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의 기쁨세상

귀신 붙은 나무
나무 밑을 지나갈 때 머리가 쭈뼛한 경우나 기분이 이상해지는 것을 경험한다면 나무에 붙어있던 귀신들의 장난이다. 또 때때로 모습을 보여주거나 소리를 내어 자기 존재를 알려주기도 한다.


#귀신 붙은 나무

성황당은 사람들이 오가며 소원을 비는 나무이다 보니 나무에 얽힌 전설도 오랜동안 전해내려 온다. 그러나 생명이 있는 나무나 생명이 없는 나무나 정성을 들인 대상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堂山洞)은 옛날 당산나무가 있던 동네였는데 그대로 부르다가 지명이 되어버렸다. 당산목은 영험이 증명된 나무로 위함을 받는데 매년 당산제를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명이 되어버린 것으로 이와 비슷한 지명도 많이 있다.


#임하 댐 입구에 있는 나무

안동에 임하 댐이 있는데 댐 위로 난 길의 한 복판에 볼썽사나운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도대체 도로 한복판에 나무가 서 있어야 할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관상용도 아니어서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안동 MBC주부대학 강좌를 갔는데 사장이 시간을 내서 이곳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보게 된 나무인데 이런 말을 한다.

“댐을 만들면서 저 나무를 없애려고 했었지요. 그러나 나무를 베려고 시도하다가 7명이나 그 자리에서 죽거나 며칠 안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후 아무도 나무를 베려고 나서지 않아 할수 없이 나무를 둔 채 길을 낸 것입니다.”

이 나무는 그런 연유로 여러번 방송을 탓던 나무다.


#이런 나무를 처리하는 방법

나무도 생명이다. 오래된 나무에는 영계에 가지 못한 영혼들이 깃들어 있어 자기를 위해 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 이유를 모를 뿐 아니라 벌레가 먹거나 썩어가 차라리 베어버리는 것이 나은 경우도 많은데도 대부분 그대로 놔두는 것은 혹시 무슨 해가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불교계에서 명성을 떨치는 모 스님의 얘기를 들어 보자.

“쉽게 얘기해서 오갈데 없는 영혼들이 공짜로 세들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유도 모르게 철거되어 보십시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답이 나옵니다.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거나 사전통고라도 해야겠지요. 제사 지내듯 차려 놓고 알아 듣게 말하는 겁니다.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귀신도 빌고 사정하면 들어줍니다.”

북관대첩비의 북한 인도를 하루 앞두고 올려진 환송 고유제(告由祭)에 대한 TV 뉴스를 보며 우리는 예부터 그렇게 제례를 지내온 현명한 민족임을 새삼 느꼈다.


#염주 묵주 불경 성경의 처리

염주나 묵주, 성경이나 불경 등은 사람의 정성이 들어간 물건들인데 십자가나 불상도 해당된다. 그러나 오래 되면 쓰다가 낡아서 버려야 할 경우도 있고 종교를 바꿔 필요없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대부분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러나 위함을 받던 물건은 그냥 물건이 아니라 이미 영혼의 영향권에 들어가 이렇게 버려질 경우 대부분 뒷끝이 좋지 않다.

기독교계에서 유명한 어떤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아끼던 물건이나 정성을 들인 물건에는 영혼들이 붙게 마련이지요. 자신도 사랑과 위함을 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그냥 버리면 영혼들은 오갈 데가 없어 자기를 버린 대상이나 가족에게 해코지를 하게 되지요. 이럴 경우 자기가 믿던 종교기관의 성직자에게 처리를 부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분들은 그런 문제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기 때문이지요.”

한국심리교육협회장

출처: 행복 에너지

 

2009/06/10 Alpus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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