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처럼 살자! ♡


물은 만물을 씻어 줍니다.
그리고 물은 만물을 길러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위가 올라갈수록 마음도 높아져서
세상이 시끄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산 꼭대기에서 한두 방울씩 떨어지는 물은 계곡을 따라
실같이 흐르다가 차츰 내를 이루고,계곡이 되고,
그러다가 강줄기를 만나면 강에 합해 흐르고
바다에 이르게 되는데 결코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없습니다.

물줄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점점 더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나무 뿌리를 만나면 나무에 물을 대주고 또 흐르면서
겸양의 도를 일깨워주는 물의 덕이야말로
자꾸만 높아지려다 떨어지는 우리들이
평생 깨우치고 실천해야할 일이란 생각을 합니다.

물의 덕은 씻어내는 공덕과 만물을 키워주는 것,
그러면서 겸양하는 덕입니다.
한 가지를 더 들자면 물은 정성스럽다는 것입니다.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이 힘이 없는 듯하지만 돌도 뚫는 것은
끊임없는 정성의 힘입니다.
또한 부드러운 물의 성품은 물이 담기는 그릇에 따라
형체를 자유로이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런가 하면 서로 합할 줄 알아서 천 갈래 만 갈래로
흩어져 있던 물줄기들이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
바다를 이루게 된다는 사실 앞에서 모두가 하나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물은 멈춰 있을 줄 압니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방죽이나 저수지에 담겨 있다가
필요할 때 쓰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준비하는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을 관조해 보면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 실현의 목표를 찾아갔으면 합니다.

-이원조 《마음소 길들이기 》중에서-

 


 

향기로운 세상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수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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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교훈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말라



그릇된 선입견이
너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한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한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 보지 않았다면

너의 낮은 눈으로
너의 작은그릇으로


그의 점수를 평하지 말라


 


너 또한 나또한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다.


 


사람들은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 .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그 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추측을 하고 단정을 지으며
말을 지어내고
또 소문을 내고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곧 그 사람을 부러워하고
시기 질투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 뱉은 말이 결국 나를 다스린다


 


귀로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고,
눈으로 남의 잘못을 보지 말며
입으로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으니 이것이 우리의 도리이다.

 

 
내가 귀하다 해서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고

내가 크다고 해서 작은 것을 업신 여기지 말며
나의 용맹을 믿고서 상대를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한다.




- 고향의 노래/ 대우합창단 -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미추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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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사과


프랑스 소년 사관학교 앞에 있는 사과 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먹는 학생들로 늘 붐볐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들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하나가 있었다
학생 이리와요 사과 하나 줄테니 와서 먹어요
가게의 여주인은 가난한 그 학생의 사정을 알고
만날 때마다 불러서 이렇게 사과 하나씩을 주었다
그 뒤 30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사과 가게 여주인은 그 사이에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가
여전히 그 자리에서 사과를 팔고 있었다
어느 날 장교 한 사람이 그 사과 가게를 찾아 왔다
할머니 사과 한 개만 주세요
장교는 사과를 맛있게 먹으면서 말했다

이 사과 맛이 참 좋습니다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그 장교에게 앉으라고 의자를 권하였다
군인 양반 자랑 같지만 지금의 황제이신 나폴레옹 황제께서도
소년 사관학교 시절에
우리 가게에서 가끔 사과를 사서 그렇게 맛있게 드셨지요
내가 듣기로는 그 때 그 학생은 가난해서
늘 할머니께서 사과를 그냥 주셔서 얻어 먹었다고 하던데요
이 말을 들은 할머니는 펄쩍 뛰면서
그건 군인 양반이 잘못 들은 거예요
그때 그 학생은 반드시 돈을 꼭꼭 내고 사 먹었지요
한 번도 그냥 얻어 먹은 일은 절대로 없었어요
할머니는 나폴레옹 황제가 소년 시절에 겪은 어려웠던 일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는 것이 싫은 듯 이렇게 극구 부인하였다
그러자 장교는 다시 물었다
할머니는 지금도 황제의 소년 시절 얼굴을 기억하십니까
할머니는 조용히 고개를 옆으로 저으면서 먼 하늘을 바라보았다
가난했던 그 학생에게 동정을 베풀던 옛날의 추억을 더듬는듯 했다
그런데 이 때 장교는 갑자기 먹던 사과를 의자에 놓고 일어나
할머니의 손을 두 손으로 꽉 잡으며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 제가 바로 나폴레옹 황제입니다
당신이 나폴레옹 황제라고요

