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젠-20, 실전서 F-22 발견 못하고 치명傷 입을 것"
입력 : 2016.11.04 03:00
군사전문가들 "스텔스 기능 취약"
주하이(珠海) 에어쇼에서 처음 공개된 중국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20(J-20·사진)을 지켜본 미국 군사 전문가들이 "미국 F-22의 적수가 못 된다"는 분석을 잇따라 내놨다.
3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소식에 정통한 캐나다 군사 전문 잡지 '칸와디펜스리뷰'의 핀코프 편집장은 "젠-20의 비행 시범을 관찰한 결과 젠-20은 제대로 된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에어쇼가 개막된 지난 1일 중국 공군은 젠-20 두 대를 띄워 약 3분 동안 비행 시범을 펼쳐 보였다. 그러나 보안상 이유로 지상 전시는 하지 않았다.
핀코프 편집장은 "젠-20은 미국의 F-22는 물론이고 그보다 성능이 못한 러시아의 Su-30MKI 및 Su-35도 할 수 있는 고난도 비행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며 "기동력의 잣대가 되는 급선회 및 순간 상승 능력 면에서도 F-22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또 "멀리서도 젠-20 엔진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해 이 전투기가 적외선 추적을 막기 위해 엔진 열을 감소시키는 첨단 장치를 갖추지 못했을 것으로 봤다. 반면 F-22는 엔진의 고열을 제어할 수 있다.
또 핀코프는 설계 측면에서도 F-22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기체와 대형 날개를 지적하며 "방공 레이더에 반사될 수 있는 면적이 F-22나 러시아 5세대 전투기 T-50에 비해 훨씬 넓어서 스텔스 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군사전문가 저스틴 브롱크도 "젠-20이 실전에서 F-22와 조우한다면 조종사들은 적을 발견하지 못한 채 치명적인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중국이 젠-20을 빠르게 양산해 수적 우위를 확보한다면 위협적일 수도 있다"고 했다.
3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소식에 정통한 캐나다 군사 전문 잡지 '칸와디펜스리뷰'의 핀코프 편집장은 "젠-20의 비행 시범을 관찰한 결과 젠-20은 제대로 된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에어쇼가 개막된 지난 1일 중국 공군은 젠-20 두 대를 띄워 약 3분 동안 비행 시범을 펼쳐 보였다. 그러나 보안상 이유로 지상 전시는 하지 않았다.
핀코프 편집장은 "젠-20은 미국의 F-22는 물론이고 그보다 성능이 못한 러시아의 Su-30MKI 및 Su-35도 할 수 있는 고난도 비행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며 "기동력의 잣대가 되는 급선회 및 순간 상승 능력 면에서도 F-22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또 "멀리서도 젠-20 엔진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해 이 전투기가 적외선 추적을 막기 위해 엔진 열을 감소시키는 첨단 장치를 갖추지 못했을 것으로 봤다. 반면 F-22는 엔진의 고열을 제어할 수 있다.
또 핀코프는 설계 측면에서도 F-22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기체와 대형 날개를 지적하며 "방공 레이더에 반사될 수 있는 면적이 F-22나 러시아 5세대 전투기 T-50에 비해 훨씬 넓어서 스텔스 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군사전문가 저스틴 브롱크도 "젠-20이 실전에서 F-22와 조우한다면 조종사들은 적을 발견하지 못한 채 치명적인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중국이 젠-20을 빠르게 양산해 수적 우위를 확보한다면 위협적일 수도 있다"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출처 : 해군무장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銀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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