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뺑소니로 몰리기 쉬운 10가지 사례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즉시 정차한 후 피해자가 있다면 구급차를 부르거나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아울러 피해자나 병원에 자신의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알려 주고

자동차보험사에 연락하는 등 치료비에 대한 보증도 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나중에 피해자가 운전자에게서 인적사항 및 연락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발뺌하지 않도록 피해자의 연락처를 받아두거나 피해자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어서 통화 기록을 남겨 놓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아래와 같은 10가지 변명을 한다면

뺑소니 운전자로 몰리기 쉽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사고 현장을 지키느라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가지 못 했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무엇보다도 피해자 구호 조치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판례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피해자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목격자인 양 행세했다면

비록 사고 현장을 바로 이탈하지 않았더라도 뺑소니에 해당된다고 하였습니다.

(대법원993781)

  

2.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간 후 급한 일 때문에 병원을 나왔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간 후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합니다.

만일 사고 운전자가 자동차보험사에 연락하여 보험처리를 하지 않거나,

또는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 병원을 떠난다면

피해자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뺑소니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대법원972475)

  

3. 피해자의 부상이 경미한 것 같아서 연락처만 주고 헤어졌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람이 다쳤다면 일단 병원으로 데려가서 진찰을 받게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별한 상처는 없더라도 사람이 다쳤다는 것을 알았으면서 사고 현장을 이탈했다면 뺑소니에 해당한다는 판례 (대법원20002563)가 있고, 피해자가 다친 사실을 알면서도 인적사항만 제공하고 사고 현장을 이탈했다면 뺑소니에 해당한다는 판례(대법원20015369)도 있습니다.

 

4. 다친 사람이 있었지만 경찰서에 신고하느라 사고 현장을 떠났다.

다친 사람이 있다면 사고 현장에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경찰서 신고는 피해자 구호조치가 먼저 이루어진 후에 진행되어야 하며,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 신고 후 목격자로 행세하다가 경찰관에게 자기의 신분을 밝히고

귀가했다면 뺑소니에 해당된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대법원97770)

 

5. 상대방 운전자의 과실 사고였기 때문에 나는 잘못이 없어서 그냥 왔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상대방 운전자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우선 피해자를 구호해야 합니다.

판례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한 피해자 구호의무 및 사고 신고의무는

운전자에게 사고 발생에 있어서 고의·과실 혹은 유책·위법의 유무에 관계없이 부과된 의무라고 하였습니다.

(대법원803320, 90978)

  

6. 사람이 아니라 동물과 부딪친 줄 알았다.

뭔가 덜컹하긴 했는데 그게 사람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하는 경우에도 뺑소니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직접 확인을 하였더라면 쉽게 사고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도

그러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채 그대로 사고현장을 이탈하였기 때문입니다.

(대법원995023) 

 

7. 술을 마신 채 운전해서 교통사고가 난 줄 몰랐다.

과다하게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했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냈다는 사실조차 몰랐고, 따라서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은 채 사고 현장에서 뺑소니 한 것은 아니라는 사고 운전자의 주장은 받아들여지기 어렵습니다.

판례에 따르면 음주 운전자는 이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하였기 때문에 뺑소니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대법원932400)

 

 8. 피해자가 어린이인데 사고 현장에서 도망쳐 어쩔 수 없이 그냥 왔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어린이인데, 사고 현장에서 도망쳐 버렸다면 부근에 있던 목격자나 상인 또는 주민에게 운전자의 인적사항, 차량번호, 사고내용 등을 알려주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나 파출소에 사고 내용을 신고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이는 자신의 부상 정도를 잘 파악하기 어렵고 사고 처리 방법에 대한 판단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 없이 그냥 온 운전자는 뺑소니로 인정되기 쉽습니다.

  

9. 내차 옆에서 자전거가 넘어졌지만 내차와 부딪친 것은 아니었다.

