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한 염색공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모두가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 도중 한 여직원이
등유가 든 램프를 옮기다가 염색 테이블 위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램프가 깨지고 램프 안의 등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당연히 테이블에 올려둔 작업물들은 단숨에 엉망이 되었고
바쁜 와중에 작업이 중단된 공장 직원들은
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당시 공장의 대표였던 장 밥티스트 졸리는 조금 달랐습니다.
화를 내기 전에 먼저 그 상황을 '관찰'한 것입니다.

염색 공장의 작업대를 덮고 있는 테이블보는
계속되는 작업으로 여러 가지 염색약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등유를 쏟아버린 부분만
얼룩이 지워져 가는 것이었습니다.

장 밥티스트 졸리는 관찰하고 생각했습니다.
세탁 산업의 한 축이 되어버린 '드라이클리닝'이
발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핀란드의 10월 13일은 '실수·실패의 날'입니다.
지난 1년간 저질렀던 실수나 실패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다시는 그런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도록 반전의 기회로
삼으라는 취지로 지정한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쩌면 사람이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 중의 하나는 실수일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실패한 것이 아니다. 잘되지 않는 방법 1만 가지를 발견한 것이다.

- 토머스 에디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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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강산들매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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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건군절’ 2월 8일로 변경…평창올림픽 개막 전날

입력 : 2018.01.23 09:22

북한이 ‘건군절’을 4월 25일에서 2월 8일로 변경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2월 8일을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할 데 대한 결정서를 22일 발표하였다”고 보도했다.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임진강 너머로 북한 초소. /연합뉴스
통신은 “김일성 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 혁명무력으로 강화 발전시키신 주체 37(1948)년 2월 8일을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할 것”이라며 “2월 8일을 2·8절(건군절)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급 당 조직들은 해마다 2월 8일을 계기로 인민군 군인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정규적 혁명무력 건설 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정치 사상 교양사업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의의있게 조직할 것”이라고 했다.

또 “내각을 비롯한 해당 기관들은 조선인민군 창건일을 의의있게 기념하기 위한 실무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수령님께서 첫 혁명적 무장력을 창건하신 주체21(1932)년 4월 25일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한은 ‘건군절’을 그동안 기념해오던 4월 25일 대신 2월 8일로 바꾸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실제 정규군이 창설된 2월 8일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 것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집권한 뒤부터이다.

당초 북한의 건군절은 정규군 창설일인 2월 8일이었지만, 1978년부터는 김일성이 북한 정규군의 모태가 된 항일유격대 ‘조선인민혁명군’을 조직했다는 1932년 4월 25일을 군 창건일로 정하고 건군절로 불러왔다.

올해의 경우 북한이 새로 지정한 ‘건군절’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이다.

이와 관련, 북한이 평양 미림비행장에 병력 및 차량 등을 동원해 올해 정규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한 군 열병식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는 동향이 포착됐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3/2018012300772.html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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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뺑소니로 몰리기 쉬운 10가지 사례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즉시 정차한 후 피해자가 있다면 구급차를 부르거나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아울러 피해자나 병원에 자신의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알려 주고

자동차보험사에 연락하는 등 치료비에 대한 보증도 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나중에 피해자가 운전자에게서 인적사항 및 연락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발뺌하지 않도록 피해자의 연락처를 받아두거나 피해자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어서 통화 기록을 남겨 놓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아래와 같은 10가지 변명을 한다면

뺑소니 운전자로 몰리기 쉽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사고 현장을 지키느라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가지 못 했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무엇보다도 피해자 구호 조치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판례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피해자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목격자인 양 행세했다면

비록 사고 현장을 바로 이탈하지 않았더라도 뺑소니에 해당된다고 하였습니다.

(대법원993781)

  

2.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간 후 급한 일 때문에 병원을 나왔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간 후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합니다.

만일 사고 운전자가 자동차보험사에 연락하여 보험처리를 하지 않거나,

또는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 병원을 떠난다면

피해자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뺑소니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대법원972475)

  

3. 피해자의 부상이 경미한 것 같아서 연락처만 주고 헤어졌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람이 다쳤다면 일단 병원으로 데려가서 진찰을 받게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별한 상처는 없더라도 사람이 다쳤다는 것을 알았으면서 사고 현장을 이탈했다면 뺑소니에 해당한다는 판례 (대법원20002563)가 있고, 피해자가 다친 사실을 알면서도 인적사항만 제공하고 사고 현장을 이탈했다면 뺑소니에 해당한다는 판례(대법원20015369)도 있습니다.

 

4. 다친 사람이 있었지만 경찰서에 신고하느라 사고 현장을 떠났다.

