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hot, one sink’ 클래스는 영원하다 |해군의 자료

靑松/한응림 | 조회 0 |추천 0 |2019.05.21. 07:54 http://cafe.daum.net/gunneryclub/HIWC/445 


‘One shot, one sink’ 클래스는 영원하다

안승회 기사입력 2019. 05. 20   17:14 최종수정 2019. 05. 20   17:15

                   

이천함 25주년, 안전항해 25만 마일 달성 

 

해군잠수함사령부 이천함 승조원들이 20일 진해 군항에 정박한 이천함 위에서 작전운용 25년, 안전항해 25만 마일, 서태평양훈련 참가 20주년을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장효실 중사


해군잠수함사령부 이천함(장보고급·1200톤)이 작전운용 25년 만에 안전항해 25만 마일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천함은 또 1999년 괌 근해에서 열린 서태평양훈련 참가 20주년을 맞았다. 당시 이천함은 단 한 발의 어뢰로 미 해군 퇴역 순양함 오클라호마시티(1만2000톤급)를 명중시켜 두 동강 냈다.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1면 머리기사로 ‘It was one Shot! one Hit! one Sink!’라고 보도하며 이천함의 우수성을 극찬했다. 잠수함사는 부대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 서태평양훈련 이후 이 문구를 전투 신조로 사용하고 있다.

이천함은 20일 취역 25주년을 맞아 경남 창원 진해 군항에서 작전운용 25년, 안전항해 25만 마일, 서태평양훈련 참가 20주년 등을 기념하는 ‘25·25·20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천함의 과거 업적을 재조명해 잠수함 승조원의 자긍심과 애함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승조원들은 지난 25년간 이천함과 함께했던 선배 승조원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바다를 철통같이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혁(중령) 이천함장은 “오늘날 이천함이 이토록 빛나는 기록을 달성한 것은 과거 이천함에 승조한 선배님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천함에서 근무한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강한 잠수함의 안전한 항해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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