내 차가 자전거와 직접 접촉을 하지 않았더라도 내 차가 일으키는 바람 때문에 자전거가 넘어졌거나

내 차의 주행 방향이 자전거를 넘어지게 했다면 내가 가해 운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차의 옆에서 자전거가 넘어졌다면 즉시 정차한 후 내려서

자전거의 피해 사항을 확인하고 사람이 다쳤다면 적절한 구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내가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이탈한 상태에서

자전거 운전자가 경찰에 사고 내용을 신고하면 뺑소니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10. 피해자가 험악한 얼굴로 무섭게 굴어서 사고 현장에서 피했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피해자로부터 물리적으로 위협을 당하여 사고 현장을 이탈한 경우에는

뺑소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례가 있습니다만,

사고 운전자가 단지 피해자의 인상과 행동을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이탈했다면 뺑소니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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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원의향기
글쓴이 : 春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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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민진주♡민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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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좌석에서

              술 한잔은 괜찮다고 권하는 친구의 술잔

           그 한잔 술이 두잔이되고

      골목길로 가면  단속이 없어

                   또 한잔

         술마시고 단속에 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고  나면-- 그 생각들은 왜 안하는지--


음주운전 하지마라 술마시고 절대 운전하지 마라 --


        생각좀 해봅시다 사람이라면 . . .

        겸손한 사람과

        잘난체 하는 사람을 . .
        세상의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겸손 한 사람에게 사람 참 못났어 . .
        잘난체 한 사람에게 사람 참 똑똑 해 .

        -- 세상사는 이야기가 그렇다는 낙서 --


        ---- ------ ---- ------ ------ -----


        "음주운전 하지마라"

        -

        퇴근길에

        가끔씩 만나는 친구들과 식사자리

        백번을 강조해도--

        음주운전 하지 마라

        음주운전 하지 마소

         

        한잔은 괜찮다

        한잔은 음주 측정수치가 안나와

        친구--- 한잔을--  죽~ 마시는 친구

        얘기를 하다 보면 또 한잔

        자신도 모르게 마시는 술

        안돼~!  경고를 하면

        "대리 부르지--"

         

        가끔씩

        음주 운전을 하는 친구--

        운이 좋은건지--  재수가 좋은건지--

        음주 단속에 안걸린 친구

        그 친구  교차로 신호 기다리던중에

        여자운전자 부주의로 친구 차 뒤 밤바를 받아 버렸다

         

        조용히 합의 하자

        여자 운전자 돌변  친구 입에서-- 술 냄새

        경찰 부른다고--

        술마신 친구 --"적반하장""주객전도"

        잘못 했으니 보상 제의

        명함주고 합의 ---

         

        그래서 그 친구에게

        경고문을 발췌 메일로 보냈지요

         

        야 임마~!

        음주 운전 하지 마라

        음주운전 적발시 행정 사법처리가 되는건 당연하고

        이번 "금감원 발표 문"이 이렇다

         

        음주운전 적발시

        1, 음주운전 적발만돼도 보험료 20% 오른다

        2,음주 할증 피하려 다음번 보험자 바꿀때 50%특별 할증된다

        3,음주,사고나면 400만원 자비 부담

        4,음주 사고시 동승자에 보상비 40%깍아지고

        5,음주 사고 차량파손시 수선비 보험처리 안됨

        6,음주 사고시 형사합의금 특약사항 보험처리 불가

        7,음주 사고시 다음해 운전자 보험 가입 불가능

         

        친구~!

        이글 책상앞에 자동차 운전대앞에 꼭 붙여 두고 운전 해라

        이놈의 술보 친구야~!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감동이 있는 곳 더보기☜

느껴져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dkskp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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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헤어짐 가슴 져미는 이야기 남편이 우리와 다른 세상으로

떠난지 62일째 입니다 열입곱 수정처럼 맑고 고운 마음일때

우린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스물여덟에 결혼을 하고

남편 닮은 딸 하나를 낳았습니다 어제가 결혼 24주년 딸아이가


남편 대신 꽃다발을 안겨 주더군요


이제 엄마 보호자는 저 라면서


아빠 대신 자기를 기대어 살아야 한다고 사람 인자처럼


삶이란 행복 반 불행 반 이라듯이 좋은 일만 있었겠습니다

 만 저는 남편을 밥 친구 술 친구 등산 친구


직장생활 하면서 도 사회 친구도 동창생들도


따로 친구를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하고 같이 지내는게 젤 이었고 좋았고 나 아파 한마디가 남편이