다친 사람이 있다면 사고 현장에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경찰서 신고는 피해자 구호조치가 먼저 이루어진 후에 진행되어야 하며,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 신고 후 목격자로 행세하다가 경찰관에게 자기의 신분을 밝히고

귀가했다면 뺑소니에 해당된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대법원97770)

 

5. 상대방 운전자의 과실 사고였기 때문에 나는 잘못이 없어서 그냥 왔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상대방 운전자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우선 피해자를 구호해야 합니다.

판례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한 피해자 구호의무 및 사고 신고의무는

운전자에게 사고 발생에 있어서 고의·과실 혹은 유책·위법의 유무에 관계없이 부과된 의무라고 하였습니다.

(대법원803320, 90978)

  

6. 사람이 아니라 동물과 부딪친 줄 알았다.

뭔가 덜컹하긴 했는데 그게 사람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하는 경우에도 뺑소니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직접 확인을 하였더라면 쉽게 사고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도

그러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채 그대로 사고현장을 이탈하였기 때문입니다.

(대법원995023) 

 

7. 술을 마신 채 운전해서 교통사고가 난 줄 몰랐다.

과다하게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했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냈다는 사실조차 몰랐고, 따라서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은 채 사고 현장에서 뺑소니 한 것은 아니라는 사고 운전자의 주장은 받아들여지기 어렵습니다.

판례에 따르면 음주 운전자는 이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하였기 때문에 뺑소니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대법원932400)

 

 8. 피해자가 어린이인데 사고 현장에서 도망쳐 어쩔 수 없이 그냥 왔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어린이인데, 사고 현장에서 도망쳐 버렸다면 부근에 있던 목격자나 상인 또는 주민에게 운전자의 인적사항, 차량번호, 사고내용 등을 알려주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나 파출소에 사고 내용을 신고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이는 자신의 부상 정도를 잘 파악하기 어렵고 사고 처리 방법에 대한 판단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 없이 그냥 온 운전자는 뺑소니로 인정되기 쉽습니다.

  

9. 내차 옆에서 자전거가 넘어졌지만 내차와 부딪친 것은 아니었다.

내 차가 자전거와 직접 접촉을 하지 않았더라도 내 차가 일으키는 바람 때문에 자전거가 넘어졌거나

내 차의 주행 방향이 자전거를 넘어지게 했다면 내가 가해 운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차의 옆에서 자전거가 넘어졌다면 즉시 정차한 후 내려서

자전거의 피해 사항을 확인하고 사람이 다쳤다면 적절한 구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내가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이탈한 상태에서

자전거 운전자가 경찰에 사고 내용을 신고하면 뺑소니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10. 피해자가 험악한 얼굴로 무섭게 굴어서 사고 현장에서 피했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피해자로부터 물리적으로 위협을 당하여 사고 현장을 이탈한 경우에는

뺑소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례가 있습니다만,

사고 운전자가 단지 피해자의 인상과 행동을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이탈했다면 뺑소니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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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원의향기
글쓴이 : 春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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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민진주♡민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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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좌석에서

              술 한잔은 괜찮다고 권하는 친구의 술잔

           그 한잔 술이 두잔이되고

      골목길로 가면  단속이 없어

                   또 한잔

         술마시고 단속에 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고  나면-- 그 생각들은 왜 안하는지--


음주운전 하지마라 술마시고 절대 운전하지 마라 --


        생각좀 해봅시다 사람이라면 . . .

        겸손한 사람과

        잘난체 하는 사람을 . .
        세상의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겸손 한 사람에게 사람 참 못났어 . .
        잘난체 한 사람에게 사람 참 똑똑 해 .

        -- 세상사는 이야기가 그렇다는 낙서 --


        ---- ------ ---- ------ ------ -----


        "음주운전 하지마라"

        -

        퇴근길에

        가끔씩 만나는 친구들과 식사자리

        백번을 강조해도--

        음주운전 하지 마라

        음주운전 하지 마소

         

        한잔은 괜찮다

        한잔은 음주 측정수치가 안나와

        친구--- 한잔을--  죽~ 마시는 친구

        얘기를 하다 보면 또 한잔

        자신도 모르게 마시는 술

        안돼~!  경고를 하면

        "대리 부르지--"

         

        가끔씩

        음주 운전을 하는 친구--

        운이 좋은건지--  재수가 좋은건지--

        음주 단속에 안걸린 친구

        그 친구  교차로 신호 기다리던중에

        여자운전자 부주의로 친구 차 뒤 밤바를 받아 버렸다

         

        조용히 합의 하자

        여자 운전자 돌변  친구 입에서-- 술 냄새

        경찰 부른다고--

        술마신 친구 --"적반하장""주객전도"

        잘못 했으니 보상 제의

        명함주고 합의 ---

         

        그래서 그 친구에게

        경고문을 발췌 메일로 보냈지요

         

        야 임마~!

