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초음속 훈련기 : 홍두 L-15 리잉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의 독자 개발 기종
12기 수출 계약…총 48기 추가 수주 가능성
공중 급유 가능, 무장햐면 경공격기로도 활용
중국 스텔스 전투기 FC-31 구매 이어질 수도
[국방신문=윤석진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대한 고등훈련기 수출 경쟁에서 국산 T-50이 중국의 L-15에 밀렸다.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은 한국의 카카오톡 격인 SNS 위챗 계정을 통해 L-15의 UAE 수출 계약에 22일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은 한국의 카카오톡 격인 SNS 위챗 계정을 통해 L-15의 UAE 수출 계약에 22일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 관련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방산전시회 ‘아이덱스(IDEX) 2023’
이 회사는 이와 관련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방산전시회 ‘아이덱스(IDEX) 2023’
에서 최신형 L-15를 전시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UAE의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두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이 중국의 L-15, 이탈리아의 M-346과 최종
이번 UAE의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두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이 중국의 L-15, 이탈리아의 M-346과 최종
경쟁을 벌였으나 고배를 마셨다.
KAI가 지난해 2월 UAE와 고등훈련기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그해 3월에 UAE 국방장관이
KAI가 지난해 2월 UAE와 고등훈련기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그해 3월에 UAE 국방장관이
방한해 KAI의 관련 생산시설 현장을 둘러보면서 T-50 수출 기대감을 높였었다.
L-15는 중국이 독자 개발한 고등훈련기로 최신형은 공중 급유까지 가능한 게 특징이다.
4, 5세대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활용되는 L-15는 일부 무장도 가능해 공대공 전투, 지상 목표물 공격 등의 임무를
L-15는 중국이 독자 개발한 고등훈련기로 최신형은 공중 급유까지 가능한 게 특징이다.
4, 5세대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활용되는 L-15는 일부 무장도 가능해 공대공 전투, 지상 목표물 공격 등의 임무를
수행할 있다고 중국항공공업그룹은 설명하고 있다.
또 항공전자시스템과 디지털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 기종보다 미사일을 상대적으로 많이 장착할 수
또 항공전자시스템과 디지털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 기종보다 미사일을 상대적으로 많이 장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L-15는 그러나 중저속 비행에는 강한 반면 초음속 성능을 갖추지 못했다.
다만 매개변수 조정을 통해 초음속 훈련 시뮬레이션 모드로 비행할 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항공공업그룹은 UAE와 이번 계약과 관련 대당 가격과 같은 내용과 조건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언론들은 UAE가 차세대 고등훈련기로 L-15를 선택한 것은 경쟁 기종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데다 훈련용 외에
L-15는 그러나 중저속 비행에는 강한 반면 초음속 성능을 갖추지 못했다.
다만 매개변수 조정을 통해 초음속 훈련 시뮬레이션 모드로 비행할 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항공공업그룹은 UAE와 이번 계약과 관련 대당 가격과 같은 내용과 조건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언론들은 UAE가 차세대 고등훈련기로 L-15를 선택한 것은 경쟁 기종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데다 훈련용 외에
무장을 하면 KAI의 FA-50처럼 경공격기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L-15 수출 대수는 모두 48기에 달한다.
이번에 계약한 물량 12기를 UAE에 인도한 후 추가로 36기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내용이다.
앞서 UAE는 지난해 2월 중국으로부터 L-15 12기를 도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15는 지난 2016년 아프리카 잠비아에 6대를 수출했으나 당시 ‘저가 수출’이라는 중국 언론들의 지적이 나왔었다.
L-15가 다시 수출 계약에 성공한 것은 7년만이다.
거기에 총 48기라는 추가 대형 계약이 가시화되면서 ‘중국 방산의 역사적 쾌거’라는 내용의 보도를 쏟아냈다.
이번에 UAE가 고등훈련기로 L-15를 선택하면서 향후 전투기 도입 사업에서도 중국산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도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L-15 수출 대수는 모두 48기에 달한다.
이번에 계약한 물량 12기를 UAE에 인도한 후 추가로 36기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내용이다.
앞서 UAE는 지난해 2월 중국으로부터 L-15 12기를 도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15는 지난 2016년 아프리카 잠비아에 6대를 수출했으나 당시 ‘저가 수출’이라는 중국 언론들의 지적이 나왔었다.
L-15가 다시 수출 계약에 성공한 것은 7년만이다.
거기에 총 48기라는 추가 대형 계약이 가시화되면서 ‘중국 방산의 역사적 쾌거’라는 내용의 보도를 쏟아냈다.
이번에 UAE가 고등훈련기로 L-15를 선택하면서 향후 전투기 도입 사업에서도 중국산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UAE는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 F-35를 이스라엘의 견제로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UAE가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 FC-31 구매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UAE가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 FC-31 구매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아음속기에 밀렸네요. 기름쟁이 새끼들 돈도 많으면서 좀 비싸도 초음속을 사야지..
짱깨들은 역사적 쾌거라며 자화자찬 중
UAE가 중국제 고등훈련기를 선택하면서 J-31을 도입 할꺼라는 짱깨들의 설레발도 아얘 허황된 얘기는
아니겠네요. 미제 전투기 도입이 불가능하니 라팔정도 사올수 있을텐데.. 미래 스텔스 전투기 시대를 대비한다는
명목하에 스텔스 설계의 중국제 J-31이 먹힐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구 소련 공산권 기반기술이 원류인
중국제 고등훈련기로 마지막 훈련을 하고 미제. 서방제 인터페이스의 전투기를 탄다는 것도 안맞으니까요
그래서 짱깨들이 J-31까지 팔린거라고 풀발기 하는거겠죠.
FA-50이 됐더라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KF-21과 연결시킬 수도 있었을듯 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많이 아쉽습니다.
22일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폴란드 조종사 4명의 T-50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8명의 폴란드 조종사들이 훈련을 마칠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