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페르 에땅다르 전투기
"엑소세" 한 발로 전세를 뒤집는 역전의 카드
프랑스 해군의 쉬페르 에땅다르 전투기 <출처 : Public Domain>
개발의 역사
다쏘는 1950년대 초, 6.25전쟁을 목격하면서 가벼운 경량급 항공기가 차세대 핵심 전투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경량형 전투기 개발에 돌입했다. 당시 프랑스 육군이나 해군, 심지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소속 공군은 모두 소형화된 전투기보다는 더 큰 전투기를 원하고 있던 시기였으나, 다쏘는 순전히 사비를 들여 항모 이·착함이 가능한 경량형 제트기를 개발했다. 통칭 에땅다르(Etendard: 戰旗라는 뜻) IV로 명명된 이 전투기는 해군의 입맛에 맞게 설계됐으며, 1956년 7월 에땅다르 IV의 초도 비행 모습을 본 프랑스 해군은 해당 기체 도입을 결정했다. 에땅다르 IV는 1962년부터 프랑스 해군이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전투기 형상 69대와 정찰기 형상 21대까지 총 90대가 도입됐다.
프랑스 다소사가 경량 함재기로 개발한 에땅다르 IV <출처 : Dassault Aviation>
에땅다르의 성공에 고무된 다쏘는 에땅다르 IV의 후속 기종 개발에 착수하면서 영-불 공동 개발 전투기인 세페캇(SEPECAT) 재규어(Jaguar) 전투기를 해군용으로 개조해 "재규어 M(Jaguar Marine의 약자)"으로 명명하고자 했다. 하지만 재규어 M 개발 계획은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우선 시제기는 1969년 11월에 비행에 성공했으나, 끌레망소(R98 Clemenceau)함 착함 시험 중 문제가 발생했다. 출력이 낮아 착함 중 취소를 할 경우 출력 문제로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예상된 개발 비용이 높은 점도 문제가 됐다. 해군이 소요로 잡은 대수는 100대가 넘었으나, 실제 도입이 가능한 예산은 60대 정도 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재규어 M 계획은 진행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상태로 있다가 1973년 프랑스 정부에 의해 정식으로 사업이 취소됐다.
클레망소 항모에 착함 테스트 비행 중인 재규어 M <출처 : Dassault Aviation>
재규어 M 개발이 무산되자 프랑스 해군은 다시 후속 기체 도입을 놓고 고민하게 됐다. 우선 해군은 미국 링-템코-보우트(LTV)사에서 개발한 A-7 코르세어(Corsair)의 개량형인 코르세어 II와 더글러스(Douglas)사의 A-4 스카이호크(Skyhawk) 도입을 놓고 고민했다. 하지만 프랑스 국내 업체인 다쏘가 여기에 개입하면서 프랑스 정부가 원하는 요구도에 맞춘 제안서를 제출했다. 영국의 항공 전문 작가인 빌 건스턴(Bill Gunston, 1927~2013)은 애당초 재규어 M 계획이 취소되는 데 다쏘가 큰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이는 결국 훗날의 "쉬페르 에땅다르"가 될 자체 제작 항공기를 제안할 '여지'를 만들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다쏘는 에땅다르 IV M에 바탕하여 차기 함재기를 개발했다. <출처 : Dassault Aviation>
다쏘는 재규어 M의 대안으로 에땅다르 IV의 해상형인 에땅다르 IVM에 바탕한 설계를 제안했다. 다쏘는 에땅다르 IVM의 기본 설계는 유지했으나, 출력이 큰 엔진으로 교체하고 주익을 교체했으며, 항전장비 또한 업그레이드했다. 다쏘는 프랑스 해군에 제안된 설계 중 유일하게 100% 프랑스 기술로 개발됐으며, 가격 또한 다른 제안보다 낮았다. 다쏘는 기존 다쏘 항공기에 사용한 기술을 신형 설계 제안에 대규모로 투입했기 때문에 가격 단가를 낮출 수 있었던 것이다. '쉬페르 에땅다르'로 명명한 이 제안서는 1973년 채택됐으며, 여러 대의 시제기가 빠르게 제작됐다.
