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의 KDX-I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한국 해군의 KDX-I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림팩 2006 훈련에 참가한 DDH971 광개토대왕함

개     요

  KDX-I은 한국형 구축함 사업(KDX : Korea Destroyer Experimental) 아래 1단계로 만든 구축함이다. 이전에 우리 해군이 보유하고 있던 미 해군의 퇴역 구축함 기어링(Gearing)급의 수명이 50년 이상으로 더 이상 현대적인 해상작전이나 임무수행이 불가능하여 그 대체전력으로 계획된 함정이다. 그동안 기어링급 구축함이 비교적 대형 함정이고 우리 해군에서 유일하게 헬기를 운영할 수 있는 구축함이었기 때문에 쉽게 퇴역시키지 못했으나, KDX-I 계획이시작되면서 국내에 들여온 기어링급 구축함이 모두 퇴역하고 한국형 구축함이 해군 전투력의 선봉에 서게 되었다. 헬기 탑재가 가능한 구축함(DDH)의 필요성이 최초로 제기된 것은 1983년으로, 본격적인 국산 함정인 한국형 호위함(FFK)과 초계함(PCC)를 건조하고 있던 시점이었다. 이 때문에 KDX-I의 건조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건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989년부터 대우조선해양과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함정 획득 업무를 실시하였다. 이후 기본설계가 끝난 뒤에는 기본설계를 맡았던 대우조선해양과 다시 상세설계 및 함 건조계약을 체결하였으며,대우조선해양은 그후 5년간의 상세설계 및 함 건조계약을 거쳐 시제함을 해군에 인도하였고,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후속함을 건조하였다.

 

DDH971 광개토대왕함의 진수식

 

  KDX-I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은 시 스패로(Sea Sparrow) 함대공 미사일과 골키퍼(Goalkeeper) 근접 방어 무기 체계를 장착하여, 그동안 우리 해군 함정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대공 방어 능력을 해결할 수 있었다. 광개토대왕급은 우리 해군 최초로 개함방어가 가능한 함인 동시에 수직 발사 체계를 최초로 도입한 함이기도 하다. 함정의 크기에 비해 대공, 대함, 대잠 장비와 무장을 적절히 배치하여 우수한 범용함으로 평가되며, 사실상 광개토대왕급을 시작으로우리 해군이 현대화된 함정을 보유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당초 KDX-I 사업으로 많은 수의 함정이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IMF로 국방비가 대폭 삭감되고 KDX-II 사업이 예정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3척만이 건조되었다. 1번함인 광개토대왕함은 1996년 10월 27일에 진수되었고 시험항해를 거쳐 1998년 7월 24일 해군에 인도되었다. 2번함인 을지문덕함은 1997년 10월 16일에 진수되어 1999년 8월 30일 취역했다. 3번함인 양만춘함은 1998년 10월 19일에 진수되어 2000년 6월 29일 취역했다. 광개토대왕급의 획득비용은 당시 한 척에 2400억 원으로 보도되었다.

 

DDH972 을지문덕함의 진수식

구     조

  현대적인 함정들은 최근 스텔스 성능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함정에서의 스텔스 성능은 포괄적인 개념으로 자신을 은폐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생존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함정의 스텔스 성능은 대략 세가지를 들 수 있는데 그것은 레이더 반사 면적(RCS : Radar Cross Section) 감소와 적외선(IR : InfraRed) 신호 감소, 방사 소음(RN : Radiated Noise) 감소이다. KDX-I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은 이중 레이더 반사 면적을 감소시키는 경사설계가선체에 일부 도입되긴 했으나 마스트 등의 상부 구조물에는 적용되지 않았으며, 굴뚝의 배출열을 감소시키는 적외선 신호 감소 능력과 추진기관의 방사 소음을 감소시키는 능력도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광개토대왕급은 3척 모두 대우조선해양(구 대우중공업)에서 건조되었는데, 기초설계에서부터 상세설계 및 건조까지 모두 자체기술로 건조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광개토대왕급은 대양작전을 염두에 두어 파도에 대비한 내충격 향상 설계를 했으며, 화생방전에 대비해 화생방 집단 방호체계를 갖추고 있고 선체재질로는 고장력강을 사용하였다. 또한상부구조물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데, 이전 울산급 호위함의 경우에는 균열이 나타나는 구조적인 부작용이 있었으나, 광개토대왕급에서는 상부구조물을 3분할 방식으로 설계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TNN에서 배포한 KDX-I의 CG 모습

장     비

지휘 무장 통제 체계

  광개토대왕급의 지휘 무장 통제 체계는 영국의 SSCS(Surface Ship Combat System) MK-7과 독일의 COSYS-200K1이 경쟁하였다. 처음에는 실무책임자들이 성능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독일의 COSYS-200K1가 선정되었으나 선정과정에 의혹이 제기되어 재검토 끝에 다시 영국 BAE SEMA사의 SSCS MK-7이 선정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지휘 무장 통제 체계는 영국에서 개발, 최초로 영국 해군의 Type 23 호위함에 탑재되어 운용된 분산형 전투 체계로서 대공전,대함전, 대잠전, 전자전 등의 복합전을 수행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KDX-I에는 SSCS MK-7를 라이센스 생산한 KDCOM1이 장비된다. KDCOM1은 영국 BAE SEMA사의 지휘 통제 장비(C2)와 네덜란드 TNN(Thales Naval Nederland, 구 시그날)사의 사격 통제 장비(FCS), 자료 전송 장치(CSDB)를 삼성탈레스(체계통합, C2, CSDB)와 LIG넥스원(FCS)이 기술도입하여 생산하였다.

레이더

  광개토대왕급은 장거리 대공 수색 레이더로 레이디온사의 AN/SPS-49(V)5 2차원 레이더가 장착된다. 이 레이더는 고출력 레이더로 최대 탐색 거리는 460km에 이르며, C/D밴드를 사용하여 체적 탐색을 맡는다. AN/SPS-49(V)5 레이더는 첨단 ECCM을 포함한 고출력 펄스 도플러 프로세싱을 사용하여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자동 표적 탐지(ATD)와 디지털 보고 기능으로 표적을 조기탐색하여 사격 통제 레이더에 제공한다. 단거리 대공 수색 레이더로는TNN사의 MW08 레이더가 장비된다. MW08은 3차원 멀티 빔 레이더로 G밴드를 사용하여 목표 추적과 표적 지정을 담당한다. 고각 70° 범위를 특정하며 최대 탐색 거리는 105km로 알려져 있다. MW08은 최신 레이더 기술이 적용되어 완전 자동화된 탐지, 추적(ADT) 기능이 있으며, 시 스패로 미사일의 유도에 필요한 데이터를 사격 통제 레이더에 제공한다.

