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해군의 머시급(USNS Mercy) 병원선





배수량: 69360

전 장: 894피트

전 폭: 105피트 7인치

2기의 보일러로 2기의 GE사제 터빈을 돌려서 24,500마력으로 1축 추진하고,

 최고속력은 17.5노트라고 합니다. (덩치에 비해서 출력이 떨어지다 보니,

속도는 좀 느리긴 하네요)


머시급 병원선으로 USNS Mercy(T-AH-19)호와 USNS Comfort(T-AH-20)호가 있습니다. 이 두 척은 원래 유조선으로 건조되었다가 병원선으로 개조되었습니다.

 

머시 호는 원래 SS Worth라는 이름으로, 컴포트 호는 SS Rose City라는 이름으로 불리었고, 머시는 1975, 컴포트 호는 이듬해에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내셔널 스틸 앤 쉽빌딩 컴퍼니에서 진수되었습니다. (80년대에 원래 건조한 조선소로 들어가서 병원선으로 탈바꿈했다고 하네요)

 

1천 병상을 가진 이 바다 위의 종합병원은, 12개의 수술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80병상의 중환자실을 비롯해서, 치과치료실, 안과치료실, 영안실, 세탁실, 산소생산설비 등도 있다고 하는 군요. 선체 위에 대형군용헬리콥터가 착함할 시설도 완전하게 갖춰서 응급환자를 금방 수송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병원선의 선원은 미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인원이 주축인 듯 하지만, 의료인력은 현/예비역 미군관계자외에도 NGO 쪽 의료인력들도 종종 상당수 참가하는 것 같습니다. 머시 호가 2008년 태평양 국가들을 순방할 때에는 승선인원이 9백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의료인력외에도 조함인원 등등 다 포함해서인 듯 합니다만) 퍼시픽 파트너쉽 2008’ 작전때에는 호주, 캐나다, 칠레, 뉴질랜드, 포르투갈 외에도 '우리나라' 인력도 머시 호에 승선했었다고 하네요(의료상황이 열악한) 필리핀, 동티모르, 파푸아뉴기니, 마이크로네시아 연방 등을 돌면서 환자를 돌봤다고 합니다. (이때 의료전문가 외에도 건설전문가도 있었던 걸 봐선, 아마 현지에 구호소나 주민지원시설 건설이나 주민주거개선 등도 한 게 아닌가 싶네요)

 

제네바 조약에 따라서, 이 병원선 위에서 화기를 발사하는 것은 전쟁범죄라고 하네요. (외부를 향한 사격이 아니라, 선내 보안상 제한적인 무기사용이나, 해적습격상황에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무장은 탑재하지 않고 있고, 큼직한 적십자마크를 곳곳에 그려놓아서 공격받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병원선들은 종종 공격받아서 침몰당한 적이 있지요. 2차대전때의 일본이 호주해군소속 병원선을 격침시킨적도 있다고 합니다)

 

머시 호는 태평양, 컴포트호는 대서양 방면을 맡는 것 같고, 컴포트 호의 모항은 볼티모어라고 하네요. 항상 5일 이내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머시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드라이독에 들어가서 올해 3월까지 예정된 오버홀 중이라는 군요. 75년 진수니까, 거의 35년 이상 바다 위에 있었던 배인데도, 퇴역해체 절차가 아니라, 오버홀 들어가는 걸 봐선 10년이상은 더 쓸 생각인가 봅니다.

