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야간 열병식서 신형 SLBM공개

 

작성자: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조회: 64 추천: 0

작성일: 2021-01-29 08:59:10

 

youtu.be/zMnPUCecRHo

 

▲ 지난 1월 14일 열병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북극성-5형 신형 SLBM. 북극성-4형에 비해 탄두 크기와 직경이 커져 사거리가 길어지고 향후 다탄두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photo 연합

 

 

북한은 지난 1월 14일 저녁 열린 8차 노동당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북극성-5ㅅ(시옷)’이라고 쓰인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북극성-4ㅅ’ SLBM이 새로 등장했는데 3개월 만에 또 다른 신형 SLBM이 등장한 것이다. 북극성-5형의 정확한 크기와 제원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상에 등장한 트레일러 크기 등을 감안할 때 북극성-5형이 4형보다 직경이 약간 커지고 탄두 부분이 좀 더 길고 뾰족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사거리가 좀 더 늘어나고 탄두 부분에 여러 개의 탄두, 즉 다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월 15일 열병식 소식을 전하며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기술적 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혁명강군의 위력을 힘 있게 과시하며 수중전략탄도탄, 세계 최강의 병기가 광장으로 연이어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군 당국과 전문가들은 북한이 단시일 내 다양한 SLBM을 선보이며 계속 업그레이드(개량)하고 있다는 데 놀라워하고 있다. 북한이 북극성-1형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은 6년 전인 2015년이다. 북한은 이듬해 잠수함에서의 북극성-1형 수중발사에 성공한다. 2017년엔 지상발사형인 북극성-2형 발사에 성공했으며 현재 실전배치 단계에 있다. 2019년 10월엔 북극성-1형에 비해 길이와 직경, 탄두 부분이 모두 커진 북극성-3형을 수중 바지선에서 수중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북극성-1형의 최대 사거리는 1300㎞가량인데 북극성-3형은 2000여㎞로 추정된다.

 

북극성-3형은 북극성-1형에 비해 탄두 부분이 크게 커져 다탄두 장착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일각에선 여러 개의 탄두가 서로 다른 목표물을 공격하는 다탄두 각개 재돌입 미사일(MIRV)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하지만 북한의 기술 수준을 감안할 때 MIRV는 아직 어려울 것이라는 신중론이 적지 않다. MIRV는 각각의 탄두에 대해 고도로 정밀한 제어를 해야 하는 등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들이 많다. 때문에 북한 신형 SLBM은 여러 개의 탄두로 1개 목표물을 타격하는 MRV를 장착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보 소식통은 “북한 신형 ICBM이나 SLBM은 현재 또는 가까운 장래에 2~3개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번 열병식에서 대미 전략무기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북한의 대미 전략무기의 무게중심이 종전 ICBM 1축 중심에서 ICBM과 SLBM 2축 체계로 바뀌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SLBM은 핵전쟁 시 적의 기습공격을 받은 뒤 핵보복을 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수단으로 간주돼왔다. 가장 효과적인 제2격 수단이라는 얘기다. 이는 잠수함에 탑재돼 고도의 은밀성과 기습능력을 갖기 때문이다.

 

첨단 기술 발전에 따라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고 능력도 강화됐지만 아직까지 바닷속의 잠수함은 탐지하기 어렵다. 반면 ICBM은 이동식 발사차량에 실려 있지만 미 정찰위성과 정찰기 등에 탐지될 수 있다. 탐지되면 공대지 미사일 등으로 얻어맞아 파괴될 수 있다. 특히 화성-15형 등 북 ICBM은 바퀴가 18~22개 달린 대형 발사차량에 실려 있는데 북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이런 대형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제한돼 있다. 그만큼 한·미 군 당국의 정찰감시 대상지역이 좁아져 ICBM을 탐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진다는 것이다.

 

더구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8차 당대회에서 핵추진 잠수함이 설계 마지막 단계에 있다며 핵추진 잠수함 건조도 공식화했다. 핵추진 잠수함은 3~6개월가량 장시간 물 위로 부상하지 않고 수중에서 작전을 펼 수 있다. 미 해안에서 1000~2000㎞ 떨어진 곳까지 은밀히 침투해 기습적으로 SLBM을 쏜 뒤 복귀할 수 있다.

