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해역 수호,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 해군3함대, 실전적 함대종합전투훈련… 육·공군 합동훈련도 병행
- 2018. 07. 10 16:56 입력 | 2018. 07. 10 17:44 수정
18-2차 함대종합전투훈련에 참가한 해군3함대사령부 전북함(FFG) 등 전력들이 해상무력 억제를 위한 전술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
해군3함대사령부(3함대)가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해·육상을 아우르는 ‘18-2차 함대종합전투훈련’을 통해 전비태세를 확립한다.
10~13일 1부, 16~18일 2부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 3함대는 지휘소연습(CPX)과 함께 전북함(FFG)·초계함(PCC)·유도탄고속함(PKG)·고속정(PKM)·잠수함(SS)·대잠초계기(P-3)·해상작전헬기(Lynx) 등을 투입하는 육·해상 실제훈련(FTX)을 전개한다.
특히 공군 전술기, 육군 레이더 기지, 해경 경비정 등 입체적인 전력과 함께 적 침투 상황에 복합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합동훈련도 병행해 남방 해역 사수 능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육상 실제훈련으로는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 ▲제주 민·군복합항 통합항만방호훈련 ▲대량 전상자 처치 훈련 ▲대테러 합동 종합전술훈련 ▲목포항 항만피해 복구 훈련 ▲기동건설 및 기지방호 훈련 등 다수의 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해상교통로 보호 훈련 ▲해상무력 억제를 위한 전술기동훈련 ▲해양확산차단훈련 ▲한빛원전·고리원전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 ▲부산항·울산항 항만방호훈련 ▲대잠 침투·격멸 훈련 등 15종목의 해상 실제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훈련을 주관하는 이상훈(소장) 3함대사령관은 “함대의 종합적인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실전적인 전비태세를 향상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며 “해·육상의 다양한 훈련과 육·공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배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靑松/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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