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술 숙달, 해군 전투력 좌우”

윤정상 해군교육사령관, 교육사 배속 실습함정 현장지도
2017. 02. 15   17:35 입력 | 2017. 02. 15   17:36 수정

기사사진과 설명
윤정상(소장) 해군교육사령관이 교육사령부에 배속된 실습 함정을 방문, 교육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미진 하사

윤정상(소장) 해군교육사령관이 교육사령부에 배속된 실습 함정을 방문, 교육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미진 하사



윤정상(소장) 해군교육사령관은 지난 13일, 기뢰부설함 원산함과 호위함 마산함 등 교육사령부 실습전대에 배속된 실습함정 3척을 방문, 음탐 초군반 141기 실습현장을 점검하고 교육생과 함정 승조원을 격려했다.

윤 사령관은 이날 음탐실과 함교, 식당, 침실 등 실습함 교육현장과 교육생들의 생활공간 곳곳을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과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령관은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첨단 장비만큼이나 그 장비를 운영하는 승조원들의 전기전술 숙달이 해군의 전투력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끊임없는 반복·숙달을 통해 교육생들이 각자의 임무를 행동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사령관은 원산함 승조원과 병영식을 함께 하며 “교육사에 배속된 실습함은 해군 장병들이 가장 먼저 경험하는 해군 함정인 만큼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국제신사’의 멋과 기강 측면에서도 교육생들에게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강한 해전사를 길러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훈련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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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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