예 30년 전에 돈이 없어 사과를 사 먹지 못할 때
할머니께서 가끔 저에게 사과를 주신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입니다
그 때의 사과 맛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그 때 그 사과를 먹으면서 언제가는

할머니의 은혜를 꼭 갚겠다고 몇 번이고 다짐을 했습니다
나폴레옹에게 두 손을 집힌 채
어찌할 줄을 모르는 할머니 눈에선 어느 새 눈물이 흐르고
나폴레옹 황제는 금 돈이 가득 들어 있는 주머니를

할머니 손에 쥐어 주면서 말했다
할머니 이것은 저의 얼굴이 새겨진 금돈입니다
이 돈을 쓰실 때마다 저를 생각해 주십시오 정말 고마웠습니다
할머니 은혜를 아는 사람이 참사람입니다
누구나 몇번쯤은 은혜를 입고 살아 가지만

우리는 그것을 잊고 지냅니다
은혜 꼭 갚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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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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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님(www.nanumnews.com ) 향기메일입니다.

말 한 마디의 위력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입 밖에 내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자신의 권위와 신뢰,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라는 이 말이

가져다주는 보상은 매우 큽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져옵니다.
상대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
정신적 육체적 치유효과라고 하겠지요.

처음엔 어렵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말은
할수록 쉽습니다.


- 정소연 님, '말 한 마디의 위력' -

출처 : Peoples` President
글쓴이 : 장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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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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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에 새긴 우정 

                                  

 

                                   

 

두 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였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퐁당퐁당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퐁당퐁당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올 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 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드러가다

늪에 빠지게 되였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 주었습니다

  

퐁당퐁당

 

늪에서 빠져 나왔을때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습니다.

"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 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의아 해서 물었습니다.

가 너를 때렸을때는 모래에다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 적었지.? 

 

 

퐁당퐁당

 

친구는 대답 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때

우리는 모래에 그 사실을 적어야 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을 지워 버릴수 있도록.

  

퐁당퐁당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하였을 때는

 그 사실을 돌에 기록해야 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 지지 않을 테니까.

"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라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퐁당퐁당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인데

가만 돌아보면 우리는 그것을

꺼꾸로 할때가 많습니다.

잊어서는 안될 소중한 은혜는

물에 새겨 금방 잊어 버리고

마음에서 버려야 할 원수는

돌에 새겨 두고두고

기억 하는 것이지요.

 

 

퐁당퐁당

 

은혜를 마음에 새기면

고마움이 마음에 남아

누구를 만나도

무슨 일을 만나도

 즐겁기 마련 입니다.

  

퐁당퐁당

 

하지만 마음에 원수를 새기고 나면

그것응 괴로움이 되어 마음 속에

 쓴뿌리를 깊이 내리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하나여서

은혜를 새기든 원수를 새기든

둘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퐁당퐁당

 

한번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 봅시다.

 

지금 내 마음속에 새겨져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돌아 봅시다.

 

내 마음 가득히 원수를 새기고

쓴뿌리를 키우고 있는것은 아닌지....

은헤를 새기고 늘 감사하며 살아 가는지.....

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셔온 글-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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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문득 삶의 한가운데 허한 느낌으로 바람 앞에 서 있을 때 축 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목적지도 없는 낯선 곳에서 헤매이며 방황할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나를 버팀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추억 속에 깊이 잠겨서 현재라는 거대한 바다를 망각한 채 레테의 강물 위에서 위태함이 보이더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 내밀어 잡아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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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산을 내려오고

 

 사람은 산을 오른다
 

 
 
 
 
**
 
 
 
 
 
단풍이 아름다운 이유.
 
떨어진 꽃은 줍지 않으나
떨어진 낙엽은 한 번쯤 줍게 됩니다.
 