 AN/SPS-49(V)5 레이더(왼쪽)                              MW08 표적 지정 레이더(오른쪽)

  대함 레이더로는 엠텍(구 대우통신)의 SPS-95K가 사용된다. SPS-95K는 해상의 표적을 탐지하여 전시기에 표적 정보인 비디오, 안테나 방위 신호, 거리 기준(Range Zero) 트리거를 제공하는 레이더이다. SPS-95K는 중형급 이상의 함정에 설치 운용이 가능하도록 자이로와 연동이 가능하다. SPS-95K는 전시기, 사격 통제 장비, 전투 체계와 연동되어 표적 정보를 전시할 수 있다. 전자전 체계에는 블랭킹 신호를 제공하며, 적아식별기에는 사전 트리거 신호를제공하고, 적아식별기의 고주파 신호를 방사할 수 있도록 안테나가 장착되어 있다. 사격 통제 레이더로는 TNN사의 STIR 180가 2기 장착된다. STIR 180은 I 밴드와 K 밴드를 모두 사용하여 표적을 추적하며 미사일과 함포를 통제한다. 광개토대왕급에서는 우선적으로 개함방어 미사일인 시 스패로 대공 미사일을 통제 유도하기 위해 사용되며, 부차적으로 함포에 직접 연동해 사용하기도 한다. STIR 180은 1.8m짜리 안테나 원반을 통해 60km의 범위까지 작동한다.

 SPS-95K 대함 레이더(왼쪽)                             STIR 180 사격 통제 레이더(오른쪽)

채프/플레어 발사기

  프랑스 CSEE Defence사의 다게(DAGAIE) 채프/플레어 발사기는 프랑스와 NATO군을 포함 17개국 해군에서 운용하고 있다. 광개토대왕급에는 통일중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KDAGAIE MK2가 장착된다. 다게 채프/플레어 발사기는 위협 정보 탐색 단계부터 발사 단계까지 자동으로 운용된다. 함정에 대한 항해 정보와 위협 정보를 종합 분석하여 기만효과를 높이고, 발사기가 대응 방향으로 회전하여 디코이(Decoy)를 전개함으로써 동시 다발적인 미사일 위협에도대처 가능하다. 특히 시 스키밍(Sea Skimming) 미사일의 대처 능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근거리는 슈트케이스를 이용해 발사하고 원거리는 로켓 추진 방식으로 발사하는데, 탄의 종류에 따라 발사거리, 고도, 반응시간, 지속시간, RCS 등이 다르다. 채프(Chaff)탄은 액티브 레이더를 장착한 적 함대함 미사일을 기만하기 위해서 사용하며, 플레어(Flare)탄은 액티브 레이더/적외선 유도 시커를 가진 단거리 공대함 미사일을 기만할 경우에 사용한다. 그외에도 적 어뢰를 엉뚱한 방향으로 유도하여 기폭시킬 수 있는 발음탄 장착도 가능하다.

소     나

  선체 고정 소나로는 독일 STN Atlas Elektronik사의 DSQS-21BZ를 장착한다. DSQS-21BZ는 수상함에 장착되는 능동 소나이며 처음 건조 시에는 이 소나 하나만 장착되었다. 그러나 설계시 예인 소나(TASS : Towed Array Sonar System)의 수납부를 갖추고 있었으며, 이후 ADD와 엠텍이 개발한 SQR-220K 흑룡 예인 소나가 장착되었다. 예인 소나는 적 잠수함을 조기에 탐지, 식별, 추적할 수 있는 수동 음탐 체계로 원거리 조기경보를 위한 정밀 신호처리 기, 개별 신호의 분리추적 및 표적 기동분석(TMA) 등 고도의 음향신호 처리 기술이 적용된 정보수집 체계이다. SQR-220K 예인소나는 1번함인 광개토대왕함에 장착되어 해상 시험을 수행하였다.

전자전 체계

  전자전 체계는 해상에서 공격해오는 적의 미사일이나 레이더의 전파를 탐지하고, 신호 특성 및 위협도를 분석하는 정보 탐지 기능(ESM)과 유사시 공격해오는 미사일에 대해서 고출력의 방해전파를 방사하여 재밍함으로써 함정을 보호하는 전자 공격 기능(ECM)을 보유한 장비이다. 광개토대왕급에는 ARGOSystems사의 AR-700 ESM과 APECSⅡ ECM을 탑재하였다. AR-700 ESM은 레이더 전파를 수신 분석하고, APECSⅡ ECM는 방해전파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어뢰 기만 장비

  어뢰 기만 장비는 미국에서 개발한 SLQ-25 NIXIE를 장착하고 있다. 이 장비는 소음을 만드는 예인체로서 자함을 공격하는 어뢰에 대해 허위표적을 만들어 어뢰를 기만하는 장비이다.

추진기관

  광개토대왕급은 CODOG(COmbined Diesel turbine Or Gas turbine) 추진방식을 채택했다. CODOG 추진방식은 순항시에는 디젤엔진을 사용하고, 고속시에는 가스터빈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가스터빈 엔진은 GE사의 LM2500 2기가 장착되어 있다. 디젤엔진으로는 MTU사의 20V956 TB92 2기가 탑재된다. CODOG 방식은 2종류의 엔진 중 한종류만 쓰게 되므로 사용하지 않는 다른 엔진은 공간만 차지하게되어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디젤엔진은 가스터빈에 비해경제성이 뛰어나므로 많은 나라에서 디젤엔진과 가스터빈을 같이 혼용하는 CODOG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림팩 2004 훈련에 참가한 DDH972 을지문덕함

무     장

오토 브레다 5인치 54구경장 함포

  광개토대왕급은 오토 브레다(OTO Breda) 5인치(127mm) 함포를 장착하고 있다. 오토 브레다 5인치 54구경장 함포는 이탈리아의 ALENIA DIFESA OTOBREDA DIVISION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항공기의 공격에 대비한 점방어가 가능하며 해안공격, 대함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탄약은 자동으로 장전되는데, 고폭탄과 철갑탄을 목표물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발사속도가 빨라 고속정 같은 대수상 목표물 공격에 유효하다. 최대 발사 속도는 분당 45발이고최대 유효 사정 거리는 23.6km이다.

