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모든 것이 푸르고 아름답다
당리 언덕에서 바라본 청산도 풍경.
뱃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풍경은 눈이 시리게 푸르고 곱다.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산과 들도 다 푸르러 마치 섬에 닿기라도 하면 온몸이 파랗게 물들 것만 같다. 예부터 신선의 섬이라 불렸던 청산도. 선착장에 배가 닿자, 마치 신비를 드리우듯...
출처 :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글쓴이 : dall-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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