남긴 마지막 음성 입니다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은 의식이 없었고

현대의학 으로는 할수 있는게


없는 기적만이 가능한 입원 삼일째 담당의는


조심스럽게 뇌사로 진행 중이고 장기 기증을 생각해 주시면

숨을쉬고 잠들기 전 잡아주던 남편 손은


여전히 따뜻 하기만 한데 어떻게 금방 이라도 깨어날듯


편히 잠든 얼굴인데 나보고 어쩌라고 5일째 시간이


없노라고 결정을 해 주시라고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뇌사자 만이


가능한 일 이라고 친가와 외가 가족들 누구도


결정은 저의 몫 이었습니다 삼중고를 겪으면서 왜 내게 이런일이


그 고통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저런 모습으로(뇌사) 누워있는게 남편 뜻일까 를 고민 했습니다

생전 불가와 인연이 깊던 남편의 뜻이 아닐까요

입원 7일째 저와 딸은 아빠의 뜻 일거라고


믿고 기증서에 서약을 하고

자기 목숨처럼 사랑한 딸을 두고 나 없으면 못산다더니 어찌 갔을까요

그렇게 남편은 다른 세상으로 갔고

남편의 흔적은 그날 그대로인데 지금의 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요 누구나 죽어요


조금 먼저 갈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사랑 했다고 죽도록 사랑 했다고 미안하 다고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 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딸 데리고 잘 살겠노라고


헤어질 시간은 줘야 하잖아요

준비되지 않은 이별은 남은 저에게


홀로 서야 할 아무런 의미도 속한번 썩이지 않고 잘자라


엄마 보호자 자청하는 명문대 다니는 딸 딸 때문에라도


살아야지 싶은 맘도 들지 않네요! 못된 애미인가 봅니다.




제가 49재 지내는날 서러워하는 저를 보고 스님 말씀이 그리 울면



영가가 오도 가도 못하고 구천을 맴 돈다고 뚝 그치라고 스님이 말하네요

남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야

떠난사람이 좋다고 그래 그 사람이 좋다는데




내 슬픔 참아야지 입술을 깨물어 보지만 퇴근 해 같이 올려다

보며 아름답다 던 밤하늘을 언제쯤 눈물없이 바라볼수 있을까요

제 생에 유일한 빽(내편)을 잃어버린 텅빈 허전한 마음을

언제쯤 남편과의 추억 만으로도 가득 채워질수 있을까요


여자들만의 공간 이어서 편하게 들고 나면서 님들의 글을 보며 공감 하면서



산다는게 거기서 거기라면

제 애기가 평범한것 같지만

진리인 "있을때 잘해"를 다시 한번 생각 하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옮겨온 것 입니다

가슴 아프고 생각하며 읽어야 할것 같아 올려 봅니다

출처 :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글쓴이 : 푸른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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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수정고드름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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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軍, 유사시 평양 남쪽까지 전진 검토"

입력 : 2017.12.19 03:04

美싱크탱크 랜드연구소 보고서 - 中의 한반도 개입 시나리오 제시

"중국軍, 남포~원산 잇는 구간서 韓·美와 대치때 전쟁 확률 최대"
"중국, 美軍과 동시철수 요구할 것… 한국, 北 장악능력 보여줘야 통일"

미국의 군사 전략가들이 한반도 유사시 중국의 개입을 상정하고 중국군과 한·미 연합군의 대치 가능성을 시나리오별로 분석 중인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미국 군사·안보 싱크탱크 랜드(RAND)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 연구위원은 최근 작성한 '북한의 도발'에 관한 보고서에서 이 같은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북한 급변 사태 종료 후 한국이 통일을 이룩하고 중국군의 완전 철군을 유도하려면 한국군의 독자 작전 능력을 시급히 향상시켜야 한다"고 했다.