을지문덕함의 오토 브레다 5인치 54구경장 함포 사격 모습

골키퍼 근접 방어 무기 체계

  골키퍼는 미국의 MK 15 팔랑스(Phalanx)와 함께 널리 쓰이는 근접 방어 무기 체계이다. 근접 방어 무기 체계(CIWS : Close-In Weapon System)란 대함 미사일 요격체계의 방어벽을 뚫고 함정을 향해 쇄도해오는 적 대함 미사일을 근거리에서 포탄을 발사 격파시킴으로써 함정을 보호해주는 마지막 방공 체계를 말한다. 골키퍼는 30mm 7연장 포(GAU 8/A Gatling Gun)를 가지고 있으며, 발사속도는 분당 4,200발로써 미국에서 개발하여 운용중인 팔랑스(20mm6연장, 분당 발사속도 3,000발)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개토대왕급에는 함교 위와 헬기 격납고 위에 각각 1문씩 총 2문이 장착되어 있다. 골키퍼 포탄으로는 운동에너지에 의해 관통 파괴하는 미사일 관통탄(MPDS)과 표적명중 후 파편 확산 관통 및 소이효과를 발휘하는 관통 파편탄(FMPDS) 2가지가 쓰인다. 미사일 관통탄은 정확한 탄착점 형성으로 시 스키밍 비행하는 미사일을 방어하고 적 항공기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되며, 관통 파편탄은 함정이나 해안의 점표적 그리고 항공기를 공격하기 위해 쓰인다.

광개토대왕함의 골키퍼 CIWS

MK 48 수직 발사 체계

  MK 48 수직 발사 체계(VLS : Vertical Launch System)는 Mod 0에서 Mod 3까지 4가지  버전이 있는데, 광개토대왕급은 그중 MK 48 Mod 2 수직 발사 체계를 16셀을 탑재하고 있다. MK 48 수직 발사 체계는 시 스패로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RIM-7P 시 스패로 대공 미사일을 탑재한다. 이 미사일은 기존의 MK 29 발사기에서 사용되던 시 스패로를 수직 발사가 가능하도록 개량시킨 것이다. 발사후 JVC(Jet Vane Control)를 통해 신속히방향을 전환시킬 수 있으며, 시 스키밍 미사일에 대한 요격능력이 강화되었다. 시 스패로는 반능동 유도 미사일로 사거리는 15km 정도이다. 나중에 MK 48 에서 운영이 가능한 ESSM(Evolved Sea Sparrow Missile) RIM-162C의 탑재도 생각해 볼만하다.

광개토대왕함의 MK 48 수직 발사 체계(VLS)

양만춘함의 시 스패로 미사일 발사 모습

하푼 대함 미사일

  광개토대왕급의 대함 무장으로는 다른나라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보잉사의 RGM-84 하푼 대함 미사일이 장착된다. 광개토대왕급에는 하푼의 여러 변형 중에서 최대 사거리가 124km인 Block1C형이 탑재되며, 4연장 발사기 2기가 장착되어 모두 8발을 탑재할 수 있다. 하푼 대함 미사일은 AN/SWG-1A(V) 통제 시스템에 의해 통제된다.

을지문덕함의 하푼 대함 미사일 시험 발사 모습

KMK 32 Mod 5 3연장 어뢰 튜브

  KMK 32 Mod 5 어뢰 튜브는 양쪽 측면에 2문이 장비되어있다. 이 어뢰 튜브는 12.75인치(324mm)로 경어뢰를 탑재하는데, 광개토대왕급에는 K-744 경어뢰가 탑재된다. K-744 경어뢰는 심해용인 미국의 MK 44 경어뢰를 천해 환경에 맞게 개량시킨 국산 어뢰이다. 어뢰 튜브는 대우종합기계에서 생산하며 현재 NATO의 표준 어뢰로 사용중인 MK 44 또는 MK 46을 장전, 저장 및 발사할 수 있는 고압공기 작동식 발사장비이다. 어뢰 튜브는 삼각형상으로 평행하게조립된 3개의 발사관과 3개의 폐쇄기 KMK 1 Mod 1 및 어뢰고정장치, 각 발사관이 조립 설치되는 선회장치 KMK 11 Mod 1 등으로 구성된다.

KMK 32 3연장 어뢰 튜브

헬기 운용 능력

  광개토대왕급에는 GKN 웨스트랜드사에서 도입한 MK 99 링스나 MK 99A 슈퍼링스 헬기를 2대 탑재할 수 있다. 우리나라 해군은 1990년대에 1차로 MK 99 링스를 도입하였고, 이후 2차로 주회전익의 익형변경 및 이륙중량이 증가된 MK 99A 슈퍼링스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다. 링스는 대 잠수함 및 지상임무를 주임무로 하고, 기타 탐색 구조, 병력수송, 환자 수송, 군수지원 등의 보조 임무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1차로 도입된 링스 헬기의 성능 개량 사업을 진행하고있는데, 이것은 MK 99 링스 헬기를 MK 99A 슈퍼링스 헬기와 동일한 운용성능으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개량된 기체는 MK 99U로 구분된다. 또한 이 개량 사업과는 별도로 링스 헬기에 탑재하기 위한 ESM도 국내 개발 중이다. 링스 헬기는 무장으로 시 스쿠아 대함 미사일과 경어뢰, 폭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해군 순항 훈련을 떠나는 광개토대왕함의 헬기 착함대 모습

제     원

건조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배수량

경하배수량 :3,200톤

만재배수량 :4,000톤

크기

135.4m x 14.2m x 4.4m(길이/폭/흘수선)

승조원

260여명

추진

CODOG 방식

GE LM2500 가스터빈 엔진 2기

MTU 20V 956 TB92 디젤 엔진 2기

2축 추진

속도

최대 30노트

순항 18노트

항속거리

4,500nm(순항시)