 

 

 

▲ 현무-2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국산 SLBM은 최대 사거리 500㎞인 현무-2B 탄도미사일을 개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photo 조선일보

 

 

북한은 신형 SLBM을 시험 또는 탑재하기 위해 핵추진 잠수함 외에 2종의 재래식 추진 잠수함을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로미오급을 개량한 약 3000t급의 잠수함은 사실상 건조가 완료돼 진수 시점을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미오급 개량형에는 3발 정도의 SLBM을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크고 SLBM을 6발가량 탑재할 수 있는 4000t급 잠수함도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신포조선소와 인근 지역에 대형 조립건물과 대규모 잠수함 훈련센터, 신형 잠수함 수리용 셸터(엄폐시설) 등 대규모 잠수함 단지를 건설한 것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북한이 신형 SLBM을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우리 군도 올해 안에 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발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도 최종 수중 시험발사에 성공하면 북한에 이어 세계 8번째 SLBM 개발국이 된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군 당국은 지난해 말까지 3000t급 장보고-3 잠수함에서 쏠 수 있는 첫 국산 SLBM의 지상 사출시험을 여러 차례 실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국산 SLBM을 오는 3월쯤 해군에 인도될 첫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에 탑재해 수중 시험발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지상에 수십 미터 깊이의 대형 수조를 설치, 수중 바지선에서 시험발사하는 것과 비슷한 형태의 시험발사에도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신포조선소에서 지상 사출시험을, 신포 앞바다의 수중 바지선에서 수중 사출시험을 했는데 우리는 이를 모두 지상에서 실시한 셈이다. 이에 따라 도산안창호함에서의 수중 발사시험만 남겨두고 있다는 것이다.

 

국산 SLBM은 현무-2B 탄도미사일을 개조한 것으로 최대 사거리는 500㎞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산안창호함에는 총 6발의 SLBM이 탑재된다. 장보고-3급은 건조 단계에 따라 배치(batch) 1·2·3으로 나뉘는데 SLBM은 배치1에 6발이, 배치2·3에 각각 10발이 탑재된다.

 

국산 SLBM 개발은 2015년 북한이 북극성-1형 SLBM 시험발사에 성공하자 이에 대응해 빠르게 진행돼왔다. 원래 장보고-3급 3000t급 잠수함에는 현무-3 순항(크루즈) 미사일만 탑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북한이 SLBM 시험발사에 성공하자 3000t급 잠수함 1번함인 도산안창호함의 수직발사대(VLS)를 조금 키워 SLBM을 탑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최대 사거리 800㎞인 현무-2C를 탑재할 수는 없어 4000t급인 장보고-3 배치3에선 배치1보다 큰 SLBM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아직 우리 SLBM 수준이 북한에 비하면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여서 미사일의 사거리와 탄두 위력을 늘린 신형을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현무-4급 고위력탄두, 적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EMP탄 등의 탑재 필요성을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독자개발 원격사격통제체계가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재된다! 다양한 RCWS 실사격 영상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조회: 1677 추천: 0

작성일: 2021-01-28 09:05:25

동영상 링크 : https://tv.naver.com/v/18158597

 

youtu.be/YYTdbOm74sM

 

 

 

 

 

 

 

 

앞으로 포탑위의 전차병은 추억으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 원격사격통제체계(RCWS)가 우리 군에도 본격적으로 도입 될 것 같은데요 RCWS는 전차, 장갑차 등 기계화 장비에 탑재되어 승무원의 안전과 주야간 전투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한화디펜스가 독자개발한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의 복합화기 RCWS는 내년에 전력화 예정이며 130kg급의 경량 RCWS도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소구경, 중구경 화기를 장착한 RCWS를 다양한 기계화 장비와 함정에 탑재 가능하다고 합니다.


