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문명은 현재 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에서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 전역과 온두라스 일부에 퍼져 있으며, 과테말라 북부 페텐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고대 문명을 가리킨다. 기원전 2500년경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문명보다도 신비로운 수수께끼를 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고대 문명의 발상지들이 온대 기후에 강이 있는 비옥한 토지에서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마야문명은 인간이 살기 부적합한 밀림 속에서 이룩되었다는 점.
둘째, 마야인들이 세운 밀림 속 도시, 티칼은 마야 최고의 대도시로서 신전, 궁전, 승원 등의 석조 건축물이 무려 3,000개 이상이나 되는데, 이렇게 거대한 건축물을 건설하면서도 마야인들은 도시와 밀림을 연결하는 포장도로를 만들지 않았고, 수레바퀴의 사용법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퀴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재들을 운반했다는 점이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셋째, 수학을 비롯하여 역법, 천문학 등이 매우 발달해 마야인들은 1년이 365.2420일이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밝혀냈다. 현대에 이르러 최첨단 과학조사로 밝혀낸 오늘날의 날짜는 365.2422일로 불과 17.28초(0.0002일×24시간×60분×60초)의 차이인 것을 보면 그들의 수치계산이 얼마나 정확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이처럼 찬란하게 꽃피었던 마야문명은 8세기경부터 급속히 쇠퇴하기 시작해 9세기 이후 갑자기 사라져버려 수많은 의문점들을 낳았다. 전쟁이 일어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흔적이 없을 뿐더러 문명의 후계자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져버린 사실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나돌기도 했는데, 최종적인 추측으로 내부 반란과 외부 정복자들의 침입, 지역적인 기후 조건의 한계, 전염병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멸망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의 플로리다 해안과 푸에르토리코, 버뮤다의 세 곳을 이은 삼각형의 해역을 일컫는다. 평화롭게 비행장을 출발한 비행기가 이 지역을 지나다가 외마디 소리만 통제소에 남긴 채 갑자기 사라지거나 행방을 알 수 없는 배의 파편이 수천 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는 등 괴이한 실종 사건들이 속출해서 ‘마의 삼각지대’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괴현상은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 지역에서 끓는 물과 어지러운 반구형의 물기둥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잇따랐다. 이처럼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학자들이 가설을 내세웠는데, 대표적인 가설로 미국의 랜돌프 윈터즈의 ‘평행 우주를 향한 차원의 문’ 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구로부터 약 720광년 떨어진 두 개의 거대한 태양이 쏜 광선들이 어떤 지점의 시간대를 찢어지게 만들고, 이 찢어진 시간대로 들어간 에너지들이
평행 우주로 들어가는 차원의 문을 열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가설로는 대규모의 메탄가스 방출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극지방과 대륙연변 해저, 대륙사면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해저 산사태 등으로 인해 분해되어 방출되면 바닷물은 메탄가스로 포화되어 밀도가 극히 낮아지게 된다. 그 결과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방출되는 지역을 지나는 선박들은 부력을 잃게 되어 침몰하며 비행기들은 공기 오염으로 인한 엔진 고장으로 추락하게 되는 것. 이 밖의 원인으로 블랙홀, UFO 출현 등 여러 가지 가설들이 대두되고 있지만 속 시원한 해답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스터 섬은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의 동쪽 끝에 위치한 아열대 기후의 작은 화산섬으로 칠레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다. 이 작은 섬이 유명해진 이유는 ‘모아이(Moai)’라고 불리는 거대한 석상들 때문이다. 긴 귀와 강인한 턱을 가진 위풍당당한 모습의 석상들은 지금까지 약 1,000개 가량 발견되었고, 높이가 최소 3.5m에서 최대 10m에 달한다. 대부분 서기 400~1680년 사이에 만들어졌고 11세기경 가장 많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네덜란드 제독 야코프 로헤벤인데, 1722년 섬 주위를 항해하다가 지도
에도 표시되지 않은 작은 섬에 거대한 군인들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 배를 접근시켜 살펴보니 거대한 군인들의 정체가 단순한 석상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스터 섬’이라는 이름도 제독이 섬을 발견한 날이 때마침 4월 5일, 부활절(이스터)이어서 붙여졌다. “누가, 왜, 어떻게”라는 주제로 엄청난 크기의 모아이 제작에 관해 갖가지 추측과 전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학자들이 수세기 동안 연구로 밝혀낸 모아이에 대한 결론은 이렇다. 모아이는 신비에 가득 찬 유물이 아닌 이스터 섬 주민들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것. 모아이의 재질은 화산석으로서 돌연장으로 단시간 내에 조각할 수 있을 정도로 무른 재질을 갖췄고, 그 당시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야자나무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 하에 정교한 ‘Y자’형의 나무로 만든 썰매를 이용하면 적은 인원으로도 쉽게 거대한 모아이를 옮길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그렇다면 누구를 대상으로 조각한 것일까? 원주민들의 선조나 존경할 만한 사람을 모아이의 모델로 만들었다는 등의 다양한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새로 들어온 종족들이 자신들보다 발달되지 않은 이스터 섬을 지배하기 위해 신적인 존재로 모아이를 만들었다는 설이다. 모아이를 만듦으로써 지배자로 떠올랐지만 인구가 늘어나고 먹을 것이 부족해 불안해진 사람들을 잠재우기 위해 더 큰 모아이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자연이 고갈되어 먹을 것이 없어지자 서로 싸우다가 망했다는 것이 이스터 섬의 비밀에 대한 설명이다. 이로써 모아이에 대한 의문은 어느 정도 풀린 듯하지만, 이스터 섬은 여전히 수수께끼가 가득한 미스터리 섬임에는 분명하다.