무장

오토 브레다 5인치 54 구경장 함포 1문
30mm 골키퍼 CIWS 2문
스패로 대공 미사일(MK 48 Mod 2 VLS 16셀)

하푼 대함 미사일(4연장 발사기 2기)
K-744
경어뢰(324mm KMK 32 3연장 어뢰 튜브 2문)

대응

KDAGAIE MK2 채프/플레어 발사기

SLQ-25 NIXIE 예인 어뢰 디코이

AR-700 ESM / APECSⅡ ECM

어뢰 음향 대항 체계(TACM) 예정

지휘 무장 통제

SYQ-500K KDCOM1(BAE SEMA사의 SSCS MK-7)

해군 전술 지휘 통제 체계(KNTDS) Link11

레이더

장거리 2차원 대공 레이더 : AN/SPS-49(V)5 - C/D 밴드
단거리 3차원 대공 레이더 : MW08 - G 밴드
사격 통제 레이더 : STIR 180 2기 - I/K 밴드
대함 레이더 : SPS-95K - I 밴드

소나

DSQS-21BZ 선체 고정 소나

SQR-220K 흑룡 예인 소나

탑재헬기

MK 99 링스 또는 MK 99A 슈퍼링스 헬기 2대

보유함정

DDH971 광개토대왕함

DDH972 을지문덕함

DDH973 양만춘함

자료제공 : 어둠의 상인 등

출처: KDN 자주국방네트워크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2009.08.03 (월)  
미사일이야 어뢰야? 진화하는 바닷속 전쟁기술
과학향기
한겨레

 

 

» 미사일이야 어뢰야? 진화하는 바닷속 전쟁기술
2007년 말 진수된 군함 ‘세종대왕함’에는 늘 세계최강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뛰어난 화력도 한 몫 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압도적인 성능의 ‘이지스 레이더’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대왕함의 이지스 시스템은 반경 1,000km 밖에 있는 비행기 900여 대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고, 적의 탄도미사일 궤적까지 탐지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 레이더를 활용하면 기존 개념을 완전히 뒤 바꾼 전투를 벌일 수 있는데, 부산 앞바다에서 일본 후쿠오카 인근에 떠 있는 비행기나 군함을 명중시킬 수 있고, 울릉도 앞바다에서 평양에 있는 빌딩 하나를 선택해서 타격할 수 있다. 100대가 넘는 전투기가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맞상대 할 수 있을 정도니 사실상 두려울 것이 없는 셈이다.

하지만 군사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런 세종대왕함도 약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곤 했는데, “잠수함과 싸우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뛰어난 레이더도 전파가 통용되지 않는 물속에서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바닷속에서 살금살금 다가온 잠수함의 어뢰 1발에 격침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 국군도 약점을 내버려 둔 채 두 손 놓고 있지는 않다. 이런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약 1,000억 원을 들여 새로운 무기를 개발해 냈다. 이 무기에는 ‘홍상어’ 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로켓’의 일종으로 최고의 잠수함 공격성능을 갖추고 있다. 국군은 앞으로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한국형 군함에 장착해 운용할 예정이다.


로켓은 연소 추진력을 얻어 하늘을 날아가는 물체를 뜻한다. 이 원리를 이용하면 미사일 같은 무기는 만들 수 있겠지만, 물속을 공격하긴 어렵다. 어떻게 해서 잠수함과 싸울 수 있다는 것일까?

답은 ‘변신기능’에 있다. 이 신무기는 분명한 로켓이지만 한 편으로는 바닷속을 헤엄쳐 적을 공격하는 ‘어뢰’이기도 하다. 이런 무기를 ‘대잠로켓’ 이라고 하는데, 미군에선 아스록(ASROC: Anti Submarine ROCket)이라고 부르며 현재 실전에 배치한 것도 미군이 유일하다. 다만 일본이 지난 해 유사한 형태의 무기를 개발해 실전배치를 준비 중이다.

ADD는 홍상어를 개발하기 이전에도 두 종류의 최신형 어뢰를 개발했다. 아군 잠수함에서 사용하며 적의 군함이나 잠수함을 공격할 때 쓰는, 파괴력이 높은 중어뢰 ‘백상어’와 헬리콥터나 군함에서 물속으로 쏘아 넣어 적 잠수함을 공격하는 가볍고 날렵한 경어뢰 ‘청상어’가 그것이다.

두 가지 어뢰 모두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지만 어뢰라는 무기의 단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어뢰는 바닷속을 헤엄쳐 가야 하니 공격속도가 50노트(1노트는 약 시속 1.8Km) 정도밖에 되지 않아 달리고 있는 자동차보다 느리다. 적이 어뢰를 발사했다는 사실만 일찍 눈치 챈다면 배나 잠수함을 돌려 회피할 수 있을 정도이다. 전쟁영화에 군함이나 잠수함 승무원들이 어뢰를 피하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 해군 순양함에서 솟아오르고 있는 홍상어. 홍상어는 군함 갑판에서 수직으로 발사된 뒤 적 잠수함 가까운 곳으로 날아든다. 사진제공 국방과학연
홍상어는 로켓에서 어뢰로 변신하는 기능을 추가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백상어나 청상어는 처음부터 물속을 헤엄쳐 적을 공격하지만, 홍상어는 일단 적 잠수함 근처까지 하늘로 날아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 몸체를 쪼개며 로켓 머리 부분에 감추어 두었던 어뢰를 낙하산에 매달아 물속으로 던져 넣는다.

물속에 들어온 순간부터 홍상어는 로켓이 아닌, 국산 경어뢰 청상어와 똑같아진다. 청상어 역시 보통 어뢰는 어니어서 액티브(능동)소나 유도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스스로 삐이~ 삐이~ 하는 소리를 내고, 그 반사음을 분석해 적이 어디에 숨어있는지를 찾아낸다. 이 때문에 적 잠수함이 꼼짝 않고 숨어있더라도 청상어를 피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로켓의 효율성을 빌려온 ‘신개념 어뢰’가 이 첨단무기의 정체인 셈이다.

홍상어의 또 다른 장점은 길어진 사정거리이다. 보통 어뢰의 사정거리는 길어봐야 수 km 정도다. 더구나 이렇게 먼 곳에서 어뢰를 쏘면 적 잠수함도 쉽게 눈치를 채고 숨어버리기 일쑤다. 명중시키려면 결국 위험을 무릅쓰고 적 잠수함 근처까지 다가가 공격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하지만 홍상어의 사정거리는 19km를 넘어서 적의 사정거리 밖에서도 공격할 수 있다. 적 잠수함은 세종대왕함을 공격할 수 없지만, 우리는 적의 머리위에 어뢰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승패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한 셈이다.


