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일식에 전국 기온 2~4도 낮아져
이 같은 일시적 기온 하강 현상은 부분일식이 끝나기 직전인 낮 12시까지 지속돼 일식이 없을 때 평상시 기온보다 서울 2도, 광주 3도 정도가 떨어졌다.
특히 제주는 구름의 영향까지 겹쳐져 4도 안팎의 기온 하강폭을 보였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고 바람도 약해, 기온 상승이 햇볕의 강도에 크게 좌우되는 조건에서, 부분일식으로 햇볕이 차단된 것이 기온 하강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부분일식에 의한 기온 하강 효과는 일식이 끝나면서 점차 사라져,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5도로 평소 기온대를 거의 회복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분일식은 오전 9시 34분 서울에서 시작돼 10시48분쯤 최고조에 이르면서 태양의 78.5% 정도가 가려졌고 12시5분쯤 종료됐다.
출처 :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종이봉지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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