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영원히..
당신은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당신을 믿고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비록 헛되지 않도록
소망하며 이렇게 당신과 함께
웃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론 작은 행복일지라고
만족하는 우리가 되었고
서로 아껴주는 우리 입니다
당신과 나 *^*
영원히 보석처럼 이뿐 사랑 나누며
그렇게 오롯이 살아가고 싶습니다
누구나가 바라는 소망이지만
바람에게도 길이 있듯이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당신을 생각하게 되고
언제든지 스스럼 없이 전화 할수 있는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었음 합니다
당신과 나만의 사랑~~
가을색에 물들이며
서로의 속마음을 존중하는
그런 가을사랑이고 싶어요
당신과 영원히~!
(서울=연합뉴스) 적진 상공에서 터지는 공중폭발탄을 발사할 수 있는 '차기 복합형 소총'(차기소총)이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06년 10월 제작된 차기소총 시제품을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효사거리와 폭발탄 성능 등 47개 항목에 걸쳐 운용시험평가한 결과, 전투용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소총은 초도양산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된다. 차기소총은 기존 소총에 사용되는 구경 5.56mm 탄환은 물론 구경 20mm 공중폭발탄도 하나의 방아쇠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당길 수 있도록 이중 총열 구조로 고안돼 복합형 소총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은 차기소총. <국방과학연구소 제공>
3~4m 상공서 탄환 폭발..세계 최초 시험평가 완료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적진 상공에서 터지는 공중폭발탄을 발사할 수 있는 '차기 복합형 소총'(차기소총)이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06년 10월 제작된 차기소총 시제품을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효사거리와 폭발탄 성능 등 47개 항목에 걸쳐 운용시험평가한 결과, 전투용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차기소총은 개발비 185억원이 투입돼 2000년 4월 개발에 착수됐다.
전투용 적합 판정이 나옴에 따라 차기소총은 초도양산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된다.
차기소총은 기존 소총에 사용되는 구경 5.56mm 탄환은 물론 구경 20mm 공중폭발탄도 하나의 방아쇠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당길 수 있도록 이중 총열 구조로 고안돼 복합형 소총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열상검출기에 의한 표적탐지 및 레이저 거리측정, 탄도계산을 통해 조준점이 자동으로 유도돼 주.야간 정밀사격이 가능하다.
차기소총을 휴대한 병사가 적 병사들이 숨어있는 곳을 겨냥해 소총에 달린 레이저거리측정기를 이용해 레이저 빔을 발사하면 복합 광학계산기가 거리를 자동계산해 조준점을 화면에 표시해 준다는 것이다.
이어 방아쇠를 당기면 공중폭발탄에 거리가 자동으로 입력되면서 발사되어 적진 3~4m 상공에서 자동으로 폭발한다.
야전에서 주.야간 전투 때에는 적진 상공에서 터지지만 시가지 전에서는 공중폭발탄이 건물 안으로 뚫고 들어가 내부에서 폭발하도록 고안했다.
차기소총의 중량은 6.1kg, 길이 860mm다. 주.야간 조준경 배율은 2배며 탄환이 정해진 회전수 만큼 회전한 뒤 폭발하도록 유도하는 '회전수 계수형 신관' 기술이 적용됐다. 유효사거리는 460~500m이며 대당 가격은 1천600만원이다.
미국과 싱가포르, 스웨덴 등에서 이런 기능을 가진 소총을 개발 중이지만 화기 크기와 무게, 탄의 위력 등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아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ADD 관계자는 "차기소총은 ADD 주관으로 S&T대우, 이오시스템, 풍산, 한화, 한성ILS 등 주요 방산업체들이 참여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며 "계획대로 전력화되면 우리 나라는 정밀 공중폭발탄을 운용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로 기록돼 수출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미래병사들이 착용하거나 소지할 통합헬멧과 지휘체계용 컴퓨터를 이 소총과 연결해 미래전장에 대비한 개인전투체계의 기본화기로 사용할 계획이다.