 




미국의 군용 병원선은 7만톤 급으로 항공모함(10만톤)에 준하는 크기임



미국의 머시급 병원선(T-AH)은 초대형 유조선을 개조하여 1986년과 1987년에 만듬




머시함(Mercy)과 컴포트함(Comfort) 2척이 있슴





미국의 머시급 병원선은 길이 273m에 만재배수량 7만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병원선임






머시급 병원선에는 의료진 천여 명승무원 250여 명, 해병 60여 명이 탑승하며 

규모와 시설 수준이 대학병원에 준하다함









헬기를 너끈히 착륙시킬 수 있는 


대형 헬기장과 



소형 수송선을 끌어 올릴 크레인이 탑재되어 있다


환자가 소형 수송선을 타고 머시급 병원선에 찾아오면 

1개의 일반 엘리베이터와 환자용 대형 엘리베이터 9개를 통해 30초 안에 병실로 갈 수 있다







국제법에 따라 무장을 탑재할 수 없으며 

60여 명의 해병이 소유한 총기와 중기관총이 주요 무장




그리고 머시급 병원선은 수십 년에 걸쳐 인도적 구호활동을 많이 한 배로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치료함 














향기로운세상 군대 이야기 방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수정고드름2 원글보기
메모 :



미 해군 핵잠수함 미시간호

(USS Michigan SSGN-727)


































향기로운세상 군대 이야기 방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수정고드름2 원글보기
메모 :

美 특수정찰기 WC-135 동해상공 긴급 출격…北핵실험 대비

"오늘 북한이 핵실험할 것이란 미확인 소문 돌아…관련부처 긴장"

  • 기사입력 : 2017-04-20 16:25:35
  • 북한이 제6차 핵실험 준비모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탐지해 핵실험 여부를 판단하는 미국 특수정찰기 WC-135(콘스턴트 피닉스)가 20일 동해 상공에 긴급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수정찰기의 출격은 북한의 핵실험 징후가 임박했다는 미확인 정보가 돌면서 이뤄졌거나, 실제 핵실험을 했을 때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위한 준비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미 특수정찰기 WC-135가 오늘 동해 상공에 긴급히 출격한 것으로 안다"면서 "북한 핵실험에 대비한 활동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 공군 소속 WC-135는 지난 7일 오키나와 가데나(嘉手納) 공군기지에 도착한 임무 수행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WC-135 출격과 관련해서는 이날 '북한이 중국에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내용을 통보했다'는 확인되지 않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다른 소식통은 "오늘 북한이 중국에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내용을 통보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돌아 국방부와 외교부 등 관련 부처에서 확인하느라 분주했다"면서 "WC-135 긴급 출격도 이런 소문에 따른 긴급 임무 수행 차원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 지휘부의 명령만 떨어지면 언제든지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미국은 2006년 10월 북한이 실시한 1차 지하 핵실험 때부터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 때까지 보유 중인 두 대의 WC-135기 가운데 한 대를 동해 상공에 파견해 방사성 물질 수집 등의 활동을 해왔다.

    WC-135는 동체 옆에 달린 엔진 형태의 대기 표본수집 장비로 방사성 물질을 탐지한다. 정찰기 내 대기성분 채집기 내부 온도를 영하 50도 이하로 낮추면 공기 중의 핵물질이 달라붙는다.

    핵폭발 과정에서 원자가 인공적으로 깨지면서 방출되는 크세논(크세논·Xe-135)과 크립톤(Kr-85), 세슘(Cs-137) 등의 방사성 물질을 수집한 후 측정, 핵실험 여부는 물론 농축우라늄 폭탄인지, 플루토늄 폭탄인지를 구분한다.

    보잉 707 여객기와 유사한 C-135 수송기와 EC-135C 전자전기의 변형기인 WC-135는 시간당 최대속도가 648㎞, 최대상승고도가 12㎞로 통상 33명의 승무원과 전문분석 요원이 탑승한다. /연합뉴스/

    0



    WC-135 특수정찰기[연합뉴스 자료사진]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 원글보기
메모 :

美항모 칼빈슨호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 이동…北위협 대비

  • 기사입력 : 2017-04-09 14:30:14
  • 미국 칼빈슨 항공모함이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배치된다고 AFP통신과 미국 CNN 방송,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고조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데이브 벤험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서태평양에서 존재감과 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칼빈슨 항모 전단을 북쪽으로 이동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칼빈슨 항모 전단은 싱가포르 인근에서 한반도와 가까운 서태평양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벤험 대변인은 "무모하고 무책임하며 불안정한 미사일 시험 프로그램과 핵무기 개발 야욕으로 북한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해 칼빈슨호를 한반도 쪽으로 이동시키는 이유가 북한의 핵 위협 억지를 위한 것임을 시사했다.

