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라는 말이 있다. 정신이 한 곳에 이르면 무슨 일이든지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유교경의 이 말도 같은 의미다. 마음을 잘 다스려 한 곳에 집중을 시킬 수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마음대로 잘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불교에는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공부가 많다.
세상에는 심지어 운동을 하는 데도 마음이 한 곳에 집중이 되지 않으면 아니 된다고 한다. 근래에 갖가지 유사 수행법이 많이 등장하였다. 그런데 하나같이 이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근본이다. 특히 기공(氣功)이라는 것은 마음을 집중시키는 것이 전부다. 마음만 집중이 잘 되면 공부가 거의 다 된 것이나 같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모든 것의 근본은 마음임을 명심하고 또 명심할 일이다.
◈ 인천보감 117. 죽는 순간에도 정신차리고 / 소각 조 (昭覺 祖) 수좌
성도 (成都) 소각사 (昭覺寺) 의 조수좌 (祖首座) 는
오랜동안 원오 (圓悟) 선사에게 공부하였다.
방장실에 들어가 ‘마음이 부처다'한 말을 묻고,
여기서 깨달은 바 있어 원오스님이
분좌 (分座) 하도록 명하였다.
하루는 대중을 위해
대중방에 들어가 한 스님에게 물었다.
“생사가 닥쳐오면 어떻게 피하겠느냐?"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자
불자를 집어던지고 갑자기 돌아가셨다.
대중들이 깜짝 놀라 바라보다가
급히 원오선사에게 알리니 원오선사가 와서
“조수좌!" 하고 불렀다.
조수좌가 다시 눈을 뜨자
원오스님이 “정신차리고 관문을 뚫어라" 하니
다시 머리를 끄덕끄덕 하고는
드디어 영원히 잠들었다.
「동림안둔암기기사 (東林顔屯庵記其事)」
***참나를 찾아서 참되게 살아가라.
나무아미타불()()()***
***화엄동산에서 보현행 합장***
단전의 자리를 정확하게 저도 이제껏 잘몰랐습니다 전에 제가 알기는 배꼽아래 삼촌의 자리가 단전이라는 것은 알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고 전에 들은 말이 있어서 그렇게 알았습니다
전에 제가 듣기를 정두병한테 배울때 정두병한테 들었는데 단전이 배꼽의 둘레의 아래부분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세개를 대어서 그러니 검지 중지 약지를 대어서 마지막 약지의 아래가 단전이라고 들어거 저도 그렇게 알고 인산선생님의 영구법으로 그렇게 뜸도 떴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당했습니다 정확한 단전의 위치가 아니고 단전보다 아래의 자리를 단전으로 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마음이 단전의 아래에 놓이니 나의 견인 正견이 못되고 邪見이 되는 것입니다 즉 단전의 자리가 잘못 잡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니 조용동시가 안일으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단전주를 하고 조식을 하니 조용동시가 안일으나고 조화가 일으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운이 일엇다가 흩어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조화가 일으나는 것인데 사견으로 일으나니 내 것이 아니고 빼앚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기운을 빼앚아 먹을려고 정두병이 단전의 자리를 잘못 가르쳐주고 속인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울릉도에서 공부를 할때에는 하도 기운이 아래로 세어서 제가 조금 위로 당겨서 단전주를 하니 조화가 안일으나고 조용동시가 되기에 한 20일정도만에 조식이 되엇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껏 저도 단전의 자리를 잘못알았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울릉도에서의 경험으로 단전주를 하면서 기운이 아래로 세거나 배안에서 조화가 일으나면 조용동시가 안되고 사견이구나 하면서 단전의 자리를 조금 위로 당깁니다 그러면 기운도 안새고 조화도 안일으나고 그저 단전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단전의 정확한 자리를 알았습니다 神闕신궐혈 아래 三寸이 단전입니다 그러니 신궐혈은 배꼽이니 배꼽의 정중앙에서 아래로 三寸의 자리가 단전혈입니다 그러시니 의식적으로 단전주를 하시면서 가운데 손가락 세손가락을 배꼽정중앙에서 아래고 대어보시고 정확한 단전의 자리를 잡으십시요
그리고 제가 이것은 모르는데 피부안 얼마의 자리가 단전의 정확한 지점인지를 제가 모릅니다 단지 피부에서 한 반촌들어간 곳이 단전의 정확한 자리가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그러니 내 검지의 첫마디의 반지점이 내 단전의 피부에서 들어간 지점이 정확한 단전의 자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단전의 내 몸통속은 아닙니다 내 배의 피부쪽입니다 피부 바로아래지점입니다 그러니 단전의 자리가 단전보다 아래로 내려가도 사견이고 단전이 내 몸통속에 내 마음이 住해도 단전의 자리가 잘못 잡혔으니 사견이어서 조용동시가 안됩니다
한번씩 단전주를 하시며 가운데 세손가락으로 단전의 정확한 자리를 확인하시는 것도 제 경우에 공부에 도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이제, 물질이 개벽되었으니까 다음으로는 사람을 만들어야 되지? 사람을 만들어야 진정한 사람다운,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이란 게 사람 안 되고는, 동물이 무슨 놈의 자유가 있고 평화가 있고 행복이야? 그렇지요? 그거 말이 안 되지. 사람이 되어야 돼.