북한이 우라늄 농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플루토늄도 무기화하고 있다는 주장은 북한이 핵 문제와 관련한 기존 입장의 반복에 불과하다고 미 전문가가 지적했다.
미국 해군대학의 군사 전문가인 조나단 폴락 박사는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낸 북한의 서한은 북한이 핵 문제와 관련한 기존 입장에 전혀 변화가 없음을 방증하는, 기존 입장의 반복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민간인 신분으로 방북했을 때 동행했던 폴락 박사는 "미국 여기자의 석방을 포함한 북한의 일련의 유화적 움직임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놓여 있던 일부 장애를 제거하는 데는 도움을 주었지만, 이를 북한의 핵개발과 연계한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으로 보는 시각은 잘못됐다"고 말했다.[BestNocut_R]
폴락 박사는 "특히 북한이 우라늄을 농축하는 능력을 개발했다는 주장은 여러 군사 정보를 종합해 북한의 기술적 수준을 고려해볼 때 아직 우라늄 기술을 개발할 단계가 아니라 단순한 주장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폴락 박사는 "미국 정부는 장기적인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때면 대화를 하겠지만, 현재 북한의 최근 전술로 압력을 받아 일종의 지름길을 택하거나 신속하게 협상에 나설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6자회담과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싼 미국과 북한 간 입장이 심각한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평가하고, "당분간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이 상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3일 유엔에 주재한 북한대표 명의로 유엔 안보리 의장에 보낸 편지를 통해 우라늄을 농축하는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폐연료봉 재처리를 통해 추출한 플루토늄도 무기화하고 있다면서, 안보리 결의 1874호를 전면 배격하며 그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심 합시다! 읽어보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서 이런 사람들이 싹없어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저기 여행들 많이 다니시죠? 그러자면 수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휴게소에 가면 꼭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탁송하다 임자를 못 만난 생선이 몇 박스 있다. 차비나 우동 값만 받고 거저 줄 테니 그냥 가져가라. 세관에서 통과가 안 된 캠코더, 카메라, 시계 등등이 있다. 그냥 준다... 이런 말로 사람 유혹하고는 강제로 돈 뺏다시피 하고, 썩은 물건 주고 덤터기 씌우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이거는 아주 양반입니다.
요즘은 사람 납치 할 때 아주 인상 좋고 목소리 친절한 사람이 이런저런 물건들 있다고, 사람 눈에 띄면 안 되니까 자기 차에 잠깐 타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 차 타면 바로 옆구리에 칼 들이 밀고 차 출발시킵니다. 그러고는 돈, 카드 다 뺏는 경우인데 심한 경우에는 납치된 사람 영 영 못 찾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절대 휴게소에서는 낯선 사람의 차에 타지 마세요. 특히 라보나 타우너 포터, 요즘은 스타렉스나 카니발도 이용한다더군요. 이런 차나 포장된 뒷 짐칸에 잠깐 올라오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물건을 남이 보면 안 된다는 식이거나, 특히 성인용 포르노 죽이는 것 있다고 일단 맛보기로 보라고 주로 남자들을 살살 꼬드기는 경우인데 흑심 품은 남자들 이 짐칸에 올라타면 바로 몽둥이로 때려 맞고 기절입니다. 그 후는 뭐 꼬이면 인생 끝장나거나 병신 되는 경우 허다합니다. 평소에 운동 많이 하고 싸움 잘한다고 이런 놈들 얕보지 마세요. 그놈들 휴게소에서 평소에 상대하는 게 남자들, 다루는 게 남자입니다. 즉, 아무리 운동 많이 하고 쌈 잘 해봐야 끝장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한술 더 떠서 연인들 끼리나 부부끼리 여행할 때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따로 쓰지요? 이럴 때 여자 쪽에 접근하는 놈들도 있습니다. 생선, 화장품, 옷 등이 주 메뉴지요. 연인, 부인이랑 같이 여행 떠나시기 전에 꼭 이런 점들을 주의시키세요. 어떤 놈들이든지 접근하면 절대 피하고 대꾸도 하지 말고 사람 많은 곳으로 가라고
또 요즘은 그런 놈들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차안에 앉아 있는데도 허락도 없이 차문 열고 찰거머리처럼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 안 열어 주면 나중엔 쌍욕도 막합니다. 보는 데서 물건부터 그냥 줄 테니 트렁크만 열어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혹시나 하고 트렁크 열어 주면 차 출발 못 합니다.
