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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상식 모음-   

1번없는 TV채널 
 ♣ 1주일의 유래
 ♣ 2월은 왜 짧나?

 ♣ 24절기는 양력?
 ♣ '가볍다' '무겁다' 투수 구질 차
 ♣ 감기 걸리면 물 많이 먹어라?
 ♣ 개의 1년은 사람의 7년?
 ♣ '거꾸로 도는' 바퀴
 ♣ '검은 돈'의 천국 스위스 은행
 ♣ 겨울에 술 마시면
 ♣ '곰탕·설렁탕·사골' 차이점 
 ♣
구름의 색깔
 ♣ 길이 왜 막히지?
 ♣ 나방은 왜 등불에 달려들까
 ♣ 나의 30대 조상님은 10억명?
 ♣ 넥타이의 유래
 ♣
녹음된 목소리 왜 낯설까?
 ♣ 농구 공격시간 제한 24초의 유래는
 ♣ 뇌는 10%만 활용?
 ♣ 뇌는 첫인상 가장 오래 기억
 ♣ 눈 많이 내리면 왜 다음해엔 풍년?
 ♣ 뉴욕 밤거리에 솟아오르는 김
 ♣ 달걀 세우기
 ♣ 달리는 차에서 책읽기
 ♣ 달에서 정말로 만리장성 보일까?
 ♣ 데자뷔-기억의 착오현상
 ♣ 도로변아파트 소음
 ♣ 라면? 라멘!
 
 ♣ 라면은 왜 꼬불꼬불할까?
 ♣ 레임 덕' 어원은?
 ♣ 모기는 따뜻한 피를 좋아한다?
 
 바다는 왜 파랄까?
 
 ♣ 밤새 마시는맥주 
 ♣ '범칙금·벌금·과태료' 차이점

 ♣ 보기힘든 새의 사체 
 ♣ 비행기 내려갈때 귀가 왜 더 아프지?
 ♣ 비행기는 지상에서 후진 못하나?
 ♣ 비행기도 더위 탄다?
 
 ♣ 산타클로스의 비밀
 ♣ 새끼비둘기는 없나?
 ♣ 생활속의 특수종이
 ♣ 손마디 꺾는 소리
 
 쇠갈퀴 음향
 
 ♣ 술의 돗수(Proof, %)
 ♣ 스텐에 녹이 잘 스지 않는 이유
 ♣ 시간여행 모순
 ♣ 시계방향의 유래
 ♣ 신발 닳을땐 바깥쪽부터?
 ♣ 신발이야기-'사보타주'의 유래
 ♣
신사(Gentleman)의 유래
 ♣
신호등의 색깔 
 ♣
안경 오래 쓰면 눈 튀어나온다?
 
 ♣ 여름밤 불청객 모기 퇴치법 올 가이드
 ♣ 여자옷 단추는 왜 왼쪽에 있나?
 ♣ 왼손잡이 투수 `사우스 포' 유래
 ♣ 왼손포수 왜 없나?
 ♣ 욕조 물 빠질땐 왜 소용돌이 치나
 
 ♣ 우담바라
 ♣ 우주비행사 무중력훈련방법
 ♣ 유체이탈의 비밀단서 발견
 ♣
음주전 우유 마시면 속 덜 버리나?
 
 ♣ 음치는 못고치나? 
 ♣ 이스라엘과 아랍민족의 대립(김형석)
 ♣ 익사
 ♣ 인체의 신비
 ♣ 인체의 신비 - 눈
 
 ♣ 인체의 신비-뇌, 심장
 ♣ 인체의 신비-위의 기능
 
 ♣ 일출과 일몰
 ♣ 자명종과 잠
 ♣ 적목현상은 왜 생길까?
 ♣ 정맥은 왜 푸를까
 ♣ 제야의 종은 왜 33번인가?
 ♣ 제왕절개의 유래
 ♣ 좌측통행 1호선
 ♣ 좌측통행 영국도로
 
 ♣ 전자파 과연 유해한가?
 ♣ 주민번호 보면 고향 알수 있나?
 
 ♣ 진셍과 인삼(이규태)
 ♣ 총 맞으면 바로 죽나?
 ♣ 축구 `해트 트릭'유래
 ♣ 케이블TV의 공중파채널 재배정
 ♣ 크리스마스를 왜 X-mas라 부를까
 
 ♣ 테니스 스코어
 ♣ 팁의 유래-팁은 언제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
 ♣ 파리떼 겨울철 어디로?
 
