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뉴시스 세계 2012.03.10 (토)

美해군 이지스 구축함 머스틴함 동해 입항

 

해군 제1함대사령부(사령관 김진형 소장)는 美(미) 해군 15전대 소속 이지스 구축함 머스틴함(함장 스콧 A. 타이트 중령, 9200t급)이 대한민국 해군과의 Foal Eagle 훈련 및 친선교류를 위해 지난 9일 강원 동해항에 입항했다고 10일 밝혔다.

미 해군은 10박11일간 동해에 머물며 해군 1함대사령부가 준비한 한·미 해군 친선 어울림 체육활동 및 문화 유적지 탐방 등 친선교류 활동을 한다.

미 해군은 입항 둘째 날인 10일 해군 1함대 목포함 장병들의 안내를 받아 삼척 해신당 공원과 환선굴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셋째 날에는 해군 1함대 장병들과 삼화사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이발지원과 밭일 돕기, 생활관 청소, 신발세척 등 사회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미 해군은 답례로 해군 1함대와 육군 8군단, 육군 22·23사단, 공군 18전투비행단 장병들을 초청해 함정을 공개하는 행사를 갖고,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동해 인근 해상에서 해상무력 억제를 위한 대함사격 및 대잠 폭뢰 투하 훈련을 실시한다.

일본 요코스카항에 전진 배치된 머스틴함의 길이는 155.3m에 폭이 20m이며, 승조원 350여명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美 7함대 상륙지휘함인 블루릿지함(함장 다니엘 C.그리에코 대령, Blue Ridge, 1만9600t급)이 대한민국 해군과의 친선교류를 위해 동해항에 입항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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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격형 핵잠수함 텍사스호

토마호크 미사일 12기, 중어뢰 등 첨단무기 탑재
연안작전 수행… 특수전요원 태우고 이동 지원

 

 

 지난 9일 해군작전사 부산기지를 방문한 미국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텍사스호(SSN 775,7천800t급)가 11일 언론에 내부를 공개했다.텍사스함은 한미 합동 작전 등에 참가한 뒤 오는 13~14일 부산을 떠날 예정이다.

버지니아급 2번째 잠수함 텍사스호는 지난 5월 부산을 찾은 오하이오급 미시간호(SSGN 727 1만8천t급)에 비해 작아 보였다.

길이 114.8m, 너비 10.4m인 텍사스호의 외형적인 크기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시간호(길이 170m 너비 12.8m)에 비해 작았고 승조원 수도 130여명으로 오하이오급에 비해 30명 정도 적었다.

그러나 연안에 근접 침투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공격형 잠수함이라는 점에서 무기체계는 달랐다.

 

냉전시대 핵미사일을 싣고 다닌 미시간호는 개조작업을 통해 사정거리 1천600㎞인 토마호크 미사일 발사 154기를 탑재하고 있는 반면 텍사스호에는 토마호크 미사일 12기 뿐이다.

2006년 취역한 신형 핵추진 잠수함인 텍사스호는 얕은 수심에서 특수작전이 가능하다. 전기신호에 의한 제어시스템(fly-by-wire)을 갖추고 있어 수심이 얕은 곳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때문이다.

무장한 잠수함 승조원이 근무중인 갑판 위로 올라간 취재진은 열려진 해치를 통해 성인이 한 명씩 내려갈 수 있는 수직사다리를 타고 잠수함 내부로 들어갔다.

1층에서 미로같은 좁은 통로를 지나자 해군 특수전 요원들이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함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수직탈출구(LOT)가 나왔다.

바로 옆에 마련된 샤워장도 승조원 한 명이 겨우 몸을 씻을 수 있을 정도로 비좁았다. 승조원들이 수면을 취하는 침실은 4명이 겨우 누울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었다.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해 도착한 곳은 잠수함 사령탑에 해당하는 주조정실. 복잡한 기계들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흑백.컬러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가 달린 전자잠망경을 통해 외부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주조정실 바로 옆에서는 함장과 장교들이 식사를 하는 식당이 마련돼 있었다. 조리실에는 빵을 굽는 조리병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휴게실에는 승조원들이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거나 동료들과 대화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날 공개되지 않았지만 3층에는 중어뢰를 발사할 수 있는 어뢰발사관 4문과 토마호크 미사일, 특수전요원들의 장비 등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이오급 잠수함에는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대 22기가 있었지만 버지니아급 잠수함에는 수직발사대가 보이지 않았다.

