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발효 효소 만드는 법
초보자를 위한 발효 효소 만드는 법 ○ 우리 몸 속의 보물, 효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몸속에 일정량의 효소를 갖고 있는데 잘못된 식습관이나 노화에 따라 효소가 점점 고갈된다. 문제는 효소가 고갈되면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도 영양소를 분해 및 저장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늘 피곤하고 신체 대사 작용의 이상으로 노화와 질병이 급속도로 앞당겨진다는 사실. 그렇다면 몸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는 효소를 외부에서 공급하는 방법은 없을까?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바로 효소 원액을 활용하는 것이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두고두고 활용도가 높은 발효 효소 원액은 달콤한 성분을 좋아하는 효소의 성질을 이용해서 만든다. 과일이나 채소 등을 일정 비율로 설탕에 절여놓으면 재료들에서 효소가 빠져 나오는데, 이 효소 원액을 6개월~2년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 발효효소 원액은 일반 식품보다 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효소 자체가 지닌 소화 효소 등과 결합해 피부 미용, 다이어트는 물론 노화와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발효 효소 원액 만드는 법 재료를 담을 유리병, 설탕, 과일 또는 채소.
재료를 2~3㎝ 크기로 썬다. 설탕이 골고루 배도록 너무 두껍게 썰지 않는다. 재료와 설탕을 1:1 비율로 준비한다. 저울로 정확하게 달아서 넣는데, 사과나 배처럼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는 설탕의 비율을 조금 늘려도 좋다. 재료와 설탕을 골고루 섞는다.
재료를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덮어 보관한다. 발효가스로 인해 터질 염려가 있으므로 뚜껑을 조금 헐렁하게 닫아두는 것이 안전하다.
평소 먹을 수 있는 채소, 과일 모두 쓸 수 있는데, 농약이나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것, 가능하면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재료는 수돗물로 씻은 뒤 생수로 한 번 더 헹구는 것이 좋다. 수돗물 속 염소와 불소가 효소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 플라스틱보다는 유리나 옹기가 좋다.
재료와 설탕은 1:1 비율이 알맞다. 너무 연하면 변질되고 너무 진하면 술이 된다. 햇빛이 들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둔다.
발효시키는 동안 아래위를 수시로 섞어준다. 담근 지 3, 4일 정도 지나 뚜껑을 열어보면 설탕과 섞여 수액이 흐르는데 이때부터 10일간 하루에 한 번씩 나무주걱 으로 뒤섞어준다. 그 후 3~6개월 이내에 원액과 과일을 분리해 원액만 보관한다. 원액과 내용물을 분리할 때는 삼베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삼베로 거른 액을 다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담아 6개월에서 1년 정도 숙성시키는데, 이때 한지에 구멍을 뚫어 느슨하게 묶어둔다. 이 숙성된 원액에 몸에 좋은 효소가 가득 녹아 있다.
저장량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두통, 불면증, 비만 등의 증상. ◆ 숙성된 효소 원액 어떻게 활용할까? 원액을 마셔도 되지만, 컵에 원액을 소주잔 한 잔 정도 붓고 생수를 2~3배 넣어 희석해서 마신다. 하루 3~6회 정도 마신다. 이때 효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고기 요리를 하기 위해 고기를 재는 과정에 효소 원액을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맛도 좋다. 초장이나 각종 양념장을 만들 때 설탕 대신 사용하면 몸에도 좋고 단맛도 낼 수 있다. 떡이나 빵을 먹을 때 잼이나 조청 대신 효소 원액에 찍어 먹으면 소화 흡수를 도와주며 맛 또한 일품이다. 흰 설탕보다 맛이 훨씬 더 깊고 미네랄과 각종 효소가 풍부하다.
효소와 절식이 만나면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 다이어트 시 효소 원액을 희석한 물을 마시면 일반 물을 마실 때보다 체세포에 영양소 공급이 원활해 음식을 적게 섭취하고도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된장, 고추장, 청국장, 김치가 건강식품인 이유는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효소가 파괴된다. * 통조림 속 음식은 상하지 않도록 열처리를 하기 때문에 효소가 부족하다. * 커피, 고단백 식사, 자극적인 물질, 과식은 대사량을 늘려 효소가 과다 소모되므로 적게 섭취한다. ○ 어떤 용기를 사용할까? 물론 유리병도 가능하지만 제가 실험해본 결과 숨쉬는 우리 항아리가 적합하다. 만약 항아리가 없다면 유리병은 투명하기 때문에 빛이 투여되며 효소발효가 잘 이르어 지지않는다. 때문에 박스로 가리거나 그늘진 곳에 둔다. 우리가 만들어 먹는 발효효소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므로 아기를 다루듯이 정성을 다해 만들어야 한다 . ㅡ 요즘이 각종 효소 만들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건강에 좋은 효소 많이 만들어 드시고 법우님 모두 건강한 생활 누리시기 바랍니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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