*영상출처 : 한화디펜스 유튜브

한미 연합전술훈련

 

youtu.be/BgPdoSwjEKI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1-01-28 03:00수정 2021-01-28 04:12

 

2017년 3월 키리졸브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국 해군의 칼빈슨 항공모함에 슈퍼호닛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동아일보DB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미 연합훈련 중단 요구를 “필요하면 남북 군사공동위원회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을 두고 군 안팎의 우려가 적지 않다. 임기 말이 가까워오자 어떻게든 대화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조급증’의 발로라는 비판과 함께 한미동맹의 파열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미 연합훈련 중단의 가장 큰 부작용은 대북 방어태세의 공백 가능성이다. 2018년 이후 한미 양국은 비핵화 협상 등 대북관계를 고려해 대규모 연합훈련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 훈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 증원전력이 빠진 채 대폭 축소해서 진행됐다.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전면 남침 등 한반도 유사시 국민과 영토를 방어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하지만 장기간 ‘훈련다운 훈련’을 못 하게 되면서 북한의 핵도발 등 위기 시에 한미가 손발을 맞춰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 사실이다.

 

 

한미 연합훈련이 ‘대북 협상거리’로 전락한 현실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해마다 상·하반기에 실시되는 연합훈련은 ‘방어용’임에도 북한이 매번 ‘북침전쟁연습’이라며 중단을 요구하면 한미는 이를 수용하는 전철을 반복해왔다. 그 과정에서 북한은 협상판을 깨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핵무력 고도화에 사력을 다했음이 지난해와 올해 열병식에서 증명됐다. 진정성이 결여된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연합훈련 중단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악수(惡手)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주요기사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새로운 대북전략을 공언한 가운데 3월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두고 군은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다. 북한의 중단 요구를 수용할 경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후 한국군이 주도하는 미래연합사령부에 대한 2단계 검증평가(FOC)가 무산돼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임기 내(2022년 5월) 전환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훈련을 최소한으로 실시해서 북한의 반발을 무마하는 동시에 전작권 전환 작업도 진행하는 게 최선의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이를 수용할지 장담하기 어렵다. 북한의 전향적 비핵화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새 행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연합훈련을 취소하면 북한에 오판과 공세의 빌미를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지금처럼 축소된 훈련으로는 전작권 전환 검증평가가 힘들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미동맹의 근간이자 대한민국 방어가 핵심 목적인 한미 연합훈련이 ‘대북 흥정거리’나 ‘딜레마’로 치부되는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바람직하지 않다. 정부와 군은 한미동맹과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연합훈련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전술핵' 내세운 북한..선제 핵공격 가능성

中군함, 서해 중간선 100번 이상 넘어왔다

 

youtu.be/LOCFT0H5-R8

 

시진핑에게 중국공산당 100주년 진심축하

youtu.be/J2upJzPN_qU

 

 

 

조선일보

입력 2021.01.28 03:26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에서 “중국 공산당 성립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시 주석의 강한 영도 아래 중국이 방역에 성공하고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한 국가가 됐다” “중국의 국제 지위와 영향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고도 했다.

중국 공산당 창당일을 6개월이나 앞두고 ‘진심 축하’를 전하며 시진핑을 칭송한 세계 민주국가 지도자는 문 대통령이 유일할 것이다. 중국의 인권 유린과 홍콩 민주화 시위 탄압 이후 세계에서 중공 체제에 대한 경계심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더구나 미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정책 중 유일하게 계승하는 것이 ‘중국 압박’이다. 안보 협력체로는 미·일·호주·인도에 한국을 더하는 ‘쿼드(Quad) 플러스’를, 경제 협력체로는 미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 등을 구상하고 있다. 미국은 이런 한국을 어떤 눈으로 보겠나. 신뢰할 수 있는 동맹이라고 여기겠나. 미국 없이 북의 핵 미사일을 단 한 발이라도 막을 수 있나.

