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이땅에 생명존중과 경천애인의 정신으로 환자에게
서광을 비춰주는 심천의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합니다

 

출처 : 내사랑심천사혈요법
글쓴이 : 달마 원글보기
메모 :

심천 박남희 선생님께서는 20년이라는 세월과 함께 홀로서기를 하시면서
임상경험을 통해 창안한 의술을 국민들을 위해 공개하기를 아끼지 않으시고 내놓으셨습니다.

심천선생님께서 자신있게 당신의 의술을 국민들에게 공개하시고자 노력하시는 뜻은

첫째, 심천사혈요법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천하기 쉬운 민간의술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심천사혈요법은 하수도의 찌꺼기를 빼 내듯 단순하게 모세혈관 속의 어혈을 빼 내는 기술 정도만으로 책에서 기술한 주의점만 지킨다면 부작용 없이 질병을 고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심천사혈요법을 보급하는 근본 취지는 점점 메말라 가는 가정과 사회를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사람이 건전한 생각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서 가족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 누구나가 서로 나눔 속에서 사혈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동안은 심천 선생님께서 직접, 여러분의 질문에 만남을 해 주셨지만, 이제는 동호회나 심천사혈요법을 직접 경험하시고 아끼시는 분들의 실제적인 만남과 나눔의 시간들을 여러분들에게 돌리기 위해 개인적인 질문과 답변 게시판과 체험사례방을 만드는 것을 적극 권장하는 뜻에서 개방해 놓았다는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그것도 질병의 고통에서 희망을 주는, 보상없는 이웃 사랑의 실천가를
아무 이득없이 그렇게 수고롭게 무너뜨리는 손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전에 다시 한번 건강한 마음에서 오는 판단으로 심천사혈요법을 봐주시어 건전한 판단과 격려를 주시는 것이 본인 자신과 모두를 위한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분들이 알아두어야 하는 규칙은 운영자 입장에서 볼 때 잘못된 답변이나
건전하지 못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은 지도 차원에서 수정 또는 보완, 삭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며 살아야 하는 것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아신다면
의술 하나만 놓고 보아도 한의를 기준하면 한의의 생각이 옳고, 양의를 기준하면 양의의 생각이 옳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각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단순한 각자 자신의 생각이지 전체를 대변하는 생각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옳다고 생각되는 방법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것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자유와 배울 수 있는 권리도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의술이 치료가 잘 되고 부작용이 없었다면 번거러운 심천사혈요법에 귀를 기우릴 분이 있겠습니까?
환자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린다면 새로운 의술의 탄생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잘라버리는 비난들은 환자들을 뒷전으로 하고 기존의 이권이나 기득권만을 잡고 있으려는 무책임한 의료인들의 행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의술의 역사와 발전으로 보면 치료법은 끝없이 쏟아지고 있지만,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는 질병에 대한 치료의 효능은 일시적인 것에서 끝나버리는 것이 많고, 전보다 도태되어 가는 현실이 아닙니까?

현재의 의술이 환자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흐는 의술로 남아 있었다면 오늘날 모든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의술인에 대한 불신을 가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진정한 의술인의 인경을 차장 볼 수 없는 아쉬움 속에서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이제 깨우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의 말에 의해 좌우되는 것보다도 선택과 판단이 스스로의 믿음과 확신 속에서 실천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심천사혈요법을 사랑하시고 관심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격려를 보내면서 자신들의 신분을 밝히지 못 할 정도로 용기없는 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고, 확신과 희망을 주시는 경험자들의 도움과 나눔 속에서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진실은 때가 되어야 빛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심천 박남희 선생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심천사혈요법이 이 땅에서 굳건하게 설 수 있기를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내사랑심천사혈요법
글쓴이 : 戒盈 원글보기
메모 :

심천사혈요법의 효율적인 접근과 이해

 

1.실내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게 설정해 놓는다.

 

2.명상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 놓고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며 경직됨이 이완되도록 돕는다.

 

3.아로마향을 이용하여 신경자극 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민으로 하여금 몸과 마음을 안정시킨다.

 

4.식사는 최소한 사혈전 1~2시간 이전에 하여 위장 쪽으로 몰린 혈행을 완화 시킨 후 한다.

 

5.사혈전 과도한 운동이나 일로 인한 육체적인 긴장과 스트레스가 없도록 한다.

 

6.사혈전 따뜻한 차를 마시며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7.실내 환경은 원색은 피하고 편안한 명화나 안정감을 주는 조명으로 환경을 바꾸어 준다.

 

8.사혈 전에 해당 부위에 찜질팩이나 온열기를 이용하여 충분히 이완되도록 해준다.

 

9.사혈전후 싸우나, 목욕 등은 피하여 몸 전체적인 외부 온도에 대한 영향을 줄이도록 한다.

 

10.날씨가 흐리거나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비효율적이다.

 

11.시간을 여유 있게 1~2시간을 가지고 하고 짧은 시간에 사혈은 비효율적이게 된다.

 

12.TV, 라디오는 시끄러운 환경은 피하고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사혈을 하도록 한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것은 사침의 통증을 피할 수 있는 측면으로 이용은 괜찮을 듯)

 

13.사침시 무분별하게 찌르지 말고 살을 살짝 집어서 최대한 통증이 없도록 배려한다.

(신장, 간 기능이 떨어진 분들은 성격, 몸의 반응이 예민하여 사혈 후 식은땀과 어지러움을

유발한다.-사혈로 인한 피부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14.사혈의 시작부터 끝까지 해당 부위에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5.사혈캡을 걸어 놓고 방치하지 말고 캡을 좌우로 지긋이 비틀어 주어 근육을 이완 시킨다.

 

16.한번 사혈시 캡을 3개 이상 걸어놓고 하는 것은 성의 없는 결과로 비추어지니 삼가도록 한다.

 

17.사혈캡을 필요이상 오래 걸어두지 않도록 한다.(나오지 않으면 다시 닦고 걸도록 한다.)

 

18.어혈이 잘 나오지 않을 경우에 압력을 세게 당기지 말고 약하게 걸도록 한다.

 

19.산도가 높아 피부가 물러 물집이 잡히는 경우 요산해독과 충분한 맛사지를 해준다.

 

20.사혈후 없었던 통증이 유발 되는 경우는 막힘에 의한 것이라 혈관이 열리면 통증은 없어진다.

 

21.사구침은 무분별한 사혈의 원흉이기에 너무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쓸만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1구침으로 마음을 실어서 사침 한다.

