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함, 남해에서 해적을 잡다!
청해부대 2진, 해적퇴치를 위한 해상종합훈련 실시
월3일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 되는 청해부대 2진이 거제도 남방 해역에서 해상 종합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의 내용은 연안항해, 해상보급훈련 등이며 가장 중요한 해적으로 부터의 피호송 선박을 보호, 차단하는 것을 모의 상황으로 가정하여 임무와 절차를 숙달하는 것이다.
특히 모의 상황 훈련은 청해부대의 주축인 DDH-2급인 대조영함과 LYNX 1대, 고속단정(RIB)3대와 해군특수전(UDT/SEAL)요원 30여명으로 이루어져서 모의 상황 훈련을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 이번 파병의 주축인 DDH-2 대조영함이 해적 발견, 해당 해역으로 향해하고 있다.
▲ 해적의 위치를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LYNX를 이륙시켜
해적의 위치 파악 및 차단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이륙하여 해당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LYNX가 이륙 후 대원들이 정리를 하는 동안
수병들이 혹시 모를 해적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경계를 실시 하고 있다.
▲위치 파악 후 고속단정(RIB)와 해군특수전(UDT/SEAL)대원들이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
▲고속단정과 LYNX가 이동하는 동안 대조영함에 남아 있는 대원들이 함정의 근접 경계를 실시 하고 있다.
대조영함은 이번 파병을 위해 총 8포인트의 근접 방어용 소총 거치대를 설치 하였다.
▲고속단정에 탑승한 특수전요원들과 LYNX헬기가 해당 해역을 향해 회피기동을 하면서접근하고 있다.
특히 소말리아 부근의 해적들은 RPG-7등으로 무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실전같은 훈련이 중요하다.
▲드디어 해적을 발견! 모의 상황에서는 참수리 고속정이 가상의 해적이였다.
해적을 제압하기 위해 특수전 요원들이 해적선에 승선하여 해적들을 제압하고 있다.
▲상황 종료 후 특수전 요원들이 모함인 대조영함으로 복귀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청해부대 2진은 청해부대 1진이 쌓아올린 경험과 결합하여 완벽한 임무를 수행할 것 이다.
이번 훈련에 앞서 청해부대 2진은 6차례에 걸쳐 해적으로부터 우리 국적선박과 외국선박을 완벽하게 보호한 청해부대 1진의 파병 경험을 살리기 위해 사전정보교환과 교육을 통해 철저히 인계받았으며, 2진 장병들은 임무에 앞서 합참 PKO 센터 교육, 검문검색 교육훈련 등을 통해 성공적인 파병임무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청해부대 2진은 이번 해상 종합훈련을 마치고 파병 전까지 자체 훈련을 실시한 후 7월16일 소말리아 아덴만을 향해 출항, 8월 중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파병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충무공 이순신급 3번함 DDH-977 대조영함
승조원:250명 전장: 150M 전폭: 17.3M 홀수: 7.3M
경하배수량: 4400톤 만재배수량: 5520톤
최대속도: 29노트 순항속도: 17노트 항속거리: 5500nm
무장: MK41 VLS 32셀 SSM-700K 해성 4연장 2기
MK 45 Mod4함포 1문, 21연장 RAM 1기, 골키퍼 1조
◆ 수퍼 링스(LYNX) 대잠헬기
탑승인원 4명 최고속도 150노트(277km/h) 항속거리: 320nm(593km)
센서: 기본형- 페란티 시스프레이 MK3000 레이더+라칼 ESM
대잠형- 벤딕스/킹 AQS18(V) 디핑소나+ ASQ-504(V) 자기이상 탐지기(MAD)
국산형 열영상장비 + 국산형 ESM시스템
무장: 시스쿠아 공대함 미사일 4발 MK744 or 청상어 어뢰 2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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