사람이 되면은 텅~ 비고 순하고 어질어. 늘 양보하고, 응? 양보하면 뭐, 자기가 자발적으로 양보하니까 "양보했으니까 니는 내 (한 거보다) 두 개 양보받아야 되겠다." 이런 거 없어. 첫 번 해도 양보고, 열 번 해도 양보고 양보한 바가 없기 때문에 늘 또 양보해. 그게 인간관계의 주류가 이룩된다고.
그래고 장유유서다, 나이 많은 사람이다, 무슨 남자다 여자다, 이거 없어. 그냥 미리 보고 미리 하는 사람이 서로가 그냥 양보하는. 어떤 법이 없죠? 법이 없는 기라~
생각 감정이 동물이다~ 본심이 사람이다~
우리는 생각 감정에, 동물에 놀아나잖아. 동물하고 싸움하고 했잖아. 이제 본심을 찾으니, 이게 양심이고 사람이니까 사람은 동물을 다스리는 거지, 동물하고 싸움하는 게 아니단 말이여.
우리는 다스리지를 못하고 싸움했잖아? 자기 안에 있는 생각, 감정하고도 싸움하고 바깥에서 생각, 감정으로 나온 놈하고도 싸움하고, 안팎으로 싸움이 벌어지는 거지. 그게 이제 중생계라 중생계, 욕계 색계 무색계 중생계.
참, 목숨걸고 하게 되면은 그 일편단심(一片丹心) 그게 자체가 양심이고 본심이잖아. 일편단심 자체가 말이야, 안 변하는 그 마음이 본심이잖아. 변하는 마음은 그건 동물성이여.
그러니까 도를 깨치는 것이 머리가 좋아서 깨치는 것도 아니고 연륜이 오래 있었다고 깨치는 것도 아니고 그 일이관지(一以貫之) 그저 변함없이 갖다 들이대는 이놈한테는 못당한다, 이 말이여. 그런 사람이 다 성공한다, 이기라.
사람이 자기 안에서나 밖에서 족제비 같은 짓을 하면은 "어, 저 망할 놈의 족제비!!"가 아니라 "아~ 너 족제비구나!!" 짹짹짹짹 하는 건 뭐여? 참새지? "아잇, 시끄러워 죽겠다, 절로 꺼져!!"가 아니라 "아~ 너 참새 왔구나!!" 개가 막 짖어, 워~ 계속 짖어, 그냥. 으르렁거리고 말이야. "어~ 너 개구나, 개!!" 난 사람이고 보는 자가 항상 사람이래야지. 본심으로 봐야 돼, 본심으로 봐야 돼!!
좁은 길에서 만나면 내가 비켜. 아주 비킬 궁리부터 미리 해. 아이고 어른이고 따질 게 없어. 영성의 시대니까.
그렇게 마음 먹으면 만고강산이지? "나를 알아달라~" 이것도 필요없잖아. 내가 제일 하등하다, 내가 시다바리인데 뭐~ (봄님 : 제일 말석(末席)지기라고) 제일 말석지기인데 뭐~
날 말이야, 높은 놈으로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 선천이여. 안 알아봐줘도 돼, 제일 최하로 봐도 돼. 스스로 최하로 봐, 나는 섬기기만 하겠다!! 이게 사람된 사람이잖아.
