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훈련중 폭탄 폭발장면을 지켜보는 George Washington(CVN 73)항모

 

미해군 유일의 전방배치 항공모함 USS George Washington(CVN 73)의 승조원들이 항모 탑재 Carrier Air Wing (CVW) 5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미사일 훈련중 폭탄 폭발 장면을 지켜 보고 있다.

호주와의 합동 훈련 Talisman Saber 09 (TS09)을 마친 George Washington(CVN 73)항모는 Desteoyer Squadron (DESRON) 15 및 미사일 순양함 USS Shiloh (CG 67) USS Cowpens (CG 63)등과 함께 서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 하고 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Tiger Cruise를 위한 손님을 태우려 준비하는 John C. Stennis (CVN 74)항모

 

 

 

 

 

 

 

6월 29일 John C. Stennis (CVN 74)항모가 와싱톤주 Everett항에서 캘리포니아의 San Diego항까지 Tiger Cruise를 실시하기전 가족 친지외 친구들을 승선시키기위해 와싱톤주 Everett항에 입항하고 있습니다.
와싱톤주 Everett항에서 캘리포니아의 San Diego항까지 Tiger Cruise를 실시하며 항모에 탑재했던 Carrier Air Wing (CVW) 9 소속 항공기들의 모기지 귀환도 돕고 승조원과 그 가족들과의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행사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1919년 미 해군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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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메모 :

마지막 비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퇴역
  완벽하게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으로 무장한 미 해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CV-63 USS 키티호크
퇴역식을 위해 귀항한 키티호크
키티호크의 퇴역
키티호크
키티호크
  퇴역식을 위해 미국으로 회항한 키티호크
  이제 미 해군은 순수한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키티호크 퇴역
  키티호크의 퇴역식 당일 기상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퇴역식 행사는 함내의 격납고에서 실시되었다는군요
키티호크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키티호크의 마지막 모습
키티호크
키티호크
키티호크
  CV-63 USS "키티호크"
  이 함번은 이제 미 해군의 현역함 목록에서 사라집니다.
비행갑판
  약 49년의 현역 시절 동안 숱한 함재기들이 이착륙한 비행갑판
  워낙 해수에 부식이 잘되는 선체에는 벌써부터 녹이 곳곳마다 발견됩니다.
키티호크
  기상이 좋지 않아 함내에서 실시된 키티호크의 퇴역식
  1961년 4월 29일에 미 해군에 정식으로 배치되어 태평양과 인도양에서 대부분의 여생을 보낸 후 마지막 10여년은 미 제7 함대 예하 5 항공모함 전투단에 소속되어 유사시 한반도로 증원될 든든한 리베로였던 CV-63 USS "키티호크"는 미 해군의 마지막 비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으로 끝까지 살아남았지만 점차적으로 노후화되는 선체와 함령으로 인해 2009년 01월 31일,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키티호크의 퇴역으로 이제 미 해군은 순수하게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만을 운용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워낙 퇴역식 당일의 기상이 좋지않아 미 태평양 통합군 사령관 티모시. J. 키팅 대장이 주관한 퇴역식은 함내 격납고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미국의 안보수호에 일익을 담당한 키티호크, 비록 퇴역했지만 그 이름만큼은 미 해군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키티호크 퇴역식
키티호크 퇴역
키티호크
키티호크의 현역 시절
Goodbye Kittyhawk
  Auf Wiedersehen, Kittyhawk~!!
 《 키티호크 제원 》
  만재 배수량 : 82,500톤
  전장 :  318.5m
  전폭 : 80.7m
  흘수 : 11.5m
  출력 : 280,000 마력 x 4
  속력 : 30노트 이상
  승무원 : 4970명
  함재기 : 80여대
  무 장 : Mk.29 8연장 시 스패로우 대공 미사일 발사대×2 , 20mm 팰렁스 CIWS×3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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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최강의 전투 공격기, F/A-18F "슈퍼 호넷"의 화려한 비상( 飛上 )

  F-14 "톰캣"의 후예, 힘차게 날아오르다!!