열매 맺을 꽃도 아니면서
이제 떨어져 섞어 거름될 운명이면서도
 단풍이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Listening To Orioles In The Willows - Poetry Of The Lake
 
 
 
I Will Always Love You - Erhu Master Hawah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


가슴속에 마른버짐처럼 번져
가렵기만한 당신과 함께했던 기억들 모두를.
 
 
 
 
꺾인 계절


꺾인 버드나무 가지에서
스러진 꾀꼬리의 애절한 목소리를 듣는다.
 
 
 
 
 
 
 
 
 
 
 
 
 
 
 
 
 
 
 
 
 
 
 
 
 
 
 
 
 
 
 
 
 
 
 
 
 
 
 
 
 
 
행복하시죠..?

님은 충분히 행복하실 자격이 있으신 분,
님은 충분히 행복을 강요 받아도 마땅한 분,
 
 
 
 
 
 
 
 
 
 
 
 
 
 
 
 
 
 
 
 
 
 
 
 
 
 
 
 
 
 
 
 
 
 
 
 
 
 

 

 

< 생명의 본성: 지어냄 >


생명은 지어냄(창조)이다.

맞춤 뒤에 대듦이 있듯이
대드는 바탈(本性) 위에는
끊임없이 새 것을 지어내려는
줄기찬 힘이 움직이고 있다.

생명은 자람이요,
피어남이요,
낳음이요,
만듦이요,
지어냄이요,
이루잠이다.

 - 함석헌 -

 

 

 

 

 

 

 

 

 

 

 

 

 

 

 

 

 

 

 

- 옳다 그르다 -

길다 짧다 깨끗하다 더럽다

 

많다 적다를 분별하면 차별이 생기고

차별하면 집착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옳은 것도 놓아 버리고 그른 것도 놓아 버리고

긴 것도 놓아 버리고 짧은 것도 놓아 버려라

하얀 것도 놓아 버리고 검은 것도 놓아 버려라

 

바다는 천개의 강 만개의 하천을 다 받아 들이고도

푸른 빛 그대로요 짠 맛 또한 그대로이다...

 

 

원효 대사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오늘도
파아란 숨만 쉬자.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

 

 

 

 

 

 

 

 

 

 

 

 

 

 

 

 

모두가 너를 좋아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이 다 너를 좋아할 수는 없다.
너도 싫은 사람이 있듯이 누군가가 너를 이유없이 싫어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네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상황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항상 너는 너로써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 김형모 외 《나의 선택》 중에서 - 

 

 

 

 

 

 

 

 

 

 

 

 

 

 

 

 

다짐
  

다짐은 출발점이다.

다짐은 길을 열어준다.


잠재의식 속으로 이렇게 말하라.
"난 책임을 지고 있어."
"날 내 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이러한 다짐을 계속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든 마음의 준비를 갖추게 되고 다짐한 대로 실현될 것이다.

- 루이스 헤이의 ≪행복한 생각들≫ 중에서 -

 

 

 

 

 

 

 

 

 

 

 

 

 

 

 

 

 

 

 
가자.


가자꾸나.
가자니까.

 
 
 
 
 
 
 
 
 
 
 
 
 
 
 
 
 

꽃이 먼저 핀다

매화나무나 벚나무는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목련도 개나리도 진달래도 꽃이 먼저 핀다.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부터 보여준다.


참으로 순수한 열정이다.
나뭇가지의 어디에 그런 꽃이
숨어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겨울에 그들은 한낱 불품없는 나뭇가지에 불과하다.
색깔도 거무튀튀하다. 먼지가 쌓여있고, 가끔 새똥도 묻어 있고, 어떤 것은 검은 비닐
봉지를 뒤집어 쓰고 있다.

 

어딜 보아도 아무데도 쓰일 데가 없는 무가치해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놀랍게도 꽃을 피워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나를 아름답게 한다.

- 정호승의《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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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쁨
  
여행은 지도가 정확한 지 대조하러 가는 게 아니다.
지도를 접고 여기저기 헤매다 보면 차츰 길이 보이고,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

 

곳곳에 숨어있는 비밀스러운 보물처럼 인생의 신비가 베일을 벗고
슬그머니 다가올 때도 있다.