(일구침의 침통을 줄이기 위해 사구침을 사용하지만 사구침이 침통의 강도는 더 세기에 여건에 맞추어 사용한다. 생혈 손실을 줄이는 차원으로는 사구침은 예민한 조율이 어렵기에 비효율적이다.)

 

22.사혈시 어혈의 빛깔, 유속, 농도, 생혈과 어혈의 양을 예민하게 관찰하며 최대한 생혈의 손실이 적도록 하고 1주일마다 변화됨을 관찰하고 개선됨(양, 빛깔, 농도~)을 눈으로 확인한다.

 

23.사혈후 될 수 있으면 목욕은 삼가고 해당 부위를 청결하게 소독하고 관리한다.

 

24.사혈의 마지막은 생혈이 나와준 만큼 소통이 되었다고 보기에 막힌 상태로 마무리는 피한다.

(무분별한 사침의 결과로 생혈이 과도하게 나올경우 다음번에 건부항만 거는 경우는 예외)

 

25.사혈을 서너번 하다 보면 해당 부위가 냉하여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는 다시금 온도를 올려 맛사지를 하거나 아니면 2~3일 후에 하도록 한다.

 

26.사혈후 맑은액(요산, 신진대사물의 결과물, 혈장, 기타)이 나온다고 마지막 마무리 사혈시 사침하지 않고 건부항을 걸어서 마무리 하는 것은 상식에 벗어나는 행위이다.

 

27.초심자가 사혈을 할 때 어혈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1~2일 걸러 자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오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2번만 하도록 하고 사혈전처방이나 진액을 이용하도록 한다.

(나오지 않을 때는 6개월 이상 찌들어 박혀 있는 형태로 비효율적인 사혈이 되기도 한다.)

 

28.사혈은 사람의 몸 상태(성별, 직업, 질병, 운동, 타고난 몸 상태, 양약복용정도, 기능저하정도, 혈액의 환경, 근육의 경직도~)에 따라서 사혈 과정의 명현현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29.사혈의 방법론에 있어서 일반, 기본, 응급사혈, 기본식품, 진액, 생, 기타 조혈에 대한 조치에 따라서 과정의 효과, 결과, 사혈 후 눈사태, 재발, 피부족 등이 다르기에 똑같은 효과를 바라지 마라.

 

30.같은 사혈을 해도 머릿속에 헤아리고 있는 정도에 따라서 예민함의 적용이 다르기에 같은 사람을 놓고 사혈을 해도 결과(시간, 과정, 효과)는 수없이 달라진다.

 

31.될 수 있으면 한 사람이 내 몸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 줘야만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이사람 저사람 생각과 마음이 다르기에 결과 또한 달라진다.

 

32.사혈을 시작하면 여기저기 하고 싶은 곳이 많아진다. 그 순간 피부족의 나락에 빠질 수밖에 없음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여 힘든 과정을 겪기도 하기에 적어도 기본사혈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된 이후에 아픈 곳을 사혈을 하면 부항기를 손에서 빨리 내려놓을 수 있다.

 

33.마구잡이 사혈과 기본사혈을 비교해 본다면 급한 욕심의 결과로 시간, 비용, 효과, 고생은 두세배 더 들어갈 수밖에 없음을 많은 선험자 들이 충고하는 바이다.

 

34.일반사혈시 기본 식품의 비용, 시간, 효과를 따져보고, 진액의 해독, 녹임, 조혈의 뒷받침 된 부분을 계산해 본다면 어느 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인지 알수가 있게 된다.

 

35.피부족 현상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수십 가지 이상 다양하게 나타나게 된다. 젊고 늙음의 차이, 질병이 있고 없고의 차이, 조혈의 충분한 적용의 차이, 오랜 직업 스타일의 차이, 욕심에 의한 차이, 사혈공부의 이해와 적용차이 등에 의한 결과치 이다.

 

36.사혈은 단순히 찌르고 빼는것 같지만 책만 읽고 사혈한 사람과 동영상 강의를 충분히 섭렵하고 충분한 임상이 병행이 된 사람의 차이는 천차만별이다. 그러하기에 공부를 권하는 것이다.

 

37.사혈의 효과는 침, 뜸에 비해 수십배 월등함을 알 것이다. 하지만 피를 빼야하는 부담감과 보사의 균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치료의 시각에만 머무른 근시안적인 사혈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38.아무리 좋은 식품을 먹고, 꾸준한 운동을 하여도 2차적인 개선효과를 누릴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근본적인 치료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쓰지 않고도 몸 스스로가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9.훌륭한 지도자를 만나는 것도 본인의 몫이고 제대로 된 공부와 적용을 하는 것 또한 각자의 몫이다. 내가 그러하지 못했다고 하여 심천사혈요법 전체를 비하 하는 것은 어리석음의 결과이다.

 

40.사혈은 수행하는 마음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진실한 마음의 움직임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41.심천사혈요법을 공부함에 있어서 현상만을 바라보지 말것이며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 발자취를 더듬어 가면서 언급되지 않은 이치적 생각의 흔적까지도 헤아림이 필요하다.

 

42.사혈에서 중요한 세가지 요소는 안정성, 효율성, 경제성이다.

( 안정적인 사혈과 보조수단의 적용에 의한 효과적인 사혈과 비용대비 경제성을 고려해야 한다.)

 

43.본인의 현재 주변 상황은 각자가 만들어 온 것이기에 사혈의 경제적인 측면을 적용함도, 타고남의 몸 상태도, 삶의 과정중 본성에 의해 만들어온 현재 본인의 몸상태도, 사혈의 이해와 적용도, 각자의 몫임을 받아들여야만 더 깊은 이해의 폭을 헤아려 갈 수가 있다.

 

44.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현실을 살아 오면서 본인도 모르게 주입식으로 길들여진 많은 지식과 정보로 세상의 삶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한 많은 것들이 이치적으로 잘 못 되었다는 것을 하나씩 알아 갈때만이 깨우침의 길에 들어설수 있다.