  유명 에어쇼 중 하나인 판보로 에어쇼가 2008년에도 열렸습니다. 세계 각국의 군용기들이 대부분 참가한 이 에어쇼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역시 F-14 "톰캣"의 지위를 물려받은 F/A-18F "슈퍼 호넷"으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기체는 미 해군의 제106 전투 공격 비행대대 소속 기체입니다.

 


  이륙을 위해 발진하는 F/A-18F "슈퍼 호넷". 개인적으로 니콘 D300AF-S VR ED 70~300mm f/4.5 ━ 5.6G를 장착하고 현장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이 듭니다.

 


  마침내 호넷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대규모 에어쇼가 자주 열려야할텐데 말이죠. 서울 에어쇼 정도로는 좀 모자란다는 생각이...

 

 

 

 


  호넷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공중 묘기의 진수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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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용 무인기로 주목받고 있는 MQ-8B Fire Scout는 UH-60 헬기의 탑재 격납고에 3대를 탑재할 수 있으며 약 600 파운드 정도의 외부 무장 장착이 가능하여 대수상 및 대잠 공격용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 DASH 무인 헬기시스템에서 문제가 노출된 자동이착륙 시스템이 IT기술의 놀라운 발전덕분에 안정적으로 이착륙을 할 수 있는 자동화된 점이 특징입니다. 
이에 더하여 증가된 추력과 탑재량의 증가덕분에 작전 반경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체공시간을 늘었습니다. 이를 통해 MQ-8B Fire Scout는 해상에서 위협물의 인식, 감시, 감독, 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MQ-8B Fire Scout 무인기는 Northrop Grumman 무인기시스템에서 제작하였고 미 해군 무인시스템, PMA263에서 관장하며 경쟁기로는 수직이착륙기형식인 Bell사가 제작한 틸트로터형의 Eagle Eye가 있다

 

제원
격납시 길이 : 22.87 ft (7.0 m)
로터직경 : 27.50 ft (8.4 m)
높이 : 9.42 ft (2.9 m)
이륙중량 : 3,150 lbs (1428.8 kg)
엔진 : 터보샤프트엔진
속도 : 125+ knots
상승고도 : 20,000 ft (6.1 km)
항속시간 : 기본적재시 비행시간 8+ 시간
500 lb 적재시 총 비행시간 : 5+ 시간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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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San Antonio급 다목적 상륙함 5번함과 건조중인 6번, 7번함


San Antonio급은 미 해병대의 "mobility triad" 라는 기동력의 3요소를 수송하기 위한 임무, 즉 AAAV(advanced amphibious assault vehicle), LCAC(landing craft air-cushion), MV-22 Osprey tiltrotor를 세계의 분쟁지역에 급파하기 위한 임무를 위해라는 컨셉으로 태어난다.


1996년 12월 미 해군은 Northrop Grumman Ship Systems(공식명으로는 Litton Avondale), General Dynamics Bath Iron Works, Raytheon Electronic Systems 그리고 Intergraph Corporation와 12척의 LPD 17급 상륙함에 대한 건조를 예상하는 프로그램에 기초한 군산 산업협동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획상으로는 12척 가운데 Bath Iron Works가 4척의 건조를 맡기로 했었지만, 최종적으로 이계획은 축소되어, 2002년 6월에 미 해군은 San Antonio급 상륙함은 Northrop Grumman사에, Arleigh Burke급 이지스 구축함은 Bath Iron Works사에게 건조를 맡긴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당초 12척의 San Antonios 급으로 모두 41척의 다양한 상륙함 -  Austin-, Cleveland-, Trenton- 급 LPD와 Anchorage급  LSD, Newport급 LST, 이미 퇴역했지만, Charleston급 상륙수송함 - 을 대체할 계획이었지만 예산부족으로 10척만을 건조할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5척이 건조중이고 4척이 2009년 1월 현재 현역에서 활동중입니다.