로버트 론스카 함장(중령)은 "텍사스호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대잠, 토마호크 강습, 기뢰, 정보, 첩보, 특수전요원 운송 등 다양한 작전이 가능한 잠수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동맹국인 한미 해군은 연평균 15차례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텍사스호는 하와이를 모항으로 하고 있는데 지난해 한미 합동훈련과 관련한 협력과 승조원의 휴식차원에서 이번에 부산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 해군의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 '텍사스함'(SSN 775.7800t급)이 130여명의 승조원들을 싣고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한 가운데 주한미군사령부는 11일 오후 잠수함 내부와 승조원 일상생활 등을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은 잠수함의 두뇌에 해당하는 주조정실 모습. 길이 114.8m, 폭 10.4m, 흘수선 9.8m, 최대속도 34노트인 텍사스함은 미 하와이 진주만을 모항으로 두고 미 7함대 작전지역에서 정기적인 파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토마호크 미사일 12기(수직 발사 체계)와 MK48 ADCAP 중어뢰(533mm 어뢰발사관 4문) 등 최신 무기는 물론 칼라 카메라, 고화질 흑백 카메라와 디지털 적외선 카메라가 달린 잠망경이 장착된 광통신 마스트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전투 임무를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연안 작전 수행능력이 높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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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함은 세계 최초의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만재배수량이 8만 9000톤에 달하는 ‘슈퍼캐리어’이다.

1960년 9월 24일 진수된 후 이듬해 11월 취역하여 베트남전을 비롯 걸프전, 이라크전, 아프간전 등 거의 모든 전쟁에 투입되었다.

‘엔터프라이즈’함이 유명한 이유는 또 있다. 지금의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는 미해군이 창설된 이후 8번째 ‘엔터프라이즈’함이기 때문.

첫번째 ‘엔터프라이즈’는 1775년에 나포한 영국군함에 붙여졌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엔터프라이즈’는 태평양전쟁 당시의 7번째 ‘엔터프라이즈’함이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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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ㆍ미 연합 훈련 참가를 위해 해군 제1함대를 방문하는 미 해군의 구축함인 9천t급의 매케인(McCain)함과 9천200t급의 머스틴(Mustin)함이 24일 민ㆍ관ㆍ군 주요 인사와 안내함인 마산함과 원주함 장병의 환영 속에서 동해항에 입항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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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국가 해·공군력과 맞먹어…떠다니는 요새

 

 

서해상에 한미합동훈련이 진행되면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000t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부터 서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미 연합훈련이 사상 최대규모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의 등장 때문이다.군 관계자는 28일 "워싱턴호는 수백개의 폭격기와 최첨단 무기들로 구성돼 있어 북한군이 반응을 보이면 한미 양국 군은 북한 목표물에 대해 공격을 감행해 20분내에 작전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워싱턴함은 떠다니는 요새로 불릴 만큼 엄청난 덩치와 힘을 자랑한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리는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는 '니미츠급'(Nimiz Class)으로 작전반경만 무려 1000㎞에 달하며 ▲만재배수량 10만4000t ▲길이 332.8m, 폭 76.2m ▲최대출력 28만마력 ▲최대속력 30노트(시속 55㎞) 이상 ▲탑재 항공기 80여대 등의 제원을 갖췄다. 또 1992년 취역한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조지워싱턴호는 각종 안테나 등이 설치된 돛대까지의 높이는 20층 빌딩과 맞먹는 81m에 이른다. 또 면적이 1만8천211㎡로 축구장 3배 크기인 비행갑판에는 전폭기인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과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EA-6B),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SH-60F) 등 80여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다.

특히 조지워싱턴호는 원자로 2기를 갖춰 외부의 연료공급 없이도 20년간 자체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 승무원은 핵 추진 전문 인력과 비행단을 포함,승무원 3200여명과 항공요원 2400여명 등 약 5600여명이 탑승한다. 의료시설로는 치과전문의 5명, 외과의 포함 일반 의사 6명이 상주하며 80개의 침실 병동이 갖춰 있다.