 

45.심천사혈요법을 공부 할때에는 흰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는 개념으로 공부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앞선 지식을 바탕으로 사혈요법을 배우게 될 때 각자의 기준에 의해서 많은 것을 희석 시키거나 다 아는냥 반쪽짜리 심천사혈요법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기존의 관념은 잠시 비켜두고서 심천사혈요법만을 바라본 공부를 한 이후에 맞추어 보고나서 옳고 그름을 논하라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공부의 깊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46.많은 사람들은 현실을 살아 오면서 이기심과 욕심의 바탕에 진실된 이야기는 말하지 않고, 각자의 잘못된 관념에 의한 생각과 이상을 난발함에 진실은 눈에 보이지 않고 허울에 찬 모습으로 세상을 더욱 혼탁하게 만들어 왔다. 세월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많은 것들의 이면을 이치의 눈으로 헤아릴줄 아는 지혜를 가지도록 내 삶 또한 진리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가꾸어 가야만 한다.

 

47.선생님께서 각자의 현실을 풀어내지 못한다면 심천사혈요법을 제대로 다 알았다고 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눈과 귀로만이 아닌 이치적으로 현실의 삶을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을 만큼의 지혜와 인덕을 바탕으로한 순리로 모든 현실을 풀어낼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48.심천사혈요법은 자연사상입니다. 순리적이고 이치적이고 상식적인 적응적 진화론 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한 공부입니다. 기존의 도식화된 학문으로 심천사혈요법을 바라보면 한없이 작아 보이지만, 심천사혈요법 공부를 한 이후에 기존의 의학, 종교, 학문, 역사등의 많은 것을 바라보면 애써 그것들을 취할 이유가 없어질 만큼 많은 것을 풀어낸 큰 공부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49.우리는 정말 세상의 큰 공부를 하고 있음에도 큰 의미보다는 작은 현상에 머무른 공부를 하고 있음에 스스로를 작게 만듭니다. 알아도 내것이 아니고 내 삶이 그러하지 않으면 반복됨에서 벗어날 수 없음입니다. 입과 손으로 아무리 좋은 의미의 말과 글들을 쏟아 낸다고 하여 내 모습이 그러하지 못함을 각자는 알고 있기에 삶이 진정 그러하도록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50.우리 모두는 수만가지의 다른 옷을 입고 다른 안경을 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기준이 옳고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생 사는 동안 내 옷과 안경의 색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살아갑니다. 이치적인 헤아림으로 나를 돌아보고, 옳고 그름이 없는 인위적인 기준에 의해 각자를 옭아 매는지도 모른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본성이고 천성이고 팔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깨우침의 열린마음, 이치적인 헤아림, 영성교정 등을 통하여 삶의 수많은 얽힘과 섥힘을 다 풀어낼수 있을때 진정한 깨우침의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혈의 효과가 좋기에 효과를 본 체험사례만을 접하게 되지만 그러하지 못한 경우도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때론 피부족의 상황에 진퇴양란에 빠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도 수도 없이 보게 됩니다. 보사의 균형과 순리의 흐름을 잘 이해하셔서 피부족 없는 사혈을 하시고  심천사혈요법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치료에 대한 대화가 아닌 이치적인 헤아림의 대화가 오가는 공간으로써 좀 더 깊은 심천사혈요법의 헤아림으로 접어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50항목을 겨우 채웠지만 아직 공부가 되지 않아서 부끄럽습니다. 제대로 된 사혈의 이해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쓴 글이기에 부족함을 이해해 주시고 초심자들 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바칩니다.                         

                                                                                              - 戒盈 -

출처 : 내사랑심천사혈요법
글쓴이 : 戒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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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말하는 위험 신호>

우리 몸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감지하게 된다.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자.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 치듯이 떨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검은 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거울로 봤을 때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봐야 하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해 봐야 한다.

5. 혀에 갈색 이끼같은 태가 낀다 - 위염
    혀를 보았을때 갈색의 이끼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낸다.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 심부전증
      혀 뒷쪽의 굵은 정맥이 붓으면 심부전으로 봐야 한다.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 가벼운 뇌혈전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이다.

8.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설태, 기관지 확장증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아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드물게도 폐에 이상이 있을때 냄새가 나며 일년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해야 한다.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 영양불량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부분의 성장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진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 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이다.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 철 결핍성 빈혈증
     손톱이 줄이서고 휘여 있으면 철 결핍성 빈혈 가능성이 높다.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 장내 종양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다.

   장에 종양이 있는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이다.

13.배뇨시 요도가 아프다 - 요도염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이 출구에 염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14. 배뇨시 아랫배가 아프다 - 방광염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때는 방광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긴다 - 간경변, 만성간염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 있는 것 같은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를 의심해 봐야 한다.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 위염
   트림은 위장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이다.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위염 등을 의심 한다.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 간경변
   배꼽을 중심으로 복부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 일이 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일 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한다.

18. 음식물이 목에 잘걸린다 - 식도암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 - 맹장염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 높다.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 심신장애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움직이는 곳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21. 하얀 혀가 말해주는 신호- 흡수장애증후군  

   거울을 통해 혓바닥이 하얗게 변한 것을 발견하고 당황한 적이 있는가?
   그것은 최근에 열이 있었다는 증거다.

   열이 없었다면 흡연자이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며,

   섬유질 함유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다.

   만약 혀가 지나치게 매끄럽고 창백 하다면,

   엽산, 비타민 B12, 철분 같은 영양소가 부족한 것이다.

   유난히 매끄러운 혀는 신체가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장 관련 질환인 

   ‘흡수장애증후군’에 대한 경고일 수 있다.

22. 변 색깔로 숨은 질환을 찾는다.- 소화기 계통 

   검은 변색깔은 소화기 계통의 신호이다.

   소화불량인 사람이 타르같이 검은 변을 본다는 것은 궤양 출혈이 있다는 신호이며,

   지속적으로 옅은 색 변을 본다면 담관이나 췌장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변에 기름기가 있고 악취가 난다면,

   평소 먹는 음식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봐야 한다.

   또 어린이의 경우 복통과 함께 콧물 같은 점액질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맹장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23. 안구 돌출은 -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신호
   만약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돌출되어 있었다면 안심해도 괜찮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돌출된 경우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심각한’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갑상선으로 인해 안구가 돌출될 확률이 5배나 높으므로

   평소 안구 상태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만약 안구가 몸의 이상으로 돌출된 것인지, 그냥 튀어나온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눈의 흰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단순히 눈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눈의 흰 부분이 홍채 맨 위와 윗눈꺼풀 사이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안구가 돌출된 경우에는 홍채 위나 아래에 있는 흰 부분이 보인다.

24. 손발 저림은-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대부분의 사람이 손발 저림을 겪을 때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간다.