휴게소에서 지도보거나 워밍업 할 때도 차문 꼭 잠그세요. 처음엔 항상 혼자서 접근하고 차에 일행이 있거나 휴게소 여기저기에 일행을 배치시켜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정말 위험합니다. 여기서 차 대놓고 물건 파는 놈들 곁에 가지도 마세요. 눈만 마주 쳐도 거머리같이 달라붙습니다. 싸다, 그냥 준다 하면서 솔깃한 물건 종류들 언급하고 접근하는 놈들도 절대 대꾸하지 마세요. 특히 아주 늦은 밤에 사람들 적을 때는 진짜 막나간다고 합니다. 쌍욕에 강제로 차 붙잡고 늘어지고 주먹도 바로 날라 옵니다. 불행한 건 늦은 밤,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경비원도 퇴근하고 경찰도 없기 때문에 그냥 당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절대 안 도와줍니다. 무서워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실 때 이런 점들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같이 동행하는 가족 분들이나 일행한테도 꼭 주의시키세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를 보면 바뀐 남녀의 사회적 지위와 그것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은 물론 행복도 추구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변화된 사회문화를 말해주면서 현대의 남성과 여성들이 모순적인 딜레마에 처해있음을 관찰할 수 있게 해준다.
초식 남과 육식 남은 많은 매체에 오르내렸다. 초식계 동물처럼 성격적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초식남은 패션과 미용에 관심이 있어 여성과 소통이 잘 되며 여성들의 친구로 각광을 받는 듯하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여성에 대한 소유욕이 떨어져 육식남보다 이성의 선택에서 밀리고 마는 슬픈 운명을 지니고 있다. 이는 격화된 경쟁과 사회적 자원의 상대적 고갈에 따른 나름의 자구책인데, 상품 소비시장이 초식남을 생존하게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고 있다. 상품 소비시장이 생존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건어물녀나 철벽녀도 마찬가지다.
건어물녀는 상대적으로 초식남보다 사회적 성공에 대한 열망은 있다. 하지만 그것이 육식남처럼 자신의 여자를 소유하고 자식들을 건사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건어물녀들은 밖에서는 화려한 커리어우먼이지만, 집에서는 자신 멋대로 행동하는 이들을 말한다. 그들에게 연애 감정이나 결혼의식은 건어물처럼 메말라 버렸다. 휴일은 드라마보고 잠자며 집에 틀어박혀 실컷 망가지는 날이다.
그들은 직장에서는 적어도 엣지녀처럼 되고 싶을 것이다. 엣지는 가장자리 모서리를 뜻한다. 그만큼 도드라지게 쉽게 눈에 띄는 것이다. 광고 디자인계에서는 남다르고 차별화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드라마 '스타일'에서 박차장(김혜수)이 '엣지 있게~!!' 라는 말을 빈번하게 사용하면서 회자되기 시작했다. 엣지녀는 개성 있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여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성공적인 조직 생활을 염원하는 대중들의 주체성 갈망의 심리가 투영되어 있다. 물론 광고 디자인계에서 '엣지 있게'는 이제 낡은 개념이라고 한다.
최근 여성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단어가 더 많아진다면, 남성에 대해서는 기존의 남성 이미지에서 부정적으로 흐르는 경향이 생긴 듯싶다. 2PM(투피엠)과 같이 완소남이나 훈남을 밀어낸 짐승남이 한국판 육식남으로 등장했다는 것은 일부분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김밥에 들어가는 우엉처럼 흐물거리는 우엉남이 인터넷상에 오르는 것을 보면 남성들의 정체성이 상당히 모호해진 것만은 사실일 것이다.