한해 유지비는 인구 6만 명의 지자체 1년 예산과 맞먹는 3000억원에 달한다. 건조비용은 원화로 5조원 이상 투입된다. 하나의 증기 발전기가 원자로로부터 생산하는 전기량은 8000kw이다. 항공모함에는 8기의 증기발생기가 설치돼 있어 외부의 연료공급 없이도 20년간 자체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면적이 1만8천211㎡로 축구장 3배 크기인 비행갑판에는 전폭기인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과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EA-6B),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SH-60F) 등 80여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다. 어지간한 중소국가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 규모다. 사거리 1000㎞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100여기도 탑재했다.


기존 호넷 전투기의 성능을 개선한 슈퍼호넷은 공중전과 지상전의 임무를 수행하고 열 감지기와 야간투시기능을 이용해 야간작전도 가능한 최신예 항공기로 알려졌다. 이 항모에서 전폭기는 불과 2.5초면 출격할 수 있으며, 육상 표적에 주.야간 하루 150여 차례 폭격을 가할 수 있다.

최첨단 전투기 '슈퍼호넷'과 조기경보기 '호크 아이' 등 항공기를 중심축으로 운영되며 4척의 이지스급 순양함과 7척의 구축함이 호위를 맡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미사일 순양함 카우펜스함(CG62.9천600t급), 9천750t급 이지스구축함 샤일로함, 스테담호(DDG63), 피체랄드함(DDG62) 등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이지스 구축함에는 평양 핵심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00여기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에 떠 있는 레이더 기지'로 불리는 E-2C는 컴퓨터와 레이더, 통신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원거리의 적기와 지상의 상황 탐지분석, 지상의 전투부대에 대한 지휘.통제도 가능하다.

EA-6B는 고강도방해전파를 발사해 적군의 레이더망이나 무전기기 등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워싱턴함은 '일당백'의 전투력을 갖췄지만 홀로 다니는 법이 없다. 4척의 이지스함, 7대의 구축함, 1~2대의 잠수함 등의 호위를 받는다. 전투반경이 1000㎞에 달해 서해 남해상에 머물며 북한의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조지워싱턴호는 지난 1992년 실전 배치된 이후 2008년 8월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영구배치돼 일본은 물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해왔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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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격형 핵잠수함 텍사스호

토마호크 미사일 12기, 중어뢰 등 첨단무기 탑재
연안작전 수행… 특수전요원 태우고 이동 지원

 

 

 지난 9일 해군작전사 부산기지를 방문한 미국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텍사스호(SSN 775,7천800t급)가 11일 언론에 내부를 공개했다.텍사스함은 한미 합동 작전 등에 참가한 뒤 오는 13~14일 부산을 떠날 예정이다.

버지니아급 2번째 잠수함 텍사스호는 지난 5월 부산을 찾은 오하이오급 미시간호(SSGN 727 1만8천t급)에 비해 작아 보였다.

길이 114.8m, 너비 10.4m인 텍사스호의 외형적인 크기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시간호(길이 170m 너비 12.8m)에 비해 작았고 승조원 수도 130여명으로 오하이오급에 비해 30명 정도 적었다.

그러나 연안에 근접 침투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공격형 잠수함이라는 점에서 무기체계는 달랐다.

 

냉전시대 핵미사일을 싣고 다닌 미시간호는 개조작업을 통해 사정거리 1천600㎞인 토마호크 미사일 발사 154기를 탑재하고 있는 반면 텍사스호에는 토마호크 미사일 12기 뿐이다.

2006년 취역한 신형 핵추진 잠수함인 텍사스호는 얕은 수심에서 특수작전이 가능하다. 전기신호에 의한 제어시스템(fly-by-wire)을 갖추고 있어 수심이 얕은 곳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때문이다.

무장한 잠수함 승조원이 근무중인 갑판 위로 올라간 취재진은 열려진 해치를 통해 성인이 한 명씩 내려갈 수 있는 수직사다리를 타고 잠수함 내부로 들어갔다.

1층에서 미로같은 좁은 통로를 지나자 해군 특수전 요원들이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함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수직탈출구(LOT)가 나왔다.