   하지만 중년 이후라면 이를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말초 혈관이 막혀서 손발 저림이 생길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무엇보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원인 질환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가졌다면 미세한 손발 저림도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손발 저림 증세를 느낀 뒤 1년 내에

   뇌졸중이 발병할 확률이15~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팔다리와 얼굴 등에 급작스럽게 저리는 증세가 나타나면 

   서둘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여러 모로 안전하다.

   이 밖에도 디스크나 팔목터널증후군도 손발 저림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는 근전도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도 비교적 쉽다.

25. 이유 없는 몸무게 변화는 위험 신호.
   체중 증가도 고민거리지만,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나는 체중 감소 또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보디 사인’이다.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몸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중요한 신호다.

   그러므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했다면 당뇨병부터 갑상선기능항진증, 심부전,

   그리고 암까지 여러 질환을 동시에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체중이 준다면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높으며,

   호흡이 곤란하거나 몸이 부으면서 체중이 감소하면 심장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 기침이나 미열이 지속되면서 체중이 줄어든다면 폐결핵을,
   늘 피곤함을 느끼고 피부가 누렇게 변하면서 체중이 감소한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치매의 가능성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인이 불분명한 여성의 체중 감소는

   10년 후 치매가 올 수 있다는 경고 신호인 것으로 밝혀졌다.

26. 줄어드는 키는 심장, 호흡기질환 신호.
   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지만,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 질환을 알리는 경고이기도 하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층의 경우 키가 2.5cm 이상 줄어들면
   심장과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또 키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는 단서이기도 하다.
   골다공증은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며 골량이 감소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과 관련한 골량의 감소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남성보다 4배나 높다.

27. 목소리의 변화는 위, 식도역류, 역류성 후두염 신호.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서서히 쉬는 목소리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지만

   아무 이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나 역류성 후두염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속 쓰림과 구역질을 동반하는 목소리 변화라면 이 두 가지 질환을 모두 의심해봐야 한다.

   이 밖에도 철 겹핍성 빈혈, 류머티즘 관절염 등과 같은 심각한 자가 면역 질환도

   쉰 목소리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쉰 목소리가 난다면

   자가 진단보다는 전문의를 찾아가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28. 가슴 통증은- 심장질환 신호.
가슴 통증은 심장 질환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만일 흉통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나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심장이나 대동맥, 폐동맥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독일 베를린 의과대학의 디르크 뮐러 박사가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급성 심장마비 환자 4백6명 중 75%가 쓰러지기 전에
여러 전조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물론 흉통은 심혈관 질환 외에도 발생할 수 있다.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가슴이 찌르는 듯 아프고 열이 나면
늑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또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그리고 열이나 오한과 함께
심한 기침을 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소화기 장애나 천식, 당뇨병,
폐색전증, 기흉 등도 흉통을 유발하는 질병들이다.

심장 질환은 어느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나 ‘치명적’이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생긴 흉통의 경우
자가 진단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 29. 촉촉한 귀지는 유방암 신호.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귀지도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귀지는 촉촉한 귀지와 건조한 귀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연구 결과 실제로 유럽인처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이 아시아형의
건조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지의 상태뿐 아니라 양으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귀지가 많다면 건강하다는 신호. 이는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귀지가 지나치게 많다면 귀를 너무 열심히
청소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적극적인 귀 청소는 오히려 귀지를 꽉 차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 다량의 귀지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것은
지나친 저지방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

◑ 30.요통 동반한 복부통증은 내장 질환신호.
흔히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척추 질환을 의심하곤 한다.
하지만 요통이 척추 질환의 신호인 것만은 아니다. 특히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다른 내장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담낭염, 만성위염에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의 요통은 일반적으로 식후나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며,
변비가 심할 때나 배변 시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다행히 위궤양이나 위염 등을 치료하면 요통도 함께 사라진다.
만일 고열을 동반한 통증이 허리 바로 위 국소 부위에 나타나면 신우염일
가능성이 높으며, 혈뇨와 함께 옆구리 하복부에 통증을 동반하는 요통은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

◑ 31. 잦은 하품은 다발성 경화증(루게릭병)신호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하품을 한다.
졸리거나 피곤할 때도 하고, 잠에서 깼을 때도 하며, 지루해서도 하고,
옆 사람을 따라 덩달아 하기도 한다.

이처럼 하품을 하는 이유가 다양한 만큼 하품과 관련한 이론 역시 넘쳐난다.
하품을 하면 산소를 들이마시므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있는가 하면, 뇌의 감정과 관련한 화학물질의 변화 때문에
하품을 한다고 믿는 과학자들도 있다.

그런가 하면 하품이 체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이처럼 많은 과학자들이 하품에 대해 각기 다른 이론을 주장하지만 적어도
하품이 혈압과 심장 박동을 상승시킨다는 사실에는 모두 동의한다.
실제로 이러한 이론처럼 일부 운동선수들은 시합에 출전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하품을 하고, 낙하선 부대원들은 뛰어내리기 전에 하품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또 다른 과학자들은 하품이 심각한 의학적 질환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경종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 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이른바‘루게릭병’ 환자들은 지나치게
하품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정신분열증 환자는다른 사람에 비해 하품을 적게 한다는 것이다.

◑ 32. 붉은 잇몸은 치은염, 치주염 신호.
잇몸이 분홍빛을 띠고 있다면 건강하다는 증거다.
반면 잇몸 색이 붉게 변한다면 입속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뜻.
붉게 변한 잇몸은 치은염의 경고 신호이며, 잇몸이 붓고 민감하다면
치주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치주염은 입 안에서 치아를 지탱하는 뼈와 결합 조직을 손상시키고
치아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치주염이 아니라면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 중 3분의 1이 심각한 잇몸병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흥미로운 사실은 잇몸병을 치료하면 혈당 수치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

◑ 33. 아스피린과 와인도 치아 법랑질 마모.
하루에 아스피린 한 알을 복용하면, 심장병 예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치아에는 치명적이다. 아스피린을 곧바로 삼키지 않고, 씹어 먹을 경우,
치아가 부식될 수 있으며, 입 안에서 녹여 먹으면 ,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의 보호막인 법랑질이 마모된다.
와인 역시 아스피린과 마찬가지로 입에 오래 머금고 있으면,
치아 법랑질이 마모된다 .

◑ 34. 코의 악취는 위축성 비염 - 취비증
코를 그저 냄새 맡는 기관으로만 알고 있다면 착각이다.
물론 '냄새 맡는 코' 는 맞지만,
더러는 냄새를 풍기기도 하는 '냄새나는 코'이기도 하다.
물론 자신의 코에서 나는 악취를 알아채기는 힘들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확실하 게 알수있을 만큼, 강력한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이것은 결코, 불결함 때문이 아니다.

