크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판단하고 있다 하네요.
하지만 문제는 중국입니다.
T-55 터보 샤프트엔진은 신형 치누크 기종에 쓰이는 엔진으로써
현재 미육군의 차기 헬기 후보기종으로 개발중인 디파이언트 헬기에도
사용되는 최신 엔진이라고 하는데 이 엔진기술문건이
하니웰사에 의해 중국으로 유출되었다고 하네요.
하니웰은 F-22, F-35, M1A1탱크, 전술 토마호크 미사일, B-1랜서,T-55 와 CTS 800 터보팬 엔진등을
중국에 넘긴것으로 확인됐다 합니다.
미 국무부는 71개의 도면에서 위의 무기체계들의 도면이 전송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CTS 800 터보팬 엔진은 코만치 스텔스 헬리콥터를 위해 개발된 엔진이라고 합니다.
하나웰사는 미 국무부와의 합의에의해 앞으로 18개월 동안의
감사를 받게 되어 합의된 민사협의 외에 다른 법적 조치들이
취해질 가능성이 클것 같습니다.
중국이 해킹을 통해 F-35를 포함한 미 첨단 군사기술을 가져갔음이 스노든의 폭로로 알려
졌었는데요. 미 군수업체를 통해 구매해 간것도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밝혀진 사안보다 안밝혀진 것들이 훨씬 많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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