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및 해병대 발상지 진해에 위치한 ‘천자봉’을 함명으로 제정, 해군ㆍ해병대 한뿌리 상징
- 해병대사령관이 처음 진수식 주빈으로 참석, 상륙함 진수 의미 높여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상륙함(LST-Ⅱ, 천왕봉급) 2번함 천자봉함의 진수식이
이번 천자봉함 진수식에는 이상훈(중장) 해병대사령관, 이병권(소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상륙작전이 주 임무인 천자봉함은 4,900톤급으로 길이 127미터, 최대 속력은 23노트(약 40km/h)이며
특히 국내개발 전투체계가 탑재되어 있고 상륙작전지휘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천자봉함의 함명으로 사용된 ‘천자봉’은 해군ㆍ해병대의 발상지이자 해군의 모항(母港)인 진해에 있는 웅산의 한 봉우리로,
* 1977년 제2해병훈련단(현 해병대교육단)이 진해 덕산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면서
해군은 해군창설 70년을 맞아 해군과 해병대가 한 뿌리라는 일체감 조성을 위해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은 축사를 통해“오늘 천자봉함 진수식은
앞으로 천자봉함은 인수시험평가를 거쳐 2016년 후반기에 해군에 인도되며,
제원
톤 수 4,900톤
길 이 / 폭 127미터 / 19미터
최대속력 23노트(약 40km/h)
승조원 120여명
탑재능력 완전무장 상륙군 300여명
고속상륙주정(LCM), 전차, 상륙돌격장갑차, 상륙헬기 등
주요 특징 국내개발 전투체계 탑재,상륙작전지휘소 설치,방탄설계적용구역 및 방화격벽 설치
일단 천자봉함이 진수함으로 해군은 천왕봉급 2번째 함을 진수하였고
앞으로 두척의 천왕봉급을 더 진수하여 총 4척의 천왕봉급을 전력화할 예정
현대중공업, 최신 상륙함 ‘일출봉함’ 진수
상륙함 LST-Ⅱ 3번함
- 25일(화), 4천900톤급 차기 상륙함 LST-Ⅱ 3번함 진수식
- 상륙군 300명 승선…전차, 상륙기동헬기 등 각종 군사장비 탑재
- 6·25 당시 활약한 제주도 해병 기려 ‘일출봉함’을 함명으로 명명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상륙함(LST-Ⅱ, 천왕봉급) 3번함 ‘일출봉함’이 지난 25일(화)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됐다. 이번 일출봉함 진수식에는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과 문승욱 방위사업청 차장, 천정수(소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등 현대중공업과 해군·방위사업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4천900톤급으로 길이 127미터, 최대 속력은 23노트(약 40km/h)이며 120여명의 승조원이 함정을 운용하게 된다. 이 함정은 완전 무장한 상륙군 300여명 및 고속상륙주정(LCM), 전차, 상륙돌격장갑차(KAAV) 등을 탑재하고 상륙기동헬기 2대를 이ㆍ착륙시킬 수 있다. 기존 고준봉급(LST-Ⅰ, 2600톤급) 상륙함보다 기동능력을 배가해 초수평선 상륙작전수행도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일출봉함은 평시에 기지와 도서에 대한 병력, 장비 및 물자를 수송하고 국지분쟁 시에는 신속대응전력을 수송한다. 필요 시에는 유엔평화유지군(PKO) 등의 국제협력활동을 지원하며, 재해ㆍ재난 구호 등 비군사적ㆍ인도주의적 작전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해발 182미터의 봉우리로, 국내 명산의 봉우리를 상륙함의 함명으로 사용해 온 관례에 따라 ‘일출봉함’을 함명으로 명명했다. 해군과 해병대의 일체감을 강화하고,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뻗어 나가는 성산 일출봉의 힘찬 기상이 적 후방으로 병력을 투사하는 상륙함의 이미지와 맞아 이번 신형 상륙함의 함명을 ‘일출봉함’으로 제정했다. 전력화 과정을 마친 후 2018년 2월경 작전 배치될 예정이다. |
'$cont.escTitle > 대한민국nav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3천 톤급 최신 기뢰부설함 ‘남포함’ 해군 인도 (0) | 2017.06.11 |
---|---|
[스크랩] ‘아덴만 수호’ 청해부대 24진 파병…4번째 임무 (0) | 2017.05.25 |
[스크랩] ‘아덴만 수호’ 청해부대 24진 출항 (0) | 2017.05.07 |
[스크랩] NHK “美 핵항모 칼빈슨, 北미사일 발사 수시간만에 동해 진입” (0) | 2017.05.02 |
[스크랩] 전술함대지유도탄”개발 성공! (0) | 2017.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