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연례 연합훈련인 ‘ANNUALEX 21G’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 7함대 기함인 ‘블루릿지함’(LCC-19)을 비롯, 핵추진 항모 ‘조지 워싱턴함’(CVN-73), 일본 해상자위대의 ‘휴우가함’(DDH-181), ‘시모키타함’(LST-4002) 등 수십 척의 양측 군함이 참가해 대규모로 펼쳐졌다.

훈련이 끝난 뒤 양측은 26척의 군함을 동원해 기념항해를 실시했는데, 이를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연합함대의 거대한 규모에 압도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속에서 가장 작아 보이는 군함도 길이가 130m에 이르고, 만재배수량이 3800톤에 육박하는 ‘이소유키함’(DD-127)이기 때문이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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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ㆍ미 연합 훈련 참가를 위해 해군 제1함대를 방문하는 미 해군의 구축함인 9천t급의 매케인(McCain)함과 9천200t급의 머스틴(Mustin)함이 24일 민ㆍ관ㆍ군 주요 인사와 안내함인 마산함과 원주함 장병의 환영 속에서 동해항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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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모함 3척 부산,진해 입항
한미훈련 참가위해 조지 워싱턴호 등 입항...25~28까지 훈련

 

 

 

25일부터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할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 항모전단(9만7000t급)이 21일 오전 부산항을 방문했다.

항모전단 소속의 9200t급 이지스 구축함 맥켐벨호(DDG82)와 존메케인호(DDG56)는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했으며, 라슨호(DDG 82)는 진해를 방문했다.

조지 워싱턴 항모전단(CVN 73)은 25일부터 28일까지 동해상에서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200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 부산을 찾은 조지 워싱턴호는 1992년 7월 취역해 지중해와 아라비아해 등에서 미군 지상군을 지원하는 임무 등을 수행한 뒤 1년간의 함 수리를 거쳐 지난 2008년 9월부터 7함대에 배속돼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행갑판 길이 360m, 폭 92m 규모의 항모는 미 해군의 최신예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전폭기,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 등 6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조지 워싱턴 항모전단은 4척의 이지스 순양함, 7척의 구축함, 1~2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전 반경이 1000㎞에 달한다.

조지 워싱턴호의 함장인 데이비드 라우스먼 대령은 "미 해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하게 전진 배치돼 주둔하고 있으며 한국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맹국가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곳에 배치돼 있는 것은 적의 공격을 억제하고 한국을 지원하기 위한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 워싱턴호는 방문기간 동안 한국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리셉션을 한 뒤 함정 승선 견학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300여명의 승무원들은 방문기간에 양로원 및 고아원 방문, 주변 학교 수리 등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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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국가 해·공군력과 맞먹어…떠다니는 요새

 

 

서해상에 한미합동훈련이 진행되면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000t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부터 서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미 연합훈련이 사상 최대규모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의 등장 때문이다.군 관계자는 28일 "워싱턴호는 수백개의 폭격기와 최첨단 무기들로 구성돼 있어 북한군이 반응을 보이면 한미 양국 군은 북한 목표물에 대해 공격을 감행해 20분내에 작전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워싱턴함은 떠다니는 요새로 불릴 만큼 엄청난 덩치와 힘을 자랑한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리는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는 '니미츠급'(Nimiz Class)으로 작전반경만 무려 1000㎞에 달하며 ▲만재배수량 10만4000t ▲길이 332.8m, 폭 76.2m ▲최대출력 28만마력 ▲최대속력 30노트(시속 55㎞) 이상 ▲탑재 항공기 80여대 등의 제원을 갖췄다. 또 1992년 취역한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조지워싱턴호는 각종 안테나 등이 설치된 돛대까지의 높이는 20층 빌딩과 맞먹는 81m에 이른다. 또 면적이 1만8천211㎡로 축구장 3배 크기인 비행갑판에는 전폭기인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과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EA-6B),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SH-60F) 등 80여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다.

특히 조지워싱턴호는 원자로 2기를 갖춰 외부의 연료공급 없이도 20년간 자체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 승무원은 핵 추진 전문 인력과 비행단을 포함,승무원 3200여명과 항공요원 2400여명 등 약 5600여명이 탑승한다. 의료시설로는 치과전문의 5명, 외과의 포함 일반 의사 6명이 상주하며 80개의 침실 병동이 갖춰 있다.