    북한은 지난 5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액체연료를 사용한 탄도미사일 '스커드 ER'을 발사한 데 이어 8일에는 미국의 시리아 공격에 대해 성명을 내고 "미국의 침략과 간섭책동이 극도로 오만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오늘의 현실은 힘에는 오직 힘으로 맞서야 하며 핵 무력을 비상히 강화해온 우리의 선택이 천만번 옳았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며 미국의 시리아 공격을 규탄했다.

    한편 미국은 최근 칼빈슨호를 포함해 3함대 전력을 잇달아 한반도와 인근 해상으로 진출시키는 모양새다.

    원래 태평양은 7함대 소속이 관할하며 3함대는 미국 서해안 해역 경비를 주로담당한다.

    군사 전문가들은 3함대 전력을 한반도로 진출시키는 배경에는 북한 억지 외에 중국 봉쇄전략 의도도 숨어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 원글보기
메모 :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Nimitz class aircraft carrier)

 

니미츠급 항공모함(Nimitz class aircraft carrier)은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으로써 현재 10척이 운용되고 있으며, 대략 70여기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승무원은 대략 4000여명이다. 1970년대에부터 건조 및 취역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조지 W. 부시 호이다. 군함 기호는 CVN을 사용한다. 니미츠는 제2차 세계 대전의 태평양 전선을 승리로 이끈 체스터 니미츠제독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으로 네임쉽의 함명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함종 : 대형항공모함

함급명 : 니미츠

제작 :  뉴포트 뉴스 조선소

운용 : 미국 해군

이전 함급 : 키티호크급 항공모함

다음 함급 :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

취역 : 1975년 5월 3일

제작수량 :10척

운용수량 : 10척

 

일반적 특징

배수량 : 100,000t 이상

전장 : 333m

선폭 : 78m

흘수 : 12m

추진 : 원자력

속력 : 30노트 이상

승조원 : 6,000여 명

무장 : RIM-7 시 스패로우*3~4
         팰렁스 CIWS*4
         RIM-116 램

함재기 : 전투폭격기 F/A-18E/F 슈퍼 호넷
            조기경보기 E-2C 호크아이
            대잠헬기 SH/HH-60 시호크
            전자전기 EA-6B 프라울러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목록

CVN-77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건조는 없으며, 현재 미 해군은 스텔스 성능을 더욱 발전시킬 CVN-21을 개발 중이다. CVN-21의 초도함이자 네임쉽인 CVNX-78의 함명은 Gerald R. Ford (제럴드 R. 포드)이다.

 

함명  함번호  취역  퇴역예정 
 USS 니미츠   CVN-68 1975년 5월 3일   2025년
USS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CVN-69 1977년 10월 18일  2027년
 USS 칼 빈슨  CVN-70 1982년 3월 13일  2032년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  CVN-71 1986년 10월 25일  2036년
 USS 에이브러햄 링컨  CVN-72 1989년 11월 11일  2039년
 USS 조지 워싱턴  CVN-73 1992년 7월 4일  2042년
 USS 존 C. 스테니스  CVN-74 1995년 12월 9일  2045년
USS 해리 S. 트루먼  CVN-75 1998년 7월 25일   2048년 
 USS 로널드 레이건  CVN-76 2003년 7월 12일  2052년
 USS 조지 H.W. 부시  CVN-77 2009년 1월 10일  2059년

 

이모저모

  • 건조비는 원화로 5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 항공모함 승무원은 대략 6045명 정도이다.
  • 항모 1척 당 탑재 함재기들의 공격력은 웬만한 중소국가들의 항공력을 상회한다.
  • 배 안에 자체 우체국이 있으며 연간 백만 파운드 이상의 우편물을 처리한다.
  • 하루 400,000 갤런(151만 4165 리터) 이상의 신선한 물을 생산한다.
  • 의료 시설로는 치과전문의 5명, 외과의 포함 일반 의사 6명이 상주하며 7~80개의 침실 병동이 있다.
  • 하나의 증기발생기가 원자로로부터 생산하는 전기량은 8,000 Kw 이며, 항공모함에는 8 기의 증기발생기가 설치되어 있다.
  • 식품은 6000명 기준으로 90일 이상을 저장한다.