        음주 운전 하지 마라

        음주운전 적발시 행정 사법처리가 되는건 당연하고

        이번 "금감원 발표 문"이 이렇다

         

        음주운전 적발시

        1, 음주운전 적발만돼도 보험료 20% 오른다

        2,음주 할증 피하려 다음번 보험자 바꿀때 50%특별 할증된다

        3,음주,사고나면 400만원 자비 부담

        4,음주 사고시 동승자에 보상비 40%깍아지고

        5,음주 사고 차량파손시 수선비 보험처리 안됨

        6,음주 사고시 형사합의금 특약사항 보험처리 불가

        7,음주 사고시 다음해 운전자 보험 가입 불가능

         

        친구~!

        이글 책상앞에 자동차 운전대앞에 꼭 붙여 두고 운전 해라

        이놈의 술보 친구야~!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감동이 있는 곳 더보기☜

느껴져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dkskpk 원글보기
메모 :

남편과의 헤어짐 가슴 져미는 이야기 남편이 우리와 다른 세상으로

떠난지 62일째 입니다 열입곱 수정처럼 맑고 고운 마음일때

우린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스물여덟에 결혼을 하고

남편 닮은 딸 하나를 낳았습니다 어제가 결혼 24주년 딸아이가


남편 대신 꽃다발을 안겨 주더군요


이제 엄마 보호자는 저 라면서


아빠 대신 자기를 기대어 살아야 한다고 사람 인자처럼


삶이란 행복 반 불행 반 이라듯이 좋은 일만 있었겠습니다

 만 저는 남편을 밥 친구 술 친구 등산 친구


직장생활 하면서 도 사회 친구도 동창생들도


따로 친구를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하고 같이 지내는게 젤 이었고 좋았고 나 아파 한마디가 남편이


남긴 마지막 음성 입니다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은 의식이 없었고

현대의학 으로는 할수 있는게


없는 기적만이 가능한 입원 삼일째 담당의는


조심스럽게 뇌사로 진행 중이고 장기 기증을 생각해 주시면

숨을쉬고 잠들기 전 잡아주던 남편 손은


여전히 따뜻 하기만 한데 어떻게 금방 이라도 깨어날듯


편히 잠든 얼굴인데 나보고 어쩌라고 5일째 시간이


없노라고 결정을 해 주시라고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뇌사자 만이


가능한 일 이라고 친가와 외가 가족들 누구도


결정은 저의 몫 이었습니다 삼중고를 겪으면서 왜 내게 이런일이


그 고통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저런 모습으로(뇌사) 누워있는게 남편 뜻일까 를 고민 했습니다

생전 불가와 인연이 깊던 남편의 뜻이 아닐까요

입원 7일째 저와 딸은 아빠의 뜻 일거라고


믿고 기증서에 서약을 하고

자기 목숨처럼 사랑한 딸을 두고 나 없으면 못산다더니 어찌 갔을까요

그렇게 남편은 다른 세상으로 갔고

남편의 흔적은 그날 그대로인데 지금의 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요 누구나 죽어요


조금 먼저 갈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사랑 했다고 죽도록 사랑 했다고 미안하 다고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 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딸 데리고 잘 살겠노라고


헤어질 시간은 줘야 하잖아요

준비되지 않은 이별은 남은 저에게


홀로 서야 할 아무런 의미도 속한번 썩이지 않고 잘자라


엄마 보호자 자청하는 명문대 다니는 딸 딸 때문에라도


살아야지 싶은 맘도 들지 않네요! 못된 애미인가 봅니다.




제가 49재 지내는날 서러워하는 저를 보고 스님 말씀이 그리 울면



영가가 오도 가도 못하고 구천을 맴 돈다고 뚝 그치라고 스님이 말하네요

남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야

떠난사람이 좋다고 그래 그 사람이 좋다는데




내 슬픔 참아야지 입술을 깨물어 보지만 퇴근 해 같이 올려다

보며 아름답다 던 밤하늘을 언제쯤 눈물없이 바라볼수 있을까요

제 생에 유일한 빽(내편)을 잃어버린 텅빈 허전한 마음을

언제쯤 남편과의 추억 만으로도 가득 채워질수 있을까요


여자들만의 공간 이어서 편하게 들고 나면서 님들의 글을 보며 공감 하면서



산다는게 거기서 거기라면

제 애기가 평범한것 같지만

진리인 "있을때 잘해"를 다시 한번 생각 하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옮겨온 것 입니다

가슴 아프고 생각하며 읽어야 할것 같아 올려 봅니다

출처 :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글쓴이 : 푸른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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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수정고드름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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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軍, 유사시 평양 남쪽까지 전진 검토"

입력 : 2017.12.19 03:04

美싱크탱크 랜드연구소 보고서 - 中의 한반도 개입 시나리오 제시

"중국軍, 남포~원산 잇는 구간서 韓·美와 대치때 전쟁 확률 최대"
"중국, 美軍과 동시철수 요구할 것… 한국, 北 장악능력 보여줘야 통일"

미국의 군사 전략가들이 한반도 유사시 중국의 개입을 상정하고 중국군과 한·미 연합군의 대치 가능성을 시나리오별로 분석 중인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미국 군사·안보 싱크탱크 랜드(RAND)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 연구위원은 최근 작성한 '북한의 도발'에 관한 보고서에서 이 같은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북한 급변 사태 종료 후 한국이 통일을 이룩하고 중국군의 완전 철군을 유도하려면 한국군의 독자 작전 능력을 시급히 향상시켜야 한다"고 했다.