쉬페르 에땅다르의 개량형인 SEM의 비행장면 <출처 : Public Domain>
시제기 3대는 기존 에땅다르 IVM에서 엔진과 항전장비, 주익을 교체해 완성했으며, 1974년 10월 28일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 프랑스 해군의 원래 의도는 총 100대의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60대 주문을 넣고 20대 추가 옵션을 걸었다. 하지만 다시 예산이 삭감되는 데다 항공기 대당 단가도 상승하자 프랑스 해군은 최종적으로 71대 도입으로 끝냈다. 다쏘는 1978년 6월부터 기체 인도를 시작했으며, 월 2대 생산 속도로 기체를 양산했다. 양산 첫해에 프랑스 해군에 15대가 인도되자 1979년 부로 1개 비행대대가 창설됐다. 쉬페르 에땅다르 생산 라인은 1983년에 닫았으며, 같은 해에 생산된 마지막 기체 역시 프랑스 해군에 인도됐다.
특징
쉬페르 에땅다르는 단발 엔진에 중익(中翼)을 채택한 항공기로, 구조물은 전체 금속으로 제작했으며 주익과 미익이 모두 다 45도 정도 뒤로 후퇴한 후퇴익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애프터버너가 장착되지 않은 스네크마(SNECMA: 現 Safran)제 11,025파운드급 아타르(Atar) 8K-50 터보제트 엔진을 채택했다. 전반적으로 성능 자체는 이전 작인 에땅다르 IV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항전장비류는 크게 개선됐다.
샤를 드골 항모에 착함 중인 쉬페르 에땅다르 (출처: Dassault Aviation)
쉬페르 에땅다르는 특히 대함미사일인 아에로스파시알(Aérospatiale: 現 에어버스)제 AM-39 엑소세(Exocet)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으며, 미사일 유도를 위해 톰슨(Thomson)-CSF(現 탈레스)제 아가베(Agave) 레이더가 장착됐다. 기체에는 UAT-40 중앙컴퓨터가 설치되어 항법 데이터와 레이더 정보, 무기 표적획득 및 통제를 통합했다. 1990년대에는 쉬페르 에땅다르에 대규모 업그레이드가 가해졌다. 임무 컴퓨터가 UAT-90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레이더 역시 톰슨-CSF사의 아네모네(Anemone) 레이더로 교환되어 아가베 레이더보다 탐지 거리가 두 배 이상 길어졌다. 조종석 역시 재설계 되었을 뿐 아니라 조종간도 HOTAS(Hands-On Throttle and Stick) 방식으로 교체됐고, 기체 기골 보강 작업도 진행되어 수명이 늘어났다. 프랑스 해군은 연간 15대씩 총 48대의 기체에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AM-39 엑소세(Exocet) 공대함 미사일과 함께 전시 중인 쉬페르 에땅다르. 기수 아래에는 DEFA 552A 기관포, 좌측 주익 아래에는 GBU-12가 바닥에 있으며 기체 배면에는 다모클레스 포드가 달려있다. 우측 주익 바깥쪽의 작은 미사일은 마트라 매직(Matra Magic II), 안쪽은 AS-30L 공대지 미사일이다. (출처: Duch.seb/Wikimedia Commons)
쉬페르 에땅다르는 2000년대에도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되어 자체 방어용 ECM(Electronic Countermeasure)이 장착됐고, 좌석에는 야시경과 신형 관성 항법 데이터와 GPS가 연동된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다모클레스(Damocles) 레이저 표적지시 포드도 통합됐다.