 

    미국의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 (CVN-78) · USS 존 F. 케네디(CVN-79) · CVN-80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니미츠 (CVN-68) ·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CVN-69) ·

   USS 칼 빈슨 (CVN-70)  USS 시어도어 루스벨트 (CVN-71) ·

   USS 에이브러햄 링컨 (CVN-72) · USS 조지 워싱턴 (CVN-73) ·

   USS 존 C. 스테니스 (CVN-74) · USS 해리 S. 트루먼 (CVN-75) ·

   USS 로널드 레이건 (CVN-76) · USS 조지 H.W. 부시 (CVN-77)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    USS 엔터프라이즈 (CVN-65)
 키티호크급 항공모함

   USS 키티호크 (CV-63) · USS 컨스텔레이션 (CV-64) 

  USS 아메리카 (CV-66) · USS 존 F. 케네디 (CV-67)

 포레스탈급 항공모함

   S 포레스탈 (CV-59) · USS 사라토가 (CV-60) ·

   USS 레인저 (CV-61) · USS 인디펜던스 (CV-62)

 미드웨이급 항공모함    USS 미드웨이 (CV-41) · USS 프랭클린 D. 루스벨트 (CV-42) · USS 코럴시 (CV-43)
 에식스급 항공모함

   USS 에식스 (CV-9) · USS 요크타운 (CV-10) · USS 인트리피드 (CV-11) ·

   USS 호넷 (CV-12) · USS 프랭클린 (CV-13) · USS 타이콘데로가 (CV-14) ·

   USS 랜돌프 (CV-15) · USS 렉싱톤 (CV-16) · USS 벙커힐 (CV-17) ·

   USS 와스프 (CV-18) · USS 핸콕 (CV-19) · USS 베닝턴 (CV-20) · USS 복서 (CV-21) ·

   USS 본옴리처드 (CV-31) · USS 레이테 (CV-32) · USS 키어사지 (CV-33) ·

   USS 오리스카니 (CV-34) · USS 리프라이절 (CV-35) · USS 앤티텀 (CV-36) ·

   USS 프린스턴 (CV-37) · USS 샹그리 라 (CV-38) · USS 레이크 챔플레인 (CV-39) ·

   USS 타라와 (CV-40) · USS 밸리포지 (CV-45) · USS 필리핀시 (CV-47)

 인디펜던스급 항공모함

   USS 인디펜던스 (CVL-22) · USS 프린스턴 (CVL-23) · USS 벨로우드 (CVL-24) ·

   USS 카우펜스 (CVL-25) · USS 몬테레이 (CVL-26) · USS 랭글리 (CVL-27) ·

   USS 캐봇 (CVL-28) · USS 바탄 (CVL-29) · USS 샌 재신토 (CVL-30)

 와스프급 항공모함    USS 와스프 (CV-7)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USS 요크타운 (CV-5) · USS 엔터프라이즈 (CV-6) · USS 호넷 (CV-8)
 레인저급 항공모함    USS 레인저 (CV-4)
 렉싱턴급 항공모함    USS 렉싱턴 (CV-2) · USS 사라토가 (CV-3)
 랭글리급 항공모함    USS 랭글리 (CV-1)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트럼프가 '하나의 중국' 흔들자… 中, 대만 겨냥 불안감 조성

