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해독이
조회: 1873 추천: 2 작성일: 2020-10-29 14:01:45
해병대공격헬기 사업은 해병대사령부가 2009년 장기 신규로 소요를 생존성과 기동성있는 공격헬기를 제기하여 합동참모본부에 2014년 확정되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안보경영연구원 선행 연구용역을 주어, 선행용역 결과 해외에서 검증된 해병대공격헬기를 수입하는게 좋다고 결론을 내어, 해병대공격헬기 24대는 미국 해병대가 사용하는 바이퍼공격헬기 또는 우리 육군이 2017년 미국에서 도입한 아파치공격헬기로 선정될 것 이였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2009년 소요제기 당시부터 즉 미국산 바이퍼공격헬기 또는 아파치공격헬기를 원한 것이 였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해병대상륙기동헬기를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생산한 수리온 도입하여 마린(Marine)과 수리온(Surion)을 결합해 명명한 마린온 해병대상륙기동헬기를 2018년 1월 1호기, 2호기를 인도 받아 해병대1사단에 배치하게 됩니다. 2018년 7월 17일, 해병대에 1차로 도입되었던 마린온 2호기에서 지속적인 떨림현상이 발생, 정비 후 시험비행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조종사를 포함 6명의 해병대원이 탑승한 가운데 10m정도 상승하다가 로터 한 개가 분리되고 이어 나머지 로터의 메인 동축이 부러지면서 본체에서 이탈, 양력을 잃은 헬기가 추락하여 화재가 발생했으며, 5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1명이 부상 하였습니다. 마린온 추락사고에 대하여 아무도 책임지지않았고, 장례식에는 해병대상륙기동헬기 제작과 관리에 총 책임이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조원 사장은 장례식장 조문도 없고, 책임있는 사과한마디 없이 2019년 7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됩니다.
해병대상륙기동헬기 순직자 유가족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수사를 대구지검에 고소하여, 2020년 9월 약2년 만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었던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시한부 기소중지’처분을 내리게 됩니다.
그런데 2018년 국방기술품질원은 2019년까지 해병대공격헬기 2차 연구 용역을 맡아, 마린온 파생형이 해병대의 작전요구성능 ROC를 충족하고, 국내 방위산업 진흥 효과가 커서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24대를 기준으로 미국 해병대의 바이퍼는 1조 2천억 원,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마린온 무장형은 2천억 원 비싼 1조 4천억 원 소요되며, 개발비는 더 늘어날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수리온을 무장형으로 개발하는게 좋다는 결론을 청와대 김조원 민정수석이 임명되기 2개월전 국방기술품질원은 결론을 내어 발표합니다.
해병대는 유사시 북한 바다에서 상륙하여 평양 및 주요 도시를 해병대공격헬기로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기관포탄 등을 탑재하고 해병대상륙기동헬기들이 강습하는 적 후방지역의 상공을 선회하며 강력한 화력으로 초토화시키면서 모든 해병대원이 안전하게 적진에 착지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며 적 해안 방어부대를 화력으로 제압하는 역할도 해야 합니다.
국내개발 수리온은 바닥 면적이 넓어 적의 대공화기에 피탄 될 확률이 높으며 덩치 큰 캐빈으로 무거워진 동체는 기동력을 떨어뜨려, 레이더나 무장을 정식 공격헬기처럼 장착하지 못해 네트워크 전투는 물론, 장거리 정밀 타격도 불가능 한데, 국방품질원은 ROC작전성능에 불충족인데도 불구하고 국내 경제적 이유를 들어 해병대장병들을 또다시 마루타가 되라 합니다.
이런데도 국방기술품질원은 해병대의 작전요구성능 부족하고 생존성도 약하고, 기동성능이 현져히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국내 연구개발 헬기가 좋다고 결론을 내게됩니다. 이는 자칫 방산비리가 있는지 감사원의 감사 및 검찰의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휴전선에 절반인 약 250여km를 해병대 1개사단 병력에 맡겨놓은 반면 육군은 나머지 휴전선 약200여km를 10개사단이 지키고, 서해5도 오지에 해병대를 가둬놓고 온갖 궂은일은 해병대에 맡겨 놓으며 수십년간 저예산, 고효율을 높이고 있는 해병대에게 또다시 마루타가 되라 며 홀대합니다. 육군은 2017년 해외에서 아파치 공격헬기 30여대를 도입후 2020년 올해 해병대공격헬기 24대 갑론을박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에서 육군은 또다시 해외에서 아파치 공격헬기 48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합니다. 국방품질원 말대로라면 국내 방위산업 진흥효과 큰것은 육군의 48대를 KAI의 무장형으로 결정하면 더 좋은데도 불구한데 말입니다.
2011년 연평도포격전 당시 직접 전쟁에 경험을한 연평부대장이였던, 이승도해병대사령관은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해병대가 원하는 공격헬기는 일부에서는 기동헬기에 무장을 장착한 헬기를 이야기하는데, 저희 해병대는 기동성과 생존성이 우수한 헬기, 그러다보면 마린온에 무장을 장착한 헬기가 아닌, 현재 공격헬기로서 운용되는 헬기를 해병대에서 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 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일감을 줘야한다는 정치적 판단에 마린온에 무장을 장착하여 해병대에게 주려하는데, 현역 이승도해병대사령관은 정부 뜻에 반하더라도 해병대장병들의 생명과 (생존성)기동성이 높은 상륙작전시 싸워서 이길수있는 공격헬기를 말한 것 입니다. 현역의 신분으로 정치적으로 큰부담이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군인답게, 해병대 답게 소신을 밣인 것 입니다.
전국 243여개 해병대전우회, 해외 해병대전우회는 지역 환경보호, 방범활동, 교통봉사활동등에 연일 고생이 많습니다. 허나 모군 해병대의 공격헬기 선정이 부당하여 현역 이승도해병대사령관까지 나서는 마당에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해병대전우회는 말이 없습니다. 이제라도 해병대전우회, 해병대 각각의 동기회등 모두 풍전등화에 서 있는 모군 해병대를 수호 할때입니다. 우리는 해병대 전역할때 국가가 부르면 반드시 해병대 깃발 아래 모이기로 했습니다. [해병대예비역 685 김현진]
'위인.교육.기타 > 시사.뉴스.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日, 차기 전투기 2035년 전면 배치…“미쓰비시와 생산계약” (0) | 2020.10.30 |
---|---|
秋 폭주에 검사들이 일어섰다…“커밍아웃” 하루새 2배로 (0) | 2020.10.30 |
미라주 IV 폭격기 (0) | 2020.10.30 |
조국 "秋 비판 검사 누구?" 좌표찍자…추미애 "커밍아웃 좋다" (0) | 2020.10.29 |
中 산둥함 기동영상 기습 공개…대만은 40km 옆 미사일 맞불 (0) | 2020.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