항모 이함을 위해 캐터펄트(catapult)와 결속 중인 쉬페르 에땅다르 (출처: Dassault Aviation)
쉬페르 에땅다르는 핵무기 투발도 가능했다. 최초에는 무유도 중력폭탄만 투하가 가능했으나, 1990년대에 광범위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면서 ASMP(Air-Sol Moyenne Portée) 램젯(Ramjet) 공대공 핵미사일이 통합됐다. 또한 이 시기부터 레이더 유도식 폭탄 운용이 가능해졌으며, 퇴역을 시작한 에땅다르 IV의 정찰기 임무를 교대하기 위해 정찰 포드 등이 추가됐다. 하지만 항모에서 운용은 끝까지 용이하지 못했는데, 일단 무장을 장착한 채로 항모에 착함하는 것이 불가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쉬페르 에땅다르의 후기 업그레이드 형상인 쉬페르 에땅다르 모더니제(SEM: Super Etendard Modernis?) 형상 (출처: 유튜브 채널)
운용 현황
프랑스는 1978년부터 쉬페르 에땅다르를 인도받았으며, 제11 전투비행대대는 1979년 2월부터 실전 운용에 들어갔다. 프랑스 해군은 총 3개 비행대대를 쉬페르 에땅다르 대대로 편성했으며, 끌레망소(Clemanceau) 항모와 포슈(Foch) 항모에 탑재시켜 운용했다.
호랑이 문양이 도색된 프랑스 해군 제11전비단의 쉬페르 에땅다르. (출처: Rob Schleiffert/Wikimedia Commons)
쉬페르 에땅다르가 참전한 첫 실전은 1983년 9월 22일 레바논에서 실시된 올리판트(Olifant) 작전 때였다. 당시 시리아 군이 프랑스 평화유지군에게 포격을 가하자 포슈 항모에서 이함 한 쉬페르 에땅다르가 시리아군 진지에 폭격을 가했다.
1983년, 마트라(Matra) 로켓포드를 장착한 쉬페르 에땅다르가 레바논 해안에서 항모 포슈(R99)에서 이함 중인 모습. (출처: US Defense Imagery / US Navy)
프랑스는 1991년부터 쉬페르 에땅다르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으며, 업그레이드를 가한 기체에는 "SEM(Super Étendard Modernisé)"라는 명칭을 붙였다. 업그레이드된 SEM은 1999년 유고 내전에 NATO군으로 처음 투입됐으며, 총 400회의 전투 임무를 수행해 목표의 73%를 성공적으로 제거해 당시 NATO군 항공기 중 가장 높은 임무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륙 준비 중인 쉬페르 에땅다르. (출처: Jerry Gunner/Wikimedia Commons)
쉬페르 에땅다르는 '테러와의 전쟁(Global War on Terrorism)' 시작 후 2001년 가을부터 항구적 자유작전(Operation Enduring Freedom, OEF)에 참전했으며, 프랑스 해군의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 항모를 모함으로 삼아 2002년 3월부터 아나콘다 작전(Operation Anaconda) 등에 참전해 NATO 소속 프랑스군을 지원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쉬페르 에땅다르의 주요 임무는 레이저 표적지시 포드를 장착하고 출격한 후 후속으로 날아오는 라팔(Rafale)을 위해 먼저 표적을 찍어주는 역할이었다.
아르헨티나 해군의 쉬페르 에땅다르 한 대가 미 해군 항모 로널드 레이건(USS Ronald Reagan, CVN-76)에서 이함 중인 모습. 2004년 6월 대서양 인근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출처: Photographer's Mate Airman Konstandinos Goumenidis/US Navy)
2011년, 리비아에 대한 군사 개입을 실시한 하르마탄 작전(Operation Harmattan)이 개시되자 쉬페르 에땅다르도 제473 특임대(Task Force 473)에 포함되어 분쟁에 개입했다. 이 작전 때에도 에땅다르는 주로 라팔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항공차단 임무를 수행했다. 쉬페르 에땅다르는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샤말 작전(Operation Chammal)에 투입되어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에서 ISIS를 상대로 공습 임무를 수행했으며, 프랑스 해군의 쉬페르 에땅다르는 2016년 3월 16일 자로 마지막 임무를 소화한 뒤 같은 해 7월에 전량 퇴역했다.