 ♣ 하늘에서 떨어지는 총알에 맞으면
 ♣ '하얀'담배연기?
 ♣ 한 라운드는 왜 18홀?
 ♣ 해발고도 어떻게 재나
 ♣ 화투의 유래
 
 ♣ 황사발생의 원인은?
 ♣
휴대폰 배터리 얼리면 성능 좋아지나

 ♣ TV채널 지역차이
 ♣ TV채널에는 왜 1번이 없을까
 ♣ X등급 영화

출처 : 허물없이 친한 사람들 모임
글쓴이 : 정다운 성봉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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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만 혼자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인데

참으로 감명 깊네요. 이 세상 그 누가 보아도 눈물 없이는 읽지 못할 글이네요.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미소 한가득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메모 :
        출처



        멋진 풍경으로 엮은  해학집



        ● 심오한 깨달음

        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이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 아까워

        두 친구가 스위스를 여행하다가 한 곳에 이르러
        강변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는 자에게는
        5000달러를 줌'이라는 내용을 보고 둘은 의논을 했다.

        한 명이 물에 빠지고 다른 한 명이 구해주면
        5000달러를 벌어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에 따라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 있는 다른 친구는 구할 생각도 않고 있는 것이었다.



        물에 빠진 친구는 한참 허우적거리다
        겨우 밖으로 기어올라 왔다.
        야! 약속이 틀리잖아? 내가 물에 빠지면 구해주기로 해놓고
        왜 꼼짝도 안 하고 있는 거야?'
        그러자 그 친구는 말했다.

        '저 푯말 밑의 작은 글씨를 봐.'

        자세히 보니'
        죽은 자를 구출해 내면 1만 달러를 줌'이라고 씌어 있었다.



        ● 암탉 사정은…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한 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를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으므로 솔직하게 말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두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 천 원짜리 지폐와 만 원짜리 지폐의 만남

        천 원짜리 지폐와 만 원짜리 지폐가 만났다.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 원짜리가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여행도 하고, 또 야구장에도 갔었어.
        넌 어땠어…?' 그러자 천 원짜리가 말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교회, 그리고 또 교회.



        ● 어른들의 비밀

        한 꼬마가 동네 친구에게서 흥미 있는 얘기를 들었다.

        '어른들은 무엇이든지 꼭 비밀이 한 가지씩 있거든.
        그걸 이용하면 용돈을 벌 수 있어.'
        꼬마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만원을 주며,
        '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신난 꼬마는 아빠가 들어오자 슬쩍 말했다.

        '아빠,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아빠는 얼른 방으로 데리고 가 2만원을 주며,
        '너 엄마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꼬마는 다음날 아침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오자 말했다.
        '아저씨,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우편배달부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말했다.

        '그래, 이리 와서 아빠에게 안기렴...



        ● 천생연분

        어느 부부가 외식을 하려고 집밖을 나왔는데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이를 어쪄죠? 다리미 코드를 빼지 않고 그냥 나왔어요.
        남편: 걱정마. 나는 면도하다가 수도꼭지를 안 잠그고 왔으니까
        불 날 일은 없을 거야.



        ● 두 친구의 내기

        동업을 하는 두 친구가 새로이 젊고 예쁜 여비서 한명을 고용했다.

        두 친구는 누가 먼저 여비서와 침대로 갈 수 있는지 내기를 했고,
        첫 번째 친구가 이기게 되었다. 두 번째 친구가 물었다.
        '어땠나?' 첫 번째 친구가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글쎄, 우리 마누라가 더 나은 것 같아.'
        며칠 후 두 번째 친구도 여비서와 잠을 자게 되었고,
        이번에는 첫 번째 친구가 물었다.

        자넨 어땠나?'
        그러자 두 번째 친구가 대답했다.
        자네 말이 맞는 것 같아.'



        ● 뱃사공과 철학자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뱃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 살은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에 물이 들면서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뱃사공이 그 철학자에게 헤엄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헤엄을 못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생님은 인생 전체를 헛살았군요.'



        ● 국어 시간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비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선생님: 예를 들면,
        '우리 담임선생님은 김태희처럼 예쁘다'는 바로 비유법이에요.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학생: 선생님, 제가 알기로 그건 과장법인데요



        ● 침대가 따뜻한 이유

        아들이 성장하여 군대를 가게 되었다.
        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나도 보고 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한 번씩 편지를 보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엄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보고 싶은 내 아들, 네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직도 너의 침대에는
        너의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듯 무척 따뜻 하구나….'
        그로부터 2주 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의 편지가 왔다.

