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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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호 군사커뮤니티 밀리돔 운영자/자유기고가
작성일: 2020-08-24 14:04:38
중국 대응을 목표로 작고 가벼운 군대 만들기
전차를 버리고 섬에서 싸우는 것을 택한 미 해병대
미 해병대가 2030년을 목표로 지상전을 대표하는 전차를 버리는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미 해병대가 테러와의 전쟁 등에서 고생하는 동안 중국은 인공섬의 군사 기지화와 함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여 접근거부/지역거부(A2/AD)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미 해병대는 중국의 전략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작지만 강력한 타격력을 가진 군대로 변화하려 하고 있다. 미 해병대가 발표한 2030년까지의 개혁 방안과 노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림 1] 2013년 쌍용훈련 당시 우리 해병대와 함께 상륙작전을 벌이고 있는 미 해병대
• 미 해병대의 초기 대응, 분산
미 해병대는 현역 189,000명, 예비군 38,500명으로 미 육군에 비해서 작은 규모지만, 신속 타격 전력으로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미 해병대는 크게 미국 캘리포니아의 캠프 팬들턴의 제1 해병원정군 (MEF), 노스캐롤라이나의 캠프 르준의 제2 해병원정군, 그리고 일본 오키나와 캠프 코트니의 제3 해병원정군으로 구성된다. 각 해병원정군은 산하에 해병 사단, 항공대 등을 거느리고 있다.
[그림 2] 제3 해병원정군 조직도
이 가운데, 제1과 제3 해병원정군은 태평양 사령부에 소속되어 있다. 그만큼 미 해병대에게 태평양은 중요한 지역이다. 제3 해병원정군은 병력 약 27,000명으로, 함정 18척, 병력 13,000명, 항공기 100대를 갖춘 태평양 사령부 소속 7함대와 함께 서태평양 지역에서 작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서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력이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미 해병대도 여기에 대응할 필요성이 생겼다. 2010년대 초반, 미 해병대가 선택한 전략은 분산이다. 해병대 병력을 분산하여 중국의 장거리 공격에 의한 타격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2011년 11월, 일본 언론이 미 해병대가 오키나와의미 해병대의 사령부와 전투 거점을 괌과 오키나와에 분산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미 해병대가 오키나와의 사령부에 남기고 괌과 오키나와 양쪽에 부대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림 3] 미 해병대 분산 계획
오키나와 미 해병대의 괌 이전은 2006년에 합의된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 합의는 사령부 요원 8,000명을 괌으로 옮기는 내용이었다. 이 합의가 변경된 것이다. 몇 달 뒤인 2012년 3월에는 배치 지역에 호주 다윈도 포함되었다. 수정된 계획에 의하면, 제3 해병원정군 사령부를 포함하여 약 10,000명의 병력을 오키나와에 잔류시키고, 3,300명은 미 본토와 하와이로 분산하기로 했다. 호주 다윈에는 미 본토에서 6개월 단위로 2,5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런 분산을 통해 오키나와의 해병대는 한반도와 동중국해 등 동북아시아를, 괌의 해병대는 서태평양 전체를, 다윈 주둔 해병은 남중국해와 인도양을 각각 담당토록 한다는 것이다.
미국은 호주와 2014년 8월에 25년 간 2,500명의 미 해병대와 공군을 배치하는 것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2012년에 이미 중대 규모 병력이 배치되었고, 2014년 4월부터는 1,150명의 병력과 장비가 훈련을 위해 호주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그림 4] 2014년 4월, 호주군 장성의 환영을 받고 있는 미 해병대원
• 2030년을 목표로 한 혁신
하지만, 미 해병대는 중국에 대응하는데 전력 분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전면적인 혁신을 준비했다. 2020년 3월 말, 미 해병대 사령관 데이비드 버거 장군은 앞으로 10년 간 미 해병대를 혁신할 방법을 발표했다. 발표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병력 18만 9,000명에서 17만 명으로 감축 |
이 밖에 보병대대를 더 작게 만들고, 해상 원정 작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도 밝혔다.