바로 옆에 마련된 샤워장도 승조원 한 명이 겨우 몸을 씻을 수 있을 정도로 비좁았다. 승조원들이 수면을 취하는 침실은 4명이 겨우 누울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었다.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해 도착한 곳은 잠수함 사령탑에 해당하는 주조정실. 복잡한 기계들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흑백.컬러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가 달린 전자잠망경을 통해 외부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주조정실 바로 옆에서는 함장과 장교들이 식사를 하는 식당이 마련돼 있었다. 조리실에는 빵을 굽는 조리병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휴게실에는 승조원들이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거나 동료들과 대화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날 공개되지 않았지만 3층에는 중어뢰를 발사할 수 있는 어뢰발사관 4문과 토마호크 미사일, 특수전요원들의 장비 등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이오급 잠수함에는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대 22기가 있었지만 버지니아급 잠수함에는 수직발사대가 보이지 않았다.

로버트 론스카 함장(중령)은 "텍사스호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대잠, 토마호크 강습, 기뢰, 정보, 첩보, 특수전요원 운송 등 다양한 작전이 가능한 잠수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동맹국인 한미 해군은 연평균 15차례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텍사스호는 하와이를 모항으로 하고 있는데 지난해 한미 합동훈련과 관련한 협력과 승조원의 휴식차원에서 이번에 부산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 해군의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 '텍사스함'(SSN 775.7800t급)이 130여명의 승조원들을 싣고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한 가운데 주한미군사령부는 11일 오후 잠수함 내부와 승조원 일상생활 등을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은 잠수함의 두뇌에 해당하는 주조정실 모습. 길이 114.8m, 폭 10.4m, 흘수선 9.8m, 최대속도 34노트인 텍사스함은 미 하와이 진주만을 모항으로 두고 미 7함대 작전지역에서 정기적인 파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토마호크 미사일 12기(수직 발사 체계)와 MK48 ADCAP 중어뢰(533mm 어뢰발사관 4문) 등 최신 무기는 물론 칼라 카메라, 고화질 흑백 카메라와 디지털 적외선 카메라가 달린 잠망경이 장착된 광통신 마스트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전투 임무를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연안 작전 수행능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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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연례 연합훈련인 ‘ANNUALEX 21G’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 7함대 기함인 ‘블루릿지함’(LCC-19)을 비롯, 핵추진 항모 ‘조지 워싱턴함’(CVN-73), 일본 해상자위대의 ‘휴우가함’(DDH-181), ‘시모키타함’(LST-4002) 등 수십 척의 양측 군함이 참가해 대규모로 펼쳐졌다.

훈련이 끝난 뒤 양측은 26척의 군함을 동원해 기념항해를 실시했는데, 이를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연합함대의 거대한 규모에 압도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속에서 가장 작아 보이는 군함도 길이가 130m에 이르고, 만재배수량이 3800톤에 육박하는 ‘이소유키함’(DD-127)이기 때문이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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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뢰 제거까지 척척…미 해군 최신예 전투함 공개

< SBS 8뉴스>

<앵커>

소형 잠수함과 같은 이른바 '비대칭' 전력에 대비한 미 해군의 최신예 전투함이 공개됐습니다. 천안함 사태 이후 전력증강 계획을 다시 짜고 있는 우리 군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환태평양 해상 훈련에 참가한 각국의 첨단 군함들 사이로 독특한 모습의 군함 한척이 눈에 띕니다.

올 2월 실전배치된 미 해군의 최신예 연안 전투함 1호 프리덤함입니다.

이지스 구축함의 1/3 규모지만 첨단 레이더에 스텔스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우리 고속정보다 15배이상 무겁지만 최고속도가 90킬로미터로 훨씬 빠릅니다.

대잠, 대함, 대공작전과 기뢰제거까지 가능한 다목적함입니다.