        '보고 싶은 부모님, 죄송해요.
        제 방 침대시트 밑에 있는 전기장판을
        깜빡 잊고 안 끄고 그냥 입대 했네요.
        꺼 주세요.



        ● 아내의 반격

        옆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은
        미모의 인기여배우가 자신보다 멍청한 남자 배우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말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엔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복도 많지.'

        그러자 아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보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 염라대왕의 실수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 흡입술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서는 순간 차에 치여 즉사했다.
        저승으로 간 그녀는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아직 40년이 더 남았다면서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미안하다… 그대를 알아보지 못 했느니라.



        ● 밤에 하는 노동

        사무실에서 부장과 그의 친구가 큰소리로 말하고 있었다.
        부장 친구: 밤에 하는 그거는 노동이야, 그야 말로 아내를 위한 봉사지!
        부장이 맞장구를 쳤다.

        부장: 맞아! 그건 그야말로 중노동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린 참으로 희생적이야. 가정을 위해 중노동을 하고 말이지.
        부장은 옆에서 조용히 있던 신입사원에게 물었다.



        '자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그러자 신입사원은 '아예… 맞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고는 조용히 사무실을 나가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게 노동이면 늬들이 하겠냐? 날 시키지….



        ● 약국에서 파는 우산

        변강쇠씨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를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가
        변강쇠씨를 불러서 조용히 말했다. '드디어 농구팀이 됐군요.

        이제 선수들도 꽉 찼으니 피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그러자 변강쇠씨가 난처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의사 선생님, 그렇게는 못합니다.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주시는 건 하느님 뜻이잖아요!'
        그러자 의사가 어이없어 하면서 충고했다.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비도 하느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비 맞는 게 싫어서 우산을 쓰잖아요!'



        ● 한 남자의 재치

        한 남자가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남자: 한 여자와 거의 정을 통할 뻔했습니다.
        신부: 할 뻔했다니?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남자: 우리는 옷을 벗고 비벼대다가 중단했습니다.
        신부: 서로 비벼댔다면 그것은 삽입을 한 것이나 다를 것이 없어요
        어서 성모송을 다섯 번 외우고 헌금함에 50달러를 넣으세요.



        남자는 헌금함에 가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성당에서 나가려고 했다.

        그 때 신부가 얼른 달려가 말했다.

        신부: 돈을 안 넣고 가실 건가요?
        남자: 신부님, 저는 돈을 헌금함에 대고 비볐습니다.
        비벼대는 것이 넣은 것이나 다를 것이 없다면서요?



        ● 맹인과 안내견

        앞을 못 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려고 했다.



        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보다 맹인에게 한마디 했다.
        '당신은 개가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과자를 줍니까?
        나 같으면 개머리를 한 대 때렸을 텐데.'

        그러자 맹인이 말했다.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딘지 알잖소.'



        ● 신혼부부

        어느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신부의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점심이 되어도 방에서 나오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가족들은 신부의 초등학생 동생에게 물었다.



        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어?'
        봤어.' '언제?' '어젯밤 12시쯤에 자고 있는데
        매형이 내 방에 와서 로션이나 바셀린 없냐고 물었어.'
        그러자 가족들은 민망한 듯 웃으며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너무 졸려서 잠결에 찾아 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어제 준게 본드였더라고.



        ● 뻔뻔한 이웃

        이웃에 사는 남자가 매번 집으로 찾아와 무엇인가를 빌려갔다.
        집주인은 이번에도 그 남자가
        무엇을 빌리러 왔다는 것을 알고 아내에게 말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빌려가지 못하게 할거야!'
        드디어 이웃남자가 물어왔다.
        '혹시 아침에 전기톱을 쓰실 일이 있나요?'
        '어휴, 미안합니다. 사실은 오늘 하루 종일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자 이웃집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골프채는 안 쓰시겠네요. 좀 빌려도 될까요?'



        ● 엽기 여학생

        여학생이 버스 안에서 졸고 있는데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옆으로 와 큰소리로 말했다.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나이 많은 사람을 보면 자리를 양보해야지!'
        듣다 못한 여학생이 대들었다.



        ‘아줌마가 할머니세요?'
        열 받은 아줌마는
        '아니 이게 어른한테 눈을 똥그랗게 뜨고 대들어?'라고 더 크게 소리쳤다.