 

» 홍상어의 운영 개념도. 하늘을 날아 적 잠수함을 공격하는 홍상어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 제공 국방과학연구소
물론 실제 전투가 이렇게 쉽게 풀리지는 않는다. 홍상어가 새로운 개념의 무기이긴 하지만, 잠수함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자신과 똑같은 소리를 내는 교란용 어뢰(기만장치)를 쏘아 적의 공격용 어뢰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등, 다양한 회피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고성능 잠수함이라면 바닷속 깊이 숨어 있다가 수면에서 부터 달려드는 홍상어의 공격을 피할 시간을 벌 수도 있다.

홍상어 1발의 가격은 20억원 가량. 한 발이라도 함부로 낭비할 수는 없는 일이어서 ADD는 첨단 어뢰 유도기술을 추가로 연구해 냈다. 바로 적 잠수함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찾아내, 끝까지 추적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어떤 최신형 잠수함도 물속에서 움직인다는 점은 변함이 없어서, 헤엄쳐 지나간 곳에 불규칙한 물의 흐름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 흐름은 결국 파도가 번지듯 수면까지 전달되는데 연구진은 이 파동을 감지해 물체의 형태와 위치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 냈다. 잠수함이 지나간 흔적을 쫓는 새로운 어뢰용 유도 기술을 세계에서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실험 결과로도 새로운 유도기술을 적용한 어뢰가 기존의 어뢰보다 높은 명중률을 나타낸 만큼 국군은 이 기술을 홍상어를 비롯한 국산 어뢰에 장착해 실전에 적용할 방법을 검토 하고 있다.

현대전은 정보전이라고 한다. 적의 위치와 행동을 먼저 알고 타격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뜻이다. 빛이나 전파가 전달되지 않는 물속에서는 음파가 가장 좋은 탐지도구이다. 짙고 어두운 심해, 어뢰와 잠수함이 벌이는 소리의 싸움은 서로의 위치를 추적하는 치밀한 심리전이기도 하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군력의 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보를 유지하기 어렵다. 첨단 음향과학기술로 만들어 내고 있는 우리의 무기, 홍상어가 한국의 바다를 든든하게 지켜 주기를 기대한다.

 

글 : 전승민 동아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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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한민국 퇴역 함정 대여 현황

 

 

 순번

퇴역함정명 

피대여 지자제 

상 소 

대여일자 

비고 

 1  전북함(DD-916) 강원도강릉시

 안인진

 통일함상공원

 1999년10월 16일  안보전시관
 2  전주함(DD-  충남 당진군

 삽교호

 관광안보전시관

 2000년 9월 25일   안보전시관
 3  화산함(LST-  충남 당진군  삽교호

 관광안보전시관

 2000년 9월 25일   안보전시관
 4  참수리219  충북 충주시

 충주호

 체험관광단지

  2003년10월16일   안보전시관
 5  강원함(DD-  경남 진해시  해양공원  2001년 7월 9일   안보전시관
 6  옥천함(MSC-  경남 진해시  해양공원  2004년 6월 23일   안보전시관
 7  참수리228  경남 진해시  해양공원  2004년6월23일   안보전시관
 8  북한함(LST-  전북 부안군  격포항   2006년10월2일   안보전시관
 9 수영함(LST-677)  경남 고성군  당항포 관광단지  2007년3월 7일   안보전시관
 10  위봉함(LST-  전북 군산시

 진포

 해양테마공원

 2007년12월13일   안보전시관
 11

 자-951

(탄약바지선)

 경남 통영군  연곡리해역  2002년8월27일  인공어초용
 12

 자-950

(숙영정)

 경남 통영군  후포항  2008년4월24일  인공어초용
 13 운봉함(LST-671)  경기도 김포시  대명포구  2009년6월4일  안보전시관
 14          
 15          
 16          
 17          
 18          
 19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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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한민국 퇴역 함정 리스트.

 

DD(구축함) 

충무(Fletcher)급

DD-91/911  충무(DD-631 USS Erben)

충무함 (미 해군 어벤함 시절.. 취역후 18년때 인수)

DD-92/912  서울(DD-686 USS Halsey Powell)

DD-93/913  부산(DD-673 USS Hickox)

 

대구(Allen M, Sumner)급

DD-97/917  대구(DD-703 USS Wallace L, Lind)

 

DD-98/918  인천(DD-727 USS De Haven)

 

충북(Geaaring)급

DD-95/915  충북(DD-805USS Chevaliier)

 

DD-96/916  전북(DD-830 USS Everett F. Larson)

DD-99/919  대전(DD-818 USS New)

DD-921  광주(DD-849 USS Richard E. Kraus)

 

DD-922  강원(DD-714 USS William R.Rush)

DD-923  경기(DD-883 USS Newman K. Perry)

 

 

DD-925  전주(DD-876 USS Rogers)

 

DE(호위구축함)

경기(Cannon)급

DE-71  경기(DE-770 USS Muir)

DE-72  강원(DE-771 USS Sutton)

 

충남(Rudderow)급

DE-73/821  충남(DE-706 USS Holt)

 

PF(호위함)

두만(Tacoma)급

PF-61  두만(PF-49 USS Muskogee)

PF-62  압록(PF-48 USS Rockford)

PF-63  대동(PF-3   USS Tacoma)

PF-65  낙동(PF-5   USS Hoquiam)

PF-66  임진(PF-4   USS Sausalito)

 

PG/PC/PCS/PCEC/PCE(초계정/초계함)

충무공(Type 3 경비정)급

PG-313  충무공

PG-315  제2의 충무공

 

벡두산(PC-461)급

PC-701  백두산 ( USS PC-823 )

PC-702  금강산 ( USS PC-799 )

PC-703  삼각산 ( USS PC-802 )

PC-704  지리산 ( USS PC-810 )

PC-705  한라산 ( USS PC-485 )

PC-706  묘향산 ( USS PC-600 )

PC-707  오대산 ( PC-1145  USS Winnemucca)