[크리스 도일 중령/프리덤함 함장 : 연안 전투함은 비대칭 위협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고속 보트와 디젤 잠수함·기뢰 같은 새로운 위협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첨단 연안전투함 제작에 나선 것은 지난 2000년 예멘항에서 일어난 미 구축함 피격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

9천톤급 이지스함이 소형보트에 의한 자살폭탄 공격을 받아 50여 명의 사상자가 나자 미 해군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첨단 기능에, 빠르고 연안작전이 가능한 이런 형태의 전투함은 천안함 사건으로 전력 증강계획을 새로 짜고 있는 우리 군도 관심을 가질 만한합니다.

미 해군은 프리덤함과 같은 급의 연안전투함을 모두 55척 건조해 연안방어와 비대칭전 대비를 맡긴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오노영)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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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

 

김정일과 중국이 가장 무서워하는 배.

美항모 강습단 전 함대가 내일부터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UN군 사령부는 27일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과 소속 함정들이 오는 28일부터 한국의 여러 항구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지 워싱턴 항모 강습단은 항공모함과 이에 탑재된 항공기 부대인 제5항모비행단(CVW), 이를 지휘하는 TF 70, 이지스 구축함 4척으로 구성된 제15구축함대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부산, 평택 등을 방문하는 함정은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니미츠급, CVN-73)와 이지스 순양함 카우펜스(CG 63), 이지스 구축함 머스틴함(DDG 89)과 웨인 마이어함(DDG 108), 커티스 윌버(DDG 54), 맥캠벨함(DDG 85) 등으로 항모 강습단 전체다.

 

▲CVN-73 조지 워싱턴호의 모습. 항공모함의 진정한 힘은 싣고 다니는 항공기와 호위함에 있다.

 

제5항모비행단도 조지 워싱턴호와 함께 방한한다. 제5항모비행단에는 제27전투공격비행대(별칭 로열 메이스), 제102전투공격비행대(다이아몬드백스), 제115전투공격비행대(이글스), 제195전투공격비행대(댐버스터즈), 제136전자공격비행대(건틀릿), 제115항모조기경보비행대(리버티벨), 제30군수지원비행대 예하 5분견대(프로바이더), 제14대잠헬기비행대(차저스) 등이 속해 있다.

각 전투비행대는 임무에 따라 항공기 수가 다르다. 전투공격비행대는 모두 F/A-18 호넷 전투기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12대의 전투기가 배속되어 있다. 전자공격비행대의 경우에는 적의 레이더망을 파괴하고 통신을 교란할 수 있는 EA-6B 프라울러 전자전기 4대를 운용한다. 여기에는 적의 레이더를 추적해 파괴하는 HARM 미사일을 장착한다. 해군은 최근 이를 EF-18로 교체하는 중이다.

항모조기경보비행대는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로 구성된 비행대다. 탐색범위 430km의 APS-145 레이더로 항공모함 주변의 해상과 공중을 감시, 400개의 항적을 추적하고 전투기의 연료상황 등을 확인해 전투상황실과 전투기에 알려준다. 필요하면 다음 번 임무를 수행하는 다른 E-2C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도 있다. 대잠헬기비행대는 SH-60 시호크 대잠초계헬기를, 군수지원비행대는 함대와 육상기지 등과의 수송을 담당하는 C-2 그레이하운드 수송기 2~4대를 운용한다. 이를 모두 합하면 80여 대가 된다.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 소속 제5항모비행단의 각 편대장기들이 일본 후지산 부근에서 기념비행을 하고 있다.

UN군 사령부는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 장병들은 한국 해군장병들과 함께 한국민들과 문화적 교류를 나눌 것이다. 美해군 함정들의 이번 방문은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공약을 상징하며, 지역 내 안정과 경제적 발전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과 7,000여 명의 승무원들은 일본 요코스카항에 전진 배치되어 있다. 현재 제7함대 작전지역을 초계중이다.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은 작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으로 서해에서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중국 공산당은 '우리 영해에 왜 들어오냐'고 반발하다 정작 항모가 서해상으로 들어온 후에는 단 한 마디의 논평도 내놓지 못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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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조종사 이착함 훈련실시

 

 

 

2011년 12월 16일(현지시간) 대서양에서 미해군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가 함대임무교체를 위해 항모운영에 대한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함재기인 F-18 조종사들이 이착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미해군 최초의 핵항모인 엔터프라이즈호는 오는 2014년 퇴역할 예정이다.(사진제공=미해군)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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