랜드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반도 유사시 중국군의 남하 정도와 각 경우 동~서 전선의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구분해 중국군의 개입 시나리오를 4개 상정했다. 우선 중국군이 평양 남쪽까지 전진해서 영변의 핵 시설을 장악하고 남포~원산을 잇는 동~서 길이 250㎞ 구간에서 한·미 연합군과 대치할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전쟁 가능성은 가장 높지만, 연구소 측은 이 시나리오를 중국 인민해방군이 실제로 검토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시 한반도 투입 중국軍, 지난달 北 접경서 훈련 -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26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사시 한반도에 투입되는 부대로 알려진 중국 북부전구 38집단군이 북·중 접경 지역에서 ‘옌한(嚴寒)-2017’ 훈련을 진행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의 북한 공격 등에 대비해 접경 지역에서의 군사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군사 전략가들은 한반도 유사시에 중국군이 개입할 것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유사시 한반도 투입 중국軍, 지난달 北 접경서 훈련 -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26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사시 한반도에 투입되는 부대로 알려진 중국 북부전구 38집단군이 북·중 접경 지역에서 ‘옌한(嚴寒)-2017’ 훈련을 진행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의 북한 공격 등에 대비해 접경 지역에서의 군사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군사 전략가들은 한반도 유사시에 중국군이 개입할 것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두 번째로 중국군이 평양은 포기하고 영변 핵시설을 장악할 정도로만 남하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평북 박천군 앞바다(청천강 인근)부터 함남 정평군 앞바다(함흥만 인근)를 동~서로 잇는 200㎞ 구간에서 한·미 연합군과 대치하게 된다. 동~서 전선이 비교적 짧아 가장 현실적이다.

중국군이 한·미 연합군과 자국 사이에 완충지대를 형성할 목적만 갖고 북·중 국경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제한적 개입이지만 동~서 대치 구간이 긴 것이 부담이다. 북·중 국경에서 내륙으로 100㎞ 진입할 경우 양측 간의 대치 구간은 동~서 500㎞, 50㎞만 진입할 경우 대치 구간은 동~서 550㎞가 된다.

어느 시나리오든 미군이 있는 한 중국군은 철군하지 않을 것이고, 중국군이 철군하는 대신 미군도 서울 남쪽까지 혹은 한반도에서 철수하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소는 전망했다. 베넷 연구원은 "결국 중국군을 철수하게 하려면 한국군이 북한 전역을 장악하고 안정화할 만한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미국 싱크탱크가 중국의 한반도 개입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은 최근 미·중 간 대북 군사 옵션에 대한 논의와 분석이 구체적으로 진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지난 12일 세미나에서 "미·중은 북한 내부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을 상황에 대해서 논의했다. 만약 미국이 휴전선을 넘어야만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다시 38선 아래로 내려가겠다고 중국 측에 말했다"고 했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이유는 체제 생존 보장 외에도 한반도의 적화통일과 중국 견제란 목적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베넷 연구위원은 현재 북한이 20~60개 정도의 핵탄두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핵탄두의 보유 수량에 따라 유사시 군사 충돌 양상이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3개 정도의 핵탄두만 갖고 있다면 '체제 보장용'이겠지만, 핵탄두 수가 50~200개로 늘어날 경우 ▲적국 도시를 위협하는 전략 핵무기 ▲미국 타격용 ▲지상군이 보유할 전술 핵무기 ▲기타 작전용 등으로 나눠서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보고서는 지난 3월 6일 북한이 평북 동창리에서 사거리 1000㎞의 스커드ER 미사일을 동해 쪽으로 발사한 것은 매우 흥미로운 행보였다고 평가했다. 동창리에서 한국과 일본 방향인 동남쪽 1000㎞로 원을 그려봐도 주일 미군의 공군기지는 극히 일부 밖에 사정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 방향으로 서북쪽 1000㎞ 원을 그리면 중국의 수많은 대도시를 겨냥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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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9/20171219003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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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 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에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 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가쁘게 오르막 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 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 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해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 더불어 사는게 인생이지 나 혼자 동 떨어져 살수 만은 없는 거잖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 도 있는 거잖아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 마음속에 거두어둔 말 거짓 없이 친구에게 말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거야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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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원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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