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서 영국 해군 구축함 HMS Diamond (D34)와 항진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의 모습들입니다.

 HMS Diamond (D34) performs a high speed turn next to the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in the Indian Ocean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transits the Indian Ocean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 HMS Diamond (D34) transit the Indian Ocean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 HMS Diamond (D34) transit the Indian Ocean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 HMS Diamond (D34) transit the Indian Ocean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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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에서 영국 해군 구축함 HMS Diamond (D34)와 항진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의 모습들입니다.

 HMS Diamond (D34) performs a high speed turn next to the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in the Indian Ocean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transits the Indian Ocean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 HMS Diamond (D34) transit the Indian Ocean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 HMS Diamond (D34) transit the Indian Ocean

 USS Dwight D Eisenhower (CVN 69) & HMS Diamond (D34) transit the Indian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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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시범비행단 블루 앤젤스 소속 F/A 호넷전투기 2대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의 윌이엄 J. 폭스 비행기지 상공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어 쇼에 대비한 훈련비행을 하고 있다. 블루 앤젤스는 이 에어 쇼에서 가장 주목받을 팀의 하나이다. 블루 앤젤스는 지난해 4월 에어쇼 출연이 잠정 중단된 이후 올 시즌 시작과 함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랭커스터 로이터=뉴스1)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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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서 무력시범중인 미 해군 USS George H.W. Bush (CVN 77)

 

 

 

USN aircraft from CVW-8 fly over the USS George H.W. Bush (CVN 77) as part of air power demonstration in the Atlantic Ocean.jpg

USN MH-60S from HSC-9 flies around the USS George H.W. Bush (CVN 77) as part of air power demonstration in the Atlantic Ocean.jpg

USN FA-18A from VFA-87 takes off from the USS George H.W. Bush (CVN 77) as part of air power demonstration in the Atlantic Ocean.jpg
  

USN FA-18A from VFA-87 performs a touch-and-go on the USS George H.W. Bush (CVN 77) as part of air power demonstration in the Atlantic Ocean.jpg


USN aircraft from CVW-8 fly over the USS George H.W. Bush (CVN 77) as part of air power demonstrati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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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시범비행단 블루 앤젤스 소속 F/A 호넷전투기 2대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의 윌이엄 J. 폭스 비행기지 상공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어 쇼에 대비한 훈련비행을 하고 있다. 블루 앤젤스는 이 에어 쇼에서 가장 주목받을 팀의 하나이다. 블루 앤젤스는 지난해 4월 에어쇼 출연이 잠정 중단된 이후 올 시즌 시작과 함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랭커스터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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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의 최신형 공격원잠(SSN)  -  버지니아급 잠수함

 

버지니아급 잠수함은 2010년 현재 미국의 최신형 공격원잠(SSN)이다.

배수량 6천톤인 LA급 잠수함은 62척이나 건조되어 전세계에서 작전했다. 이를 이어 배수량 9천톤인 시울프급 29척을 계획했으나, 냉전이 종식되면서 3척만 건조하고 시울프 계획은 취소되었으며, 보다 소형인 배수량 8천톤의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건조중이다. 즉 미국의 주력 SSN은 LA급에서 버지니아급으로 교체되고 있는 중이다.

반면, 러시아판 LA급은 아쿨라급 잠수함이다. 1991년 소련이 멸망할 때까지 아쿨라급이 건조되고 있었다. 그 후 2010년 러시아는 아쿨라급의 후속형 야센급 잠수함 1번함을 건조했다.

  • 미국 미국 해군 : LA급 잠수함 62척 -> 시울프급 잠수함 3척 (취소) -> 버지니아급 잠수함 30척 (건조중)
  • 러시아 러시아 해군 : 아쿨라급 잠수함 17척 -> 야센급 잠수함 7척 (건조중)

USS 버지니아 (SSN-774)