입력 : 2016.12.20 03:04 | 수정 : 2016.12.20 07:57

"2020년前 대만해협 전쟁 가능성" 中 퇴역장성, 대만에 협박성 발언
트럼프, 이틀째 드론 탈취 비난… 공화당도 적극적 군사대응 시사
불안한 대만 "평화적 관계 희망"

중국의 전략폭격기 훙-6K가 대만 주변 상공을 선회 비행하기 시작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인 지난 11월 25일과 이달 10일 등 두 차례였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2일 미국 정상으로는 37년 만에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전화 통화를 해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배 논란을 일으킨 직후인 10일에는 훙-6K 등 중국 전폭기 2대가 대만과 일본 사이 미야코해협을 통해 대만을 시계 방향으로 선회한 뒤 돌아가기도 했다.

당시 미국은 글로벌호크를 중국 폭격기보다 고도가 높은 곳에 띄워 전체적인 비행 상황을 감시했다고 대만 연합보는 전했다. 함께 출동한 EP-3 정찰기는 중국을 감시하는 대표적 정찰기로 지난 2001년 남중국해 상공에서 중국 전투기와 공중 충돌했던 기종이다. 일본에서도 이날 F-15 이글 전투기 두 대가 출격했다.

중국의 전략폭격기 훙(轟)-6K가 비행하는 모습. 구름 너머로 보이는 두 개의 산봉우리는 대만의 핑둥현에 있는 베이다우(北大武)산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해발 3092m 베이다우산은 대만의 중앙산맥 남단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중국 전략폭격기가 대만 영토를 배경으로 비행하는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전략폭격기 훙(轟)-6K가 비행하는 모습. 구름 너머로 보이는 두 개의 산봉우리는 대만의 핑둥현에 있는 베이다우(北大武)산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해발 3092m 베이다우산은 대만의 중앙산맥 남단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중국 전략폭격기가 대만 영토를 배경으로 비행하는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공군
중국은 지난 16일에 이어 17~18일에도 훙-6K가 대만 동남부 란위다오(蘭嶼島) 부근을 지나는 모습이라며 관련 사진을 잇달아 공개했다. 이런 사실이 공개되면서 대만 내에서 불안감이 고조되자, 대만 국방부가 진화에 나섰다. 국방부 대변인은 "두 차례 선회 비행에 참여한 중국 공군기는 홍-6K 전폭기와 수호이-30 전투기 등 모두 10여대"라며 "중국 전투기는 대만 방공식별구역 밖을 비행했고, 우리 군은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했다.

미국과 대만의 민감한 반응에도 중국은 비행을 계속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중국 공군 선진커(申進科) 대변인은 지난 15일 "계획에 따라 영공 훈련과 순찰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다음 날인 16일에는 훙-6K가 대만 남부를 배경으로 비행하는 사진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공개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으로 중국을 흔드는 트럼프에 맞서 대만 위협 카드를 본격적으로 꺼내든 것이다.

중국은 고위 퇴역 장성을 내세워 '대만 침공론'도 제기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왕훙광(王洪光) 전 난징(南京)군구 부사령관은 지난 17일 "2020년 이전에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은 이를 계기로 '대만 통일'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만을 점령하는데 100시간도 안 걸릴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18일(현지 시각) 중국의 수중 드론 탈취 행위에 대한 비난하며 대중 압박을 이어갔다.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인 라인스 프리버스는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미국인 80%는 (중국이) 수중 드론을 가져간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수중 드론 반환을 원할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중국이 오바마 행정부와 수중 드론을 반환하기로 합의한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언급이었다. 트럼프도 트위터에서 "중국이 훔친 드론을 갖게 내버려 두라"고 했었다. 트럼프가 내년 1월 취임 이후 드론 탈취를 문제 삼아 중국에 대해 본격 보복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 공화당과 의회도 대중(對中) 압박에 가세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매케인 의원(공화당)은 이날 "중국은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 ·역설계)을 통해 기술 정보를 찾아낼 수 있고, 그중 일부는 꽤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CNN에 밝혔다. 그는 "지금의 미국은 (중국의 탈취를 막을) 힘이 없고, 이를 빨리 바꾸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는 중국과 중동 문제에 대한 군사적 대응에 소극적이었던 오바마 행정부의 기조에서 벗 어나, 차기 행정부에선 적극적 군사개입을 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트럼프와 중국 간 갈등 속에 대만은 불안해하고 있다. 장샤오웨(張小月) 대만 대륙위원회 주임위원은 19일 "중국은 일관되게 대만에 대해 채찍과 당근 전략을 써왔지만, 위협이 양안관계에 도움이 됐던 적은 없었다"며 "우리는 계속 양안관계가 평화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0/2016122000262.html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銀旭) 원글보기
메모 :