문 대통령이 중국 공산당을 칭송해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는 중국에 가서 중국 측의 의도적인 냉대를 받으면서도 중국을 ‘큰 봉우리', 한국을 ‘작은 나라’라고 비하하면서 중국몽에 함께하겠다고 했다. 중국에서 코로나가 창궐할 때도 중국인 입국 금지를 끝까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중국이 먼저 한국인 입국 금지를 했다. 중국에 안보 주권을 내주는 충격적 양보도 했다. 어떤 국익 고려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국가 정상의 이런 비굴한 태도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中, 서해 바다·동해 하늘 출몰…

 

합참 자료에 따르면 중국 경비함들이 거의 매일 서해상 동경 123~124도 해역에 출몰하고 있다고 한다. 백령도 코앞까지 접근하는 것이다. 한·중이 아직 서해 경계선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한국 쪽에 치우친 동경 124도는 중국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선이다. 중국은 한국 해군에 이 선을 넘어오지 말라고 위협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중국 군용기의 서해상 우리 방공식별구역(KADIZ) 침범도 60번이 넘는다. 한국을 무력화하고 서해 전체를 중국 바다로 만들려는 서해공정이다. 중국의 우리 주권 위협에 대해 문 대통령이 항의하거나 우려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중국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고 찬양했다.

시진핑이 한·미 정상 간 첫 통화 직전에 문 대통령과 통화를 한 이유는 뻔하다. 미국의 동맹 중에서 한국을 가장 약한 고리로 보는 것이다. 그래서 문 대통령에게 “동주공제(같은 배를 타고 건너자)”라고 한 것이다. 지금 김정은은 한국을 공격할 핵 미사일은 완성했고 시진핑은 서해를 자신들 내해(內海)로 만들려 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의 허락을 받지 않고는 군사 장비 반입도 못 하고 다른 나라와 동맹도 맺지 못하는 나라가 됐다. 한국 해군은 이미 서해 중간선을 포기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대통령 눈치만 보며 국가가 아니라 진급과 보신을 먼저 생각하는 현재 군의 체질상 그런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영토분쟁

박국희 기자

입력 2021.01.27 11:2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최재형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모(28)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 관련, “추 장관 보좌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서씨의 병가 연장 구두 승인을 받아준 적 없다”고 주장했던 서씨의 상사 김모 대위가 27일 군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서씨의 군 이탈을 비호했다는 혐의 등이다. 법조계에서는 “이미 아들 서씨가 무혐의 된 상황에서 제보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추 장관 아들 서씨가 2017년 카투사로 근무할 때 미2사단 지역대 지원장교로 근무했던 김모 대위는 이날 충남 계룡대의 육군본부 군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추 장관 아들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동부지검이 아들 서씨는 무혐의 처리하면서도 김 대위에 대해서는 현역 군인이라는 이유로 군 검찰로 사건을 다시 송치했기 때문이다.

당시 서울동부지검 조사에서 추 장관 아들 서씨는 “지원장교 김 대위를 통해 병가 연장 구두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김 대위는 이를 부인했었다.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김 대위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며, 아들 서씨의 진술만을 인정해 작년 9월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 그러면서 김 대위에 대해서는 “휴가명령 등 증빙자료가 미비한 경위 등에 대해 군 내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며 사건을 육군본부 검찰로 다시 보냈다.

 

 

아들 서씨가 검찰에서 이미 군무 이탈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리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김 대위에 대한 육군 검찰의 ‘군무 이탈 비호죄' 조사 역시 형식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군 내부에서는 전방 부대에 근무하는 김 대위가 지난 해부터 서울동부지검과 육군본부를 오가며 아직까지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동부지검 수사에 대한 항고를 접수 받은 서울고검은 추 장관 아들 사건에 대한 재수사 여부를 여태 결론내지 않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이런 식이면 누가 공익 제보를 하겠느냐”는 반응이 나온다. 실제 추 장관 아들 사건을 처음 폭로했던 당직 사병은 황희 민주당 의원이 실명을 공개하면서 정권 지지자들로부터 협박을 받는 등 피해를 입었다.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폭로했던 공익 제보자에 대해서도 당정(黨政)은 “기밀 유출 혐의로 수사해야 한다”며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윤지오씨나 ‘검언 유착’ 사건을 제보한 사기 전과자 지현진씨 등을 의인(義人) 취급했던 여권이 공익 신고에 대해서도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가장 수수께끼 넘치는 고대 건축물 TOP5

youtu.be/ukP-L1eXuPw

 