함종 : 잠수함

함급명 : 버지니아

운용 : 미국 미국

제작 : General Dynamics Electric Boat
         Northrop Grumman Newport News

이전 함급 :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시울프급 잠수함

다음 함급 : 현 최신함

제작수량 : 7척

운영수량 : 7척

폐기수량 : 0척

잔존수량 : 7척

USS 버지니아(SSN-774· USS 텍사스(SSN-775· USS 하와이(SSN-776· USS 노스 케롤라이나(SSN-777· USS 뉴 햄프셔(SSN-778) · USS 뉴 멕시코(SSN-779) · USS 미주리(SSN-780) · USS 캘리포니아 (SSN-781) · USS 미시시피(SSN-782) · USS 미네소타(SSN-783) · USS 노스 다코다(SSN-784) · USS 존 워너(SSN-785)

 

일반적 특징

배수량 : 6,082 t (Surfaced)  6,927 t (Submerged)

전장 : 377 ft

선폭 : 34 ft

추진 : 1 GE PWR S6G 원자로,

         2 터빈 35,000 마력 (26 MW),

         1 보조 모터 325 마력 (242 kW), 1 축

속력 : 수상 20 노트
         수중 20 노트 이상

잠수 깊이 : 950 ft

항속거리 : 30 년 마다 연료 재장전

승조원 : 129 명

무장 : 4 × 533 mm 함수 어뢰관
        10 × Mk48 ADCAP 어뢰 재장전
        토마호크 미사일 block 3 SLCM
        하푼
        부유식 Mk67 기뢰 

        이동식 Mk60 기뢰

탐지 : BQQ-5 패시브 소나
         BQS-15 탐지 및 거리측정 소나
         WLR-8 화력 관제 레이더 수신기
         WLR-9 액티브 소나와 음향 유도 어뢰를 탐지하는 음향 수신기
         BRD-7 무선 방향 표지기

전자전 : WLR-10 contermeasures set

작전일수 : 90 일

 

수직발사관

LA급 잠수함은 원래 수직발사관이 없고 533mm 어뢰관만 장착했다. 그러나 후기형 31척에는 12개의 토마호크 미사일용 수직발사관(VLS)이 장착되었다. 버지니아급도 12개의 토마호크 미사일용 수직발사관(VLS)이 장착되었다.

 

    미국미국의 잠수함
 로스엔젤레스 급(SSGN) USS 필라델피아(SSN-690) · USS 멤피스(SSN-691) · USS 브레머턴(SSN-698) · USS 잭슨빌(SSN-699) · USS 델러스(SSN-700) · USS 라 졸라(SSN-701) · USS 코퍼스 크리스티(SSN-705) · USS 앨버커키(SSN-706) · USS 샌 프란시스코(SSN-711) · USS 휴스턴(SSN-713) · USS 노 포크(SSN-714) · USS 버팔로(SSN-715) · USS 올림피아(SSN-717) · USS 프로비던스(SSN-719) · USS 피츠버그(SSN-720) · USS 시카고(SSN-721) · USS 키 웨스트(SSN-722) · USS 오클라오마(SSN-723)  · USS 루이 빌(SSN-724)  · USS 헬레나(SSN-725) · USS 뉴포트 뉴스(SSN-750)  · USS 산 후안(SSN-751) · USS 패서디나(SSN-752) · USS 올버니(SSN-753) · USS 토피카(SSN-754) · USS 마이애미(SSN-755) · USS 스크랜턴(SSN-756)  · USS 알렉산드리아(SSN-757) · USS 애슈빌(SSN-758)  · USS 재퍼슨 시(SSN-759) · USS 아나폴리스(SSN-760) · USS 스프링필드(SSN 761)  · USS 콜럼버스(SSN-762) · USS 산타페(SSN-763) · USS 보이시(SSN-764) · USS 몬트필리어(SSN-765)  · USS 샬럿(SSN-766)  · USS 햄프턴(SSN-767) · USS 하트퍼드(SSN-768) · USS 폴레도(SSN-769) · USS 투손(SSN-770) · USS 콜럼비아 (SSN 771) · USS 그린빌(SSN-772) · USS 샤이엔(SSN-773)
 버지니아 급(SSN) USS 버지니아(SSN-774) · USS 텍사스(SSN-775) · USS 하와이(SSN-776) · USS 노스 케롤라이나(SSN-777) · USS 뉴 햄프셔(SSN-778) · USS 뉴 멕시코(SSN-779) · USS 미주리(SSN-780) · USS 캘리포니아 (SSN-781) · USS 미시시피(SSN-782) · USS 미네소타(SSN-783) · USS 노스 다코다(SSN-784) · USS 존 워너(SSN-785)
 씨울프 급(SSN)    USS 씨울프(SSN-21) · USS 코네티컷(SSN-22) · USS 지미 카터(SSN-23)
기울임체는 미 건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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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3-04-09