911사태시 붕괴된 무역센터에서 회수한 철골이 상징적으로 사용된 5번함 USS New York (LPD-21)


LPD 21 New York의 선체 건조에는 2001년 9월 11일 테러 때 붕괴된 뉴욕의 무역쎈터 건물에서 회수된 철골을 녹여서 다시 쓰이게 된다. 새로이 건조되는 이 상륙함들은 LPD 4 Austin號, LSD 36 Anchorage, LKA 113 Charleston와 LDT 1179 Newport 상륙함을 대체할 것이다


San Antonio급은 생존력 증대를 위하여 핵폭발과 핵폭풍에서 보호되고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강철로 강화되었고, 레이더조차도 극소화하여 건조 되었다. 시스템의 자동화화 통합화는 상당수의 승무원 감소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361명의 승무원만으로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25,402 평방 피이트 넓이의 차량 갑판 3개, 일반화물과 탄약 저장을 위한 25,548 평방 피이트 넓이의 적재소 그리고 1,234㎥의 연료저장소를 갖추게 된다.
2척의 LCAC와 700명의 상륙병력 그리고 신형 상륙돌격차인 AAAV 14대를 수용할 수 있다. 공기부양 상륙정인 LCAC는 M1A2 Abrams 전차를 포함하여 60-75 톤의 상륙장비를 싣고, 시속 74Km로 상륙목표지에 도달할 수 있다.
이 함정의 AEM/S(Advanced Enclosed Mast/Sensor) 시스템은 레이더와 통신 안테나를 수용한 팔각면체 구조물 2개로 이루어져 있어, 함정의 레이더 반사파를 감소 시킴과 동시에 장비들을 노출요소로부터 보호 할 수 있게 된다.

 
함미의 비행갑판은 Sikorsky CH-53E Sea Stallion 수송헬기 2대 / Bell AH-1W Super Cobra 헬기 6대 / Boeing CH-46 Sea Knight 4대 / Boeing Bell MV-22 Osprey tiltrotor기 2대를 수용할 수 있다. 격납고는 항공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Sea Stallion 1대/ Sea Knight 2대 / Super Cobra helicopter 3대 / MV-22 Osprey tiltrotor기 1대를 수용할 수 있다. 격납고의 문들은 Indal Technologies가 제작하였다. 각각의 문은 18,000kg의 중량으로 폭풍에 견질 수 있으며, 3단 수평접지형으로 되어 있다.


Mark 31 Mod 0 발사기는 2기가 장착되어 Raytheon社의 fire-and-forget 방식의 RAM(Rolling Airframe Missile)을 발사할 수 있다. RIM 116이라고도 불리는 RAM은 사거리 8Km의 함대공 미사일로 복수 모드 라디오 주파/적외선 유도와 대함 미사일로도 설계되어 있다. 장래에 수직발사의 ESSM(Evolved Sea Sparrow Missile)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근접방어무기체게로 Mk 46 Mod.1 30mm 포 1문이 장착된다. Mk 46은 안정된 2중축의 연속포로 분당 250회 이상 회전하며 발사된다. 발사 지시기는 feed-back 기구로 자동조정되는 closed-loop 추적 시스템과 함께 열영상기 1개, 저조도 TV 카메라,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포는 포탑에 장치되거나 전투정보쎈타의 원격조정으로 작동할 수 있다. 추가로 Mark 26 Mod 18 50-calibre 머신 포 2문이 장비되어 있다.


San Antonio급은 미 해군이 개발한 SSDS (Ship Self Defence System) Mk 2를 수용하도록 계획 되어 있다. SSDS는 모든 함정들의 자기방어 시스템과 다기능 레이더, 통합 전자전 시스템, 적외선 탐색 및 추적 시스템인 IRST(infrared search and track system)을 포함하고 있다. 6번함일 수 있는 LPD 22는 재개장을 통해 완벽한 시스템을 채택하는 첫 번째 상륙함으로 계획 되어있다. SSDS는 CVN 76과 차세대 구축함 계획인 DD-X에서도 채택 될 것이다.
이 함정은 시스템, 센서와 전투 시스템을 함정의 명령 콘솔로 연결하는 섬유렌즈 광역망인 SWAN(Shipboard Wide Area Network)을 장비 한다.