미, 유사시 확장억제 전력 제공 의지 확고

이순진 합참의장, 미 전략사령부 방문… B-2·B-52 등 전략자산 점검
2016. 10. 13   17:51 입력 | 2016. 10. 13   19:29 수정

한미 동맹, 북 핵·미사일 위협 억제 위한 협력 지속 강화 협의

양국 장군단, 로널드 레이건함 방문 …미 항모전단 위력 확인

 

기사사진과 설명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 참석차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이순진 합참의장이 미 전략사령부를 찾아 세실 헤이니 전략사령관과 함께 B-2·B-52 폭격기를 시찰한 뒤 전략사의 핵심 임무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고 있다.  오마하(미국)=한재호 기자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 참석차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이순진 합참의장이 미 전략사령부를 찾아 세실 헤이니 전략사령관과 함께 B-2·B-52 폭격기를 시찰한 뒤 전략사의 핵심 임무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고 있다. 오마하(미국)=한재호 기자



 


한미 양국이 한반도 유사시 즉각 투사 가능한 미국의 전략자산을 점검하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억제전략의 실행력을 제고했다.

이순진 합참의장이 12일(현지시간) 미 전략사령부를 방문해 B-2와 B-52 등 전략자산을 살펴보고, 13일(한국시간)에는 한미 장군단이 미 항모 로널드 레이건함에 올라 대북 억지전력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

미국을 방문 중인 이 합참의장은 네브래스카주에 있는 미 전략사령부를 찾아 세실 헤이니(해군대장) 사령관과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북 핵·미사일 위협 억제를 위한 양국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미 전략사령부는 미사일 방어와 핵무기 운용, 지휘통제, 우주 공간 작전, 정보작전, 정보·감시·정찰(C4ISR) 등 전 세계적 타격·전략적 억제를 주 임무로 하는 통합 전투사령부다.

특히 이 합참의장은 미 핵전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B-2 스텔스 전략폭격기와 B-52 폭격기 내외부를 직접 둘러보면서 유사시 미국이 한반도에 제공할 확장억제 전력의 공세적·적시적 전개 의지와 능력을 확인했다.

 

기사사진과 설명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13일 ‘2016 불굴의 의지’ 훈련 참관을 위해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에 탑승해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서남방해상=조용학 기자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13일 ‘2016 불굴의 의지’ 훈련 참관을 위해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에 탑승해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서남방해상=조용학 기자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과 의지가 확고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한미동맹은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헤이니 사령관도 “동맹국인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미국의 공약은 확고하며,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헌신을 다할 것”이라며 미국의 확장억제 자산의 대비태세와 제공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호영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과 토머스 버거슨 미7공군사령관 등 한미 장군단은 양국 해군이 한반도 전 해역에서 펼치고 있는 대규모 해상 연합훈련 ‘2016 불굴의 의지(Invincible Spirit 2016)’에 참가 중인 니미츠급 핵 추진 항공모함(CVN) 로널드 레이건함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지 정밀타격훈련과 해상 무력억제, 대잠전·대공전 등 이번 훈련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FA-18 전투기와 E-2C 조기경보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한 미 항모와 함께한 항모전단의 강력한 위력을 확인했다.