뭐, 친절하고 한 인간이 아니야. 자기를 아주 제일 최하로, 바닥으로 여기는 사람, 인간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간, 그게 사람이잖아!!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야지? 이래~ 훑어보고 뭐 좀 높으다, 뭐 좀 있는 놈 같으면은 뭐 그냥, 꼬랑댕이 살살~거려. 그건 동물이나 하는 거지, 동물이나. 얻어먹을려고.
남한테 인정을 받고 싶어 하고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거는 에너지가 약하지? 약한 거지, 덜 떨어진 거지!
그러니까 천하사람들이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도 성내지 않아야 돼, 섭섭한 게 없어야 돼. 말 잘 했어. 말석지기야, 말석지기.
이제 그렇게만 살면은 천국의 주인이다. 우주만유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그런 사람이여, 안 그래?
그래 이제, 사람이 되면은 사람의 정체성이란 뭡니까? 텅빔이지?
선입관도 없고 말이야, 무슨 사전지식이나 이런 뭐, 예측도 없고 말이야. 지금 여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탁!! 그냥 천지를 창조해놓고 앉았거든. 천지인을 창조해놓고 있다고.
그런데 이제,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 이걸 보면 아, 이건 돼지이면 돼지인 줄 알고, 개면 개인줄 알고 이게 일심 아니가? 고거, 보고 딱 아는 게 일심, 하나자리여.
텅빔만 가지고는 안 돼!! 텅빔만 가지고는 돼지하고 개를 구분 못하면 안 돼. 앎이 있어야 돼.
그러니까 사람을 공경한다, 거기서 그게 딱 나와. 사람을 공경하고 만물을 사랑한다, 이게 자연적으로 나오지, 그게 모토(motto)야 모토!! 물이고 바다고 구름이고 나무고 풀이고 뭐든지 다, 그냥 다 곱게 보지.
그 다음에 이제, 제일 어려서 보는 게 이제, 동물이 사람보면 겁나잖아. 호랑이도 사람보면 겁난대요, 입력이 딱 그렇게 되어 있어. 그런데 사람이 사람보면, 공경!! 하늘같이 공경지도(恭敬之道)가 있어야 되거든. 사람이 사람 볼 때 내가 말석지기가 되고 저쪽은 아주 모셔!! 마음으로 늘 모시는 거지, 그게 사람이라~
그러고보니 말석지기가 제일 높으네? 제일 편안한 자리야, 제일 높은 자리야.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무슨, 욕심이 낼 게 하나도 없어, 그냥. 다 성취된 자리인데 뭐, 다 지 물건인데 뭘 그랴?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사자산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사자산 법흥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율사가 중국 종남산 운제사에 모셔져 있는 문수보살의 석상 앞에서 7일간의 정진기도 끝에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문수보살로부터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발우 등을 전수받아 사자산(연화봉)에 불사리를 봉안하고 흥녕사라 개창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인 불보사찰이다. '적멸보궁'이란 '온갖 번뇌 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이란 뜻이다.
현재 법흥사의 유적으로는 옛 흥녕선원의 위세를 짐작하게 하는 3개의 석탑과 1개의 수호석불좌상, 자장율사가 수도하던 토굴, 적멸보궁, 사리탑(강원도 유형 문화재 73호), 흥녕사 징효대사 보인탑(보물 612호), 징효대사 부도(강원도 유형문화재 72호), 흥녕선원지(강원도 지정 기념물 6호)가 있고 종이가 없던 시절 인도 영라수 잎에 범어로 기록한 패엽경 등의 소중한 삼보종재가 남아있으며 법흥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242호인 까막딱다구리가 서식한다.
본래 사자산 법흥사의 지명 유래는 산세가 불교의 상징 동물인 사자형상의 허리와 같은 모든 지혈이 한 곳에 모이는 길지이며, 뒤의 산봉우리가 불교의 상징 꽃인 연꽃 같이 생긴 연화봉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외는 있지만, 어느 절이든 절 뒤로 작은 길 하나씩은 몰래 품고 있다. 그 숲길은 관광객이나 등산객들의 눈에서 비켜나 있어서 걷기에 좋은 고즈넉한 길이다. 그 옛날 영월 법흥리 사람들이 횡성 안흥장을 보러 넘나들던 법흥사 숲길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주차장 극락전에서 중대를 지나 적멸보궁에 이르는 숲길은 불자들의 순례 길이자 일반인들의 관광길이기도 하다. 주변의 소나무 숲은 천연기념물인 까막딱따구리가 깃들 정도로 청정하고 울창하다. 소나무와 활엽수들이 눈 맛 좋게 어우러진 혼합림 숲길이 1㎞ 정도 이어져 있다. 사찰로 들어가는 오솔길의 소나무 숲이 장관이고, 사찰 앞에 줄줄이 이어진 아기자기한 아홉 개의 봉우리(구봉대) 역시 일품인 곳이다. 이 숲길은 가끔 스님들이 명상하러 나오기도 하고 주말이면 등산객들도 가끔 찾는다.