        그러자 여학생도 지지 않고 대꾸를 했다.
        그럼, 사람이 눈을 동그랗게 뜨지 네모나게 떠요?'



        ● 기발한 아이디어

        어느 집주인은
        매일 같이 자신의 집 담벼락에 너무 많은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자,
        고민을 하다 담벼락에 자전거를 세워놓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였다.
        하지만 별 소용이 없자, 주인은 부탁의 글을 써 놓기도 하고
        온갖 협박의 글을 써 놓기도 했지만 이 역시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궁리 끝에 집주인은 기발한 글을 써 붙였는데
        그 후로 담벼락의 자전거는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여기 세워진 자전거는 모두 공짜입니다.
        아무거나 마음대로 가져가세요.'



        ● 엄마와 아들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뭐하는 거야?'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말했다.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 칭찬을 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느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느님은 대답했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택시기사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 공처가의 고민

        초췌한 모습의 공처가가 의사를 찾아갔다.

        '선생님,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진정하시고 그 악몽에 대해 말해보세요.'
        '매일 밤 꿈속에서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의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그게 왜 악몽이죠? 좋을 것 같은데….'
        '뭐라고요?
        그럼 선생님은 10명의 여자를 위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 본 적 있으세요?'



        ● 귀먹지 않으신 하느님

        철수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느님! 우리 아빠가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 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철수에게 물었다.



        철수야,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느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그러자 철수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하느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



        ● 할머니와 아가씨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자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 네 엄마도 데려가라.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 부부싸움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술만 마셨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 숨을 내쉬며 힘없이 말했다.

        '집사람과 좀 다퉜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동안 서로 말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그 평화롭던 한 달이 오늘로 끝나거든요….'



        ● 할머니의 명언.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손녀가 할머니와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손녀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다시 태어난다면 할아버지와 또 다시 결혼 하실거예요?'

        그러자 할머니는 망설임 없이 대답하셨다.



        '오냐, 그럴 것이야..'
        손녀는 할머니의 대답에 존경스러움을 느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정말 깊으시군요.

        '그러자 할머니는 '넌 철들려면 아직 멀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대답했다.


        '다 그놈이 그놈이여….'

        즐거운 시간되세요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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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딸 선호 비선호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에 가면 손님이되고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아들은  


        날때는 1촌


        대학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손주들을 나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에 아들 하나면 동메달


        아들 둘이면 목메달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나면 


        아들은 큰 도독


        며느리는 좀 도독


        딸은 예쁜 도독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 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 덩어리


        마주 앉어면 웬수 덩어리


        혼자 내 보내면 사고 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 덩어리


          


             내아들은?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미친여자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여기는 여자


         
         


              아들에게 


        재물을 안주면 맞아죽고


        반만 주면 졸려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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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謹 賀 新 年 ♣




        몇시간 남지 않은 올 한 해 지만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하셨으면 합니다.




        여의동호회에 보내어주신




        따스한 情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새해 庚寅年에는 所望하시는 일 모두 成就하시고,




        家庭에 健康과 萬福이 함께 하시길




        여의동호회 지킴이 松巖이 祈願드립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소서!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시고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소서!
        맑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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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竹馬故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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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귀성 대란 사진

         

         

         

        ※우리도 고향의 추석 명절 지내러 갈때 이런적이 잇었죠!!

        (출처:저장 사진에서)                                                                                                                                           

         

        ▲추석 보름달 (1969년 9월26일)


        ▲"싼 것이나 사 입혀야죠" 추석 한산한 시장에 나온 어머니.

        (동대문시장. 1962년9월10일)


        ▲귀성객으로 붐비는 서울역.(1967년 9월16일)


         

        ▲초만원을 이룬 귀성열차. (1968년 10월5일)


        ▲콩나물 시루 같은 객차에나마 미처 타지 못한 귀성객들은

        기관차에 매달려서라도 고향으로 가야겠다고 기적이 울리는

        가운데 기관차에 매달린 두아낙네의 몸부림이 안타깝다.

        (1969년9월24일)


        ▲정원87명의 3등객차 안에 2백30여명씩이나 들어 찬 객차 안은

        이젠 더 앉지도 서지도 못해 짐 얹는 선반이 인기있는

        침대(?)로 변하기도.