 

어느 낯선 골목에서문득 들려오는 낮은 음악처럼
예상치 못한 기쁨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 김미진의《로마에서 길을 잃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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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와 죽을 때 
   "얘야,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음을 터뜨렸지만 사람들은 기뻐했다.
네가 죽을 때에는 사람들은 울음을 터뜨리지만 너는 기뻐할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로빈 S. 샤르마의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중에서-

 
 
 
 
 
 
 
 
 
 
 
 
 
 
 
 
 
 
 
 
 
 
 어제와 다른 하루가 눈을 떴다.


오늘은
뭔가 달라야하지 않겠니?

 
 
 
 
 
 
 
 
 
 
 
 
 
 
인생은 짧다
  
인생은 너무 짧고,
특히 모든 것에 용감히 맞설 수 있을 만큼
강한 힘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몇 년 되지 않는다.

- 빈센트 반 고흐의 《반 고흐, 영혼의 편지》중에서-

 

 

 

 

 

 

 

 

 

 

 

 

 

 

 

 

 

과거는 지나갔다
  
과거는 잘했건 못했건 이미 지나가 버리고 지금 없는 것이다.
잘했으면 한번 자축하고 지워 버릴 일이요잘못했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한번 명심하고 불에 태워 버릴 일이다.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인생의 여정에 어떠한 집착도 금기이다.
바람에 몰려가는 구름을 보고 이 지혜를 받아 들이라.

- 곽노순의《큰 사람 - 그대 삶의 먼동이 트는 날》중에서 -

 
 
 
 
 
 
 
 
 
 
 
 
 
 
 
 
 
 
 
 
 아쉽지만 오늘은 비망록을 접는다.


적어둘 것은 많지만
손목에 기운이 빠져서, 힘들어서...
 
 
 
 
 
 
 
 
 
 
 
 
 
 
 
 
 
 
 
 
 
 

꽃 한송이 사랑하려거든
  

꽃 한송이 사랑하려거든 그대여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아름다움만 사랑하지 말고
아름다움이 지고 난 뒤의 정적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 도종환의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중에서 -

 

 

 

 

 

 

 

 

 

 

 

 

 

 

 

 


* * 
 
 
 
 
 
 
 
 
 
 
 
 
 
 
 
 
마이너란
 
단지 추방당한 자들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주류적 가치로부터 자유로운 자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마이너란 낡은 습속에서 벗어나
삶의 새로운 형식을 창안할 수 있어야 한다. (56쪽)
 
- 고미숙의 유쾌한 임꺽정 읽기
 
 
 
 
 
 
 
 
 
* *

 

 

 

 

 

 

 

 



공부란 무엇인가? 
 
존재와 세계에 대한 비전 탐구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무엇보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떠나야 한다.
아주 낯선 세계 속으로 진입하는 것,
이전과는 아주 다른 존재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공부다. (87쪽)

 
- 고미숙의 유쾌한 임꺽정 읽기
 
 
 
 
 
 
 
 
 
 
 
 
 
 
 
 
 
 
 
 
 
푸른 달빛이 호수에 비추면


생각나는 사람 있답니다.
그대이옵니다.

 
 
 
 
 
 
 
 
 
 
 
 
 
 
 
 
 
 
사랑하니까 그리고 또 사랑하니까 

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은 미세한 떨림에서 시작된다.
첫 떨림의 순간이 사랑의 파장을 일으켜 첫 만남으로 이어지고 한 달이,


그리고 100일이 지나면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사랑하니까...그리고 또 사랑하니까...


영원이 되는 것이다.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중에서 -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일 다른 위치에 있고자 한다면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



- 데이비드 리버만의《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중에서 -

 
 
 
 
 
 
 
 
 
 
 
 
 
 
 
 
 
 
 
 
 
 
 
 
가을을 걷는다.


단풍이 앞서거니 낙엽이 뒤서거니
다투며 같이 걷는다.

 
 
 
 
 
 
 
 
 
 
 
 
 
 
 
 

자신감과 희망

희망은 마치 독수리의 눈빛과도 같다.
항상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득히 먼 곳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희망이란 바로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마라.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다.

