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준비’로 완성된 100% 전투력
- 해군1함대 1000톤급 안동함
- 2018. 05. 08 17:03 입력 | 2018. 05. 08 18:01 수정
인명구조·장비 복구 실전적 훈련
집중 팀워크 훈련, 전비태세 향상
“동해 수호신으로 부끄럽지 않게”
해군1함대 안동함 승조원들이 8일 전비태세 향상 훈련의 일환으로 함정 생존성 보장을 위한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병천 중사 |
해군1함대 1000톤급 초계함(PCC) 안동함이 실전적 훈련으로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안동함은 8일 훈련전대 주관으로 전비태세 향상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11일까지 전개하는 훈련은 최고도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고, 언제·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는 전투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안동함 승조원들은 훈련에 앞서 함장을 중심으로 집중 팀워크 훈련을 진행해 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이어진 훈련에서 훈련전대 관찰관들은 함정 생존성을 보장하고, 승조원들이 위기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복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위기 상황을 부여했다. 안동함 승조원들은 예측하지 못한 긴급 상황에서 인명 구조 훈련, 기관·장비 복구 훈련, 소화·방수 훈련, 화생방 훈련, 비상 이함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진희(중령) 안동함장은 “함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투력 향상에 필요한 분야를 중점 숙달하고 있다”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종료해 동해 수호신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전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대는 예하 함정들이 전비태세 향상에 필요한 부분을 분석·판단하고, 부족한 분야를 집중 훈련할 수 있는 제반 여건 보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훈련전대는 함정별 전투체계·무장, 전투 수행 능력 특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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