코에서 발산되는 불쾌한 냄새는 위축성 비염이라 불리는 취비증의 신호일 수 있다.
위축성 비염의 원인은 정확하게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체질과 유전, 비타민 결핍,
세균 등에 의한 것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것이다

메모 :

 

 

 

^^

냉장고 보면 암 알고, 신발 보면 치매 안다

'한국 할머니'에게 유독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빈번한 것도 쭈그려 앉아 모든 집안일을 해야 했던 좌식(坐式) 생활의 슬픈 결과.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요즘에는 식습관이 질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 뭘 먹느냐에 따라 20~30년 후 질병 발생 패턴이 확확 바뀌기 때문이다.

짜고 삭히고 절인 음식을 먹던 '전통 한국인'에게는 위암이 많지만, 그들이 미국에 이민 가 낳은 2세대들은 지방질 과잉 섭취로 대장암에 대거 걸린다.
이탈리아의 경우, 야채와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는 남부 지역이 묵힌 음식을 많이 먹는 북부보다 암 발생이 적다.
민족적 체질보다 우선인 것이 음식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가족들이 어떤 질병에 노출돼 있는지는 냉장고를 보면 알 수 있다.
냉장고 안이

고기•버터•베이컨 등 고지방 음식들로 채워져 있다면 이는 '대장암•심장병 냉장고'이다.
그런 병을 유발할 수 있는 냉장고라는 뜻이다.
젓갈장아찌절인생선이 가득하면 '위암고혈압 냉장고' 가 된다.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청량음료•초콜릿•아이스크림 등이 눈에 먼저 들어오면 '소아비만 냉장고'인 셈이다.
반면

신선한 야채와 과일, 요구르트, 두부•콩 음식으로 꽉 차 있으면 '항암 냉장고'가 될 것이다.
계란•우유•살코기 등 철분과 칼슘이 많은 음식이 그득하면, '성장클리닉 냉장고'가 된다.

썰렁한 냉장고는 집안 분위기를 말해준다. 가정불화로 안주인이 시장 보는 일에 흥미를 잃었거나, 우울증으로 바깥출입이 줄면 냉장고는 금세 초라해지기 마련이다.
관절염을 앓는 노년 가정의 냉장고도 빈약하기 쉽다. 매일 장을 보아 신선한 음식만 먹는 집안이라면 비어 있는 냉장고가 되레 보약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휑한 냉장고는 건강 위험 신호.

냉장고에서 당장 꺼내서 조리할 수 있는 음식 종류가

세 가지 이하인 집에 사는 고령자는 나중에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세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만성적인 영양 불균형과 결핍 탓이다.


우리 속담에 동가식(東家食) 서가숙(西家宿)이라는 말이 있다. 밥은 동쪽 집에 가서 먹고, 잠은 서쪽 집에 가서 잔다는 것으로, 할릴없이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빗댄 표현이다. 기자는 이 속담을 현대판 건강 규범으로 삼고 싶다.
먹는 것은 동양식으로, 생활은 서양식으로 말이다.
냉장고에 신선한 한식(韓食)을 채우고, 침대의자 생활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 노년이 편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나이 들어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치매일 터다. '본인은 천국, 가족은 지옥'이라는 치매. 이것만큼 질병의 부담을 주변에 크게 지우는 병도 없을 것이다. 치매 안 걸리도록 하는 것이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장하는 첫 번째일 것 같다.

최근의 의학 연구를 보면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것이 걷기.그것도 빠르게 걷기. 땀내가 살짝 나는 꾸준한 걷기가 뇌 혈류를 개선하고, 특히 기억 중추인 해마(海馬)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최소한 시속 6㎞ 이상 속도로 걸어야 한다. 어떤 의사는 이를 무서운 개가 길거리에서 쫓아올 때 점잖게 내빼는 속도라고 표현한다.

부단한 속보(速步)치매 발병 최대 위험 요인 '3()', 즉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을 모두 낮추니, 일석이조다. 천천히 걷기는 사색에는 좋으나, 자칫 식욕을 자극해 과식의 빌미가 된다.

걷기 효과의 극단적인 사례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아미시(Amish) 공동체이다. 이들은 청교도적 신념으로 전기와 자동차를 거부하고 19세기 방식의 삶을 고집한다. 이들이 농장일을 하며 하루 걷는 양은 14000~18000여 보()이다. 미국인 성인 평균보다 6배나 많은 걷기다. 하루 5만보를 걷는 이도 있다고 한다.

아미시의 당뇨 발생률은 2%대이다. 미국 평균의 5분의 1도 안 된다.
치매와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HDL(고지단백) 콜레스테롤치가 아미시는 매우 높다. 이들의 치매 발생률은 매우 낮고, 설사 생기더라도 아주 늦은 나이에 오는데 학자들은 그 이유로 엄청난 양의 걷기를 꼽는다.

그런 면에서 구두를 보면 그 사람의 '치매 건강'이 보인다. 걷기에 편한 낮은 굽을 신거나 운동화 차림이라면 일단 치매와 멀어진 방향이다. 빠르게 걸으면 체중이 실리는 뒷굽 바깥쪽이 유독 많이 닳아 없어진다. 그 이유로 뒷굽을 자주 간다면 일상생활 속 걷기 합격이다팔자걸음으로 걷는 이도 구두 바깥쪽이 쉽게 없어지긴 한다). 엄지발가락 옆 구두 실밥이 잘 터지는 사람도 속도를 내며 힘차게 걷는 경우라 볼 수 있다.

반면 구두 앞쪽에 작은 상처들이 많고 해져 있는 사람은 '치매 행보(行步)'. 걸음을 질질 끌며 느리게 걷는 사람의 구두는 보도블록 튀어나온 부분이나 돌멩이 등에 구두 앞쪽이 잘 까지기 때문이다.
유행을 좇아 '큰 신발'이나 높은 굽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은 속보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다. 구두 위에 잡히는 주름 양이 왼쪽과 오른쪽이 심하게 차이 나면 걸을 때 한쪽 다리를 무의식적으로 많이 쓴다고 보면 된다. 대개 천천히 걸을 때 좌•우 편차가 크게 난다.