- 쇼펜하우어의《희망에 대하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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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은 아는 것으로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으로 인정한다.
 
그러는 것이야말로 정말로 아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모르는 것도 아는 듯이 언동을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는 것이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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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보여요 
  
사랑하면 보여요.
존재하지 않더라도 사랑하면 보여요.

상대의 마음도 보이고요, 이웃의 아픔도 보이고요.
그냥 보아서 보는 것은 아름다운 게 아니에요.

마음으로 보이는 것, 사랑으로 인해 보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랍니다.

- 최복현의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중에서 -
 
 
 
 
 
 
 
 
 
 
 
 
 
 
 
 
 
 
 
 
비가 내리고 나면


알알이 맺혀 은구슬 되고.
알알이 맺혀 금구슬 되고.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가?

 

설령 우리가 창조주에게 선택되었다 하여도 하느님과 유사한 영혼을

이어받았다는 거싱되니

이말은 곧 우리 스스로가 선택의 가능성을 부여 받았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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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살다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길목에 섰다면

님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는지요?

 

하나는 자기 비하이고

또다른 하나는 자기 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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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고 실망스런 일이 있다고 해서 삶의 가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고통이란 인생에서 절실히 필요한 요소이다.

 

고통과 절망의 불꽃 속에서 달구어져야만 자신의 내재적인 자아를 인식하고

그자아의 영원성을 깨닭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빈드라냐트 타고르

 

 

 

 

 

 

 

 

 

 

 

 

 

 

 

 

 

 

 

 

 

 

 

당신의 자리에


맑은 물을 뿌리옵니다.
닮아지거든 맑은 날 여미소서.
 
 
 
 
 
 
 
 
 
 
 
 
 
 
 
 
 
 
 
 
 
 
 
 
 
 
‘사랑하되, 애착하지 말라’
고정된 나가 없는데 어디에 머무를 것인가?
 
무엇에 애착할 것인가?
그 찰나 찰나를 열심히 살아가면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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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주로부터 받은 선물,
‘바로 지금 여기’를 유용하게 쓰십시오.

바로 지금이 꽃자리고 여기가 꽃길입니다.
눈은 볼 뿐…발은 옮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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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창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행복하다.
 
행복도 내 작품이다. 
-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

-월호스님
 
 
 
 
 
 
 
 
 
 
 
 
 
 
 
 
 
 
 
 
 
 
 

 

 

 

 


 
난, 그렇게


물빛 닮고
하늘빛 닮고
 
 
 
 
 
 
 
 
 
 
 
 
 
 
 
 
 
 
 
 

육조 혜능스님의 얘기를 담은 육조단경에는,

그때 바람이 불어 깃발이 펄럭이니

 

한 스님은 "바람이 움직인다" 고 하고

한 스님은 " 깃발이 움직인다" 고 하여 의론이 그치지 않았다.

예능이 나와 말했다.

 

"바람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깃발이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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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는 몇 가지 기준이 필요하다.
무엇이 옳은 것인가,


어느 쪽이 미래를 향한 것인가,
어느 것이 밝은 쪽인가,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무엇이 나와 다른 사람을 함께 행복하게 하는 일인가.
선택은 언제나 당신의 몫이다.


명상의 기술(에크나트 이스와란)

 
 
 
 
 
 
 
 
 
 
 
 
 
 
 
 
 
 
 
 
 
가을의 빛은 따스할 뿐


결코 따갑지 않다.
4계절을 품고 있어서다.
 
 
 
 
 
 
 
 
 
 
 
 
 
 
 
人皆知有用之用
인개지유용지용

而莫知無用之用也
이막지무용지용야

사람들은 모두 쓸모 있는 것은 쓸줄 알지만
쓸모 없는 것의 쓸모는 모르는구나!

ㅡ장자(莊子) 인간세편(人間世篇)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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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는, 깨어 있는 시민들이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 먹고 살기 힘들어 들고 일어나는 건 폭동이 아니라 '절규'입니다.
(역사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인용)

 
* 국민은 계몽과 협박의 대상이 아니라, 희망을 줘서 같이 살아가야
대상입니다.