이 험정은 Sensytech Inc社의 AN/SLQ-25A Nixie towed 디코이 시스템, Australian 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Organisation社와 Sippican社가 개발한 Mk 53 Nulka 디코이 발사 시스템을 장착한다. Nulka는 호버링 로켓 시스템으로 함정으로부터 떨어져서 쇄도해오는 미사일을 기만유도 한다.
Raytheon社의 AN/SLQ-32A (V) 2 ESM (electronic support measures) 시스템은 탐지하고 전파방해하는 시스템으로 감시, 미사일 공격에 대항하는 경보와 전자 대응 한다. 6번함인 LPD 22는 AIEWS(Advanced Integrated Electronic Warfare System)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더 시스템으로는 C/D -밴드를 쓰는 Raytheon社의 AN/SPS-48E 3차원(3 Dimensional) 대공 수색 레이더, I-밴드를 쓰는 Lockheed Martin社의 AN/APQ-9B 대수상 탐색 추적 레이더, I-밴드를 쓰는 Raytheon社의 AN/SPS-64(V)9 항법 레이더, 그리고 I-밴드를 쓰는 Northrop Grumman Norden Systems社의 AN/SPS-73 대수상 수색 레이더 2기를 장비하고 있다.
추진기는 각 10,400마력을 내는 Colt-Pielstick 2.5 STC 디젤 엔진 4기 이다. 주감속 기어는 Bird Johnson의 조정 피치 프로펠러와 Philadelphia Gear Corp의 2축으로 제공된다. 새로운 고출력의 "low-drag" 프로펠러 축의 설계는 프로펠러의 효율을 개선하였다. 이 함정의 전기발전은 SSDG(Caterpillar Ship Service Diesel Generator)의 2500KW 4기가 담당한다. 전기온열, 전기 온수기 등 그리고 72,000gpd 삼투압 수력발전기 등 보조 시스템은 모두 전기로 한다.



상세제원
배수량:만재 약 25,000 톤
크기:208.5 x 31.9 m (흘수 7.0m)
순항속도:22 노트
승무원:396명 (장교 33명)
수송병력:상륙병 699명(장교 66명),유사시 난민 101명 추가 승선 가능
무장
Mk 41 (16셀 수직 발사기) 1기 장착 예정이었으나 예산부족으로 Mark 31 Mod 0 RAM 발사기 2기를 장착,
MK 46 Mod 1 30mm 머신 건 2문, Mark 26 Mod 18 50-calibre 머신 건 2문
의료설비:수술실 2개,24인용 병동(최대 100명 수용)
수송력
凹갑판:LCAC 2척,
비행갑판:CH-53E 2대/ AH-1W 6대/ CH-46 4대/ MV-22 Osprey 2대/ AV8B Harrier 1대
격납고:CH-53E 1대/ AH-1W 3대/ CH-46 2대/ MV-22 Osprey 1대
건조비 1999년 견적가 : 2억4,500백만불에서 2000년 제시가 8억2백만불 (약 9,800억)로 급상승하였고 2009년 알려진 바에 따르면 1번함 USS San Antonio (LPD 17)의 건조단가는 14억불에 달합니다.

건조함 내역
USS San Antonio (LPD-17)

USS New Orleans (LPD-18)

 USS Mesa Verde (LPD-19)

 USS Green Bay (LPD-20)

USS New York (LPD-21)

 USS San Diego (LPD-22)

 USS Anchorage (LPD-23)

USS Arlington (LPD-24)

 USS Somerset (LPD-25) LPD-26 (함명 미정)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초대형 황공 모함 구경한번 하세요.......
 
‘극비’ 美핵잠수함 내부·조종석 전격 공개!    
 
▲미군의 오하이오 핵추진 잠수함.
 
 2월 26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오하이오 핵잠수함'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공개 되었다. 지난해 가을 약 1년의 원정작전을 예정으로 워싱턴에서 출항해 첫번째 외국 기항지인 부산에 입항한 것이다.
 