신비의 고대 건축물

youtu.be/8VLPVMG0VME

 

과학자들은 이것을 보고 도저히 믿을 수 없었어요

youtu.be/Ps5gSaifmck

 

트럼프 "바이든, 탄핵소추

상원으로 간 '트럼프 탄핵' 불발?…공화당선 "도착때 죽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1.27 11:56 수정 2021.01.27 12:35

석경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상원에서 이르면 다음달 8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된다. 하지만 대다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26일 탄핵에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상원에 송부됐지만, 공화당 상원의원 대다수는 탄핵심판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공화당에선 “(탄핵은) 도착하자마자 죽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탄핵 위헌' 투표에 공화당 이탈 5명 그쳐
탄핵 위해선 최소 공화당에서 17표 필요
현지 언론들 "사실상 탄핵은 불발"


랜드 폴 공화당 상원의원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퇴임했기 때문에 탄핵 심판은 위헌”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상원은 탄핵 심판이 위헌인지를 두고 표결을 진행했고, 합헌 55 대 위헌 45로 부결됐다. 공화당에선 밋 롬니, 벤 새스, 수잔 콜린스, 리사 머코스키, 팬 투미 등 5명이 탄핵 심판 진행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절차는 예정대로 상원에서 이르면 다음달 8일부터 다뤄진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이번 투표가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안의 통과가 어렵다는 걸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탄핵안이 상원 문턱을 넘기 위해선 전체 상원의원 100명 중 67명(3분의 2)의 동의가 필요하다. 현재 상원은 50석 대 50석으로 범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분하고 있어, 공화당에서 최소 17명의 이탈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투표에서 공화당 이탈자는 5명에 불과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번 투표 결과는 트럼프 탄핵은 실패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걸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문제를 제기했던 폴 의원은 “탄핵은 공직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이고, 피고인은 이미 관직을 떠났다”며 “민간인은 탄핵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탄핵 심판이 위헌이라고 판단한 사람이 탄핵에 대해 어떻게 유죄 선고를 내리겠냐”며 “이 투표는 탄핵이 끝났다는 걸 의미한다. 탄핵은 도착하자마자 죽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상원으로 간 '트럼프 탄핵' 불발?…공화당선 "도착때 죽었다"
랜드 폴 공화당 상원의원은 2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간인으로 탄핵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P=연합뉴스]


위헌이 아니라고 투표했던 공화당의 콜린스 의원도

“산수를 하자”며 “이 탄핵안이 통과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특히 탄핵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공화당 상원 지도자인 미치 매코널도 탄핵에 부정적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번 탄핵안에 대해 민주당의 정치적 술수라는 비판도 나왔다. 폴 의원은 탄핵을 추진하는 민주당을 향해 “전 대통령에 대한 증오심에 사로잡혀 분노하는 당파주의자”라며 “정치가 이래야 한다고 생각하나”고 강하게 비판했다.

존 콜린 공화당 의원도 “민주당도 이번 탄핵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단지 전직 대통령과 공화당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일 뿐”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탄핵의 원인이 됐던 미 의회 점거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새로운 수사 내용이 나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탄핵안 절차가 헌법에 맞지 않는다고 투표한 공화당 일부 의원들도 일단 이번 투표와는 무관하게 탄핵 증거를 따져보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하원 초선인 그린의원의 바이든 탄핵안 소추

youtu.be/kLYnfPXxges

 

탄핵 전초전 / 5명, 배신하다 [공병호TV]

youtu.be/rv6dprU1Dn8

 

작성자: 운영자 유용원

조회: 577 추천: 0

작성일: 2021-01-26 16:39:48

글로벌 디펜스 뉴스

2020년 12월 25일 제 2110호

 

youtu.be/0ZNsdA3LrnA

 

- 기동

독일 KMW, 원격제어 자주포 개발시험 실시 예정

 

■ KMW사는 원격제어 자주포의 개발시험을 2021년에 실시할 예정임.