수십년 전 과거엔 구두에 흙이 묻어 있으면 산에서 방금 내려온 간첩일지 모른다는 말이 있었다는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 흙 묻은 구두는 건강의 표징이다. 치매를 막으려면, 치매가 발붙일 새 없이 걷고 또 걸어야 한다.

이제 냉장고를 열며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생각해보고, 구두 보며 어떻게 많이 걸을 것인가 다짐해보길 바란다.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올바른 걷기운동

올바른 걷기운동 // 다이어트의 관건

체중보다는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의 최대관건

이다. 100미터 달리기와 같이 순간적으로

많은 힘을 쏟

아서 하는 운동은

주로 탄수화물을 소비하지만 걷기운

동 같이 장시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운동은 주로 단

백질을 소비한다.

올바른 걷기운동 //

지방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걷기이다.

지방은 그 분해 과정이 복잡하고

단거리나 달리기나 마라톤을 할 때

미처 분해하지 못한

다. 걷기를 시작하여 최초 1~2분은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혈관에 있는 에너지를 쓴다.

이때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걷기운동은 10분이 지나면 서서히

근육에 산소가 공급이 되고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나타

나기 시작한다. 걷기 시작해서

15분 이상 지나면 본격적

으로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쓰기 시작한다.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

1. 팔은 앞뒤로 흔들고 무릎은 피고 걷는다.

2. 등을 곱게 펴고 배에 힘을 주며 걷는다.

3. 시선은 15m 전방에 두고

내디든 다리의 발가락 끝으로 땅을 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4. 발은 뒤꿈치부터 착지하고 발 끝으로

차내는 것처럼 걷되 발바닥에

걸리는 힘의 중심을 이용한다.

5. 두 발은 11자를 유지하여 팔꿈치는

옆으로 움직이지 않게 한다.

6. 팔꿈치는 90도로 구부리고 주먹은

자연스럽게 쥐어준다.

7.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

올바른 걷기운동 효과

1. 뼈가 튼튼해 진다.

2. 올바른 걷기운동을 하면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 저혈압, 빈혈, 고혈압이 있는 경우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4. 노화를 막아준다.

5. 식후 1시간 정도 걸으면 혈액 속

당분이나 중성지방이 소비된다.

6. 몸무게가 줄어든다.

7.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예방 할 수 있다.

8. 특히 노인에게는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된다.

출처 : 산골 전원주택이야기
글쓴이 : 섬진강중류에서 원글보기
메모 :

♣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

각종 질병 위험 낮추고 틀린 문장도 잘 찾아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최근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질환,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며, 가끔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덜하다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3일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 문장 교열능력이 좋아진다.
실험 심리학 저널에 실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실제로 문장의 문법 실수를 잡아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학생들로 하여금 문장에서 주어-동사 일치, 동사 시제 등의 실수를 잡아내게 해주는 것을 발견했다고 MSNBC가 보도했다.

그러나 철자가 잘못 쓰인 것을 찾아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 여성의 우울증 위험을 낮춘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한다.

내과의학회보에 실린 그 연구에서 하루에 커피를 2, 3잔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5% 낮고,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는 여성들은 2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혀졌다.
◆ 두뇌를 보호해준다.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는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커피에 있는 무엇인가가 카페인과 상호작용을 하여 백혈구 증식인자인 GCSF의 수치를 높이게 한다고 발표했다.

GCSF는 생쥐 실험에서 알츠하이머병을 물리치는 성장인자로 밝혀졌다. 이 연구에서 필요한 커피의 양은 인간이 마실 경우 4, 5잔에 해당한다.

◆ 남성의 전립샘암 위험을 낮춘다.
하버드 공중보건 대학은 하루에 커피를 6잔 마시는 남성은 가장 위험한 형태의 전립샘암에 걸릴 확률이 60% 낮아지고, 다른 종류의 전립샘암 발병은 20% 정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 암연구소 저널에 게재된 그 연구는 또한 하루에 커피를 1∼3잔 마시면 전립샘암 위험을 3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 가장 흔한 암을 물리친다.
미국 암 연구 학회 총회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암인 기저세포암을 예방한다고 한다.

브리검 여성병원과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피부암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며, 남성의 경우 9%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디카페인 커피에는 그런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연구팀의 펭주 송 박사는 기저세포암을 예방하는 것은 바로 카페인 성분이라고 주장했다.
◆ 성인 당뇨병을 예방한다.
내과의학회보에 실린 2009년 연구들을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성인 당뇨병의 위험이 줄어드는데, 많이 마실수록 발병률은 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 연구에서 45만 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그 논문에서 연구팀은 하루에 커피를 한 잔 더 마실 때마다 성인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7% 줄어든다고 밝혔다.
◆ 파킨슨병의 위험을 낮춘다.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마시면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을 25% 정도 낮출 수 있다고 지난 해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실린 연구가 밝혔다.

영국인 12만5천 명이 관련된 26개 연구를 분석한 그 논문에서 커피를 2, 3잔 마시면 가장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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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린천 오지마을
글쓴이 : 뽕나무 원글보기
메모 :

 

뽕잎(누애의 먹이)의 효능1

 

선조들은 뽕나무를 하늘이 준 신목(神木)으로 여겼다. 뽕잎은 단백질이 18%~40%나 들어있으며 그 종류는 25가지로 구성돼 있다. 식물의 잎 가운데 이만큼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 흔치 않다고 한다. 따라서 예로부터 뽕잎은 구황식물로서뿐만 아니라 귀중한 약용식물로 애용돼 왔다.

 

잎 18~40%는 단백질

중풍·암·당뇨병 예방효과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는 뽕잎이 혈관강화에 좋다고 했다. 뽕잎에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루틴이라는 것이 메밀보다 18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또 옛 의서엔 뽕나무로 지팡이를 만들거나 젓가락을 만들어 써도 중풍을 예방한다고 했다. 뽕잎은 또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10종이나 들어있어서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도 한다. 뽕잎은 혈관 안에 있는 지방 덩어리인 고지혈증과 혈액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혈전을 용해시켜 혈압을 안정시키며 동맥경화를 막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뽕잎은 또 중금속을 제거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노화억제와 암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밖에 다이어트, 소화촉진, 관절통 예방에 효과가 있고 머리를 맑아지게 하며 흰머리가 검어지게 한다고도 한다.