 

미 해군, 세계 첫 레이저 무기 배치

 

ㆍ내년 이란 주변 해역에… 광선 발사해 고속정·드론 무력화

미 해군이 레이저로 가상 적군의 고속정을 공격해 파괴하거나 무인공격기(드론)를 감시하는 성능 시험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레이저 공격 무기를 실전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

NBC는 미 해군이 이르면 내년부터 해군 5함대의 군함에 해군 레이저 무기체계(LaWS)를 장착해 이란 주변 해역에 배치하게 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5함대는 페르시아만과 홍해, 아라비아해, 동아프리카 해역을 작전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신형 레이저 무기는 이 지역에서 해군 함정의 기동을 방해하는 이란의 소형 고속정 등의 위협에 대처하게 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미사일을 비롯한 공중 위협에도 맞설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고 난 뒤 공중 미사일방어시스템에도 이용될 계획이다.

 

미 해군이 세계 최초로 내년에 실전 배치할 레이저 무기체계. | ABC방송 웹사이트

 

레이저 무기체계는 선상에서 직접 레이저 광선을 발사해 목표물을 불태우거나 침몰·격추시키는 공격 무기로 쓸 수 있다. 또 레이저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공격 무기 외에 경고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인비행기의 정찰 카메라를 무력화시키는 기능도 갖고 있다고 해군은 밝혔다. 미국은 지난 6년간 4000만달러(약 455억원)를 들여 이 무기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이 레이저 무기는 작고 기동력이 좋은 적의 고속정이나 드론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 효율적”이라며 “레이저를 한번 발사하는 데 드는 비용이 1달러에 불과할 정도여서 재래식 무기에 비해 비용이 매우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 해군이 사용하는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은 1기를 발사하는 데 47만달러(약 5억4000만원)가 소요된다.

하지만 이 레이저 무기는 미사일이나 전투기 같은 빠르고 큰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단계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으며, 기상 상태에 따라 명중률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레이저 무기로 전투기와 같은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려면 1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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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 기항한 미 해군 항모 USS John C. Stennis (CVN 74)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항에 기항한 미 해군 항공모함 USS John C. Stennis (CVN 74)의 모습들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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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세종대왕급 구축함들과 항진중인 미 해군 지휘함 USS Blue Ridge (LCC/JCC 19)의 모습들입니다.

 
    


  USS Blue Ridge (LCC 19) & ROKS Sejong the Great (DDG 991) prepare to sail in formation.
    


  USS Blue Ridge (LCC 19) & ROKS Sejong the Great (DDG 991) sail in formation.


  USS Blue Ridge (LCC 19) & ROKS Yulgok Yi I (DDG 992) sail in formation 1.


  USS Blue Ridge (LCC 19) & ROKS Yulgok Yi I (DDG 992) sail in formation 2.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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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11.10.01

 

전장에서 맹활약중인 "드론"

알-카에다 지도자 안와르 알-올라키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무인기 공습으로 숨지면서 무인기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로이터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CIA와 미 특수전사령부가 합동작전을 펴 미국 태생 알-올라키가 탑승한 차량을 공습했다. CIA는 지난 5월 무장 ‘프레데터’로 미국 태생 알카에다 거물지도자 안와르 알 올라키를 겨냥해 공격했으나 맞추지 못했던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에도 ‘프레데터’가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미군 드론 7000여기 보유

원격 조종하는 드론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에서 미군에게 라이브 비디오를 전송하고 공습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현재 약 7000여기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1O년 전 50대 미만에 비교하면 괄목상대한 증가다. 그리고 내년도 드론예산으로 근 50억 달러를 요청해놔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11 테러 공격을 받은 이후 정보수집과 감시, 정찰을 위한 미군의 비행임무는 3100% 증가했는데 그 대부분을 드론이 수행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 공군은 매일 24시간 전투 순항을 하는 ‘프레데터’와 ‘리퍼’에서 받은 거의 1500시간 분량의 비디오와 1500장의 사진을 처리한다.