한해 유지비는 인구 6만 명의 지자체 1년 예산과 맞먹는 3000억원에 달한다. 건조비용은 원화로 5조원 이상 투입된다. 하나의 증기 발전기가 원자로로부터 생산하는 전기량은 8000kw이다. 항공모함에는 8기의 증기발생기가 설치돼 있어 외부의 연료공급 없이도 20년간 자체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면적이 1만8천211㎡로 축구장 3배 크기인 비행갑판에는 전폭기인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과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EA-6B),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SH-60F) 등 80여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다. 어지간한 중소국가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 규모다. 사거리 1000㎞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100여기도 탑재했다.


기존 호넷 전투기의 성능을 개선한 슈퍼호넷은 공중전과 지상전의 임무를 수행하고 열 감지기와 야간투시기능을 이용해 야간작전도 가능한 최신예 항공기로 알려졌다. 이 항모에서 전폭기는 불과 2.5초면 출격할 수 있으며, 육상 표적에 주.야간 하루 150여 차례 폭격을 가할 수 있다.

최첨단 전투기 '슈퍼호넷'과 조기경보기 '호크 아이' 등 항공기를 중심축으로 운영되며 4척의 이지스급 순양함과 7척의 구축함이 호위를 맡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미사일 순양함 카우펜스함(CG62.9천600t급), 9천750t급 이지스구축함 샤일로함, 스테담호(DDG63), 피체랄드함(DDG62) 등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이지스 구축함에는 평양 핵심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00여기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에 떠 있는 레이더 기지'로 불리는 E-2C는 컴퓨터와 레이더, 통신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원거리의 적기와 지상의 상황 탐지분석, 지상의 전투부대에 대한 지휘.통제도 가능하다.

EA-6B는 고강도방해전파를 발사해 적군의 레이더망이나 무전기기 등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워싱턴함은 '일당백'의 전투력을 갖췄지만 홀로 다니는 법이 없다. 4척의 이지스함, 7대의 구축함, 1~2대의 잠수함 등의 호위를 받는다. 전투반경이 1000㎞에 달해 서해 남해상에 머물며 북한의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조지워싱턴호는 지난 1992년 실전 배치된 이후 2008년 8월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영구배치돼 일본은 물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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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뢰 제거까지 척척…미 해군 최신예 전투함 공개

< SBS 8뉴스>

<앵커>

소형 잠수함과 같은 이른바 '비대칭' 전력에 대비한 미 해군의 최신예 전투함이 공개됐습니다. 천안함 사태 이후 전력증강 계획을 다시 짜고 있는 우리 군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환태평양 해상 훈련에 참가한 각국의 첨단 군함들 사이로 독특한 모습의 군함 한척이 눈에 띕니다.

올 2월 실전배치된 미 해군의 최신예 연안 전투함 1호 프리덤함입니다.

이지스 구축함의 1/3 규모지만 첨단 레이더에 스텔스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우리 고속정보다 15배이상 무겁지만 최고속도가 90킬로미터로 훨씬 빠릅니다.

대잠, 대함, 대공작전과 기뢰제거까지 가능한 다목적함입니다.

[크리스 도일 중령/프리덤함 함장 : 연안 전투함은 비대칭 위협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고속 보트와 디젤 잠수함·기뢰 같은 새로운 위협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첨단 연안전투함 제작에 나선 것은 지난 2000년 예멘항에서 일어난 미 구축함 피격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

9천톤급 이지스함이 소형보트에 의한 자살폭탄 공격을 받아 50여 명의 사상자가 나자 미 해군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첨단 기능에, 빠르고 연안작전이 가능한 이런 형태의 전투함은 천안함 사건으로 전력 증강계획을 새로 짜고 있는 우리 군도 관심을 가질 만한합니다.

미 해군은 프리덤함과 같은 급의 연안전투함을 모두 55척 건조해 연안방어와 비대칭전 대비를 맡긴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오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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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artist's rendering of a Navy Zumwalt-class destroyer, DDG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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