 

약용(백과사전 검색)

 

한방에서는 뿌리의 껍질을 상백피(桑白皮)라고 하며 소염·이뇨·진해제로서 해소·천식·부종·소변불리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또 잎은 뽕잎이라 해서 해열·진해·소염제로서 감기·눈병·고혈압 등의 치료에 쓰인다.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상심이라고 해서 강장·진정·보혈·설사멎이약으로 이용된다. 열매의 즙과 누룩을 섞어 발효시킨 술을 상심주라 하며, 강장주로 알려져 있다. 뽕나무겨우살이는 상상기생(桑上寄生)이라 하며 귀중한 약재로 취급된다.

 

▶ 뽕잎의 효능2(뽕잎 100g)

 

혈압강화물질 GABA 풍부

(녹차의 10배)

모세혈관 강화물질  Rutin 풍부

(녹차의 3.8배)

칼슘이 풍부

(시금치의 50배,우유의 27배)

다이어트 증진 효과

(식이섬유 녹차 3배)

 

▶은행잎·감잎 섞으면 삼경차

 

서울과 광주의 몇몇 농민, 주부, 교사, 자연의학 연구가, 자연주의 도예가 등이 우리 자연과 건강을 연구하는 모임을 만들어 이런 효능을 가진 뽕잎에 조상전래의 비법대로 은행잎과 감잎을 더해 덖어서 삼경차(三經茶)를 되살려냈다. 은행잎이나 감잎 역시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고 약리기능이 뛰어난 무공해식물이어서 조상들은 일찍이 삼경차를 영양섭취를 겸한 건강차로 애용해 왔다.

 

 

★뽕잎차

 

효능 및 특성

 

뽕나무는 본래 누에를 치기 위해 재배하지만 뽕나무뿌리 (상백피), 열매(상심), 잎 등 많은 부분이 한약재로 쓰이는 유익한 나무이다.

뽕잎에는 유효한 성분이 매우 많아 허약 체질을 튼튼하게 해준다.

식은땀과 허약 체질을 개선시키며 자주 마시면 눈이 밝아진다.

또한 뽕잎차는 고혈압, 신경통, 중풍예방 효과와 보혈강장 효과도 있다.

재  료

뽕잎 100g,  꿀 25g

만드는법

뽕잎은 깨끗이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솥에 뽕잎을 넣고 꿀과 끓는 물을 약간 부은 후 잘 섞는다.

약한 불로 줄여 손으로 만져 끈적하지 않을 정도로 구은 후 꺼내어 식힌다.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뽕잎 10g을 찻잔에 담는다.

끓는 물을 부어 2∼3분 우려낸 후 마신다

 

옛문헌상 뽕잎의 효능

○ 뽕잎은 한열(寒熱)을 없애고 땀을 내게한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 뽕잎을 차로 달여 마시면 오장을 이롭게하고 관절을 통하며 기를 내린다. 여린 잎을       술에 달여 마시면 모든 풍(風)을 다스린다. 『일화본초(日華本草)』

○ 토혈(吐血)이 그치지 않는데 늦가을의 뽕잎을 말려 분말하여 매복(每服) 2돈씩 차로      먹으면 그친다.  

 

오디차

 

효능 및 특성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인데 이것을 말린 것이 상심자(桑甚子)라는 한방약이다. 오디차는 맛이 달고 영양가가 많아 어린이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목이 마르고 어지러울 때, 변비일 때 사용하며, 오디에는 자양분이 풍부하여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한다.

재  료

오디 1000g(건조한 오디는 500g),  꿀 600㎖

만드는법

오디를 깨끗이 씻어 솥에 넣고 오랫동안 삶는다

처음부터 약한불로 천천히 달이고 국물이 없어지면 꿀을 부어 한 차례 끊인 후 불을 끈다.

식혀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디 시럽이 완성된다.

찻잔에 오디 시럽을 담고 끓는 물을 붓는다.

잘 섞어 1분이 지나면 천천히 마신다.

매일 세 차례 정도 마시면 건망증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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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원의향기
글쓴이 : 샛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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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1   글쓴이 : 다래
조회 : 13   스크랩 : 0   날짜 : 2005.11.24 09:37
세계가 인정한 10대 건강음식
백만원짜리 영양크림을 바르고 매일 헬스클럽에 출근도장을 찍어도 먹는 게 부실하면 헛일. <타임>지가 2005년 특별판에서 10가지 건강음식을 선정했다.



다이어트와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1. 토마토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성분. 비타민 C도 풍부해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특히 다른 야채나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2. 시금치

뽀빠이가 시금치를 괜히 먹은 게 아니다. 시금치에는 여자들에게 특히 필요한 칼슘과 철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데친 시금치 나물은 한 접시에 겨우 40kcal!


3. 견과류

땅콩, 호두, 잣, 아몬드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일주일에 2~3회, 땅콩 20알 이상 먹어야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난다. ‘먹는 화장품’인 셈.


4. 브로콜리 (또는 양배추)

슬포라판, 인동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유방암, 대장암, 위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5. 귀리 (또는 보리)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킨다.





강력한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


6. 마늘

사스 예방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늘. 알리신과 스코르진 등은 강력한 항균물질로 식중독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7. 녹차

폴리페놀은 발암물질의 침투를 막고 특유의 떫은 맛은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8. 적포도주

자줏빛을 내는 색소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9. 연어 (또는 고등어)

오메가 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는 오메가 3 지방산(일명 DHA)이 연어의 2배! 이 성분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고 노인성 치매도 예방한다.


10. 블루베리 (또는 가지)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안 색소는 심장병을 예방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가지의 보라색도 같은 효과가 있다.
출처 : 쉼터 클래식
글쓴이 : Sympho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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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놀라운 생강의 효능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챙겨먹었다는 음식이 바로 생강이다. 향신료지만 효능 면에서 보면 어떤 식재료 못지않게 뛰어난 생강에 대해 살펴본다.

1. 알면 알수록 놀라운 생강의 효능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몸의 냉증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주며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생강이 위를 자극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몸에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강을 먹으면 기침, 감기, 몸살, 목의 통증 등이 완화된다. 생강의 진저롤은 메스꺼움을 예방한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의학저널 <란셋>을 인용해 생강이 멀미약보다 멀미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다고 보도했다. 런던의 세인트 바솔로뮤병원에서는 수술 후 마취에서 깬 환자의 심한 메스꺼움을 억제할 때 화학 약물보다 생강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없애기도 한다. 일본 교토대학교의 야마하라 조지 박사는 생강의 진저롤이 담즙을 촉진시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앤다고 밝혔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혈액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다. 덴마크 오덴스대학 스리바스타바 박사는 생강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고,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똑같이 매운맛을 내는 마늘이나 양파보다 생강이 혈액응고를 막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크다.