자신의 이상형에서 벗어난 남성이 접근하면 완벽하게 철벽수비를 감행하는 철벽녀들에게 우엉남이나 고충남은 완전히 논외의 대상일 것이다. 철벽녀들은 품절남을 여전히 가슴에 담아두면서 끊임없이 수비에 치중할지 모르겠다. 품절남은 괜찮은 남성으로 이미 다른 여성이 채어갔을 때 사용할수 있다. 품절녀도 마찬가지로 이미 다른 이들이 데리고 간 뜻을 지니고 있다.
철벽녀들이 원하는 것은 트로피 남편(Trophy Husband) 일지 모르겠다. 여성을 외조하면서 육아와 가사를 담당해주는 것이 트로피 남편이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여겨질 수 있는 셔터맨과 다른 점은 백수나 무능력자가 아니라는 점. 자신의 전문적인 일까지 있으면 더욱 좋다. 트로피 자랑스럽기 때문에 어디든 내보일 수 있는 트로피 와이프에서 파생된 용어다.
그들은 자신의 성공보다는 아내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기에 기존의 부부 관계를 뒤집는다. 하지만 이러한 남성들은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잡을 수 없다. 건어물녀의 딜레마가 여기에 있다. 자기 생활을 영위하는데 집중할수록 괜찮은 남자들은 품절되고 고충남이나 우엉남, 그리고 초식남들이 우글거릴 테니 말이다. 물론 철벽녀 쪽에 기울수록 더욱 그렇다.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난 것은 자신의 일과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남녀들이 늘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적인 정체성의 구획이 허물어지는 점도 한몫 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떠나 여성의 경제력이 확보되면서 결혼의 절대적 관념이 붕괴된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여성 차별과 구속의 사회에서 학습한 여성들이 자유를 구가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다. 이러한 현상(특히 초식남)에는 가족을 위해 직장에서 자신의 평생 삶을 내맡겨야 하는 남성들도 마찬가지의 변화상이 반영되고 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과장된 공포감과 도피 기피 심리가 이러한 현상을 쓸데없이 확산시키고 있다는 학자들의 주장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독신으로 살 수는 없는 법. 덕만녀와 같이 언제든 많은 꽃미남을 거느리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에서 덕만녀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덕만 공주와 같은 여성을 말한다. 뒤늦게 자유로움을 일정정도 거두고 결혼을 생각하지만 쉽지 않다.
최근에는 남성과 여성의 나이 차이가 문제가 되지 않고, 초혼, 재혼의 경계도 무너졌고 무한경쟁의 시대에 들어선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은 언제든지 다른 이들이 채갈 수 있으므로 그녀를 잡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해졌다. 이것이 일본에서 유행하는 ‘혼활’(婚活)이다.
이제 결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 공부와 같이 상당한 공부와 학습이 중요해진 시대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초식남이나 건어물녀, 철벽녀라는 용어에 자기 긍정성을 투영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한 철 지난 것들이다. 뒤늦게 초식남, 건어물녀, 철벽녀에서 벗어나려 해도 쉽지 않기 때문에 혼활은 필사적이 된다. 일본의 혼활은 한국의 싱글족들이 곧 겪게 될 상황인지 모른다.
어떤 것이든 끊임없는 배움과 학습, 경험이 중요하겠다. 한순간의 반함으로 인한 행복한 결혼 생활의 성취는 하이틴 로맨스에서만 나온다. 또한 나르시시즘을 정당화 하는 한국의 드라마에만 가능하다. 나는 나일뿐이라고 주장하는 과잉된 자기애에 빠진 이들을 좋아할 이성은 없다. 품절남이나 품절녀를 보면서 손가락이나 빨아야 하는 신세를 좋아할 사람도 없겠다. 결국 인간은 노력하는 존재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