미국은 지난 3월에도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한미 억제전략위원회(DSC)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TTX)을 개최하고, 국방부 류제승 국방정책실장 등 한측 대표단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의 시험 발사를 공개하는 등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보유한 모든 전력을 사용할 의지가 있음을 지속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해군무장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銀旭) 원글보기
메모 :

미국-중국 간 전쟁 일어나면 누가 승리할까?










미국과 중국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면, 서태평양을 전역으로, 해군력과 공군력이 동원되는 재래식 전쟁이 될 것으로 랜드연구소는 분석했다. 지난 3월 남중국해에 파견된 미 해군 7함대의 존 스테니스 항모가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미-중 전쟁은 서태평양 재래식 전쟁...미국의 승리로 끝나 

 미국 랜드연구소, 미-중 전쟁 시나리오 연구

중국의 피해 큰 상황에서 미국 우위 전쟁...미국의 결정적 승리는 힘들어
핵공격과 지상전은 상호 부담이 커 불가능...제한적인 재래전 발발 가능성 커


미국과 중국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면 서태평양을 전역으로 하는 재래식 지역전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의 피해가 크고, 미국이 우위를 보일 것이지만 미국이 결정적 승리를 얻지는 못할 것으로도 지적됐다.


미국의 국방 분야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는 지난 5일 발간한 <중국과의 전쟁>이라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전쟁 시나리오 연구보고서를 통해 2015~25년 사이에서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면 “중국이 자신들의 연안 지역에 대한 침공을 저지하는 군사능력인 반접근 지역거부(A2AD) 전략 능력이 향상되면서, 미국은 더이상 전쟁을 자신들의 계획대로 진행해 결정적 승리로 이끌 것으로 확신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두 나라에서 사전에 계획된 전쟁 발발 가능성은 극히 낮으나 미숙한 위기 대응이 적대행위들을 촉발할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고 했다.


미-중 전쟁의 전투는 “동아시아에서 진행되고, 그 전역은 주로 서태평양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전쟁은 “주로 전함과 전투기, 미사일들을 가지고 바다 위와 아래에서 수행되고, 우주 공간에서의 위성, 그리고 컴퓨터 시스템을 공격하는 사이버전도 진행된다”고 했다.


핵무기가 사용될 가능성은 낮다. 양쪽은 “아무리 피해가 크다고 해도, 먼저 핵무기를 사용해 치명적인 핵보복을 감수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대규모 지상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낮다”고 했다. 미국도 중국 본토를 침공해 전쟁을 수행할 위험을 감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에 중국은 사이버전을 통해 미국 본토의 컴퓨터 시스템을 공격하고, 미국 역시 그럴 것이다.


전쟁이 단기전이든 장기전이든 미국은 중국 본토까지 포함한 전 전역에서 중국 목표물을 타격할 능력을 보유할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중국은 잠수함을 포함한 대부분 해상전력의 파괴에 직면할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현재의 군사기술 발전 속도, 특히 중국의 반접근 지역거부 및 사이버 전력, 양쪽의 ‘사이버 및 반위성’(ASAT) 전력의 향상으로, 전쟁이 2015년 발발했을 때와 2025년 발발했을 때의 양상이 다를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에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의 피해는 중국보다는 적을 것이나 2015년에 비해서는 훨씬 커진다. “양쪽은 상대방에게 심각한 피해를 계속 가할 수 있을 것이나, 어느 쪽도 패배를 수용할 가능성은 적다.”


결국 전쟁은 경제력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중국 쪽이 입을 경제적 피해가 치명적이고 영속적이다. 1년간의 격렬한 전쟁는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을 25~35%나 감소시키는 반면 미국은 5~10% 감소에 그친다.


온건한 단기전일 경우, 양쪽은 짧고 심각한 경제혼란을 겪으나, 중국 쪽의 피해가 크다. 격렬한 단기전에서는 양쪽 모두는 큰 군사적 피해와 경제적 비용을 치르나, 이 경우도 중국 쪽의 피해가 크다. 하지만 피해 차이는 2025년 전쟁에서는 줄어들 것이다.