생강은 해열 작용도 한다. 이탈리아 나폴리대학교의 마스콜로 박사는 생강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인체 내에서 합성된 생리 활성 물질로 장기나 체액 속에 분포해 있으면서 생리 작용을 촉진시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해열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생강은 화학 소염?진통제와 비슷한 효과도 낸다. 화학 약제를 복용하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지만 생강은 위벽을 보호하므로 건강에 이롭다. 생강은 산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사람은 몸 안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신체에 깊이 관여하면서 노화가 일어난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생강을 먹으면 노화뿐 아니라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생강을 많이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생강은 익혀 먹어도 효능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게 적당하다. 또한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치질이 있거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내장기관의 출혈이 염려되는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여성의 건강에 특히 좋은 생강
생강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강은 속이 냉해 소화가 안 되고 잘 붓는 여성, 비위가 약한 임산부의 입덧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몸이 차고 속이 냉해서 유발되는 각종 여성질환과 자궁질환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고 말했다.

생강은 먹는 것 외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생강 반식욕과 생강 족욕이 그것이다. 생강 반신욕은 생강 1개를 강판에 갈아 헝겊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욕조에 담그면 된다. 생강 족욕은 강판에 간 생강 1개를 냄비에 넣고 물 2ℓ를 부은 뒤 가열하다 팔팔 끓기 직전 불을 줄여 중불에서 20~30분 정도 졸인 것을 사용한다. 이것을 차게 해 세숫대야에 넣고 10~15분간 발을 담근다. 처음에는 조금 따갑지만 곧 사라지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생강은 편안한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얇게 썬 생강 1~2개를 그릇에 담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생강의 정유 성분과 방향 성분, 매운맛 성분이 후각을 자극해 뇌신경을 진정시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한다. 생강은 보통 4월에 심어 9월에 수확한다. 가을에 수확한 생강은 햇생강이고 보관해둔 생강을 묵은 생강이다. 우리가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강은 묵은 생강이다. 묵은 생강을 구입할 때는 통통하고 상처나 주름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생강은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3. 생강을 즐기는 방법
생강과 홍차의 어울림 ‘생강홍차’
생강홍차는 생강 고유의 향과 홍차 향의 조화가 뛰어나다. 생강차를 탈 때 녹차 잎을 넣어 우려도 되고, 말린 생강을 믹서에 갈아두었다 홍차를 탈 때 섞어도 된다. 생강홍차는 향이 달아나지 않게 잘 밀폐시킬 것.

재료(10잔 분량) 생강 2개, 홍차 20g,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흙을 털고 깨끗이 씻은 생강의 껍질을 벗겨 얇게 채 썬 뒤 소금물에 데쳐 매운맛을 뺀다.
2 데친 생강의 물기를 없애고 햇빛에서 바짝 말린다.
3 홍차와 말린 생강을 같이 병에 담아 보관하면서 한 찻숟가락씩 물에 우려 마신다.

은은한 향이 나는 ‘생강마멀레이드’
생강마멀레이드는 생강을 편 썰거나 가늘게 채 썰어 만든다. 생강마멀레이드를 물에 넣으면 생강차가 되고, 잼처럼 빵에 발라먹을 수도 있으며, 쿠키나 빵을 만들 때 넣어도 된다.
재료(4인분) 생강 300g, 황설탕 150g, 소금 약간, 물 200g
만드는 법
1
생강은 깨끗이 손질해 얇게 편 썬다.
2 ①을 소금 넣은 물에 넣어 매운 맛이 빠지도록 데친다.
3 데친 생강의 물기를 없애고 황설탕, 물과 함께 물이 2큰술 정도 남을 때까지 윤이 나게 조린다

 

출처 : 음악을 사랑하는
메모 :

날씬한 복부를 만드는 5가지 간단비법
2008/07/24 오후 7:47 | 性 건강



이미 여러 차례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날씬한 복부는 단지 보기만 좋은 것이 아니다. 날씬한 복부와 허리를 가진 사람은 심장병, 당뇨병, 기타등등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의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서 다들 복부와 허릿살을 빼려고 그토록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개 실패한다. 어느날 갑자기 확 달아올라 단기간에 빼려고 하기 때문이다. 뱃살/허릿살은 금방 빼려고 해선 안된다. 생활 습관을 통해 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은 뱃살/허릿살을 빼주는 효과적인 생활 습관들이다.

1. 똑바로 서고 똑바로 앉는다.  

똑바로 서고 똑바로 앉으면 자동으로 아랫배가 들어간다. 즉, 자세만 바꿔도 보기가 좋아지는 것이다. 꾸부정하게 서거나 앉아 있으면 배로 가는 살들이 빠져나갈 공간이 줄어든다. 즉, 앞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댄서들의 걷는 자세를 배워보도록 하라. 댄서들은 평소 어깨는 내리고, 턱을 치켜 올리며, 가슴을 높이하고, 척추를 바로 세우고 걷는다. 걷는 자세를 바꾸기 어렵다면 평소 내 척추는 강철로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하라. 강철로 만들어져 굽혀지지 않는다고.


2. 등에 자석이 있다고 생각한다.

등 뒤에 자석이 있어서 아랫배를 척추 쪽으로 당긴다고 상상을 해보자. 아랫배를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당겨 넣는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평소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지금 바로 뱃살 자석을 한번 상상하고 시도해 보자.


3. 의자에 앉을 때 등에 쿠션을 넣는다.

언급한 바와 같이, 앉은 자세가 아랫배 돌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자세를 바로 잡기 어렵다면 의자 뒤에 쿠션을 넣어 자세를 교정해 보도록 하자.


4. 뱃살을 쓰는 운동을 한다.

테니스, 권투, 벨리 댄스가 대표적.


5. 집안 청소를 성실히 한다.

진공 청소기, 쓸기, 걸레질... 이런 집안 청소야말로 뱃살을 가장 많이 쓰는 활동 중 하나. 앞으로 집안 청소를 할때는 의식적으로 청소를 하는 동안 뱃살을 뺀다는 생각을 하도록 하라.


출처: 5 easy secrets to a flat, sexy belly!
http://shine.yahoo.com/channel/health/5-easy-secrets-to-a-flat-sexy-belly-part-1-213824/

출처 : 동곡과 함께하는 자기치유 연구회
글쓴이 : 동곡(東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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