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해에서 수리 중 폭발한 반잠수형 스텔스 잠수정이 바로 이거였어(?)
국내에서 개발한 해안 침투용 스텔스 반잠수형 잠수정(수영자 이송정·Swimmer Delivery Vehicle)
사고가 발생한 진해 해군항 잠수정 수리소.
수상이아 바닷속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 특별히 고안된 잠수정으로 특수 환경(수압)에 견딜 수 있는 강한 선체와, 물 속에서 항해와 관측·통신·채집·수리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특수한 장비들을 구비해야 한다.
방위사업청이 주관으로 제작된 이 반잠수형 잠수정은 침투용 스텔스 잠수정(수영자 이송정·Swimmer Delivery Vehicle)으로 장거리 8인승 수영자 이송정은 기존 이송정에 건식 승조원 구역을 추가, 저체온증을 방지함으로써 장거리 항해가 가능하고 디젤 잠수함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잠수정은 수상 또는 수중에서 수영하는 병력을 이동시키는 북한 등 적진에 대한 특수부대 침투용 운반선이다.
방사청은 “연안의 비정규, 비대칭 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동과 동남아시아로 활발한 수출이 예상된다”며 “향후 3년간 개발 자금과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텔스 반잠수형 잠수정 내부
방사청은 또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대상 과제로 현대제이콤의 ‘위치보고 접속장치’를 선정했다. 3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된다. 이 장치는 전 세계 어디서나 위치정보와 전문을 송수신할 수 있는 장비로, 음성 및 데이터 통신 기능을 보유해 실시간 지휘통제 체계를 제공한다.
최근 해군 잠수함사령부에서 가스 주입 작업을 하던 해당 침투용 반주수형 잠수정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3명의 사상자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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