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그루지아)의 영혼과 전통 그리고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역사적인 지역 스바네티(Svaneti)를 찾아가면 될 듯싶다.

해발 3,000~5,000미터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스바네티는 유럽에서 인간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곳으로 주위에는 산악인들이 즐겨찾는 코카서스의 대표적인 고산 Shkhara (5203m), Tetnuldi (4974m), Ushba (4710m)가 있다.

 

유라시아의 숨겨진 보물,조지아

youtu.be/u7E1IxWUASc

 

조지아(그루지아) 역사적 지역 `스바네티`

 

 

 

 

스바네티에는 고대 그리스시대 이전부터 이곳에 거주한 Svans족이 살고 있다.

그리고 스바네티에는 중세 건축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이름이 알려져있는데 9~12세기에 지어진 스바네티 망루가 그 매력을 더해주며 수 많은 그루지아정교 교회가 남아있다.

이들 장소가 고산에 숨겨져있다보니까 비교적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스바네티에서 가장 마음을 사로 잡는 곳은 Adishi마을과 Ushguli마을이다.

특히 우쉬굴리(Ushguli)마을은 해발 2200m에 자리잡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주거지역으로 현재 70가구 정도가 살고 있다고 한다.

우쉬굴리 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유네스코 보존마을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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