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비리내..."

비가 온다. 그래서인지 차가 많이 막힌다
"비 비린내가 옛 기억을 건드리는 오후에……"
라고 말하며 라디오 진행자는 떠난다
그리고 난 비 비린내를 맡으며 창문을 연다
충분히 슬플 일이라고 생각해서 울어버렸다
"그리운 사람. 참 많이 그리워지는 사람"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그때까지만 기억하고 싶다
그대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때

출처 : 사랑하는 텍스님의 블로그입니다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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