◆대형 비형기에서 곤충 크기까지 다양한 드론

현재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드론은 여러 종류가 있다. 방산업체들은 소형 드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도우

현재 전장에서 쓰는 소형 드론 중 하나는 길이 3피트의 ‘레이븐’이 있다. 군인들이 손으로 던지면 떠올라 산너머를 볼 수 있게 해준다. 미 육군에는 많은 손실이 있었지만 약 4800기의 레이븐이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도우’도 소형 드론에 속한다.

에어로바이런먼트사는 지난 3월 초소형 드론인 ‘허밍버드’ 시제기를 공개했다. 허밍버드는 시속 11마일 속도로 비행하고, 창틀에 착륙할 수도 있다.

‘프레데터’는 중형급이며 대형 드론은 ‘리퍼’,와 ‘글로벌 호크’가 있다.

 

 

프레데터

‘프레데터’는 1990년대 보스니와 코소보에서 처음으로 쓰였고 이후 공군소속 편대가 크게 증가했다. 프레데터는 적외선 감지와 주간 컬러 및 흑백 TV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두발의 레이저 유도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크기는 날개 너비 16.8m, 길이 8.22m,높이 2.1m이며, 최대 이륙중량은 1.02t이며 속도는 시속 84~135마일,최고상승 고도는 7.6km이다. 가격은 대당 2000만 달러다.

 

 

글로벌호크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글로벌호크’는 초대형 드론이다. 미 국방부는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피해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일본에 보냈다.현재 북한의 핵무기 활동을 감시하는 데 쓰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미국 정부는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판매하는 방안을 의회와 논의중이다.

해군형은 항공모함에서 이착륙하고, 폭탄을 투하할 수 있는 시제기인 X-47B가 있다. X-47B는 지난 2월 29분간 처녀 비행을 했다.

◆“드론은 가장 효과적인 대 테러 무기”

‘프레데터’는 비행중 3분의 1이 추락하는 등 결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쟁과 테러리즘에 맞서는 데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자산이 됐다.

일례로 CIA는 파키스탄의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드론이 보내는 영상으로 감시했다.

미국 정보당국은 ‘드론’이 알카에다와 탈리반 등 미국을 공격하는 테러집단 등을 공격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라고 부른다고 NYT는 전했다.

CIA는 지난 6월 테러리스트로 수배인물인 파키스탄의 일랴스 카쉬미리를 드론으로 공습해 사살했다.

드론공습을 추적해온 ‘롱워저널 닷컴’에 따르면 2006년 이후 미국 드론 공습으로 파키스탄에서 1900명여명의 테러분자들이 숨졌다.

크건 작건 드론들은 미국 대중과 전쟁간의 관계를 점점 더 멀게 한다. 군 윤리학자들은 드론은 전쟁을 비디오 게임으로 만들고 미국인을 직접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도 미국이 더 쉽게 분쟁에 개입하도록 한다고 지적한다.

드론 공습에 따른 민간인 사망자 증가는 뜨거운 논쟁거리다. 지난 6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고위 대테러 자문관인 존 오 브렌넌은 거의 1년 동안 정확도와 정밀성 덕분에 단 한건의 부수적 사망(collateral death)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CIA도 지난해 5월 이후 드론은 600여명의 전투원을 사살했지만 단 한명의 비전투원은 없었다고 입을 모은다.

롱 워 저널 편집자인 빌 로지오(Bill Roggio)는 “공습을 수행하는 사람들은 민간이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은 안다”면서 “그러나 그들은 20%나 5%가 될 수 있는데 1년에 단 한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없었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 테러 담당자들은 드론이 파키스탄내 핵심테러리스를 제거하고 그들의 작전을 와해시킨다며 적극 환영하고 있다. 특히 드론 공습은 알카에다와 탈리반이 마음대로 돌아다니던 자유지대였던 북부 와지리스탄에 공포의 장막을 쳤다.

드론 공습은 또 알카에다와 탈리반이 위성전화를 버리고, 통신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중지하는 한편 소규모로 은밀히 이동할 수밖에 없도록 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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