이 숲길은 단풍도 좋지만, 계곡을 끼고 있어서 '자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이 넘친다. 음이온은 알파파를 활성화해 명상을 도와주고 신경안정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졌다. 가을 산책길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경승지 중 하나다.
양다리를 꼬고 앉아서 눈을감고 마음을 가라 않힌다. 정신을 집중하여 아래윗니를 딱딱 부딪히기를 36회 반복한다. 뒤이어 양손바닥으로 뒤통수를 감싸쥐고 9회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양손을 조금 앞으로 이동시켜 양쪽귀를 덮고 집게손가락으로 가운뎃 손가락에 겹쳤다가 미끄러뜨리며 뒤통수뼈를 탁탁 퉁기는데 좌우각각 24회씩 왕복한다.
__제2식 요천주 (搖天柱)__
양다리를 꼬고 편한 자세로 앉아서 허리를 펴고 양손을 맞잡고서 고개를 좌우로 각각 24회 돌린다. 목운동에 따라 어깨도 함께 움직인다
__제3식 설교수인 (舌攪漱咽)__
양다리를 꼬고 앉아서 주먹은 쥔다. 양손을 머리위로 뻗어 올린 채 입안에서 혀를 상하 좌우로 움직여 구개(입천장)와 아래윗 잇몸, 아래윗니 안팎을 문지른다.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면 꿀쩍꿀쩍 양치질을 한 후 세번으로 나누어 삼킨다. 혀의 동작은 36회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횟수에 구애됨이 없이 타액이 그득 찰 때까지 하면 된다.
___제4식 마신당 (摩腎堂)___
양손바닥이 뜨거워 지도록 맞비빈 후 그 손으로 허리 뒤쪽 신장부위 (신당)를 아래위로 천천히 36회 마찰한다. 다음에는 양손을 무릎위로 거두어 주먹을 쥔 채 호흡과 함께 하복부 단전이 점점 뜨거워 지는 것으로 의념한다.
___제5식 단관녹로___
고개를 숙이고 왼손을 허리에 댄 채 왼쪽 어깨관절을 회전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반복한다. 다음에는 좌우 손을 바꾸어 오른손을 허리에 댄 채 어깨를 회전 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한다. 녹로는 도르래인데 도르래바퀴 돌리듯 어깨를 돌린다는 뜻이다.
___제6식 좌우녹로___
양손을 허리에 댄 채 양쪽어깨를 동시에 회전 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한다. 이때 단전의 뜨거운 기운이 어깨관절을 거쳐 뒤통수로 들어가는 것으로 상상한다. 코로 멁은 기를 들이마신 후 양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다.
___제7식 좌우안정 (左右按頂)___
양다리를 뻗고 앉은 자세로 해도 되고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로 해도 된다. 양손을 맞비비면서 커허'소리를 내며 숨을 토해내기를 5회 반복한다. 다음에는 양손을 맞잡거나 깍지를 끼고 양팔을 머리위로 뻗어 올려 손바닥을 위로 향하는데 마치 하늘을 떠받쳐 올리는 기분으로 3회에서 9회까지 반복한다.
___제8식 구반 (駒攀)____
고개를 숙이고 양손으로 발바닥을 거머쥐고서 끌어당기기를 12회 한다. 뻗었던 양발을 거두어 양다리를 꼬고 단정하게 앉아서 입안에 고인 침을 꿀쩍거려 양치질 한 후 세번으로 나누어 삼킨다. 다음에는 제5식과 제6식의 녹로(어깨 돌리기)를 각각 24회 한다. 마지막으로 잠시 호흡을 정지한 채 단전의 뜨거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지는 것으로 상상한다.