 

- 크라우스 마페이 베그만(KMW)사는 12월 7일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155 mm 원격제어 자주포(RCH)개발시험을 2021년에 실시 예정이라고 발표

※ RCH : Remote Controlled Howitzer

- RCH155의 플랫폼은 8×8복서 장갑차이며(라인메탈사 공동 개발), 독일군에서 운용 중인 PzH 2000 자주포와 동일한 155 mm L52 AGM 모듈 탑재

※ AGM : Artillery Gun Module

- 분당 8회 발사가 가능하며 스마트 탄약을 사용하여 70 km 거리의 표적 파괴할 수 있음

-명령이 하달되면 수 초 내에 MRSI수행이 가능하며,서스펜션의 중량화를 통해 별도의 스테빌라이저 없이도 사격이 가능하여 슛 앤 스쿠트 능력 제공

※ MRSI : MultiRound Simultaneous Impact

-탑승 인원은 2명이며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설계를 통해 무인화가 가능하고,필요 시 GPS수신불가 지역에서도 원격제어 가능

 

 

 

KMW는 2021년에 RCH 155의 개발시험평가를 실시할 예정임

 

출처 : KMW plans Remote Controlled Howizter development testing in 2021, janes.com, 2020.12.10.

 

 

 

- 방호·유도

미국, 토마호크 블록 Ⅴ 미사일 운용 시험 발사 완료

 

 

■ 미 해군이 알리버크급 구축함인 채피함(USSChaffeeDDG-90)에서 토마호크 블록 Ⅴ형에 대한 2차례의 작전비행시험을 완료함.

 

- 토마호크 블록 Ⅴ 미사일은 장거리 아음속 순항미사일로 미국의 레이시온(Raytheon Missile & Defense)사 개발

- 새로운 첨단 교신 아키텍처 체계를 통해 비행 중 방향을 전환하여 목표지점으로 비행

└ 비행 중 표적을 바꿀 수 있는 데이터링크를 탑재하여, 발사 후 배회하다 지령을 받는 즉시 표적 공격 가능

- 해상타격능력이 향상된 블록 Va형과 지상공격능력이 향상된 블록 Vb형 현재 개발 중

 

 

■ 토마호크 미사일은 정밀타격 원거리 무기로 GPS 기능을 탑재하여 방어가 가능한 공역으로 비행함.

 

- 전술 토마호크 무기제어체계(TTWCS)를 개량하여 정밀타격 성능 향상

-레이더 탐지가 어렵도록 항법/교신(NAV/COMMs)시스템을 개선하여 전자전 능력과 생존성 향상

-미사일의 사거리는 2,500km에 달하며 1,000파운드(450kg)의 고폭탄,자탄 등 재래식 탄두 탑재

※ TTWCS : Tactical Tomahawk Weapons Control System

 

 

 

USS 채피함(USS Chaffee)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블록 Ⅴ 순항미사일

 

출처 : Boeing moves into production on electronic warfare (EW) avionics for Air Force F-15 jet fighter fleet, militaryaerospace.com, 2020.12.16

 

 

 

- 감시정찰

보잉사, 미 공군 F-15 전투기용 항공전자장치 생산 착수

 

 

■ 보잉사, 미 공군 F-15 전투기에 사용할 전자전(EW)용 항공전자장치 실용개발을 마치고 생산 프로세스 착수 예정임.

※ EW(Electronic Warfare)

 

-오하이오주 라이트 페터슨(Wright-Patterson) 공군기지는 F-15전투기용 EPAWSS초도소량생산을 위해 보잉 디펜스(BoeingDefense)사와 7,96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 EPAWSS(Eagle Passive Active Warning and Survivability System)

└ EPAWSS 체계는 공군 F-15 전투기에 EW 기술을 제공하여 최대 임무 달성율과 생존성을 발휘하도록 지원

 

 

■ EPAWSS 체계는 통합 레이더 경보 · 지리적 위치 · 상황인식 · 자체방호 기능을 제공함.