랜드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반도 유사시 중국군의 남하 정도와 각 경우 동~서 전선의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구분해 중국군의 개입 시나리오를 4개 상정했다. 우선 중국군이 평양 남쪽까지 전진해서 영변의 핵 시설을 장악하고 남포~원산을 잇는 동~서 길이 250㎞ 구간에서 한·미 연합군과 대치할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전쟁 가능성은 가장 높지만, 연구소 측은 이 시나리오를 중국 인민해방군이 실제로 검토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시 한반도 투입 중국軍, 지난달 北 접경서 훈련 -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26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사시 한반도에 투입되는 부대로 알려진 중국 북부전구 38집단군이 북·중 접경 지역에서 ‘옌한(嚴寒)-2017’ 훈련을 진행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의 북한 공격 등에 대비해 접경 지역에서의 군사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군사 전략가들은 한반도 유사시에 중국군이 개입할 것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유사시 한반도 투입 중국軍, 지난달 北 접경서 훈련 -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26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사시 한반도에 투입되는 부대로 알려진 중국 북부전구 38집단군이 북·중 접경 지역에서 ‘옌한(嚴寒)-2017’ 훈련을 진행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의 북한 공격 등에 대비해 접경 지역에서의 군사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군사 전략가들은 한반도 유사시에 중국군이 개입할 것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두 번째로 중국군이 평양은 포기하고 영변 핵시설을 장악할 정도로만 남하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평북 박천군 앞바다(청천강 인근)부터 함남 정평군 앞바다(함흥만 인근)를 동~서로 잇는 200㎞ 구간에서 한·미 연합군과 대치하게 된다. 동~서 전선이 비교적 짧아 가장 현실적이다.

중국군이 한·미 연합군과 자국 사이에 완충지대를 형성할 목적만 갖고 북·중 국경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제한적 개입이지만 동~서 대치 구간이 긴 것이 부담이다. 북·중 국경에서 내륙으로 100㎞ 진입할 경우 양측 간의 대치 구간은 동~서 500㎞, 50㎞만 진입할 경우 대치 구간은 동~서 550㎞가 된다.

어느 시나리오든 미군이 있는 한 중국군은 철군하지 않을 것이고, 중국군이 철군하는 대신 미군도 서울 남쪽까지 혹은 한반도에서 철수하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소는 전망했다. 베넷 연구원은 "결국 중국군을 철수하게 하려면 한국군이 북한 전역을 장악하고 안정화할 만한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미국 싱크탱크가 중국의 한반도 개입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은 최근 미·중 간 대북 군사 옵션에 대한 논의와 분석이 구체적으로 진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지난 12일 세미나에서 "미·중은 북한 내부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을 상황에 대해서 논의했다. 만약 미국이 휴전선을 넘어야만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다시 38선 아래로 내려가겠다고 중국 측에 말했다"고 했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이유는 체제 생존 보장 외에도 한반도의 적화통일과 중국 견제란 목적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베넷 연구위원은 현재 북한이 20~60개 정도의 핵탄두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핵탄두의 보유 수량에 따라 유사시 군사 충돌 양상이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3개 정도의 핵탄두만 갖고 있다면 '체제 보장용'이겠지만, 핵탄두 수가 50~200개로 늘어날 경우 ▲적국 도시를 위협하는 전략 핵무기 ▲미국 타격용 ▲지상군이 보유할 전술 핵무기 ▲기타 작전용 등으로 나눠서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보고서는 지난 3월 6일 북한이 평북 동창리에서 사거리 1000㎞의 스커드ER 미사일을 동해 쪽으로 발사한 것은 매우 흥미로운 행보였다고 평가했다. 동창리에서 한국과 일본 방향인 동남쪽 1000㎞로 원을 그려봐도 주일 미군의 공군기지는 극히 일부 밖에 사정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 방향으로 서북쪽 1000㎞ 원을 그리면 중국의 수많은 대도시를 겨냥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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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9/2017121900319.html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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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 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에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 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가쁘게 오르막 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 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 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해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 더불어 사는게 인생이지 나 혼자 동 떨어져 살수 만은 없는 거잖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 도 있는 거잖아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 마음속에 거두어둔 말 거짓 없이 친구에게 말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거야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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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원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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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임관식(육·해·공군 사관학교, 3사관학교, 학군, 국군간호사관학교), 각군 특성 살린 행사로 환원

