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워크샵에는 폭스 레이싱 샥 본사를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여러장의 사진과 간단한 내용의 설명 만으로도 왜 폭스인가...라는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간단명료한 전달을 위해 경어체는 생략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4월 전세계 폭스 딜러들이 모이는 딜러 미팅이 있었다.
폭스 레이싱 샥의 마스터인 BOB FOX와 몇몇 중요 임원진들로 이루어지는
폭스 프로젝트는 정말 소수의 인원이 한 기술에 모든걸 투자해 항상 변함없는 기술력과
라인업을 준비한다.
언제나 작업은 사장인 밥 폭스를 포함한 서너명의 주요 임원만 처리한다.
폭스 정문을 들어서면 박물관 처럼 모든 라인업이 시리즈 별로 전시되어 있다.
견학을 시작하면서 담당 직원의 설명을 듣는다.
이 사진은 포크 레그부싱을 세팅하는 기계이다.
부속및 완성품들.
이곳은 측정과 강도 테스트를 하는 곳이다.
대부분의 측정 기계가 일제이며, 커스텀 측정기까지 갖출 정도로 생산 라인만큼
오차를 0%로 만드는 노력과 강도 테스트 또한 충분한 믿음을 준다.
신제품과 전체 라인업의 안전 및 강도 테스트를 측정한다.
스노우 모빌용 리어샥의 부속이다. 자전거 부속에 비하면 정말 크다.
모든 부속은 이렇게 가공되고 직접 페인팅 되어 조립까지 이루어 진다.
대부분 자전거 서스펜션 공장이 대만으로 이전한 반면, 폭스는 로워레그만 대만에서 찍어와
모든 부속을 직접 가공,페인팅 처리 후 체계적인 라인업으로 조립을 마무리 한다.
한 마디로 오리지널 미국 생산품인 셈이다.
공장 내부 사진
모든 근무자는 보호안경을 착용하게 되어있다.
출고를 기다리는 제품들
미팅이 끝나고 신형 제품들을 테스트 라이딩 할 수 있다.
폭스 디스트리뷰터를 총괄하는 Mike Marquez이다. 모든 기술정보는 Mike로부터 들어온다.
폭스 리어샥 프로패달용 게이지.
이 게이지를 이용해 프로패달의 강도를 측정하고 라이더의 취향에 맞게 강도를 조절해 준다.
폭스 미팅은 이틀로 이루어지며, 모든 시스템이 정확하고 간결하다.
딜러 미팅과 팩토리 투어, 그리고 A/S실까지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곧 다가올 2007년 신형의 입고가 다가오면서 카일 스트레잇같은 선수를 통해 이미 테스트 라이딩과
안전도,정확도 검사를 준비중이다.
현 시점으론 폭스만큼 미국 자체생산과 테스트를 진행하는 제품은 전세계어디를 봐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07년 신형 라인업의 자세한 설명은 자세한 자료가 모이는데로 올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폭스 레이싱 샥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 본다.
출처 : 바이크원 강북 프리라이딩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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