  지구 반대쪽에 위치한 남미 페루의 나스카 평원은 태평양 연안과 안데스 산맥 기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나스카 평원에는 각종 동물과 곤충, 나무 등의 그림을 비롯해 소용돌이, 사다리꼴과 같은 수많은 곡선과 기하학적인 문양들이 200여 개 이상 그려져 있기로 유명한 데, 어떤 것은 직선의 길이가 8km에 달해 마치 긴 활주로처럼 뻗어 있는 것도 있다. 나스카의 신기한 부호는 16세기에 이미 스페인의 연대기 작가인 ‘시에사 데 레온’에 의해 거론되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학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1941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나스카의 문양은 지면에서는 도저히 그 의미를 알 수 없고, 상공 1km에서 보아야만 의미를 알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B.C. 200년이었던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하늘을 날 수 있는 생명체만이 이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또한 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와 외계인이 그린 것이 아닌가라는 조심스런 추측이 나돌기도 했지만, 그 시대의 기술만으로도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자들은 당시 나스카인들이 그렸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우주 조종사 출신 짐 우드맨이 1973년 나스카의 문양 근처 도굴된 무덤에서 발견된 직물에서 기구나 연으로 보이는 물체로 비행하는 그림과 날고 있는 남자의 그림을 발견해 나스카인들이 어떻
게 거대한 문양을 그릴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푸는 데 도움을 주었다
.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그림을 그렸는지에 대한 설도 다양하게 제기됐는데, 외계인에 대한 신앙의 표현으로 문양을 만들었다는 설과 태양신을 숭배하던 이 지역 사람들의 신을 위한 종교적인 문양이었으리라는 추측이 난무하는 등 여전히 몇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을 안고 있다.

  ‘늙은 봉우리’라는 뜻의 마추픽추는 해발 2,280m, 페루 남부 쿠스코 시에 위치한 잉카 유적지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하늘을 찌르는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 ‘공중 도시’라고도 불린다. 마추픽추가 처음 발견된 것은 1911년 미국의 젊은 역사학자 하이럼 빙엄에 의해서다.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탐사를 통해 유적지를 발굴했지만, 비밀 요새와도 같은 마추픽추를 완벽하게 발굴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다가 1964년에 이르러서야 미국의 고고학자 진 사보이가 이 지역의 전모를 파헤치게 된다. 마추픽추 유적의 면적은 약 13k㎡로, 배수 시설을 갖춘 계단식 밭이 3m씩 40단으로 총 3,000개의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200여 개에 이르는 돌로 만든 집과 정교한 다면체로 쌓아올린 석조 건축물 등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마추픽추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건설되었는지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잉카인들이 스페인의 공격을 피해 산 속 깊숙이 세운 것이라고도 하고, 훗날 스페인에 복수하기 위해 지은 비밀도시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피해 만든 피난용 도시라는 설도 있다. 이 밖에 마추픽추에는 몇 가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남아 있다. 도시의 관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앳된 여성들의 미라가 땅에 묻히지 않을 채 발견되었는데, 이상한 점은 남성의 미라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남자들이 전쟁터에 나가있는 동안 여자들만 남아 살다가 전염병으로 인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내막은 알 수 없다. 왕궁 옆에 있는 탑인 태양 신전에 있는 지하계단은 어느 곳으로도 연결되지 않은 채 끊겨 있는데, 과연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도 의문스럽다. 이처럼 마추픽추에는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아직 많이 남아 있고, 여전히 발굴되고 있어 언젠가는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C. 280년 무렵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지시로 소스트라투스가 알렉산드리아 항구 근처의 작은 섬 파로스에 세운 세계 최초의 등대를 말한다. 고대 알렉산드리아는 파로스 섬과 헵타스타디온이라고 불리던 1㎞ 정도의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등대는 이곳의 동쪽 끝에 서 있었다. 대리석으로 된 등대의 높이는 135m이고, 꼭대기에는 점화 장치가 있었으며 램프 뒤쪽의 반사경에서 비추는 타오르는 불길은 50㎞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등대 안쪽으로는 나선형의 통로가 꼭대기 층인 옥탑까지 나 있었고, 옥탑 위에는 거대한 여신상이 우뚝 솟아 있었는데, 아마도 알렉산더 대왕이나 태양신 헬리오스의 모습을 본떴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파로스 등대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등대로서의 역할을 했었는데, 1100년과 1307년에 일어난 두 차례의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그 모습을 감추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러다가 20세기 초반, 독일의 고고학자들이 등대의 흔적을 발견함으로써 그 존재를 처음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1994년에는 프랑스 해저 고고학 발굴팀이 심해 속에서 등대의 잔해를 건지는 데 성공해 오랫동안 수수께끼에 싸여 있던 파로스 등대의 신비를 조금이나마 벗길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의 기술로 어떻게 이 거대한 규모의 건축물을 세웠는지, 어떤 원리로 불을 지피고 비추었는지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남아있다.