미 해병대 사령관은 이 변화는 태평양의 섬 사이를 뛰어다니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작전의 21세기 버전을 만들기 위한 것이며, 해병대를 중국과 싸울 수 있도록 더 가볍고 민첩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 해병대는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섬에 신속하게 파견할 수 있는 50~100명 사이의 원정부대를 편성하여 중국의 미사일과 다른 무기의 사거리 안에서 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원정부대는 무인기와 무인함선으로 중국 해군 함정을 공격한 후 새로운 상륙함을 이용하여 72시간 이내에 다른 섬으로 신속하게 이동하게 된다.
미 해병대는 이번 개혁안을 준비하기까지 많은 분석을 했다. 2018년과 2019년 사이 해병대 전투 실험 실은 인도-태평양 사령부과 함께 몇 차례의 워게임을 실시했다. 워게임 결과는 중국과 같은 대등한 적들과의 전쟁에서 생존하기 어려울 전차와 낡은 장비를 버리기로 한 해병대의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흩어진 섬에 대한 점령 작전도 이미 시험했다. 2019년 4월 일본 이지마 섬에 소규모 병력을 배치하여 교두보 확보 전술을 실행하고 비행장을 점령하는 훈련을 했다. 미 해병대 사령관은 이 훈련이 베이징을 향한 공격적인 훈련은 아니었지만, 미국이 아시아의 힘에 대항하여 지배력을 보이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미 해병대의 개혁을 담은 ‘Force Design 2030’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먼저 쏘는 부대가 결정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적의 장거리 정밀 사격 범위 내에서 운용할 수 있는 아군 전력은 교전 지역 밖에서 신속하게 기동하는 전력보다 작전적으로 적절하다고 결론 내렸다.
전차에 대해서는 “우리는 더 많은 전차를 가진 육군이 필요하다. 전차를 가진 해병대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미 해병대는 걸프전 등 과거에 이미 육군에서 전차를 빌린 적이 있었다.
[그림 5] 미 해병대의 2030년 개혁에서 사라질 M1A1 전차
전차를 없애는 결정은 많은 논란이 있지만, 최근 중동 각지의 분쟁에서 전차와 기타 장갑차량들이 무인기와 정찰 시스템으로 인해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자신들이 마주할 전장에서 전차를 운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 미 해병대의 준비
미 해병대는 병력을 줄이고 전차를 없애는 등의 규모 축소에만 매달리고 있지는 않다. 새로운 차량, 로봇, 무기를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기존의 상륙장갑차 AAVP7을 대체할 상륙전투장갑차(ACV) 도입 사업을 벌이고 있다. ACV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차륜형 장갑차를 도입하는 1단계는 상륙정과 해안 사이를 연결하는 상륙기동차량을 도입하는 1.1, 이를 업그레이드하는 1.2, 이를 더 개량한 1.3으로 나뉜다. ACV 2.0은 1보다 수상 주행속도가 빠른 차량을 개발하는 것으로, 아직 구체적인 개발 및 도입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ACV 1단계에서 차륜형 장갑차를 도입한 이유는 복잡한 연안 지형에서 더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하며, 급조폭발물(IED) 방어 능력이 향상되었고, 연료 소비가 적고, 신뢰성이 높으며, 다양한 계열 차량의 발전 가능성이 높고, 빨리 도입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언급되었다.
2018년 6월, 미 해병대는 이탈리아 이베코와 손잡은 BAE 시스템을 ACV 1.1 차량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미 해병대는 ACV 1.1 장갑차에 콩스버그의 MCT-30 30mm 기관포탑을 장착하는 등 공격력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그림 6] AAVP7을 대체할 차륜형 ACV 상륙장갑차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LAV 장갑차도 첨단정찰차량 ARV Advanced Reconnaissance Vehicle로 대체될 예정이다. 미 해병대는 사막의 방패와 사막의 폭풍 작전 당시 임무를 수행한 LAV가 러시아와 중국 등 현재의 대등한 적 위협에 대항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등한 적들과의 싸움에서 정찰과 정찰 대응이 필수적이라면서 새로운 차량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 해병대는 2019년에 ARV 시제품 공급 업체로 제너럴다이나믹스와 SAIC를 선정했다.