 이번 국내 언론에 공개된 오하이오는 1981년에 취역한 것으로 길이 170.69m, 폭 12.8m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18700톤급 재래식 핵추진 잠수함(SSGN-726)이다. 최대 속도는 25노트이고, 장교 15명과 부사관, 사병 140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석 달 동안 바다 속에 머물면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오하이오의 내부에는 '트라이던트'라는 이름을 가진 대륙간 탄도 핵미사일이 무려 24발이나 탑재 되어 있어서 잠수함 1척으로 한 나라의 모든 생명체를 없엘 수 있었으나, 이라크전 등을 치르며 핵미사일을 없애고 그 자리에 사정거리 2000km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54발을 탑재했다. 오하이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래식 무기를 탑재하고 있어 타격 능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 7함대 더그 크라우더 사령관은 "3월 2일부터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실시하는 '키 리졸브(Key Resolve)'에 참가하기 위해 이번에 한국에 입항했다"며 "오하이오 핵잠수함이 개조 후 미국 외 영토에 입항하는 것은 처음인데 그것은 한미간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키 리졸브 훈련을 위해 초대형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와 구축함 폴존슨호,순양함 프린스턴호가 28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경계근무를 서고있는 승조원.
 
 
▲더그 크라우더 사령관. 그의 말에는 위엄이 느껴졌다.
 
▲'오하이오' 핵잠수함의 위용. 거대 했지만 날렵해 보이는 세일이 인상적이다.
 
 
▲특수 전용 소형잠수함과 소형잠수함의 수납공간이다. 이번 훈련에 미국의 '네이비씰'과 한국의 'UDT'가 이 장비를 이용해 침투훈련을 실시한다.
 
▲핵잠수함 내부를 취재하기 위해 잠수정으로 들어가는 기자들.
 
 
 
▲오하이오의 두뇌 중앙 통제실이다. 실제 조종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승조원들은 취재진을 웃으며 반겨주고 있다.
 
 
▲승조원이 잠망경을 잡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승조원. 미군들은 잠수함에 탈 때와 내릴 때 성조기를 향해 경례를 했다.
 
▲멀리서 본 오하이오 핵잠수함.
 
▲한국의 잠수함 손원일함과 미국의 오하이오 핵잠수함.
 
 
 
 
초대형 황공 모함 구경한번 하세요


현역 미 해군 항공모함 중 가장 최신예 항공모함인 CVN-76 로널드 레이건이
부산 3함대 기지에 입항했습니다.전시증원훈련(RSOI)과 독수리훈련을 위해
한국에 온 로널드 레이건은2003년 취역한 원자력추진항공모함으로서 만재배
수량 97000톤의 초대형 항공모함입니다.

길이 332.8m, 폭 78.3m로 갑판 넓이가 축구장 3배나 됩니다.
F-18 전투기, 전자전기 EA-6B 프롤러, 공중조기경보기 E-2C 등
웬만한 국가의 공군력에 버금가는 총 85대의 각종 항공기를 탑재하고
자체 방공체계는 물론 이지스 순양함과 구축함, 핵추진 잠수함, 보급함
등이 항모를 엄호합니다.2개의 원자로로 20년 동안 연료 공급 없이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시속 55km로 움직입니다.

4조5000억 원의 건조비가 들었으며 연간 유지비는 3000억 원. 총 5600여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며 병원과 우체국 등 소도시급의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3함대 입구에는 관광버스들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있습니다.
4열 종대로 주차해 있는데 몇 대인지 셀 수조차 없습니다.
로널드 레이건함에서 외출 나오는 장병들을 시내까지 수송하기 위한 버스들입니다.
비수기인 부산관광버스 업계에 단비가 내린 듯 합니다.



▼ 오전 10시경 드디어 항공모함이 입항을 하고 있습니다.



▼ 가까이서 본 항공모함의 첫 모습.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 벌써 외출 나오는 장병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함의 후미에 장착되어 있는 RAM대공미사일.



▼ 승함하는 도중 바라본 함교의 모습입니다.



