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그들의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 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과 몇개월

지난 것은 헌것으로 변해

거저 준다고 해도 외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왠만큼 정신을 차리지 않고는

그 변하는 속도를 따라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너무 세상을 따라가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세상은 그대로 가게 하고

잠시 짬을 내어

영혼을 바라보면서 쉬면서 가세요.

 

오늘은 세상을 앞서 보내고

몇 걸음 뒤에 서서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급한 건 내가 아니고 세상입니다.

 

나는 천천히 가도 되지만 세상은

자기 속도를 멈출 수

없거든요.

 

세상은 그대로 보내고

영혼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가는 길이 있으면 오는 길도 있습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
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낙엽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
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
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을 날이 있었고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 뒤에도
조금씩 비켜갈 수 없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느려지면 서둘러야하는 이유가 생기고
주저앉고 싶어지면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
하루하루 삶의 이유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고
계절마다 햇빛의 크기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돌아보니 나는,
그리 위험한 지류를 밟고
살아오진 않은 모양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꿈에 다다르는 길은 알지 못하고 살았지만
내 삶을 겉돌 만큼
먼 길을 돌아오지는 않았으니 말입니다.

아직도 가끔씩
다른 문 밖의 세상들이 유혹을 합니다.
조금 더 쉬운 길도 있다고
조금 더 즐기며 갈 수 있는 길도 있다고
조금 더 다른 세상도 있다고.
어쩌면
나 라는 사람 우둔하고 어리석어서
고집만큼 힘들고 험한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돌아보고 잘못된 길을 왔다고
후회한 적 없으니 그것으로도 족합니다.

이젠 내가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과
내가 가지 않은 길들에 대하여
욕심처럼 꿈꾸지 않기로 합니다.
이젠 더 가져야 할 것보다 지키고
잃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어느새 내 나이,
한 가지를 더 가지려다 보면
한 가지를 손에서
놓아야하는 그런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내가 행복이라 여기는 세상의 모든 것들
이젠 더 오래 더 많이 지키고
잃지 않는 일이 남았습니다.

세상으로 발을 내디디는 하루하루
아직도 어딘가 엉뚱한 길로 이끄는 지류가
위험처럼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삶도 남아 있어서
아직도 세상 속으로 문을 나서는 일이

위험한 일 일지도 모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당신을 사랑해 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생각나라는 말이

제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그저 타고남은 숯처럼 그리 밝지 않지만

어찌 보면 초라해 보일지 모르는

그런 담담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남들은 그게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건 제게 이 세상

누구보다도 더 진실한 사랑입니다.

 

책을 보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차를 마시다가도 음악을 듣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떠오르는

얼굴은 저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항상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고

비록 가진 건 없어도

당신에게 무어라도 해주고 싶은

저의 마음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익숙치 못해서

당신께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제가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제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사랑 규칙 없는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우리의 새로운 인연으로 변화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만끽하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하찮은 것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을 먼저하고 행동을 나중에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만 친절하고 즐겁고
동정적이고 관심을 가져주고
이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무슨 일을 잘하지 못한다고 사람들을
나무라지 마세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른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겁니다.
그래봐야 오늘 하루 뿐 인걸요.

누가 알아요.
그러다가 아주 좋은 날이 될지 가급적 약속을
하지 말되 일단 약속을 했다면 성실하게 지키세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말이죠.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그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믿게 하세요.
즐거워하세요.
당신이 하찮은 일로 아파하고 실망함으로써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우울해지지 않도록 하세요.

이 세상에 마음의 짐을 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존중하세요.
최선을 다그저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얻어지는 성공이 더욱 달콤한 법이죠.

지금 보다 행복한 순간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쓸모 없는 날은 웃지 않는 날입니다.

믿음의 양에 따라 그만큼 젊어지고
의심의 양에 따라 그만큼 늙어갑니다.
자신감의 양에 따라 그만큼 젊어지고
두려움의 양에 따라 그만큼 늙어갑니다.
희망의 양에 따라 그만큼 젊어지고
낙망의 양에 따라 그만큼 늙어갑니다.

항상 새롭게 항상 즐겁게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고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찿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합니다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 자체에

소흘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과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 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 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과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 살리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는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찿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인연인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인연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좋은 하루속에
함께 할수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좋은 마음 나누며
웃을 수 있다면 더이상의
생각들은 않기로 합니다.

늘 좋은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속에

당신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랄 뿐

이글이 당신에 마음에
작은 힘이되고 위안이 된다면
저는 너무 행복하겠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우리도 기억속에 잊혀지겠지요.

하지만 그 기억속에
우리가 함께한 마음들은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월이 흘러 흘러
추억 속에 남을
나의 소중한 인연인 당신

이렇게 마음 나눌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감사함을
우리 마음껏 행복하게 살아요.

3000번의 옷깃의 인연이
한번의 만남으로
이어진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당신과의 큰 인연
내안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인연을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환한 미소뒤에
슬픔일랑 가슴 한켠에 묻어버리고

나와 함께하는 시간은
예쁜 마음으로

맑고 행복한 웃음만이
얼굴에 가득할수 있길 소망하며

당신에게는
내 사랑받을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는 이 세상에서
선택된 사람입니다.

하루가 열리는 아침부터
당신이 잠드는 늦은 밤까지
옆에서 늘 지켜주고

언제나 행운이 가득해
얼굴엔 방글 방글 웃음꽃으로

당신의 하루하루가 행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렵니다.

사랑하는 당신
당신과 나의 만남이 다하는 그날까지
내 사랑 다 받고 가세요!


- 좋은글 中에서 -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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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는
이 쯤이야 라고
생각 하세요


슬플 때는
하나도 안 슬퍼 라고
생각 하세요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별걸 아니네 라고
생각 하세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그래 이번 한번만 하자
라고 생각하세요


용기가 없을 때는
눈 딱 감고 해버리자 라고
생각하세요


무기력 해질 때는
지금 당장 내가 할일이 뭐지 라고 생각 하세요


밥맛이 없을 때는
굶주린 아이들의 눈동자 를
생각 하세요


재미가 없을 때는
억지 웃음이라도 웃고 재미있다 라고 웃어 주세요.

 


- 삶은 희망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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