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4597 추천: 4

작성일: 2021-01-23 13:27:10

https://news.joins.com/article/23951504

 

 

총 사업비 1조 2500억원 규모의 13년째 추진되어 오던 특수전지원함 개발사업이

취소될듯 합니다.

 

2008년 해군특수전 전단이 운용할 특수전 지원함과 침투정을 도입하기로 결정

2012년 대우조선해양과 특수전모함 개발계약을 맺고 2014년

국내 중소기업체과 침투정 개발계약을 할 계획이였다네요

 

특수전 지원함4척과 침투정 20척을 개발 도입하는 총

1조 2500억원이 넘는 사업이였습니다.

 

 



 



 

 

 



해군이 요구한 함정은 미해군이 운용하는 특수전 지원함 스틸레토와 같은

스텔스 특수전함정 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사업비와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고

방사청은 한국 국방연구원에 사업타당성 의뢰를 했다고 하네요

결론은 침투정의 총 사업비가 과도해 경제성이 없다고 나왔고

자선의 개발이 무산되면서 자연스럽게 모선의 설계도 할수 없어

사업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13년간 연구비로 250억원을 썼는데,, 다시 원점에서 검토해야하고

올해말 다시 사업 추진결정을 내린다고는 하는데..

총 사업비의 증가와 사업방향의 실효성 논란 때문에

취소될 가능성도 매우 큰것 같습니다.

 

 

 

 

 

 



아마 해군 출신분들은 보신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진해작전사령부에

내려가면 신천지라고 상선같이 생긴 배가 있었습니다.

정보사 소속 정보함으로 보포스 40미리포도 수납식으로 숨겨져 있고

뭐 해군들 사이에선 비밀도 아니였죠

 

 



특수전 지원함 역할을 해오던 이함정들과 침투정, 반잠수정, 잠수정들은

2010년대 중반이후 노후화로 모두 퇴역한 상태라 현재 정보사 소속의 특수전 함정들은

전무한 상태라고 하네요.

 

하긴 뭐 요즘 분위기 보면 평시에 북한상대로 특수전은 생각도 안하는

분위기일듯 하긴 합니다.

 

 

특수부대 HID 와 UDU

 

UDT 해상 훈련

 

SSU 혹한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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