        (1969년 9월24일)


        ▲ 추석을 이틀 앞둔 24일 서울역은 추석 귀성객들로 붐벼

        8만1천여명이 서울역을 거쳐 나갔다.(1969년 9월24일)


        ▲8만 귀성객이 몰린 서울역엔 철도 직원외에도 사고를 막기위해

        4백80여명의 기동경찰관까지 동원, 귀성객들을 정리하느라

        대막대기를 휘두르는 모습이 마치 데모 진압 장면을 방불케했다.

        (1969년9월24일)


        ▲귀성객이 버스 창문으로 오르는등 고속버스정류장 대혼잡

        (광주고속버스정류장. 1970년 9월14일)


        ▲삼륜차까지 동원되어 1인당 1백원에 성묘객을 나르고 있다.

        홍제동. (1970년 9월15일)


        ▲60~70년대에 선보였던 대표적인 추석 인기 선물 - 설탕세트.


         ▲잔뜩 찌푸렸던 추석날씨가 오후부터 차차 개자 고궁에는

        알록달록한 명절옷을 차려입은 아가씨들의 해맑은

        웃음이 가득찼다.

        (경복궁. 1976년 9월11일)


        ▲ 꿈속에 달려간 고향. 지하도에서 새벽을 기다리며

        새우잠을 자는 귀성객들.

         (서울역앞에서. 1978년 9월16일 새벽2시)


        ▲ 추석 전날 시골 풍경 (1980년 9월)


         ▲한복정장차림으로 추석제례를 올리고 있는 4대째의 일가족.

        올해 1백살난 姜敬燮할머니가 시부모의 묘에 절을 할때

        80세된 며느리 呂判敎할머니와 손자 손부 증손자

        증손부와 문중일가 20여명이 지켜보고 있다.

         (慶北 金陵군. 1980년 9월24일)


        ▲추석 귀성객 (1980년)


         ▲ 추석 귀성객은 돌아오기도 고달프다. 통금이 넘어 14일 새벽 0시20분에 도착한 연무대발 서울행 고속버스 승객들이 야간통행증을 발급받고 있다. (1981년 9월14일)


        ▲ 광주행 고속버스표를 예매한 여의도광장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삽시간에 표가 동나버렸다.

         (1982년 9월19일 정오)


        ▲ 짐인지 사람인지... 귀성버스도 북새통. 연휴 마지막날인 3일

        한꺼번에 몰린 귀성객들로 짐짝처럼 버스에 오른 사람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관광버스 짐싣는 곳에 승객이 앉아 있다.

        (1982년 10월3일)


        ▲ 고향으로 달리는 마음 추석귀성을 위한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행렬이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끝이 없이 늘어서 있다.

        (여의도광장. 1983년 9월10일)


        ▲ 이번 추석 귀성길에는 고속도로 국도마다 차량홍수를 이루면서

        중앙선 침범, 끼어 들기등 무질서한 운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과 혼란을 빚었다 (벽제국도.1987년 10월7일)


        ▲ 24일 서울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귀성객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1988년 9월24일)


        ▲추석 귀성열차표를 사기위해 서울 용산역광장에 몰려든 예매객들. (1989년 8월27일)


        ▲가다가 쉬다가... 추석인 14일오전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차량이 몰려 평소보다 2~3배나

        시간이 더 걸리는 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1989년 9월14일)


         ▲ 멀고 먼 귀성길 5일부터 추석귀성 열차표 예매가 시작되자

        6일 발매되는 호남선 열차표를 사려는 시민들이앞자리를

        뺏기지 않기위해 텐트와 돗자리까지 동원, 새우잠을 자며

        날새기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역. 1992년8월6일)


         

        ▲ 한가위 가족나들이 (동작대교. 1992년)

        [사진출처 : 동아일보 사진DB]



        출처 : 竹馬故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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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해야할 사람과 멀리 해야 할사람 ★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타인을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거만한 사람은?
        스스로 잘났다고 설쳐 대는 사람이고,
        가장 가치없는 사람은?
        인간성이 없는 사람이며,
        가장 큰 도둑은?
        무사 안일하여 시간을 도둑질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 위에 군림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이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가장 불안한 사람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고,
        가장 가난한 사람은?
        많이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가장 게으른 사람은?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입니다.

         
        
        
         
        가장 가치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이고,
        가장 우둔한 사람은?
        더 이상 배울것이 없다고 자만하는 사람이며,
        가장 큰 망언자는?
        부모님께 불효하는 사람이다. 


