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7: 고비의 마지막 밤
그저 말이 필요 없는 고비의 하늘. 초원의 구름. 흘러다니는 상상력.
저녁 7시가 넘어 차는 에르덴달라이에 도착한다.
고작 네댓 채의 게르가 초원에 들어선
이곳에 오자고 우리는 길을 잃고 헤맨 것이다.
어두워지기 전에 밥을 하고 밥을 먹는다.
몽골을 여행하며 이렇게 손수 밥을 해...
출처 :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글쓴이 : dall-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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