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1함대] “물샐틈없는 해상경계태세 확립”
- 해군1함대 양만춘함, 고강도 승선검색훈련…평창올림픽 성공 지원 ‘총력’
- 2018. 02. 19 17:02 입력 | 2018. 02. 19 18:05 수정
해군1함대 양만춘함 승선검색반 장병들이 19일 열린 승선검색훈련에서 가상의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병천 중사 |
함정 승선검색반의 작전 수행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훈련은 동해로 진입하는 모든 선박을 철저히 검문·검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승선검색훈련은 해상 테러 의심 선박이나 아군의 협조·지시에 불응하는 선박에 대해 함정 승조원들이 선박에 올라 검색을 하는 훈련이다. 승선검색반은 10명 내외로 편성되며, 장교·부사관·병사 등으로 구성된다. 양만춘함은 훈련에서 의심 선박에 접근하기 위한 고속단정(RIB) 운용, 승선 및 검색, 선원 제압 등 일련의 검문검색 절차를 숙달함으로써 임무 수행 능력을 높였다.
김동하(대령) 양만춘함 함장은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군사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동해로 진입하는 모든 선박의 검문검색을 철저히 시행해 물샐틈없는 해상경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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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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