PC-707  금정산 ( PC-1546  USS Grosse Pointe)

PC-707  설악산 ( PC-564    USS Chadron)

 

수성(PCS-1379/YMS-1)급

PCS-201  수성 ( PCS-1426)

PCS-202  수성 ( PCS-1445)

PCS-203  수성 ( PCS-1446)

PCS-205  수성 ( PCS-1448)

-파악이 안된 함번과 함명

             ( PCS-1442)

             ( PCS-1444)

 

거진(Admirable)급

PCEC-50  거진 (AM/MSF/AGP Report)

 

노량(PCEC-842/881)급

PCEC-51  노량 ( USS PCE-882 )

PCEC-52  명량 ( USS PCE-896 )

PCEC-53  한산 ( USS PCE-873 )

PCEC-55  옥포 ( USS PCE-898 )

PCEC-56  당파 ( PCE-842 USS Marfa )

PCEC-57  벽파 ( PCE-870 USS Dania )

PCEC-58  율포 ( PCE-892 USS Somerset )

PCEC-59  사천 ( PCE-903 USS Batesburg)

 

신성(Auk)급

PCE-1001  신성 ( AM/MSF-376 USS Ptarmigan)

PCE-1002  순천 ( AM/MSF-116 USS Speed)

PCE-1003  거제 ( AM/MSF-341 USS Dextrous)

 

PT/PGM/PK/PKM/PKMM(어뢰정/고속함/고속정/미사일고속정)

갈매기(Elco 80')급

PT-23  갈매기 ( PT-616 )

PT-23  기러기 ( PT-619 )

PT-23  얼빼미 ( PT-613 )

PT-23  제비    ( PT-620 )

 

백구(Asheville)급

PGM-11/101/351/581 ( PGM-96 USS Benicia)

PGM-102/352/582

PGM-103/353/583

PGM-105/355/585

PGM-106/356/586

PGM-107/357/587

PGM-108/358/588

PGM-109/359/589

PGM-111/361/591

 

학생/제비급(전부퇴역)

211(PSMM 5)급

PKM-211

 

참수리(초/후기형)급

초기형 (PKM-125/212,215,223,227,228,229,232)

후기형 (PKM-357)

 

기러기급

PKMM-121/271

PKMM-122/272

 

SSM(잠수정)

돌고래급

SSM-051

 

LCI/LSM/LST(상륙정/중형상륙함/전차상륙함)

서울(LCI-351)급 보병상륙정

LCI-101 서울

LCI-102 진주

LCI-103 춘천

LCI-104 청주

LCI-105 청진

LCI-106 진남포

 

대초(LCM-1)급

LCM-601/651 대초 ( USS LCM-546 )

LCM-602/652 여도 ( USS LCM-268)

LCM-603        독도 ( USS LCM-419 )

LCM-605/653 가덕 ( USS LCM-462 )

LCM-606/655 거문 ( USS LCM-30 )

LCM-607/656 비안 ( USS LCM-96 )

LCM-608        풍도 ( USS LCM-54 )

LCM-609/657 월미 ( USS LCM-57 )

LCM-610/658 기린 ( USS LCM-19 )

LCM-611/659 능라 ( USS LCM-84 )

LCM-612/661 신미 ( USS LCM-316 )

LCM-613/662 울릉 ( USS LCM-17 )

 

천안(용화)/운봉(LST-542)급

LST-801 용화/천안 ( USS LCM-659 )

LST-802 철웅 (  )

LST-803 안동 (  )

LST-805 천보 (  )

LST-806 용비 (  )

LST-807/671 운봉 ( USS LCM-1010 )

LST-808/672 덕봉 ( USS LCM-227 )

LST-809/673 비봉 ( USS LCM-218 )

LST-810/675 계봉 ( LCM-288  USS Brekshire County)

LST-811        장수 ( USS LCM-53 /APL-59 )

LST-812/676 위봉 ( LCM-849  USS Johnson County)

LST-813/677 수영 ( LCM-853  USS Kane County)

LST-815/678 북한 ( LCM-900 ) USS Linn County)

LST-816/679 화산 ( LCM-1080  USS Pender County)

-파악이 안된 함번과 함명

울산 ( LST-608 )

 

AKL/AK/APD(경량수송함/수송함/고속전투수송함)

부산(Camano)급

AKL-901  부산 (?)

AKL-902  인천 (?)

AKL-903  원산 (?)

AKL-904   (?)

AKL-905  진남포 (?)

AKL-906  성진 ( ? )

AKL-907   (USAS FS-397/WAK-170 USCGC Trillium )

AKL-908  군산/천수 (AG-139/AKL-10 USS Sharps)

AKL-909  마산 (USS T-AKL-35)

AKL-909  울산 (AKL-28 USS Brule)

-파악이 안된 함번과 함명

여주 ( USAS FS-254)

청주 ( USAS FS-285)

제천 ( USAS FS-312)

평택 ( USAS FS-317)

이리 ( USAS FS-352)

왜관 ( USAS FS-356)

 

 

??(Alchiba)급 = 임대용

AK-000 ??   (AK-261 USS Alchiba )

AK-000 ??   (AK-262 USS Alchiba )

AK-000 ??   (AK-263 USS Alchiba )

AK-000 ??   (AK-264 USS Alchiba )

AK-000 ??   (AK-265 USS Alchiba )

AK-000 ??   (AK-266 USS Alchiba )

 

경남(Crosley/Charles Lawrence)급

PF-81/APD-81/822  경남  (DE-712/APD-128 USS Cavallaro)

PF-82/APD-82/823  악산  (DE-598/APD-108 USS Harry L, Corl)

PF-83/APD-83/825  웅포  (DE-600/APD-110 USS Julius A, Raven)

PF-85/APD-85/826  경북  (DE-207/APD-61   USS Kephart)

PF-86/APD-86/827  전남  (DE-212/APD-80   USS Hayter)

PF-87/APD-87/828  제주  (DE-236/APD-95   USS William M, Hobby)

 

LSSL/LFR(화력지원정/화력지원함)

영흥만(LCS(L)(3)-1/LSSL-1)급

LSSL-107 ROKS 영흥만  (USS LCS(L)(3)-77/LSSL-77 )

LSSL-108 ROKS 강화만 (USS LCS(L)(3)-91/LSSL-91 )