무인 차량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로봇 기술에 대한 평가를 위해 2019년 5월, 워싱턴주 야키마 훈련센터에서 열린 합동 전투원 평가Joint Warfighter Assessment 19에 무인차량으로 개조된 강습돌파차량ABV Assault Breacher Vehicle이 공개되었다. 지뢰밭을 통과하고 도로변 폭탄과 급조 폭발물을 없애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무인 ABV는 개조된 M577 장갑지휘차량에서 원격으로 운용되었다.
[그림 7] 무인 ABV 시험차량
미 해병대는 무인화된 ABV를 발전시켜 상륙작전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연안 쇄파대Surf Zone대에서 지뢰 등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도록 장애물 개척 장비를 갖춘 잠수형, 원격조종시스템인 원격운용 수륙양용 돌파차량 CRAB Crawling Remotely Operated Amphibious Breacher를 개발하고 있다.
상륙한 보병 분대의 전투 하중 경감을 위해서도 무인차량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미 해병대는 집결지에서 목표지역까지 보병 분대와 함께 5.6km/h의 속도로 1,000파운드(453.6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는 로봇 차량을 찾고 있다. 무인차량은 원격조종이나 자율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미 해병대는 MUX Marine Air/Ground Task Force, Unmanned Aerial System, Expeditionary로 불리는 무인기 도입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MUX는 상륙준비그룹(ARG)의 조기경보 등을 위해 함정의 좁은 갑판에서 운용할 수 있는 대형 수직이착륙(VTOL) 무인기를 도입하려 했다.
하지만, 사업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지연되었고, 2020년 3월에 상륙함의 F-35B와 항모전단의 E-2D를 사용하여 필요한 능력을 충족할 수 있다는 판단에 지상에서 운용하는 대형 무인기와 함정에서 운용할 소형 무인기를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미 해병대는 MUX 무인기를 2026 회계연도부터 운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미 해병대는 장거리 대함 공격 능력도 갖추게 된다. 미 해병대는 해상 통제 및 해상 거부 임무를 지원할 대함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대함 미사일 GBASM Ground-Based Anti-Ship Missile도 도입한다. GBASM은 미 해병대의 지상 현대화 최우선 순위다.
[그림 8] NSM 대함미사일을 탑재할 JLTV 로그 파이어의 아티스트 컨셉
미 해병대에서 해군-해병 원정 함정 차단 시스템(NMESIS)으로도 불리는 GBASM은 무인화된 합동경전술차량(JLTV) 로그 파이어Rogue Fires에 레이티온이 콩스버그와 협력하여 제작하는 해상타격미사일 NSM을 탑재하게 된다.
[그림 9] 대폭 증강될 HIMARS 다련장 로켓
이에 앞서, 미 해병대는 해군 상륙함에서 해안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시험했다. 2017년 10월, 미 해군 상륙함 USS 앵커리지(LPD-23) 갑판에서 미 해병대 소속 고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 HIMARS가 약 70km 떨어진 해안의 목표를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 이 실험을 통해 해군 전투함의 도움 없이 해병대 전력만으로 해상에서 육상 표적을 타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그림 10] 2017년 10월, 상륙함 USS 앵커리지 갑판에서 발사되는 HIMARS
• 미 해군의 부담-상륙함
하지만, 미 해병대는 혼자 작전할 수 없다. 해안에서 작전하기 위해서는 해군의 상륙함을 이용하여 작전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특히, 괌, 오키나와, 그리고 호주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는 상황에서 상륙함의 역할이 커진다.