온건한 장기전일 경우, 경제적 피해는 중국 쪽에 더 치명적이다. 양쪽에서 국내 불만이 증대하지만, 국제적 반응은 미국 쪽에 유리하다. 격렬한 장기전이 되면, 양쪽 모두 큰 피해를 입는다.


군사능력도 감소된다. 중국은 사이버 및 우주를 포함한 각 분야에서 더 큰 경제적 비용을 치른다. 중국의 국내 불안정이 증가하고, 국제적 반응은 미국에게 유리하다.


특히, 1년 이상 지속되는 격렬한 장기전이 진행되면 일본과 동아시아의 미국 동맹국들이 미국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소는 “두 나라 사이의 전쟁은 파괴적인 타격으로 시작해서 몇달간 지속되며 승자는 없고, 양쪽 군사력에 큰 피해를 줄 것이다”며 “중국은 비군사적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나, 미국도 경제와 세계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에 치명타를 입는다”고 결론냈다.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미국은 “문민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평화나, 위기나, 전쟁 때에도 중국과의 소통을 확장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겨레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출처 : 배낭여행(backpacktour)사랑~*^0^*
글쓴이 : 배낭사랑 원글보기
메모 :

"러시아, 림팩훈련 감시위해 정보함 급파"

USNI뉴스 보도…역대 최대 규모 훈련에 발잠급 첩보선 보내 감시활동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는 '2016년 환태평양훈련'(림팩·RIMPAC)을 감시하기 위해 러시아 정보함이 급파된 사실이 미군 당국에 포착됐다.

미군은 러시아 정보함이 하와이 인근 공해 상에서 림팩 훈련을 염탐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미국 해군연구소(USNI)가 운영하는 USNI 뉴스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해군은 이 정보함을 러시아 극동함대가 주둔해있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한 발잠급 정보함 '프리발티카'(SSV-80)로 추정하고 있다.

 러시아 첩보선 `프리발티카'호

 

러시아가 냉전 시대가 와해된 이후 미국 인근 해역에 정보함을 보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USNI뉴스는 전했다.

실제로 냉전 시대에는 미국 영해 인근에서 벌어지는 군사훈련에서 각종 전자정보와 통신을 수집하기 위한 러시아 정보함이 등장한 적이 빈번했지만, 냉전이 와해된 이후에는 느슨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2014년 3월 우크라이나의 크림지역을 병합한 이후 해군의 정보함을 다양한 지역에 급파하고 있다는 것.

러시아는 또 수년 내에 발잠급 정보함을 업그레이드한 신형 유리 이바노프급 정보함을 건조해 실전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하와이 인근 공해 상에 정보함을 보낸 것은 올해 림팩 훈련이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군 주도의 `2016년 환태평양훈련'(림팩)

 

8월 초까지 진행되는 림팩 훈련에는 미국을 비롯한 27개국, 2만5천 병력이 참가 중이다. 또 각국에서 함선 45척과 잠수함 5척, 항공기 200대 이상을 보냈다.

특히 이번 림팩에서는 미국과 남중국해 영유권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의 한반도 배치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도 참여했다.

올해 25회째인 림팩 훈련은 태평양 연안국 간 해상교통로 보호, 연합전력의 상호 작전능력을 증진하고자 미 해군의 3함대 사령부 주관으로 격년제로 열리는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jongwoo@yna.co.kr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美해군, 이달초 남중국해서 또 '항행의 자유' 계획"


MBC NEWS   국제부 기사입력 2016-04-03 06:06 최종수정 2016-04-03 06:14

미국 남중국해 항행의자유 해군                                  



미 해군의 핵항모 존 C 스테니스 함(위키피디아 제공)
미국 해군이 영유권 분쟁 수역인 남중국해에서 이달 초 다시 항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건설한 인공섬으로부터 12해리 이내에 진입할 미 해군 군함의 종류와 항행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남중국해에 파견된 존 스테니스와 같은 항공모함이 아닌 더 작은 군함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