         
        
        
         
        가장 어리석은 정치가는?
        물러날 때를 모르는 사람이고,
        가장 무서운 병을 앓고있는 사람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파렴치한 사기꾼은?
        아는 사람을 사기치는 사람이다. 


         
        
        
         
        가장 추잡한 사람은?
        양심을 팔아먹은 사람이고,
        가장 큰 배신자는?
        마음을 훔치는 사람이며,
        가장 나쁜 사람은?
        나쁜 일인줄 알면서 나쁜일을 하는 사람이다. 

         
        
        
         
        - 출처 : 스피치와 리더십 - 

         
        
        

         

         

        들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은
        여러 모양과 향기가 달라도
        서로 시기하지 않으며 싸우려고 들지 않으며
        아무런 갈등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것처럼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입니다.
        열린 마음은 강합니다


        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다툼을 하지 않듯이
        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 들지 않습니다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 두십시요.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출처 : 竹馬故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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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라대왕의 질문으로 배우는 상식

        염라국의 대왕이 하루는
        조선조 500년의 임금 27명이
        저승에 다 와 있다는 보고를 받고 모두 만찬에 초대했습니다.

        대왕은 건배 제의를 한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곧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역은 세종대왕이 맡았습니다) 

        "제일 단명한 임금은 뉘시오?" 
        "예, 단종(17세)입니다." 

        "그럼, 제일 장수하신 분과 재임기간은?" 
          "영조(21대) 83세에 승하하셨는데, 51년간 재위하셨습니다." 


        "장남이 왕위를 계승한 임금은?"
         "7명뿐입니다. (문종.단종.연산군.인종 현종.숙종.순종 / 26%)

        "자녀를 가장 많이둔 임금은?" 
         "태종(3대) 부인 12명에서 29명(12남 17녀)의 자녀를 생산했습니다." 

        "후손을 못 둔 임금은?"  
        * 단종(6대) * 인종 12대 * 경종 20대 * 순종(27대) 입니다. 

        "안방 출입이 제일 잦았던 임금은?"
        * 3대 태종 부인 12명 * 9대 성종 부인 12명 

        "폭정을 한 왕은?"
        "단연, 연산군(10대)입니다" 

        "제일 현정을 베푼 임금은?" 
         "예, 통역을 맡고 있는 '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염라대왕:
        세종은 백성도 잘 보살폈지만, 밤 정치도 잘해 부인
        6명에 22명의 자녀를 둬, 생산 공장도 KS마크라고 들었소 이다~!! 
        "세종대왕 : 네, 황송합니다.,,??"

        " 조선조 임금 중에서 가장 됐다 한 임금은?"
        "예, 사도 세자의 아들인 정조대왕 인데 태평성대를 구가 했습니다." 

        "조선조 임금들의 평균 수명은?
        " 47세입니다" 

        "그렇게 단명한 이유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생명을
        오랫동안 보존하려고 애썼지만, 그들이 그토록 보존코자
        했었는데 생명은 대단히 짧았습니다. 

        이유인즉,,,, 


            첫째. 10대 전반부터 수많은 후궁들 속에서 과도하게 성생활을 했고,
                정력제에 해당하는 보약을 자주 복용하여 독이 몸에 쌓였고.
         둘째. 일 거수 일 투족을 다른 사람이 다 대신해 줘 자신이 움직일
                필요가 없어 운동이 부족 했으며.                                
                  셋째. 임금들의 생활은 일반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고달팠습니다.
                      기상시간은 오전 5시 전후.
        하루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엔 일러야
         밤 11시쯤 결국은 체력이 달렸기 때문입니다.         <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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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알고 싶은가

        그러면 먼저, 인간됨의 명예는 물론

        이 갖는 야수성까지 인정해야 한다

        인간의 속된 근성이

        무덤까지

        따라간다는 진리를 인정하는 것이다

        고통도, 슬픔도, 시간도, 죽음도 없이

        우주가 탄생했다고 아는 자는

        결코 우주의 진리를 아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 세계를 돕고자 한다면 이 세계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가르쳐야 한다

        기쁨 가득한 슬픔, 슬픔 속의 기쁨이

        바로 임을 알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지 못하는 사람,

        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조셉 캠벨  ( Joseph Campbell ) 

        ................................................... 「 놓아버림 」 中 

         

         

         

         

        출처 : 달마가 영어를 만났을 때
        글쓴이 : 앤풀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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