미 해병대는 앞으로 전통적인 임무인 섬과 교두보 장악이 중요한 작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해군의 지원, 특히 상륙함 지원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미 해군은 해병대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미 해병대는 대형 강습상륙함(LHA) 12척과 도크형 상륙함(LPD) 26척을 합쳐 38척의 상륙함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미 해군의 상륙함 숫자는 33척으로 해병대를 지원하기 턱없이 부족하다.
2017년 미 회계감사국(GAO)은 미 해군이 제1 해병 원정군 상륙 훈련의 93%를 지원할 수 없고, 제2 해병원정군은 50%도 지원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상륙함의 부족은 해병대가 중국과의 전쟁을 준비할 능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9년 10월, 미국의 소리(VOA)와 인터뷰한 헤리티지 재단의 다코타 우드 연구원은 이런 문제는 미 해병대가 이라크, 아프간전 등에 동원되면서, 해군과의 연계를 통한 상륙이라는 고유 기능에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미 해병대 사령관도 의견에 동의하면서, 무인 상륙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상륙정을 늘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림 11] 미 해군이 업계에 공개한 요구조건 중 일부
다코다 우드 연구원은 대형 상륙함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해군의 대형 최신예 상륙함의 성능은 탁월하지만, 한반도 동해와 서해의 과밀한 전장 환경을 고려하면, 소수 대형 상륙함의 한반도 전개는 매우 나쁜 접근법이라고 지적했다.
기존 함정 유지에도 버거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 해군은 해병대의 새로운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종류의 경상륙함LAWLight Amphibious Warships을 도입할 계획이다. LAW는 기존의 대형 상륙함들보다 훨씬 작고 운용비용이 저렴한 것으로 최대 30척까지 도입하길 바라고 있다.
[그림 12] LAW로 검토되고 있는 선미 램프형 상륙함 컴퓨터 그래픽
미 해군은 이미 선미 램프가 있는 롤온 롤오프RollOn Roll-Off 유형을 포함하여 가능한 설계를 탐구하고 있다. 이들 함정들은 미 해병대의 미래 원정 및 분산 작전을 지원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미 해군은 2020년 4월, 업계에 일부 핵심적인 요구 조건을 공개했다. LAW는 길이 200피트(60.96m), 화물칸 면적 8,000제곱피트(743.2 제곱미터), 승조원 40명 이하, 최소 75명의 해병대원을 수용해야 한다.
기존 상륙함처럼 모래, 자갈, 셰일, 작은 돌, 인공 해양 경사로로 된 해안에 댈 수 있어야 한다. LAW는 모든 해병대 차량, 견인포 그리고 장비 트레일러 등을 최소 2.5% 경사가 있는 해안에 배치할 수 있거나, 42인치(1.06m) 또는 그 이하의 깊이로 차량을 진입시켜야 한다.
LAW는 파고가 8~13피트(2.4~4m) 사이의 거친 바다로 정의되는 해상 상황 5까지의 조건에서 원양 작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14노트로 순항할 수 있어야 하고, 최대 항속거리는 3,500해리다. 몇 주간 항해를 지원하기 위한 충분한 숙박 시설과 편의 시설이 필요하다.
미 해군은 LAW를 저렴하게 도입 및 유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고, 비용이 저렴하며, 성숙한 설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생산 비용을 낮추고 건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짧은 10년 정도의 운영 수명을 가진 선박 설계를 받아들일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다.
미 해군은 빠르면, 2022년 말에 LAW 도입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0년 말까지 최소 하나의 예비 설계 계약을 체결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LAW는 함정 건조 예산에서 대규모 감축을 제안한 미 해군에게 어떤 형태로든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상으로 2030년을 목표로 한 미 해병대의 개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미 해병대의 변화는 미 육군 현대화와 함께 미국이 대등한 적과의 전쟁을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하지만, 미 해병대가 추구하는 변화가 우리에게 중요한 한미 연합 작전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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