2016년 3월, 프랑스 해군의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 항모에서 마지막으로 이함 하는 쉬페르 에땅다르의 모습 (출처: 유튜브 채널)
쉬페르 에땅다르는 아르헨티나 해군에게만 한차례 직접 수출됐다. 아르헨티나 해군 항공대는 미국이 아르헨티나에 금수 조치를 단행하자 총 14대의 쉬페르 에땅다르를 1979년에 도입했다. 당시 미국은 아르헨티나 군부가 자행한 "더러운 전쟁(Dirty War, 1974~1983)"의 영향으로 금수 조치를 단행했으며, 아르헨티나 해군이 대량으로 운용 중이던 A-4Q 스카이호크(Skyhawk) 전투기 예비 부품 판매도 거부했다. 아르헨티나는 1981년 11월까지 총 5대의 쉬페르 에땅다르와 엑소세 대함미사일 5발을 도입했으며, 이 다섯 발의 엑소세 미사일은 1982년 영국과 치른 포클랜드 전쟁(Falkland War) 기간 중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르헨티나 공군 소속의 쉬페르 에땅다르 <출처 : Public Domain>
쉬페르 에땅다르가 소속된 제2 해군 비행대대는 티에라 델 푸에고(Tierra del Fuego) 해군기지에 주둔했으며, 1982년 5월 4일에는 P-2H 넵튠(Neptune) 해상 초계기의 지원을 받은 두 대의 쉬페르 에땅다르가 출격해 왕립해군(Royal Navy, RN) 구축함 쉐필드함(HMS Sheffield, D80)을 엑소세 미사일로 격침했다. 쉬페르 에땅다르는 5월 25일에도 헬기를 탑재하고 전선 지원 임무를 수행하던 영국 상선해군 소속 아틀랜틱 콘베이어(SS Atlantic Conveyor)호를 AM39 엑소세 미사일로 격침했다. 5월 30일에는 아르헨티나가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엑소세 미사일을 장착한 쉬페르 에땅다르가 A-4C 스카이 호크 4대의 지원을 받아 인빈시블 항모(HMS Invincible)을 공격했으나, 이번에는 왕립해군 구축함 엑세터(HMS Exeter, D89)함이 쏜 시 다트(Sea Dart) 함대공 미사일에 요격됐다.
쉬페르 에땅다르의 엑조세 미사일에 피격된 영국 해군의 쉐필드 구축함의 침몰 직전 모습 <출처 : Public Domain>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전쟁 종전 후인 1984년에 쉬페르 에땅다르 잔여 기체 14대를 인도받았으며, 각 기체에는 엑소세 미사일을 탑재시켰다. 2009년에는 프랑스 해군에서 퇴역하는 쉬페르 에땅다르의 항전장비류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일부 기체를 업그레이드해 쉬페르 에땅다르 모더니제(SEM) 사양으로 맞췄다. 아르헨티나는 남아있는 약 10~11기에 대해서도 동일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자 했지만 영-불 간의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중단됐으며, 대신 2017년 프랑스에서 퇴역시킨 쉬페르 에땅다르 SEM 다섯 기를 시뮬레이터와 엔진 여덟 기, 후속군수지원(ILS) 부품과 함께 1,250만 유로로 도입했다.
엑소세 미사일을 장착한 상태로 이함 중인 프랑스 해군의 쉬페르 에땅다르. 1983년 레바논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출처: US Defense Imagery / US Navy)
1983년~1985년 기간 중에는 프랑스 해군이 운용하던 기체 5대를 이라크 공군에 리스 형태로 넘겼으며, 이 중 한 대는 이란-이라크 전쟁 중 격추됐다. 최초 프랑스는 엑소세 미사일 판매를 추진하면서 발사 플랫폼으로 쉬페르 에땅다르를 제공했던 것인데, 이라크 공군은 그 사이에 전쟁이 터지자 해당 기체를 그대로 전쟁에 투입했던 것이다. 이라크는 1985년 4대의 쉬페르 에땅다르를 모두 프랑스에 반환했다. 최초 이라크는 제작사인 다쏘(Dassault)로부터 미라주 F-1을 도입하고자 했으나, 도입 일정이 늦어지자 쉬페르 에땅다르를 먼저 리스로 이라크에 제공했던 것이다.