LSSL-109 ROKS 포송만  (USS LCS(L)(3)-54/LSSL-54 )

LSSL-110 ROKS 영일만  (USS LCS(L)(3)-86/LSSL-86 )

 

시흥(LSM(R)-501)급

LFR-311 시흥  ( LSMR-527 USS St, Joseph River)

 

JMS/YMS/MSC/LSML(소해정/소해함)

대전(Type I구잠특무정)급

JMS-301 대전

JMS-302 통영

JMS-303 대구

JMS-304 태백산

JMS-305 두만강

JMS-306 단양

JMS-307 단천

JMS-308 대동강

JMS-309 토성

JMS-310 덕천

JMS-311 통천

 

강진(YMS-1/BYMS-1)급

YMS-501 금강산/강진 (YMS-354 )

YMS-502 경주 (YMS-358 )

YMS-503 광주 (YMS-413 )

YMS-504 개성 (BYMS-6 )

YMS-505 김해 (YMS-356 )

YMS-506 강계 (YMS-392 )

YMS-507 강릉 (YMS-463 )

YMS-508 강화 (YMS-245 )

YMS-509 가평 (YMS-220 )

YMS-510 가경 (YMS-330 )

YMS-511 가야산 (YMS-324 )

YMS-512 구원산/구포 (YMS-323 )

YMS-513  김천 (YMS-258 )

YMS-514  길주 (BYMS-5 )

YMS-515 운남 (BYMS-2055 )

YMS-516 공주 (YMS-148/BYMS-2148 )

YMS-517 고원(YMS-473 )

YMS-518  영광/고성 ( BYMS-8 )

 

금화(YMS-1)급

MSC-519 금화 (YMS-218/AMS-8 /MSC- ? USS Curlew )

MSC-520 김포 (YMS-374/AMS-22/MSC- ? USS Kite )

MSC-521 고창 (YMS-419/AMS-27/MSC- ? USS Mockingbird )

 

풍도(LSM-1)급

LSML-550 풍도 (LSM-608 USS LSM-54 )

 

금산(MSC-268)급

MSC-522/551 금산 ( USS MSC-284 )

MSC-523/552 고흥 ( USS MSC-285 )

MSC-525/553 금곡 ( USS MSC-286 )

 

남양(MSC-294)급

MSC-526/555 남양 ( USS MSC-295 )

MSC-527/556 하동 ( USS MSC-296 )

MSC-528/557 삼척 ( USS MSC-316 )

MSC-529/558 영동 ( USS MSC-320 )

MSC-530/559 옥천 ( USS MSC-321 )

 

??(MSI-1/Temse)급

MSI-000 ??  ( MSI-00/M470 Temse)

MSI-000 ??  ( MSI-93/M481 Tournai)

 

ARL(상륙수리함)

덕수(Achelous)급

MRL/R-1 덕수 ( LST-645/ARL-15 USS Minotaur )

 

ASR(구조함)

창원(Diver)급

ARS-25  창원 ( ARS-24 USS Grasp )

ARS-26  구미 ( ARS-23 USS Deliver )

 

ATA(대양예인함&보조함)

?(Maricopa)급

ATA-1  인양 ( ?)

ATA-2/31  용문 ( ATA-198 USS Keosanqua )

ATA-3/32  도봉 ( ATA-206 USS Pinola )

 

AOG(지원함)

천지(?)급

O-2/AO-51  천지 ( ?)

O-3/AO-52  화천 ( ?)

 

청평(Ricon)급

AO-53  청평 ( T-AOG-78 USS Nodaway )

AO-55  소양 ( T-AOG-77 USS Rincon )

AO-56  진양 ( T-AOG-79 USS Petaluma )

 

YO(연료운반정)

구룡(YO-55/65)급

YO-1  구룡 ( USS YO-118 )

YO-5   ( USS YO-59 )

YO-6   ( USS YO-179 )

 

기타 함정

PB-3   ( USCGO Cape Rosier )

PB-5   ( USCGO Cape Sable )

PB-6   ( USCGO Cape Providence )

PB-7   ( USCGO Cape Florida )

PB-8   ( USCGO Cape Porpoise )

PB-9   ( USCGO Cape Falcon )

PB-10 ( USCGO Cape Trinity )

PB-11 ( USCGO Cape Darby )

PB-12 ( USCGO Cape Kiwanda )

 

?급

GB-22  Heukjohwan

 

숙영정

자-950

 

해군항공기

해취

서해

제해

통해

S-2 트랙커(?기)

벨 206(?기)

 

사진은 입수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해군장병들이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선박으로

2척정도 파악되며 한척은 퇴역하여 인공어초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한척은 진해에 정박되어있습니다

숙영정 투하 지점은 대규모 국가 시범 바다목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해(울진)바다목장 조성 해역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해군에서 퇴역한 숙영정을 무상대여 받아 자원조성 및 관광용 인공어초로 활용하기 위해 울진군과 공동으로 후포항에서 한달간 리모델링 작업을 마친 후 9일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 앞바다에 투하되었다.

 

동해(울진)바다목장사업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1년간에 걸쳐 국비 약 355억을 투입해 경북 울진군 평해읍 일대의 20㎢ 면적에 어장과 자원, 수중관광 및 전시관 시설 등을 조성해 관광형 바다목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제원-

1951년 미군이 탄약운반용으로 건조한 바지선으로, 

배수량 : 3천800톤급

전장 ; 81m

전폭 ; 14.5m,

깊이 : 8.5m규모다.

보유함

자-950(울진앞바다에 인공어초로 활용 됨)
자-???