  1990년대 중반, 잠수부에 의해 일본 오키나와 섬 남단의 요나구니지마(與那國島) 해저에서 고대 유적이 발견되어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지질학계가 들썩였다. 그러던 중 1998년에는 수심 25m 지점에서 인공으로 만들어진 석판이 발견되었는데, 그곳에는 직경 2~3cm 정도의 타원형 구멍이 두 개 나 있는 것으로 보아 밧줄을 꿰어 큰 석판들을 끌어 올리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후 일본 학자들은 전설적인 해저 유적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
는데,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계단식 피라미드와 흡사한 길이 200m, 높이 90m, 폭 150m의 석조 건축물이다. 학자들은 이 피라미드를 소형 지구라트(Ziggurat)라고 불렀는데, 지구라트란 메소포타미아의 계단식 피라미드를 말한다. 지질학자들은 이 유적의 발생연대를 최소 10,000년 전이라고 추정했고, 유물의 지반들은 적어도 5,000년, 많게는 25,000년 동안 물속에 침수되어 있었다는 지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질학상으로 이것이 만약 인간의 작품이라면 제작 시기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보다 훨씬 전인 B.C. 8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원시시대에 이러한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설계할 능력이 있었다는 것은 미스터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회의론자들 사이에서 해저 유물이 특별한 구조를 지닌 단순한 ‘침식된 암석덩어리’라는 주장도 제기되었지만, 곳곳에서 발견된 인간에 의해 처리된 흔적이나 풍화한 흔적이 없는 것을 보면 어느 몰락한 문명의 유산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또한 2000년에는 인간의 얼굴과 흡사한 거대한 바위까지 발견되어 인간에 의해 건설되었다는 주장에 큰 힘을 실어 넣고 있다. 하지만, 해저도시에 어떤 문명이 살았으며 그 흔적이 왜 그 장소에 있었는지에 관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작사 : Lord Burgess
작곡 : William Attaway
편곡 : Unknown




Banana Boat Song - Harry Belafonte

Day-o, day-ay-ay-o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Day, me say day, me say day, me say day
me say day me say day-ay-ay-o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Work all night on a drink of rum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Stack banana till de morning come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Come, Mister tally man, tally me banana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Come, Mister tally man, tally me banana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Lift six foot, seven foot, eight foot bunch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Lift six foot, seven foot, eight foot bunch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Day, me say day-ay-ay-o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Day, me say day, me say day, me say day,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Beautiful bunch of ripe banana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Hide the deadly black tarantula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Lift six foot, seven foot, eight foot bunch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Six foot, seven foot, eight foot bunch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Day, me say day-ay-ay-o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Day, me say day, me say day, me say day,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Come, Mister tally man, tally me banana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Come, Mister tally man, tally me banana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Day, me say day-ay-ay-o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Day, me say day, me say day, me say day,
Daylight come and me wan' go home

 

 

 

<Daum Cafe 'MysteryTourGuide' Since 040505> 신비한 세계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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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비여행가이드(MysteryTourGuide)
글쓴이 : 지지의 신비여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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