1983~4년경 이라크군에 리스된 쉬페르 에땅다르의 모습 <출처: iraqimilitary.org>
이라크는 쉬페르 에땅다르를 두 기씩 묶어 편대로 운용했으며, 보통 미라주 F1을 호위 기체로 붙여 임무를 수행시켰다. 쉬페르 에땅다르는 적지에 들어가면 탑재된 장거리 레이더로 표적 수색 및 유조선 탐지를 실시했으며, 표적이 확인되면 엑소세 미사일로 타격하는 방식을 취했다. 앞서 말했듯 이 중 한 대가 1984년 4월 2일에 격추당했는데, 격추된 기체는 이란 공군의 F-4 팬텀 II에서 발사한 AIM-7E-2 스패로우(Sparrow) 미사일에 피탄 되어 떨어졌다. 이란은 이후에도 F-14 톰캣(Tomcat)이 격추했다고 주장한 한 대를 포함해 총 3대의 에땅다르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으나, 프랑스는 1985년경 이라크에 리스했던 5대 중 4대를 돌려받았다고 발표했다.
파생형
쉬페르 에땅다르: 후퇴익을 채택한 단발 엔진 전폭기. 총 85대가 양산됐다.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 88> 훈련에 참가 중인 프랑스 해군 제17 전투비행단 소속 쉬페르 에땅다르의 모습. (출처: LCdr. Leenhouts / US Navy)
쉬페르 에땅다르 모더니제(Super Étendard Modernisé, SEM): 1990년대에 업그레이드한 형상. 임무 컴퓨터를 UAT-90으로 교체하고 레이더를 아가베 레이더에서 아네모네 레이더를 채택했으며, HOTAS를 채택하고 항전장비를 교체했다.
RIAT 2005 에어쇼에 참가한 쉬페르 에땅다르 모더니제 <출처 : Tim Felce (Airwolfhound)>
제원
용도: 전폭기
제조사: 다쏘-브레게(Dassault-Breguet: 現 다쏘 항공)
승무원: 1명
전장: 14.31m
전고: 3.86m
날개 길이: 9.6m
날개 면적: 28.4㎡
자체 중량: 6,500kg
최대 이륙 중량: 12,000kg
탑재 연료량: 2,612kg
탑재 중량: 2,100kg(내장 연료 최대 주입 시)
추진체계: 11,000파운드급 스네크마(Snecma) 아타르(Atar) 8K-50 터보제트 엔진 x 1
최고 속도: 1,205km/h
체공 시간: 1시간 45분~2시간 15분(증가탱크 장착 시)
항속 거리: 1,820km
전투 범위: 850km(AM39 엑소세[Exocet] 미사일 1발 및 증가탱크 1개 장착, Hi-lo-hi 시)
실용 상승 한도: 13,700m
상승률: 100m/s
날개 하중: 423kg/㎡
추력 대비 중량: 0.42
기본 무장: 30mm DEFA 552 기관포 x 2(한 정 당 125발)
하드포인트: 주익 하부 4개, 동체 하부 1개 (최대 2,100kg)
미사일:
ㄴAM-39 엑소세 대함미사일 x 1
ㄴ중거리 공대지 미사일(ASMP: Air-Sol Moyenne Portee) x 1
ㄴAS-30L 레이저 유도식 공대지미사일 X 2
ㄴ마트라 매직(Matra Magic) 2 공대공 미사일 x 2
폭탄:
ㄴ재래식 무유도식 폭탄 혹은 레이저 유도식 폭탄
ㄴAN-52 자유낙하식 핵폭탄 x 1
기타:
ㄴ"버디(Buddy)" 공중급유 포드
ㄴ아가베(Agave) 레이더
ㄴ드락스(Drax) 레이더 탐지기
ㄴ바라쿠다(Barracuda)/피마(Phimat) 재밍 포드
ㄴ후부 전광탄 발사기
대당 가격: 1,200만 달러
저자 소개
윤상용 | 군사 칼럼니스트
예비역 대위로 현재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머서스버그 아카데미(Mercersburg Academy) 및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육군 통역사관 2기로 임관하여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군사령관 전속 통역장교로 근무했으며, 미 육군성에서 수여하는 육군근무유공훈장(Army Achievement Medal)을 수훈했다. 주간 경제지인 《이코노믹 리뷰》에 칼럼 ‘밀리터리 노트’를 연재 중이며, 역서로는 『명장의 코드』, 『영화 속의 국제정치』(공역), 『아메리칸 스나이퍼』(공역), 『이런 전쟁』(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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