 

 

 

 울진군과 국립수산과학원 바다목장화사업단은 바다목장 조성을 위해

2008년6월9일 해군 숙영정을 개조한 인공어초를 평해읍 직산리 앞바다에 투하했다. <<울진군 제공>>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수상함 구주 및 예인 임무를 수행하던 구형 구조함의 퇴역으로 해군에 새로운 수상함 구조함이 필요에 따라 미 해군서 퇴역 한 Edenton급을 1996년 8월 미국으로 부터 2척을 인수하여 평택,광양함으로 명명되어 활동 중입니다

-제원-
건조: Brooke Marine, Oulton Broad, Lowestoft, United Kingdom
배수량: 2,900 tons
크기: 86m/15m/5m
승조원: 120명
추진: -디젤엔진 x4
        -2축 추진
속도: -최대 16 knots
        -순항 13 knots
항속거리: 10,000nm(순항시)
장비: -전방 10 tons 크레인
        -후방 20 tons 크레인
인양능력: 270 tons


보유함
ATS-27 ROKS 평택(ex- ATS-2 USS Beaufort)


ATS-28 ROKS 광양(ex- ATS-3 USS Brunswick)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그래픽> 세종대왕함 탄도미사일 방어 개요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우리나라 첫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이 내년 미국서 처음으로 탄도미사일 방어훈련을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20일 "세종대왕함이 내년에 미국 해군과 해상종합전술훈련(CSSQT)을 할 예정"이라며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8월께 하와이 해상에서 실시되는 환태평양훈련(림팩) 기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bjbin@yna.co.kr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아시아경제   2009.07.10

 

[정치] [마니아] SSU 창설목적은 특수임무수행

 

 

기원전 5세기경 페르시아 제어제스왕이 침몰선의 보물을 인양하기 위해 '시실리스'라는 잠수사를 고용했고 알렉선더 대왕은 용맹스런 잠수사들을 육성해 적함정의 닻줄을 끊어 조류에 표류하게하거나 밑창에 구멍을 내어 침몰시켜 항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 잠수사의 역사는 기원전 5000년경부터 시작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우리 해군에서도 최강 잠수사를 양성하기 위해 심해속에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950년 부산에서 해상공작대로 창설된 해난구조대(SSUㆍShip Salvage Unit). 이들은 15년전만해도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특수부대였다. 1993년 서해 위도 근해에서 훼리호가 침몰했을때 SSU대원들이 투입돼 292구의 시신과 선체를 모두 건져 올리며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충주호 유람선 화재사건(1994년), 북한 반잠수정 인양(1998년), 제2연평해전의 고속정 인양(2002년) 등 대형조난 사건사고와 군사작전 현장에서 명성을 떨쳤다.

훈련에 앞서 교육을 받고 있는 훈련생

 

특히 1997년 12월 남해로 침투하다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을 수심 150m 깊이에서 건져 올려 기네스북에 올랐다. 미 해군의 1990년대초 98m수심에서 선박을 인양한 기록을 깨뜨린 것이다. 또 최신형 북한 반잠수정 정보를 획듬함은 물론, 증거물 획득으로 국내의 간첩을 소탕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어둠이 짙게 깔린 심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은 해마다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교하지만 기초훈련과정에서 40%가 탈락한다. 수치를 보면 알수 있듯이 이들의 교육과정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고난의 연속이다. 교육은 병,장교,부사관 계급별로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눠 이뤄진다. 장교는 33주간 지옥훈련을 받는다. 초급교육은 장교와 하사관이 함께 받고, 병은 따로 훈련한다. 중등ㆍ고등ㆍ특수과정은 장교와 하사관만 받을 수 있다.

수중전투훈련장에서 박세호선임교관이 수중모니터를 보며 훈련모습을 체크하고 있다.


수심 50m 이상 잠수 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 중등과정까지는 천해잠수사라고 부른다. 고등과정 이상의 교육을 받고 수심 100m이상 잠수 가능한 이들을 심해잠수사라고 부르며, 100m이상 잠수하는것을 포화잠수라 부른다. 포화잠수교육을 받는 특수과정까지 마치려면 보통 10년정도 걸린다. 잠수는 기법에 따라 수심 40m까지 내려갈수 있는 공기잠수(SCUBA), 58m까지 내려가는 표면공급공기잠수, 58m까지 내려갈수 있는 표면공급혼합기체잠수, 300m까지 내려가는 포화잠수로 나눈다.

일반인들이 보통 숨을 참고 잠수하는 스킨다이빙은 훈련을 받으면 5m까지 가능하며 통상 1분정도 물속에서 머물수 있다. 해녀의 경우 최대 20m까지 잠수해 2~3분정도 숨을 참을수 있다고 한다. 스쿠버(SCUBA)장비를 이용하는 잠수 한계수심은 40m로 잡는다. 영화 '그랑블루'의 주인공인 자크마욜은 이탈리아의 실존인물로 수심 105m까지 도달한 기록을 갖고 있다. 현재의 최고기록은 1996년 쿠바 태생 피핀이 세운 130m로 알려졌으며 당시 소요시간은 2분 18초였다. 정상인의 폐활량은 3~4ℓ인데 그는 8.2ℓ나 된다.

일명 잠수함을 구하는 잠수정 심해잠수구조정(DSRV)를 설명하고 있는 교관


해저 100m보다 더 깊이 내려가는 포화잠수는 미국의 조지본드 대령이 1966년 처음 개발했다.포화잠수를 위해서는 산소와 헬륨을 혼합한 혼합기체 공급장치와 수면으로 상승할때 압력을 서서히 줄여주는 감압장치가 꼭 필요하다. 혼합기체를 이용하는것은 질소 마취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헬륨을 마시면 목소리가 높아지고 날카롭게 되는 일명 '도널드현상'이 일어나 교신도 쉽지 않은 편이다.
감압장치가 필요한 것은 고압력 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저압력 상태로 나올때 생기는 공기색전증(塞栓症), 관절통, 근육통 운동지각장애 등 잠수병(caisson병)을 막기 위한 것이다.공기색전증은 잠수도중 급상승할 경우 폐안에 있던 공기가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 혈관을 막는 현상으로 현기증과 마비,의식불명 등의 증상을 낳는다.쉽게 말해 술에 취한 것처럼 정신이 혼미해져 이성적인 판단을 잃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포화잠수를 하는 잠수사들은 잠수를 하기전에 밀폐된 방같은 챔버(DDC)에 들어가 1분당 수심 1m 하강속도를 정한뒤 가압해 잠수목표수심과 같은 압력을 받는다. 이 과정을 거쳐 바다에 들어간뒤 임수를 수행하고 작전완료후 느린속도로 수심 1m로 해상으로 올라오게 된다. 올라온 후에도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위해 일정기간 챔버속에서 생활을 해야하며 챔버속 생활은 고온다습은 물론, 식욕도 없어지고 밥알을 씹으면 고무를 씹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이유에서 잠수사들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없다면 버티기 힘들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사진=KODEF 손민석사무국장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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