 

- 전자 신호가 난무하는 영공 내에서 적 항공기 ·공대공미사일 ·지대공미사일을 탐지 및 격퇴하도록 지원

└ EPAWSS 체계로 F-15 전투기가 적 방공망을 침투하는 전략 가능성 증대

- 차세대 F-15EX전투기의 항공전자장치 세트의 일부로 EPAWSS체계가 적용될 예정

└ F-15EX전투기는 유사 전투기에 비해 더 많은 무기를 탑재할 수 있고,길이가 22피트이고 중량이 7,000 파운드인 극초음속무기 발사 가능

 

 

 

차세대 F-15EX 전투기

 

출처 : Boeing moves into production on electronic warfare (EW) avionics for Air Force F-15 jet fighter fleet, militaryaerospace.com, 2020.12.16

 

 

 

- 함정

SeaTrac 시스템즈社, 데이터 수집 및 통신용 무인수상정 진수

 

 

■ SeaTrac 시스템즈社에서 데이터 수집 및 통신이 가능한 무인수상정을 진수함.

 

- 장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해양 데이터 수집 및 교신이 가능한 다양한 센서 탑재 가능

-부두,함정에서 손쉽게 배치 가능하며 통신을 위해 가시선 무선주파수,셀룰러,고 대역폭 위성 또는 맞춤식 네트워크 사용 가능

 

 

■ 다양한 탑재체를 장비하고 있어 광범위한 임무수행이 가능함.

 

- 길이 4.8m, 속력 5노트, 중량 70kg이며, 자동 복원기능이 있는 선체와 효율적인 전기식 모터 구비

-충돌회피용 자동식별체계(AIS)를 탑재하였으며,해양 및 수생 연구,경계 및 상황감시,음향감시,데이터 수집 등의 용도에 적합

※ AIS :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 SeaTrac SP-48은 고객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며 단순하고 비용대비 효과적인 플랫폼을 제공함.

 

- 고객 맞춤형 제작 무인수상정은 현행 방법보다 더 높은 효율성을 갖춤

└ 고객 희망 업체의 주요 패키지를 단일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

└ 동일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동시에 실시간으로 모든 데이터 획득 가능

└ 작업흐름 단순화로 운용요원 소요 감소

 

 

 

SeaTrac 시스템즈社 SeaTrac SP-48

 

출처 : Data-Gathering and Communications USV Launched, unmannedsystemstechnology.com, 2020.12.16

 

 

7.62밀리 소총, 기관총 연사도 견디는 벤츠 G바겐 방탄차, 방탄 테스트 실사격 영상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조회: 7529 추천: 0

작성일: 2021-01-22 19:34:13

동영상 링크 : https://tv.naver.com/v/18076842

 

러시아 RIDA사의 벤츠 G클래스 기반 방탄차의 실탄 테스트 영상입니다. 7.62밀리 AKM 소총, SVD 저격총, PKP 기관총 연발 사격에도 유리창과 차체가 방호가 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러시아 RIDA사는 벤츠를 비롯 레인지로버, 캐딜락 등 다양한 자동차 회사의 고급 SUV와 리무진을 방탄차로 개조를 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미국 하원의 그린의원, 바이든 탄핵조항 제출

 

바이든행정부는 한국정부의 대북관련 조치를 북한 바라기로 보며. 인권문제 등을 의심하고 있다.      미상원에서 다음달 9일 트럼프 전대통령의 탄핵을 심리 하기로 결정했다. 공화당의 미치 메코널 상원 원내대표 의원과 민주당이 1월22일  트럼프의탄핵일정을 합의했다.  한편. 하원의 공화당 초선의 그린의원은 바이든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다음달 상원의 탄핵이 통과되기 전 까지 트럼프가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다.

 

신인균 tv는 동영상 제목을 크릭하면 됩니다.

youtu.be/IFCb5BdIqEc

 

youtu.be/IJjxEPoWctM

 

youtu.be/S97A5CkoE3M

바이든탄핵vs트럼프탄핵 [누가 먼저 일까?] 조회수 32,732회조회수 3.2만회 2021. 1. 26.

 

 

youtu.be/lESostbyE0I

20210126 거대한 소식! [이화영TV]  조회수 110,542회조회수 11만회  이전 실시간 스트리밍: 4시간 전

 

지금. 트럼프는?

youtu.be/44iMHbuKei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