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동해 추락한 링스 헬기 동체 인양

입력 : 2016.10.01 17:16

지난달 26일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에 추락한 링스헬기의 동체가 인양됐다.

해군은 1일 오후 3시쯤 추락한 링스헬기의 동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양은 해군의 수상구조함인 통영함(3500t급)이 동체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쇠줄과 ROV(수중무인탐사기)를 동체 인근에 차례대로 강하 시켜, ROV가 쇠줄을 동체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군은 “기체는 통영함이 진해 해군부대로 이송한다"며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링스헬기는 지난 26일 오후 9시5분쯤 한미 연합훈련 중 추락했다. 헬기에 탑승해 있던 해군 장병 3명은 모두 숨졌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출처 : 해군무장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銀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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