* 사랑, 시, 예술, 웃음에는 기술이 필요 없습니다.
진심만 있으면 됩니다.
 
*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치유의 힘에서 위로를 얻습니다.

 


* 흔들리고 힘들더라도,
그 뿌리끼리 굳건히 손잡고 나아가서,
 
사람이 맞잡은 손만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에서,
웃음이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세상 만들기] / 김제동
 
 
 
 
 
 
 
 
 
 
 
 
 
 
 
 
 
 
 
 
 
 
 
 
 
 
누가 많은 걸 바라더냐


땅은
물 한 방울에도 젖는단다.
 
 
 
 
 
 
 
 
지쳐무너진 당신의 어깨에


적지만, 가을 몇 줄 드리우겠습니다.
편안하십시오.

 

 

 

 

 

 

  

 

 
 
 
 
 

출처 : 그리하여
글쓴이 : 지나가다 원글보기
메모 :

 

 

멋진 사진과 명언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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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살 것 처럼 꿈을 꾸고, 오늘 죽을 것 처럼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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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없으면 즐겨라[Robert El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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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Nelson Mandela]


 

 
 

★ 결혼은 작은 이야기들이 계속 되는 기나긴 이야기다. [피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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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등하지 않은 관계를 동등하게 만드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 [키에르 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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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일에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다.
없앨 것은 작을 때 미리 없애고,

버릴 물건은 무거워지기 전에 빨리 버려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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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수천 가지 이유를 찾고 있는데,
정작 그들에게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만 있으면 된다. [휘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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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 있다. [러시아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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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춤을 추어라.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아무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노래를 불러라.
마치 지상이 천국인 것처럼 살아라.[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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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것을 보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모든 것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알베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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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만 찾아내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한 텅 빈 영혼.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
그리고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 [프랭크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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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한 사람은 모욕을 주는 결과가 되더라도 진실을 말하며,
잘난 체하는 자는 모욕을 주기 위해 진실을 말한다.[W. 헤즐리트]


 

  


 

★ 녹은 쇠에서 생기지만 차차 그 쇠를 먹어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이 옳지 못하면 그 마음이 사람을 먹어버린다.[법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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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가장 큰 공백은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에 있다.[딕 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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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는 자기의 경험을 통해서만 알려고 하고,
지혜로은 자는 남의 경험도 자기의 경험으로 여긴다. [프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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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당신이 그들과 전적으로 함께 있다는 느낌을 전하라.
절반은 그들과 함께 있고, 나머지 절반은 다음 약속을

미리 생각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된다.[조지 와인버그]


  


★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타인의 결점을 드러내고,

자신의 약점은 잊어버리는 것이다. [키케로]


 


 

★ 보리 한 줌 움켜쥔 이는 쌀가마를 들 수 없고,

곳간을 지은 이는 곳간보다큰 물건을 담을 수 없다.

평생 움켜쥔 주먹 펴는 걸 보니 저이는

이제 늙어서새로 젊어질 때가되었구나.[반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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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길은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통해 있지 않다.
그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으로 통한다.
거기에만 신이 있고, 거기에만 평화가 있다.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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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한 즐거움 중에서 책 읽는 것에 비할 것이 없고,
지극히 필요한 것 중 자식을 가르치는 일만한 것이 없다.[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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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물 한 잔을 마시고 싶을 때내가 서둘러야 소용이 없다.
설탕이 녹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조그만 사실은 큰 교훈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마음대로 더 늘릴 수도 없는
상대적이 아닌 절대적인 것인 까닭이다.

《창조적 진화》중에서 [베르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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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부데루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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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흔히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산다.
삶이 더없이 소중하고 대단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생일 선물에는 고마워하면서도, 삶 자체는 고마워할 줄 모른다.
《둥근 사각형의 꿈》중에서.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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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이를 남들에게 비교하지 않고,

제 아이의 오늘을 어제와 비교하지않고,
스스로를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마음은
곧 내 마음의 평화를 남의 손에 두지 않는 비결인 것이다.
《딸들에게 희망을》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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