7년 만에 이전 방식으로 실시
2017. 12. 11   18:03 입력 | 2017. 12. 11   18:13 수정

기사사진과 설명

내년부터 장교 합동임관식이 사라지고 각군 및 학교별로 졸업·임관식을 함께 실시하는 이전 방식으로 환원된다. 사진은 올해 3월 계룡대에서 거행된 합동임관식 모습. 국방일보 DB



 

내년부터 각군·학교별로 졸업·임관식

신임장교·가족 ‘축제의 장’ 구현 계획

합동임관식 따른 문제점들 해소 기대

 

내년부터 장교 합동임관식이 사라진다. 대신 각군·학교별로 졸업 및 임관식을 함께 실시하는 이전 방식으로 환원된다. 국방부는 11일 “2018년부터 장교 합동임관식을 폐지하고, 각군 및 학교별로 졸업 및 임관식을 함께 실시하는 이전 방식으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11년부터 합동성 강화와 행사 효율성 등을 이유로 계룡대에서 장교 합동임관식을 시행해 왔다. 이에 매년 육·해(해병대)·공군 사관학교와 3사관학교, 학군,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신임장교 5000여 명이 계룡대에 모여 합동임관식을 거행했다. 6년간 진행된 합동임관식은 각군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매년 대통령의 직접 참석에 따른 임관 장교들의 자부심을 높여준다는 장점도 있었다. 하지만 매년 임관 예정 장교 및 가족 3만2000여 명이 행사 참석을 위해 계룡대로 이동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 부족과 교통체증 등으로 불편이 컸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더불어 각군 및 학교별 역사·전통 유지가 어렵고, 졸업식과 임관식이 별도로 진행되는 번거로움에 대한 문제의식도 있었다. 일부 주요 인사들을 위한 편의 위주 및 보여주기식 행사라는 비판과 함께 약 일주일의 시차를 두고 졸업식과 별도로 임관식을 진행하는 번거로움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다.

이에 국방부는 내년부터는 각군 및 학교별 졸업 및 임관식으로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환원 후 각군 사관학교 및 학생군사학교는 학교별 전통을 살리면서 신임장교와 가족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해·공사와 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군교는 다시 환원된 행사를 위해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각 학교들은 졸업·임관식의 학교별 환원에 따라 2월 말~3월 중 환원 후 첫 졸업 및 임관식을 실시할 예정으로, 각 특성을 살리는 행사를 위해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합동임관식은 그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중 행사로 거행돼 임관 장교 및 부모님들의 부담이 있었다”며 “학교 자체 행사를 치르게 돼 그러한 불편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학교별 자체 졸업 및 임관식 통합으로 행사 의미를 살리고 출신별로 특색 있는 임관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선 기자 < ys11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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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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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는 길, 反美시위 방치… 사제폭탄 날아들었다면?

입력 : 2017.11.09 03:03

[트럼프 방한]

역주행 봉변… 구멍난 국빈경호

反美단체 온다고 했는데도… 서울시, '광화문 행사' 취소 안해
물병·쓰레기 쏟아지는데도… 경찰, 그물망 몇 개로 방어 시도
전문가 "시위대 해산도 안시켜… 경호의 기본도 못 지켰다"

지난 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청와대 만찬 후 숙소로 돌아가던 중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던 반미(反美) 시위대가 던진 쓰레기 때문에 반대 차선으로 역주행해야 했다. 최고 경계 수위인 '갑호 비상'이 떨어진 경찰이 시위대의 쓰레기 투척을 막기 위해 꺼내 든 것은 높이 2.5m, 폭 10m 그물망이었다. 시위대는 그 그물 위로 가볍게 전단 뭉치 등을 계속 던졌다. 광화문광장 부근에 42개 중대 경찰 3400여 명이 있었지만, 대부분 헬멧이나 방패 등 최소한의 방어 장비도 갖추고 있지 않았다. 시위 참가자에 대한 검문검색도 없었다. 서울시는 반미 집회로 변질될 수 있는 성격의 행사를 광화문광장에 허가했다. 북핵(北核)으로 인한 안보 위기 상황에서 경호에 큰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 정상 방문 때도 시위를 허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선진국도 경호에 직접 영향을 주는 시위는 엄격히 제한한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장은 "시위대가 사제 폭탄이나 화염병을 던졌으면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었다"며 "트럼프 대통령 동선 주변에 반미 시위를 허용한 것부터 문제"라고 했다.

