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압박 한국, 호주, 일본, 미국 4자간 연합훈련

[더코리아뉴스]장상호기자 = 호주해군 , 한국해군, 일본 해상자위대 및 미 해군이 참가한 4자간 다국적 해상훈련 Pacific Vanguard 2020에 참가한 함정들이 9월 11일 서태평양에서 함대 항진을 하며 무력 시위를 펼치는 모습을 미 해군이 24일 공개했다.

Pacific Vanguard는 모든 단계에서 다국적 상호 운용성을 훈련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훈련이다.훈련을 통해 남중국해와 필리핀해에서 끊임없는 영토 야욕을 드려내는 중국과의 일전에 대비한 전술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역적 도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 미해군)



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은 미 해군에서 가장 큰 규모로 전진배치된 15 구축전대 (DESRON-15) 소속으로 미 7함대의 주요 수상함정인 Arleigh Burke 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Barry (DDG 52)함을 비롯 잠수함과 함대유류보급함 USNS John Erickson (T-AO 194) 그리고 VP-1 해상초계비행대 소속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가 참가했다. 한편 일본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JS Ashigara (DDG 178) 및 Hyuga급 헬기항모 JS Ise (DDH 182)함을 파견했고 호주해군은 Anzac급 미사일 프리깃 HMAS Arunta (FFH 151)함과 HMAS Stuart (FFH 153)함, 한국 해군은 구축함 충무공 이순신 (DDH 975)함과 이지스방공함 서애 유성룡 (DDG 993)함이 참가헀다.

PACVAN은 지역의 위기와 비상 사태에 함께 대응할 수있는 참여국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참여 해군들이 협력하여 인도-태평양의 복잡한 해양 환경에 대응할 준비가 된 통합적이고 유능하며 강력한 연합군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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