▼ 격납고 구석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F-18호넷 전투기.
천정에는 보조연료 통 들이 잔뜩 메달려 있습니다.



▼ 갑판으로 올라와 중앙에서 함미쪽을 바라봅니다.
;F-18전투기들이 날개를 접고 잔뜩 주기해
있습니다.



▼ 로널드 레이건함의 함재기들을 둘러보겠습니다.
약 85대의 각종 항공기들이 배치 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최신예항공기인 FA-18E 슈퍼호넷입니다.



▼ 그 다음으로 미해군의 주력 전투기인 FA-18C 호넷.



▼ 일본도 있고 대만도 있는데 우리만 없는 E-2C조기경보기



▼ 로널드 레이건함에서 가장 부러운 항공기인 EA-6B 전자전기.
   동체 아래에 전자전포드가 달려있습니다.



▼ 인원수송기인 C-2 수송기



▼ C-2수송기의 내부. 의자가 후방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로널드 레이건 함에서 부러운 또다른 무기체계 중 하나인 SH-60씨호크
대잠헬리콥터 헬리콥터 동체에 자기장을 이용해 잠수함을 탐색 할 수 있는
MAD가 달려 있습니다.우리 해군이 쓰는 대잠 헬리콥터인 슈퍼링스나
색깔만 같은 블랙호크와는 차원이 진짜 바다용, 대잠용 헬리콥터입니다.
그런데 일본도 이 헬리콥터 중 최신형을 대량구매한다고 합니다.



▼ 주야간, 전천후 작전을 보장해
주는 FLIR장비.




▼ 함재전투기들도 대부분 야간전투를 위해 랜턴포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랜턴을 돌려가며 사용하고 있는 우리 공군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 호넷 전투기의 무장장착대. 여기다가 보조연료통이나 미사일 같은 것을 장착합니다.



▼ 항공기를 이륙시켜 주는 장치인 캐터필터(사출기)



▼ 항공모함의 바닥은 뭐로 만들었을까요?



▼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딱딱했습니다.



▼ 많은 인원이 외출을 나갔지만,그래도 근무 중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군데군데 경계를 서고 있는 군인들이 보입니다.



▼ 여자 승조원들은 이 쪽에서 무리를 지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 남자 승조원들은 저쪽에서 무리를 지어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끌고다니는 카트 조종사들인 모양입니다.



▼ 한가로운 와중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EA-6B전자전기의 랜딩기어 부분을 손보고 있는 정비사.



▼ 함수에서 바라본 함교의 모습.





▼ 냉전종식의 장본인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친필 편지와 군 시절에 입던 군복
등이 전시되어 있는 기념관이 함 내부에 있습니다.



▼ 격납고는 갑판만큼이나 넓습니다.행사가 있는지 뷔페가 준비 중이고, 무대가
꾸며지고 있습니다.



▼ 구석에 사람들이 줄을 수십미터 정도 서 있길래 외출증이라도 발급 받나 싶어
가봤습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군인들에게 돈을 주고(?) 있습니다.



▼ 알고 보니 3함대 구내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환전을 위해 출장을 나왔답니다.
오늘 3억원을 가져왔는데, 모자라겠다는 말씀을 해 주십니다.부산에 약 4~5일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추세라면 약 10억원을 부산에서 쇼핑 등으로 쓰고 가겠습니다.



▼ 견학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보니 관광버스들이 계속 장병들을 태워 나르고
있습니다.



▼ 레이건함에 붙어있는 부산항의 선박쓰레기 수거업체 배라고 합니다
레이건함에서 분리수거된 쓰레기만도 수억원어치라고 하니,
보급물자 구매, 쇼핑 등을 통해 부산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꽤 쏠쏠할 듯
합니다.



▼ 같이 온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함인CG-57 래이크 챔플레인 함 함미쪽에서
바라 본 로널드 레이건 함



▼ 3함대의 기함인 KD-1 973 양만춘함 함미의 태극기와 같이 본
CG-57과 CVN-76로널드 레이건호 태극기와 같이 본 항공모함의 느낌은 각자
상상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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