7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던 반미 시위대가 트럼프 대통령 차량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한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쪽으로 쓰레기를 던지자 경찰이 그물망을 펼쳐 이를 막고 있다.
7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던 반미 시위대가 트럼프 대통령 차량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한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쪽으로 쓰레기를 던지자 경찰이 그물망을 펼쳐 이를 막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차량은 결국 미국 대사관 앞쪽으로 역주행해 숙소로 돌아갔다. /연합뉴스
경찰, 최고 수위 경계에도 못 막아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선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민주시민 페스티벌(이하 민주항쟁 행사)'이 열렸다. 삼청동 입구에서 반미 시위를 마친 사람들이 민중당·전국농민회총연맹·노동자연대 등의 깃발을 들고 합류했다.

이날 반미 집회를 주도한 'No 트럼프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중에는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등 국가보안법에 따라 이적단체 판정을 받은 단체가 약 10곳이다. 민중당 결성 주축 인사들이 몸담았던 옛 통합진보당은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위헌 정당'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 판결을 받았다.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주행' 상황
'민주항쟁 행사'는 곧 반미 시위로 변했다. 500여 명 참석자는 "트럼프 물러가라" 같은 구호를 외쳤다. 반미 시위대가 이미 '민주항쟁 행사' 참석을 공언했던 만큼, 예상된 일이었다. 행사 허가를 내준 서울시 관계자는 "민주항쟁 행사는 '6월 민주항쟁 30년 사업 추진위원회'가 올해 초 신청을 해 허가를 내줬던 것이며, 그땐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결정되기 전이었다"고 했다. 트럼프 방한 일정이 확정된 후, 서울시는 이 행사를 취소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위대가 합류해 반미 활동을 할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행사 신청서에는 촛불 시위 등 민주주의 관련 영상 등을 튼다고만 기재돼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철제 펜스로 광화문광장을 둘러쌌다. 오후 10시 15분쯤, 일부 시위대가 횡단보도를 통해 광화문광장 양측 세종대로 진입을 시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일행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쪽으로 각종 물건을 던졌다. 경찰이 이를 막기 위해 그물망을 펼쳤다. 경찰은 시위대를 막기보다 떨어진 쓰레기를 줍기 바빴다. 트럼프 대통령 일행은 미국 대사관 앞 도로로 560m를 역주행해 숙소로 돌아갔다. 이 경로는 미국 백악관 경호팀이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집회 자유 보장 위해 경호는 뒷전

이번 경찰의 시위 대응은 '가능한 모든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호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광화문광장 집회가 반미 집회로 변질됐지만, 시위대를 해산하지 않았다. 차벽(車壁) 등을 통해 시위대와 트럼프 일행 동선을 분리할 수 있었지만, 그것도 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촛불 집회가 평화적으로 치러진 이후 경찰의 집회 대응 기조가 가능한 한 시위를 보장하고 시위대를 자극하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청와대 경호원 출신인 김두현 한국체대 교수(안전관리학)는 "상황에 따라 경호의 강도를 결정하는데, 최근 북한이 트럼프를 맹비난했던 것을 감안하면 강한 경호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선진국도 외국 정상이 방문하거나 테러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집회·시위에 엄격히 대응한다. 프랑 스는 2015년 세계 138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 기간 동안 모든 집회와 시위를 금지했고, 일시적으로 국경 통제에 들어갔다.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폭력 시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경 대응을 지시했고, 경찰은 200여 명 폭력 시위대를 체포·구금 조치했다.

[인물정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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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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